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29 21:58:50
Name 소주는C1
Subject [일반] 엘지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엘지 트윈스

41승 42패

최근 10경기 3승 7패

7월 전적 5승 11패



롯데 자이언츠

40승 3무 42패

최근 10경기 7승 3패

7월 전적 11승 6패


어느새 양팀간 승차가 0.5게임차로 줄어들었습니다.

7월들어 상승세인 롯데와 하락세인 엘지 (7월 승률 1위 롯데, 8위 엘지)로 인하여

점점 줄어들던 승차가 오늘 게임으로써 0.5게임차가 되었네요.

30승을 제일 처음 찍은 엘지가 11승을 쌓는동안 너무 많은 패를 쌓아버렸네요.

롯데는 선발이 안정화 되면서 상승세 중입니다. 그러나 4월 삽질 - 5월 상승 - 6월 삽질 - 7월 상승 이런 추세라면 다음달이...-_-;

오늘 한화가 지면서 한화는 4강 싸움에서는 멀어지지 않았나 보고,

두산은 주말 롯데전이 4강 싸움에 다시 합류 할수 있냐 없냐의 기로에 놓이겠네요.

삼성 기아 SK 3개팀은 거의 정해졌다고 보면..

과연 어느팀이 가을잔치 마지막 티켓을 잡을지도 궁금하군요.

4년연속 롯데일지 9년만의 4강진출을 할려고 하는 엘지일지..



p.s 아 그리고 김상현 선수 쾌유를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an승연
11/07/29 22:02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이제 승률 5할밑으로 떨어졌네요
이놈의 타격은 대체 언제살아날껀지 여름인데 득점좀 팍팍뽑아보자 좀 ㅜㅜ
11/07/29 22:02
수정 아이콘
시즌 초만 해도 기아,삼성,sk,lg 이렇게 기정사실처럼 정해지는가 했더니
장마 때문에 어물쩡 보는 사이에 이렇게까지 되네요
동네노는아이
11/07/29 22:03
수정 아이콘
롯데랑 엘지 하니까....같이 야구보다가
그런데 롯데는 모자에 lg라고 써놨어요?라고 묻던 후배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너 영어 못읽냐라고 해줬던 쿨럭...
11/07/29 22:04
수정 아이콘
역시 엘레발은 죄악인가...
트렌드
11/07/29 22:04
수정 아이콘
롯데보단 엘지가 올라가는걸 보고싶어요
이러다 10년 넘기겠어요..
DTD의 저주인가 ..
이응이응
11/07/29 22:05
수정 아이콘
엘지의 XX력 돋는 경기력을 보니 안될팀은 끝까지 안 되나 봅니다.

현재의 암울한 상황은 무조건적으로 타선이라고 생각하는데
4월달과 5월달 중순까지의 잘터지던 타선은 전부다 플루크였는지

5월말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경기 타격 패턴은
잔루잔루 적립해서 어쩌다 한번 점수를 내고 내일까지 잔루적립
그나마도 점수도 한번에 화끈하게 몇점씩 내주는것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점수

6-7이닝 2-3실점으로 고만고만하게 잘 막아주던 선발진 내려가면
귀신같은 불펜진 올라와서 차곡차곡 점수 내주면서 역전패...

솔직히 타선은 클래스가 있고,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기세가 있는거라니까
그러려니하면서 기다렸는데 3달내내 적시타 못치고, 점수 못 내는 타선을 보니까
올한해의 꿈과 희망도 사그러지는 느낌이네요.

2군에서 막 올라온 선수들보다 선구안이 나쁘면 말 다한거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고 롯데가 올라가지 싶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1/07/29 22:07
수정 아이콘
진짜 LG는 왜 자꾸 내려올까요.....
역시 투수력이 부족하고, 타선이 폭발적인 팀은 기복이 있는것 같습니다.
국진이빵조아
11/07/29 22:08
수정 아이콘
롯데가 확실히 전력자체가 하위권 전력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엘지의 요즘 모습은 작년 후반기 모습과 흡사 합니다. 선발은 좋아지고 불펜은 안 좋아진 정도의 차이가 있을려나요, 타력은 안타는 쳐서 스탯은 관리되는데 득점 생산은 잘 되지 않고 항상 아쉽게 지는 모습이 작년과 오버랩 되네요. 시즌이 끝났을 때 근소한 차이로 롯데가 4위를 차지하고 있을 듯 합니다.
11/07/29 22:08
수정 아이콘
귀신같이, 김재박 감독이 CF에서 8888을 외치면서 팀 순위가 내려가는 LG...

