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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10 05:08:30
Name Eva010
Subject [일반] 에바사마의 일본 자전거 일주#17 (야메떼~!)












일본 큐슈 자전거 여행 17화 입니다.

큐슈 자전거 여행도 이제 중반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처음 계획 했던 700km는 반도 못 왔는데 이미 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곧 있으면 큐슈편도 끝날 조짐이 보이네요...

드디어 카고시마에 도착했지만 아직 카에짱은 만나지 못 했습니다.

거기다가 이 날은 일주일치 식량도 잃어버리고 정말 미쳐버리는지 알았습니다.

과연 다음날은 무사히 카에짱을 만났을 것인가?

앞으로 이어지는 18화 19화는 이번 큐슈 자전거 여행의 클라이 막스입니다.

다음 편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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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
11/03/10 05:51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있으면 저도 자전거 여행 떠나고 싶어져요. 재미있어요.
BloodElf
11/03/10 08:41
수정 아이콘
우와... 지출이 겨우 1500엔이라니.. 대단하십니다
TheUnintended
11/03/10 11:00
수정 아이콘
에반게리온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글쓴분 혹시 일본분이신가요??
저글링아빠
11/03/10 15:16
수정 아이콘
자전거를 타면서 바람이 느껴진다는 건 뒷바람이 아니라 맞바람이라는 건데,
바닷가 바람을 시원하게 느끼셨다니 대단합니다. 덜덜덜...
전 자전거로 장거리 타면 언덕보다 맞바람이 더 무섭던데요.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케타로
11/03/10 15:33
수정 아이콘
그 동안 리플은 안 달았었지만 정성들여 올리는 글에 매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대학교때 큐슈 5일 기차여행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 돈을 많이 써서 그런지 배낭치고는 여유롭게 다녀왔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그때와 비슷한 기억이 나서 즐거웠습니다.

읽으면서 항상 안타까운것이 한국에 연락해서 돈을 공수받아 좀더 편하게 다니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입니다.
그러면 여행기에 노숙과 식사걱정보다는 여행지에서의 재미있는 경험(사람만남)이 더 많으셨을 껀데요.

앞으로의 글도 기대됩니다. 꼭 다 올려주세요.
11/03/11 18:22
수정 아이콘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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