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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03 13:59:21
Name 디실베
Subject [일반] 대학 성적 이의에 대한 푸념
안녕하세요 요번에 4학년 1학기를 마친 대학생입니다.

대학성적 정확히 말하면 성적 이의를 대하는 교수님의 태도에 대한 불만을 늘어나 보려고 합니다. 학교게시판에 실명을 걸고 글 쓸 용기도 없고 하니 피지알에 써봅니다.

성적이 공시 되었을 때 A+를 예상했던 과목의 성적이 b+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의 기간에 교수님 열심히 준비했던 것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성적을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바쁘실테지만 한가한 시간을 말씀해주시면 제가 찾아 뵙겠습니다. 라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답장을 성적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요번 주는 내내 출장갑니다. 그럼 이만 이라고 답장을 보내주셨습니다. 아쉽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성적을 확인해보니 성적이 b0로 내려가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메일을 보냈지만 이의기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읽지 않고 계십니다.

성적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면 그저 떼쓰는 철부지로 보는 것 같아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교양과목 하나 B0나온다 해도 총 평점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선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고 무엇보다 가숙사에 들어갈 점수가 되지 않아 다음학기 2시간 걸려 통학하게 생겼습니다.

그냥 비도 오고 성적에도 비가 내려 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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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linator
11/07/03 14:11
수정 아이콘
뭐 그런 교수가 다있나요...저 같으면 교수평가로 복수할텐데 말이죠...흐흐
올빼미
11/07/03 14:13
수정 아이콘
뭐 제가 아는 조교중에는 성정이의신청을 받고 이상이 없으면 성적을 까는 조교도 있습니다. 일하기 싫다는거죠.
뿌지직
11/07/03 14:13
수정 아이콘
찾아가세요.. 설마 메일 보냈다고 학점 한단계 낮춘건가요?? 성적확인만 하겠다는데 뭐라한다면 그냥 찌르세요..
11/07/03 14:14
수정 아이콘
요새는 강의평가를 해야 성적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뒤통수를 제대로 맞는 경우가 좀 있죠 --;
잠원동김군
11/07/03 14:16
수정 아이콘
봉투를 준비하셨어야 하는데...
하우스
11/07/03 14:16
수정 아이콘
교수 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11/07/03 14:23
수정 아이콘
이번학기에 온라인 강의 중간고사 91점 기말고사 88점 받고..퀴즈&과제 다 내서 만점 받고, 출석도 완벽히 다 했는데
C+이 나와서 식겁했습니다. 교수님에게 메일 보냈는데 문제 없다고 해서 반포기 상태였는데..
점수가 바뀌더군요 Ao로...바뀐것도 이상해서 메일 보냈더니 출석점수가 누락되었다가 추가되니 점수가 많이 올랐다고 하시더군요..
이의메일 안보냈다면..이란 생각을 하면 아찔해지더군요-_-;
11/07/03 14: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희과 교수님은 그런걸 방지하고자...
액셀파일로 정리하신 점수를 교수님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더군요-_-;

애들이 반항(?)을 못하더군요;;;
11/07/03 14:26
수정 아이콘
조교 입장에서 말을 해보자면.

성적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다른 조교(혹은 교수님)은 어떨지 몰라도, 저같은 경우는 두 번, 세 번 확인을 하거든요.
사실 성적 올라간 이후에 수정하는게 매우 귀찮은 일이고, 교수님께 혼나기도 하고 해서 그럴 일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아마 저렇게 메일을 보내고 답장까지 교수님이 보내셨으면 아마 확인을 해보지 않았을까요? 다시 확인해봤지만 이상이 없었고, 오히려 틀린게 보여서 깎았을 수도 있는 것이죠. 물론 깎는 것은 좀 감정적일 수 있습니다만;;;

저는 성적 발표 나고 학생들한테 문의가 있으면 '넌 중간고사 몇 점 받아서 몇 등, 기말고사는 몇 점이라 몇 등, 해서 도합 몇 명 중에 몇 등이라 성적이 이거다'라고 다 알려줍니다. 그래도 미심쩍으면 찾아와서 자기 답안지를 확인하구요. 보통 점수는 알려주지 않나요?
순찰자
11/07/03 14:28
수정 아이콘
대학 3학년때 전공과목을 듣던중 학기말 치르고 공개된 성적표(과제, 출석, 지필고사 등등이 종합된) 순위를 보니 100명이상이 수강했었는데 4등안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A+이 아닌 A0가 나왔더군요. 나름 만족스런 성적이었지만 그래도 의문이 들어 문구선택 하나하나 신중하게 하여 굉장히 예의바르게 교수님께 메일을 드렸었죠. 하지만 답장조차 없었습니다.

나중에야 알게되었습니다. 같은 과 조교로 있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 과목은 조교가 너무 기가 세고 교수님도 수업외에는 관심을 안가지고 있어서 조교와 친한 사람에게 좋은 학점이 내정된다는 소문이 있더라.우리 1학년때부터 나돌던 소문이었다."

씁쓸하더군요.