그런데 기아의 팬인 제 입장에선, 4강의 한자리는 LG아니면 두산이라고 생각해요. 롯데는 우천과 올스타브레이크 덕에 선발도 휴식을 할 수 있었고, 불펜도 덜 가동된 것이 큰 역할을 한 듯 해서요. LG도 마찬가지만 어쨌든 반게임이라도 앞서있고, 롯데에 비하면 투수소모가 그나마 덜하다고 생각되기에...
10롯데우승
11/07/29 22:09
수정 아이콘
엘지는 올시즌 정말 강한 라인업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은 중위권 정도로 봤고...
기아는 시즌초에는 예상대로 가는가 싶었는데.. 너무 .. 잘하고 있고 두산은 우승후보는 아니더라고 승률 5할 중반에 3위는 할줄 알았는데.. 감독이 사퇴할 지경이 되어버리고..
롯데는 3위 2위는 할줄 알았는데.. 뚜껑 열어보니.. 웰컴투헬이고..
SK는 4강 턱걸이 일줄 알았는데.. 져도져도 1위 드립이 나오고..
넥센 한화는 예상대로 였는데.. 한화는 정말 드라마틱한 승부를 계속 가져가며 희망을 가져가고 있고...

참 야구 어렵네요.. 엘지는 부상선수만 .. 그리고 타격감만 되찾으면 다시 연승할 수 있을것 같은데.. 올해도 안되나요..
솔직히 5위하고 감독이 다시 잘린다면 엘지 웃으며 가을야구 보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
되지도 않는 히트앤드런 (이라고 쓰고 더블아웃이라고 읽는다) 구사는 그만 보고싶어요.
이응이응
11/07/29 22:11
수정 아이콘
엘지는 취미생활로 야구를 즐겨야 되는 팬들이
목숨걸고 야구에 일희일비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반면

직업이고 야구로 돈 버는 선수들이
야구를 취미생활로 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나름쟁이
11/07/29 22:12
수정 아이콘
작년, 올시즌 4,5월만 보더라도 엘지가 타격때문에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오지환복귀, 이대진선수 영입이 당장은 큰도움이 아닐지라도 분위기 전환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LG.33.박용택
11/07/29 22:13
수정 아이콘
정성훈, 박용택이 올라오니..
이병규가 내려가고..

이진영은 1년내내 못 치고..
이택근은 올해 자기도 자기몸이 무섭다더니, 정말 무섭네요.

2002년 이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팀에.. 한국인 에이스는 부상으로 내년 이맘때나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동네노는아이
11/07/29 22:1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는 이대진선수가 가니까 엘지를 미친듯이 응원해야겠습니다.
진짜 엘지가 가장 먼저 30승 찍을때 안정권일지 알았는데...
11/07/29 22: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지면 모르겠는데
기회때마다 말아먹는 타선에..
수비는 자꾸 실수하고.....
아 진짜 딴건몰라도 수비 불안해서 안줄점수 자꾸 주니까 이길수가 없어요 ㅠㅠ
독수리의습격
11/07/29 22:25
수정 아이콘
타 팀팬이지만 이번에야말로 도저히 LG가 4강 못 갈리가 없다고 생각했건만.....역시 롯데 저력 있어요. 대단하네요
11/07/29 22:30
수정 아이콘
7월의 롯데는 감독이 잘했다기 보단 부상 선수들이 돌아옴으로써 드디어 완벽한 전력을 구축해서 치고 올라갔다는 게 맞죠...
실제로 요즘은 감독도 작전 잘 안 걸더군요...-_-; 이대로 쭈욱 조용히 좀 갔으면......
프런트는 어차피 짜를 생각 없어 보이던데...8위할 거 아니면 4강은 갔으면 좋겠네요...;;
김롯데
11/07/29 22:34
수정 아이콘
롯데는 확실히 선발들이 비로 휴식기를 길게 가져가면서 성적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5월에 바짝 승리를 챙겼을 때도 고원준 선발로 내려오면서 어찌어찌 5선발 돌아갈 때 치고 올라갔었고 또 급하다고 호급야구 시전하면서 땡겨쓰기 4선발하면서 6월에 내려갔죠.

