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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22 12:40:09
Name k`
Subject [일반] 2011 롯데카드 <프로 야구> 중간 성적 입니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죠..

저는 비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지금은 두 가지의 이유로 비가 싫어집니다..


[첫 째]

야구를 못 본다는 것.. (선수들은 휴식하고, 재정비하고 좋을 듯..)


[둘 째]

제 가게 안에 방이 하나 있는데, 비가 많이 내리면 벽으로 비가 새어 들어와 방이 한강이 된다는 것.. (What the heck..)



여튼 장마가 시작되었고, 이 비가 계속 된다면 당분간 불판 올릴 일이 없을 듯 하여

현재 팀 성적과 선수별 성적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물론 찾아서 보실 수도 있지만 여기서 한 번에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말이죠..


자, 그럼 우선 팀 순위를 살펴보시죠..









  순위    팀명    경기     승      무      패      연속    게임차    승률    

1       S K      62      38       0      24     (2승)       -        0.613

2       삼성     65      37       2      26     (2승)      1.5     0.587

3       KIA      66      37       0      29     (2패)      3.0     0.561

4       L G      66      36       0      30     (1승)      4.0     0.545

5       롯데     64      28       3      33     (1패)      9.5     0.459

6       한화     67      29       1      37     (1패)     11.0    0.439

7       두산     64      27       2      35     (1승)     11.0    0.435

8       넥센     64      23       0      41     (2패)     16.0    0.359







1. SK는 올해 SK 답지 않다(?)는 평을 받으면서도 꾸준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거포 하나 없는 팀 주제에..ㅡ,.ㅡ;)

2. 아직 절반 이상의 게임이 남아있긴 하지만 두산의 추락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김경문 감독님의 행보는 과연..)

3. 올해 두산과 순위를 바꾼 듯한 L G... 약간 주춤하긴 하지만 그래도 올해 전력은 최강인 듯.. (라뱅 도핑테스트 합시다)

4. 롯데... 롯데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로이스터와 양승호..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제 타자별 성적을 보시겠습니다..







- 홈런 -



6. 조인성 (L G)                             11

7. 박용택 (L G)                             10

7. 최준석 (두산)                            10

9. 강민호 (롯데)                             9

9. 알 드리지요 (넥센)                      9




- 타율-



6. 최정 (S K)                              0.320

7. 배영섭 (삼성)                          0.319

8. 김현수 (두산)                          0.313

9. 김선빈 (KIA)                           0.309

10. 손아섭 (롯데)                        0.307




- 타점 -



5. 최준석 (두산)                          45

5. 박용택 (L G)                           45

8. 이병규 (L G)                           44

9. 최 정  (S K)                            41

10. 조인성 (L G)                         39

10. 김현수 (두산)                        39



- 안타 -

1. 이대호 (롯데)                          88

2. 이병규 (L G)                           85

3. 전준우 (롯데)                          76

3. 박용택 (L G)                           76

5. 이범호 (KIA)                           71



- 도루 -

1. 오재원 (두산)                          27

2. 이대형 (L G)                           23

3. 배영섭 (삼성)                          20

4. 김선빈 (KIA)                           17

5. 전준우 (롯데)                          15








배영섭의 활약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이대호는 부상만 아니면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듯..


투수별 성적을 보시겠습니다..








- 다승 -



4. 글로버 (S K)                              7

7. 니퍼트 (두산)                             6

7. 양현종 (KIA)                              6

7. 안지만 (삼성)                             6

7. 윤성환 (삼성)                             6

7. 임찬규 (L G)                              6



- 평균 자책점 -



6. 윤성환 (삼성)                          3.12

7. 로페즈 (KIA)                           3.15

8. 김선우 (두산)                          3.23

9. 죽이지 (L G)                           3.39

10. 트레비스 (KIA)                      3.44



- 세이브 -



5. 김광수 (L G)                              6

5. 오넬리 (한화)                             6

8. 임찬규 (L G)                              5

8. 정재훈 (두산)                             5

10. 손영민 (KIA)                            4







오승환의 세이브는 그냥 사기네요....;;




지금까지 각 팀의 성적과 선수들 성적을 보셨습니다..

