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5/08 14:20
아주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스타리그의 음악 센스는 정말 최고인 듯 합니다.
저는 조지명식과 해설도 매우 좋아해요. 16강 조지명식이 기다리지네요.. 박태민, 한동욱 선수를 조지명식에서 볼 수 있었음 합니다~
09/05/08 14:30
헉 .. 온겜 스타리그는 엄전김 아닌가요. .
정확도라던지 그런면에서는 떨어질지 몰라도 이제는 스타리그의 해설이 아닌 스타리그 그 자체라고 보는데 말이죠 누구라도 한명이 빠지면 허전할 것 같네요 ~
09/05/08 14:46
음.... 전 이번 에 전체적인 선곡이 그닥 이였는데 제 느낌에만 그런가 보네요;; 켈리클락슨이 가장 미스매치라고 생각하는데,,,
09/05/08 14:57
WizardMo진종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오히려 전 켈리클락슨노래가 가장 매치가 잘된다고 느끼고있습니다
요번오프닝은 정말 '상큼'한듯 물결부터해서
09/05/08 14:59
하리하리님// 아 그 물결은 좋았습니다. 박카스가 뭐랄까;; 밤샘하는 대딩의 필수품. 젊은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는걸 저번 리그에서 강하게 받았고 저번 bgm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쫌,,, 제취향이 아니더라구요 흐흐
09/05/08 15:50
온겜은 전체적으로 트랜디하죠. 분위기나 순간적인 몰입도를 중요시하는것 같습니다.
엠겜 배경음악은 가사도 곱씹어 보면 좋은것이 꽤 됩니다(특히 프로리그). 개인적으로 엠겜 위너스리그 경기끝나고 나오는 wind of change와 엠겜 2007 후기리그 경기끝나고 나오는 the power & fury 2곡은 포스와 가사 모두 프로게이머를 표현하기 딱 좋은 노래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박카스 스타리그는 뭐니뭐니해도 오프닝 곡이 상큼하지 않나요?? 크크
09/05/08 16:32
스타리그에서 좋은 노래나 가수를 많이 알아가는데요
그래서 전 대회가 새로 시작되면 어떤 노래가 쓰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대회 선곡도 역시 멋지군요
09/05/08 22:32
피디님이 정말 좋은 노래 많이 아시는듯 대회마다 오프닝 음악 찾아보는 재미도 꽤 쏠쏠함
올해 오프닝 노래는 정말 대중적인 노래를 넣으셨네요 맘에 듭니다
09/05/08 22:55
오오 노래 잘듣고갑니다~
전체적으로 선곡은 괜찮습니다. 의외로 켈릭클락슨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개인적으론 가장 미스매치라고 생각하지만 (...)
09/05/08 23:16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켈리클락슨 노래 정말 좋네요...
박카스 오프닝 영상하고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09/05/09 01:57
와.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부터 꼼꼼한 영상까지.
좋은 글, 좋은 음악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거의 매 대회마다 모든 경기를 관람하는 편인데, 음악이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다가도, 결승전 피날레를 장식하는 엔딩곡은 잔잔한 감동까지 불러일으키죠. 물론 그 주인공들은 프로게이머지만 말이죠. 아무튼 좋은 글, 음악 감사합니다^^
09/05/19 18:52
다 좋군요 켈리 클락슨은 이미 엘범 구매한 상태이며 금락순 누나의 광팬이라서 보자마자 헐 소리가 나왔는데요...
헤이먼데이가 좀 최고인것 같구요. 파이팅윗퐈이어의 노래도 굳 아이워나도 굿굿 일단 온겜PD님을 제 스승으로 모시고 싶네요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