지난 3년간 롯데가 리그 최악의 불펜을 가지고도 4강에 꾸준히 진입했던건 바로 그 선발과 막강한 화력이었습니다. 이건 정말 플레이오프에서는 모르겠지만 패넌트레이스에서는 손댈 필요가 절대 없는 것이었는데 괜히 손을 대서 말아먹었죠.

양승호 감독이 주력해야할 것은 수비, 불펜 그리고 선수들의 작전수행능력을 실전이 아닌 훈련에서 끌어올리는 겁니다. 사실 수비는 이제는 더 올라갈 곳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까지 올라왔다고 봅니다. 지금이 공수 밸런스 상으로 최적의 라인업이라고 생각되니 더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불펜도 뭔가 이제 분업화 되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고요. 작전 수행능력은 정말 그런 선수들 가지고 작전 자꾸 거는 감독도 문제긴 하지만 기본적인 번트나 히트앤런도 제대로 수행못하는 선수들도 정말 황당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별 관계는 없는 뻘소리지만, 계속해서 롯데는 부족한 부분이 보완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4강은 갈 것 같습니다.
스웨트
11/07/29 22:36
수정 아이콘
뻘플인데...
이렇게 분위기 타서 롯데가 4위 한다음에 뭔지는 모르는 놀랍고 미스테리한 힘이 작용한 것인지 모를 환상적인 상황이 일어나
롯데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양승호 감독은 명장이 될까요?
lotte_giants
11/07/29 22:40
수정 아이콘
롯데의 상승세는 6월 크게 말아먹은 양승호 감독의 정신줄이 살짝 돌아오면서 투수운용이 정상화되기 시작했고(물론 그와중에도 코리는 끝까지 죽어라 굴렸습니다만-_-;;) 그러면서 선발진이 안정되기 시작한게 크죠. 경기 중간에 엠스플에서 보여준 통계에서 7월 선발 방어율, 승수, 소화이닝에서 롯데가 모두 1위를 차지했더군요. 타선은 만족스럽다고 할수 없는게 중심타선의 잉여짓을 하위타선에서 열심히 메꿔주는 모양새였거든요.(대표적으로 이규현 문대호-_-;) 오늘 이대호선수의 홈런이 타격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노때껌
11/07/29 22:47
수정 아이콘
두팀의 분위기를 오늘 경기가 말해주더군요. 롯데가 니퍼트를 상대로 역전승을 하면서 어제 sk전에 이어 믿을 수 없는 롯데의 2연속 역전승.

반면 LG는 역전패. 뭐 상대가 올해 귀신같은 역전승을 밥먹듯하는 삼성이었지만...
11/07/29 22:50
수정 아이콘
우린 잘 한 게 없는데 이상하게 4위와 반게임차가 되어버렸어요.

예전부터 LG vs 롯데 경기가 있으면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한 점은
'도대체 이건 이긴 팀이 경기를 잘해서 이긴건지 진 팀이 못해서 경기를 진건지 알 수 없다는 거'였는데,
순위싸움도 이상하게 마찬가지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Grateful Days~
11/07/29 22:51
수정 아이콘
근데 김상현선수에게 던진볼.. 빈볼성 아닌가요?