보잘 것 없는 자료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장마가 길게 가지 않기를 바라며...




k'


* 퍼플레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6-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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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허접프로젝
11/06/22 13: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제 불판게시판이 아니라 야구게시판이 된듯? 그나저나 배영섭 빨리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유일한 3할타자란 말이에요 ㅠㅠ [m]
올빼미
11/06/22 14:19
수정 아이콘
엘지는 빨리 이대형선수가 돌아와야 시즌초의 강력한 창이 나타날건데 말이죠. 클린업이 빵빵쳐주고 상위타선이 흔들어주고
말입니다. 뭐 투수야 빨리삼성이라 화해하고 ㅠㅠ 삼성이랑 트레이드좀. . .
뇌업드래군
11/06/22 15:01
수정 아이콘
중간에 heck이랑 죽이지(...)는 개그이신가요.. 크크
삼성은 가코대신 올 투수용병만 잘하면 되겠는데 스카우터들이 참 믿음이 안가서....;;
하늘의왕자
11/06/22 15:59
수정 아이콘
자게로 옮겨야 할것 같은데요?
운영진이 글 옮기실듯..

그나저나, 롯데는.......'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뭐 이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을듯...
그냥 어설프게 5위 말고 한 15연패 찍고 8위 찍기를 바랍니다...by 꼴빠..
대신 이대호는 개인성적 챙겨서 FA받구요..
달리자달리자
11/06/22 16:08
수정 아이콘
올해 역시 KBO를 점령한 이대호는 우승은 커녕 가을야구도 못하게 생겼네요. 이미 4:4로 강팀/약팀이 갈린감도 있네요.
Necrosis
11/06/22 16:46
수정 아이콘
오늘은 일단 대구 빼고는 다 취소네요.

대구 상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맘편히 듀얼 보면 될듯
파쿠만사
11/06/22 17: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경기치른 횟수가 젤많은팀 한화인데 이런 장마에도 한화는 또경기하네요..아..좀쉬어야 하는데..ㅠㅠ
샨티엔아메이
11/06/22 18:19
수정 아이콘
크흣 어제 부산에 비소식이 없을것 같다고 적었었는데 생각해보니 기상청또한 믿을만한게 못된다는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Zakk WyldE
11/06/22 18:30
수정 아이콘
타율 10위 안에 기아가 3명이나 있다니...
11/06/22 20:04
수정 아이콘
롯데는 그냥 쭈욱 장마했으면 좋겠네요...
11/06/22 20:13
수정 아이콘
기아는 3명씩만 야구해요. 타자 셋, 투수 셋...
보라도리
11/06/22 20:2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양감독 이해 하는 사람이 갈수록 즐어 들고 있더라고요.. 자 과연 시즌 끝나면 오호..
11/06/22 21:18
수정 아이콘
세이브 10위권안에 롯데가 들어가는 날이 오....겠죠?
Blue day
11/06/22 22:00
수정 아이콘
두산은 분명 뚝심있고 저력있는 팀이니 다시 올라가겠죠.

롯데는 지금 이 경기력으로 5위에 있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7위로 시즌 마감 예상해봅니다.

그렇지만 장원준은 다승왕 가자!!!
나두미키
11/06/23 10:10
수정 아이콘
4강 구도가 계속 갈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롯데는 어디로 갈 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반기 되면 좀 더 숨가쁜 경쟁이 진행될텐데, 양 모 감독이 과연 그것에 재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는....좀...
노력하는나
11/06/23 16:45
수정 아이콘
스크는 뭘로 일등하는지 스크팬이지만 신기하네요.
그냥 끝내주는 수비와 팀배팅 막강 중간계투 뿐이네요..

마지막 퍼즐 거포만 있으면 되는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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