덧붙임. 요즘엔 철저하게 공개를 하는경우가 많군요. 내가 졸업한지 너무 오래 된건가...
닥치고어택땅
11/07/03 14:29
수정 아이콘
참 안타까운 상환입니다만... 그냥 어거지로 올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손해보는거죠..
성적에 대한게 아니라 장학금 때문이다~ 뭐 때문이다 하면서 핑계 대는 사람들에 꽤 시달리거든요...
시험 성적 및 다른 성적 클레임 기간은 따로 안 줬나요??
11/07/03 14:30
수정 아이콘
사정을 모르고 교수를 비난하는건 더 이상해보입니다.
단지 A+를 예상했다는건 학생의 일방적인 생각아닙니까? 교수가 성적에 이상이 없다고 답장을 보냈네요.
그리고 성적확인에는 전화번호가 다 뜰텐데 직접 전화를 드렸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성적이 내려간건 이의신청기간에 다른학생의 성적이 올라가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의신청기간에 불친절한 답변과 불성실한 교수의 태도는 문제가 맞습니다.
제일 큰문제는 그 교양과목하나때문에 기숙사를 쓸수없게 됐다는 좌절감에 푸념이 되신거 같네요
마지막 다음학기 좋은 성적받으시고 성공적인 취업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소소한 좌절들이 더 큰 보상으로 올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Jeremy Toulalan
11/07/03 15:38
수정 아이콘
제 친구의 경우는 A를 예상한 과목에서 B+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의제기를 했더니 답변으로 원래 B-정도 줄 답안지인데 +로 채워주느냐고 B+을 줬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그 과목 조교를 맡고 있어서 교수님이 아닌 저한테도 전화가 8통 가까이는 날라왔습니다. 자신의 성적에 납득을 하지 못해서요.
아마 교수님은 더 많은 메일과 전화를 받았겠지요.
그래서 교수님이 화가 나셔서 처음에 매긴 성적대로 +, 0, -를 다 구분해서 성적을 올리려다가 성적 정적이 또한 워낙에 귀찮은 작업이라서(저희 학교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그냥 +로 냅뒀습니다.
글쓴 분의 경우는 제 경우와 비슷한데 교수님이 귀찮더라도 화를 모두 발산하신 경우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07/03 16:00
수정 아이콘
논술형 시험은 더 가관입니다.
3가지 문제에 막힘없이 답을 적었고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맞춤법 틀린문제정도가 될만큼 완벽한 답안을 적었습니다.

결과는B+ 대학 4년동안 한번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지만 너무 열이받아 지도교수님방으로 돌격해 들어갔죠.
마침 교수님은 전화를 받고 계셨고 전화기 저편으로 들리는 대화 내용은 어떤여학생이 성적이의 신청을했고 +점수를 약속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통화가 끝난후
전 성적이의신청을 했고 답안지를 교수님과 함게 보게 되었습니다.
A+ 답안지와 제 답안지를 비교해보니 다른점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 답안지가 좋을정도였죠
교수님도 보더니 "아..자네에게 점수를 너무 박하게 준거같네만 그래도 이미 내려진 점수이니 바꿔줄수 없네"라는 말을 들었죠

그날 생각했습니다.
교수는 영원한 갑이요 남학생은 병이요 그나마 여학생은 을이구나..

교수는 영원한 갑입니다. 부정할수 없어요
11/07/03 16:05
수정 아이콘
대학 교수는 영원한 갑이지요. 그리고 교수중에 사회성 영~ 없는 사람들도 한 두명이 아니지요.
abrasax_:JW
11/07/03 16:43
수정 아이콘
아... 기숙사.
저도 성적이 안되서 기숙사에 못 들어갔습니다. 학교 앞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아무튼 다른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랍니다.
제시카갤러리
11/07/03 16:58
수정 아이콘
아 우리 나라 교수들 무슨 자기네 일들은 똑바로 안하고
권위의식만 꽉 찬 사람들이 많아요
이의신청해서 성적 잘못된게 없으면 점수 깍는거고 그건 기회비용으로 당연한거라고 하지 않나
루미큐브
11/07/03 18:28
수정 아이콘
교수가 영원한 갑은 맞으나
갑으로 포장해 주기도 민망한 인간들이 더 많더군요..
KOICA NET 심의 관련(아.. 말을 말아야지 진짜)
어떤날
11/07/03 20:10
수정 아이콘
저는 이공계인데.. 이공계 쪽 사람들이 좋게 보면 단순하고 순수한 면이 있긴 한데.. 그걸 나쁘게 보면 외곬수인 점이 있죠. 더구나 교수는 학자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종착역쯤 되기 때문에 프라이드도 매우 높고 의외로 꽉 막힌 사람들도 많습니다. 학부생들 점수 줄 때도 그렇지만 대학원생들 대하는 거 보면 참... 인격이 드러나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여요. 강의평가 등으로 교수들도 좀 견제를 당해봐야 그나마 공정해질 텐데요.