손에서 빠진게 맞는건지.. 참.. 헷갈려서요.
lotte_giants
11/07/29 23: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LG는 뭐랄까...이대로 더 가면 작년 기아한테서 볼수 있던 도미노현상이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작년 기아가 타선->불펜->선발 이런식으로 연달아 무너지면서 16연패 갔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뭔가 계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Gordon-Levitt
11/07/29 23:04
수정 아이콘
전준우 선수가 1번이라는 게 좀 저는 많이 아쉬운(;;)데 좀 내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ㅠㅠ
10롯데우승
11/07/29 23:08
수정 아이콘
문규현 선수 7월 타율이4할이 넘습니다.. 좀만 더하면 5할도 찍을것 같은데.. 경기가 얼마 안남았군요 흐흐
민기(FABS)
11/07/29 23:38
수정 아이콘
삼성과 기아의 선전은 시즌 전에도 어느정도는 나와있던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용병이 없었다고 봐도 무방한 시즌에 2위, 코시에서의 패배가 임팩트가 컸을 뿐 삼성은 정말 좋은 팀이었고,
기아 또한 여러가지 이유들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이범호 영입만으로 이번 시즌 약점이 없는 팀이 될 수 있었습니다(지금이야 조금 보여요;;)
엘지와 롯데같이 약점이 뚜렷한 두팀이 sk나 두산에 도전하는 모습일 줄 알았던 4강 싸움에서 이미 한자리를 잡고 버텨내려는 엘지의 모습이 오히려 전 대견합니다.
사실 전 이렇게 4강싸움에서 끝까지 벗어나지 않고 시즌 종반까지 가는 모습만 보여도 만족합니다...
매시즌 이미 포기하고 봤던 적이 한두번이었던가요?.. 만족도 해가면서 응원하세요..안 그러시면 못버티세요..크흑..
이런 팀을 응원하는 나란 남자...(개콘버전입니다..)
FReeNskY
11/07/29 23:56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진영,이병규,조인성,박용택,이택근,정성훈,오지환,박경수 라인업으로 경기하는 LG를 볼수 있을 까요?
가을야구에서 꼭 보고 싶네요..
11/07/30 00:04
수정 아이콘
엘레발은 죄악이었군요 역시나 .............
603DragoN2
11/07/30 00:41
수정 아이콘
심수창 연패 끊고 나면 다시 분위기 반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후반기에 상대적으로 쉬운팀과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를 바래야겠네요
롯데 신경쓰면 말립니다. 그냥 lg는 lg의 길을가야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675 [일반] [스포] 휴먼서바이벌 '도전자' 라는 프로그램 보시나요? [28] 완성형토스4310 11/07/30 4310 0
30672 [일반] 오목 한판 두실 분 구합니다. [29] TimeLord5011 11/07/30 5011 0
30671 [일반] 無題 [26] 시경6251 11/07/29 6251 54
30670 [일반] 안녕. [15] 트렌드4787 11/07/29 4787 0
30669 [일반] 유튜브 영상관련 간단한 팁 [11] 금시조131267M5553 11/07/29 5553 8
30668 [일반] [KBO]부상신 들린 기아, 그리고 트레이드 이야기 [60] 아우구스투스4493 11/07/29 4493 0
30666 [일반] 그녀의 사과문이 날 더 도발하는 이유 [83] 허스키9891 11/07/29 9891 2
30665 [일반] 하늘에 오억을 기부했습니다 (2) [2] 승리의기쁨이4825 11/07/29 4825 0
30664 [일반] 저는 못배워 먹은 놈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33] 엘푸아빠6155 11/07/29 6155 5
30662 [일반] 엘지 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69] 소주는C13840 11/07/29 3840 0
30661 [일반] 하늘에 오억을 기부했습니다. (1) [21] 승리의기쁨이7375 11/07/29 7375 0
30659 [일반] 논쟁과 성토는 좋지만, 두 가지는 자제합시다. 기본은 지킵시다. [54] 헥스밤5352 11/07/29 5352 8
30656 [일반]  릴렉스한 자게를 위한 음악 관련 잡글. [6] hm51173405004 11/07/29 5004 2
30654 [일반] 이런저런 저의 세상사는 이야기... [11] Schizo3607 11/07/29 3607 0
30651 [일반] [정보] 오늘밤 mbc 스페셜 "안철수와 박경철 2" [19] 타나토노트4586 11/07/29 4586 0
30649 [일반]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보다 더 무거운 것.(첨언제안으로 첨언합니다) [27] H2O=산소4081 11/07/29 4081 3
30644 [일반] [KBO]기아의 위기라고 봅니다 지금이~ [123] 아우구스투스5525 11/07/29 5525 0
30643 [일반] 이성으로는 여심과 영성을 이해할수 없는걸까요 [34] 새강이5442 11/07/29 5442 0
30642 [일반] [잡담] 누군가를 깐다는 것 [14] hyde2264022 11/07/29 4022 0
30641 [일반] [오피셜]AT 마드리드의 아게로, 맨시티행 [228] 아우구스투스5295 11/07/29 5295 1
30640 [일반] 심심기타연주곡 15 - 이병우 - [6] 마실3537 11/07/29 3537 0
30638 [일반] 前운영진으로서 부탁드리는 한마디 [108] 총알이모자라9341 11/07/29 9341 1
30637 [일반] 수정 [58] 삭제됨4215 11/07/29 42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