안 올려준 건 그렇다 치더라도 아예 깎아버린 건 문제가 정말 많네요. 좀 심하게 말하면 그거 때문에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데... 대학본부 같은 곳에라도 이의제기를 못하려나요? 글쓴 분 사정도 사정이지만 교수가 괘씸해서라도 좀 당했으면 좋겠네요.
아나키
11/07/03 20:29
수정 아이콘
오카자키 프래그먼트를 Okazaki인데 Okajaki라고 써서 틀렸던 시험이 기억나네요.
처음엔 영문도 모르교 교수님을 찾아갔는데, 교수님 曰 '이건 오카'좌'키가 아니라 오카'쟈'키잖아? 그래서 틀린거지!!'
그냥 z인데 j로 써서 틀렸다고 말씀해주시면 됐을텐데....
이응이응
11/07/03 20:55
수정 아이콘
이번학기에 여자친구랑 같은교수님이 가르치시는 과목 3개 들었는데
대충 논술형 예제를 10개정도 내주시고 그중에서 2개내지 3개를 시험문제로 내시는 교수님껄 들었습니다.

교수님 성격이 깐깐해서 답안지 조금만 비슷해도 점수가 동반하락 하기때문에
답안지 작성후 시험날에나 여자친구 한번 보여주고 말았죠(얘는 5개 찍어서 공부했거든요)
전공선택이나 이런 다른것보다 전공필수과목에서
시험문제는 여자친구가 공부 안한대서 2개 나왔고....
대충 시험지로 한문제당 1장반정도 적고 나가더군요.
저는 중간이 좀 아쉬웠던 편이라
시험시간 3시간반동안 꽉채워서 답안지 작성해서 냈구요.

근데 기말점수가 저랑 별차이없더라구요.

결국 중간/기말/출석 점수 동일하고
과제는 같은조로 해서 보너스 점수 같이 받는데
저는 세과목 다 B+나오고 여자친구는 A+..........
성적정정메일 보냈는데 정작 교수님은 출장가셨다는...
참소주
11/07/03 23: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좀 이상했습니다.
명예교수가 하는 전공선택 수업이었는데, 중간고사는 레포트로 대체했고 기말고사만 쳤지요.
근데 그 기말고사 채점을 수업듣는 학생 중 두 명을 데리고 가서(이것부터가 미친거라고 봅니다.)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채점을 한 선배들에게 제 점수를 들었는데, A0아니면 B+은 나올꺼다 라고 했지요.
근데 성적이 나왔는데 이게 무슨.. C+ 이 나온 겁니다..-_- 그래서 바로 교수한테 찾아갔더니
시험지는 안 보여주고 계속 무슨 백분율 때문에 어쩔 수 업이 C+을 줄 수 밖에 없다면서 헛소리를 해대더군요.
분명 저보다 시험을 못 쳤다고 들은 친구는 B+이 나왔는데 말이죠.
그래서 내일, 시험지 보여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성적이의 제기하는 걸 찌질하게 보는 분들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학생의 당연한 권리이고 학생이 설명을 요구한다면
객관적인 기준을 토대로 납득할 수 있게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때문에 이번에 장학금 간당간당 하네요 ㅠㅠㅠㅠ
사람two
11/07/03 23:20
수정 아이콘
학점이란게 참 여자마음같더군요...
이번학기에 아...제발 출석은 제대로 했으니 D만 뜨지 말아라 했는데 A가 뜨더군요....저번 학기땐 밤새서 공부해서 시험보고 그랬는데 C...
근데 사실 수강신청 하는 순간 이미 학점이 보이더군요...좀 재미있어보이는 교양과목은 놀아도 A뜨고 억지로 신청한 과목은 죽어라해도 C...
전공은 완전 랜덤...전 그래서 교수님한테 이의신청같은거 할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그냥 그러려니...운명이겠거니...
11/07/03 23:40
수정 아이콘
제 경험으로는
학교 교수님들은 오히려 잘해주십니다.
제 답안을 보고 제 공부가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도 말씀해주시고
1학년때 주관식 서술형 답안보시고 포인트가 엇나간 부분도 짚어주시고 마치 빨간펜 선생님처럼 작성가이드라인을 알려주셨죠.

근데 강사님들... 최악이신 분을 몇번 겪어서
그 후로는 처음 강의하시는 강사, 평가 안좋은 강사는 무조건 피하게 되더라구요.
(성적 납득안가게 주고 연락 안되는 건 양반일 정도에요)
무엇을 배우냐.. '과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가르치고 평가하느냐가 더 중요한 걸 처참한 성적표를 들고 깨달았습니다.
11/07/04 12:15
수정 아이콘
댓글들은 안 읽었구요

본문만 보자면 찾아가셨어야 합니다;;;
지니-_-V
11/07/04 15:54
수정 아이콘
진짜 성적은 교수님을 어떻게 만나냐에 따라서 달린거 같습니다.

잘몰라도 대충 어떻게 적어내면 교수님이 알아서 잘주시는 과목이 있고 잘알아서 이것저것 꽉채워서 시험지를 내도 성적이 C가 뜨는 과목이 있고...

어떻게 보면 복불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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