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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21 11:47:48
Name 바인랜드
Subject [정치] 통일교-국힘 상황이 일본 못지 않은 것 같은데 참 조용하네요
[단독] '대한민국 조직 총동원' 말하자…김건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 JTBC 뉴스룸


통일교의 대선 개입이 녹취로 드러났습니다. 대선 직후 통일교와 김건희 씨가 통화한 내용을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통일교의 교회와 학교, 기업체가 대선에 총동원됐다고 하자, 김건희 씨도 동의하며 "더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윤석열 정권과 극우 유튜버의 공생, 후속 보도를 이어갑니다. '디올백 문제'가 터지자 유튜버와 대책을 상의했고 취임 1주년에는 극우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기자회견도 검토했습니다. 어제(19일) 롯데리아 내란 모의, 그 CCTV 장면을 저희가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계엄 전날 노상원 씨의 통화 내용을 입수해 보도합니다. 노 씨는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고 주로 텔레그램으로 통화했지만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음됐습니다.

2022년 대선에 통일교가 조직적으로 개입했고 김건희 씨도 이를 알고 있었음을 말해주는 중요한 물증이 나왔습니다. 대선 3주 뒤, 김건희 씨와 통일교 측이 통화한 녹취입니다. JTBC가 그 내용을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통일교 측은 교회 뿐 아니라 학교와 기업체까지 대선에 총동원됐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여기에 호응하며 더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단독] 통일교 2인자, 권성동 통해 윤석열 독대…수첩엔 “대박, 역사적인 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14333.html

‘김건희 선물용’ 금품을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건네 구속기소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간부가 자신의 다이어리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독대를 “역사적인 날”이라고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 독대 자리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보고, 통일교 쪽이 건넨 금품의 대가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베 암살 이후 통일교 문제로

일본 정계가 뒤집어지고 한국에서도 꽤 화제였던 걸 감안해 보면

온도 차이가 조금 신기할 정도로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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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en One
25/08/21 11:51
수정 아이콘
드라마 파인의 임수정 역에서 은근히 김건희가 보인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뭔가 뒤에서 온갖 꿍꿍이들을 다 꾸미는 여자.
모링가
25/08/21 11:52
수정 아이콘
내란이라는 종합적인 상위 호환이 터져서 사이비 종교의 범죄 따위는 급이 낮아 보인달까..
지구 최후의 밤
25/08/21 11:52
수정 아이콘
온도차라면 아래의 이유를 짐작해보겠습니다.
다른 정당 지지자 - 기대에 벗어날 정도는 아님
국힘 지지자 - 기대에 벗어날 정도는 아님(통일교 이전에 이미 계엄, 영부인, 건진, 천공 등등을 수용할 정도라면)
자칭법조인사당군
25/08/21 11:53
수정 아이콘
??? 네 통일교 안뽑습니다
25/08/21 11:54
수정 아이콘
통일교-민주당이었으면 신문사1면과 각 방송사 저녁 뉴스의 첫번째를 장식했겠죠.
로즈마리
25/08/21 11:57
수정 아이콘
윤미향 조국 이런 대역죄인들이 사면되어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깟 통일교? 라고 생각하고계시는분들은 관심이 없으실거같네요.
덴드로븀
25/08/21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nbsurvey.kr/archives/7693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62호 (2025년 8월 3주)] by NBS 2025-08-21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57% > 부정적 평가 33%] (2주전 대비 긍정 8% 하락)
국정운영 신뢰도 : 신뢰한다 58% > 신뢰하지 않는다 37%
정당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19%,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4%, 진보당 2%, 태도유보 30%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 조경태 20%, 김문수 14%, 안철수 11%, 장동혁 11%, 태도 유보 43%
8.15 특별사면 평가 : 부정적 평가 54% > 긍정적 평가 38%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 강화 찬반 : 찬성한다 43%, 반대한다 46%

따끈따근한 최신 여조가 나왔네요.
25/08/21 13:20
수정 아이콘
이번 여조에 중도층과 민주당 지지층이 많이 참여한거 같은데.
여조가 민주당 측에선 꽤나 하락이 크네요

조경태가 국힘 당대표 적합도 20% 라니. 국힘 지지층은 거의 여조에 참여 안했네요
다람쥐룰루
25/08/21 13:25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지지율은 19프로고 김문수와 장동혁을 합치면 24프로입니다. 국힘 지지자들은 최대한 힘을 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은데요
덴드로븀
25/08/21 13:27
수정 아이콘
<NBS 기준 응답자 이념성향>
2025년 7월 2주 : 진보 285 / 중도 364 / 보수 244 / 모름무응답 115
2025년 7월 4주 : 진보 285 / 중도 377 / 보수 243 / 모름무응답 96
2025년 8월 1주 : 진보 316 / 중도 336 / 보수 245 / 모름무응답 105
2025년 8월 3주 : 진보 274 / 중도 333 / 보수 272 / 모름무응답 123

엄청 달라진건 없고, 특사 이슈가 확실히 크긴 한것 같네요.
크림샴푸
25/08/21 13:24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이 레알 썩은당이긴 하지만
어찌됐건 대선때 국민의 41% 가 지지한 당의 전당대회 기간이니
당연히 그냥 민주당에 불리하게 나오는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봐서
지금 한 여론조사는 오히려 신경쓰면 쓸수록 그게 더 원하는 바가 아닐까 합니다.
세츠나
25/08/21 12:08
수정 아이콘
왕정국가인줄...
이부키
25/08/21 12:15
수정 아이콘
매우 동의합니다.
데보라
25/08/21 12:58
수정 아이콘
정말 적절하네요. 잣대가 너무너무 달라서요.
cruithne
25/08/21 11:58
수정 아이콘
내란에 빤쓰쇼에...저정도로는 임팩이 약하죠
덴드로븀
25/08/21 11:5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31217?sid=100
[신평 "뼈 앙상 김건희, '제가 죽으면 남편 살 길 열리지 않을까요' 말해"] 2025.08.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5600?sid=102
[단독 - 김건희 “남편에게 끝까지 버텨 달라고 전해달라”] 2025.08.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53598?sid=100
[김건희 "우리 남편이 오죽했으면 계엄했겠습니까"] 2025.08.21.
달콤한삼류인생
25/08/21 12:17
수정 아이콘
엄청 똑똑하고 지적인 중도개혁 보수분들은 이런 글에는 반응이 없더라구요
조그만 불의에도 참지 못하시는 분들은 왜 이런 글에는 반응이 없는지
아직 판결이 안 나서 그러는 건지
25/08/21 12:39
수정 아이콘
조그만 불의에만 못 참나봅니다
달콤한삼류인생
25/08/21 12:50
수정 아이콘
그 분들의 시각에선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자기들이 나서줘야만 하는 미묘한 판단이 되어야만 활동하죠.
이래서 일반인들은 안 된다구 내가 나서야지 이걸 바로 잡을 수 있어
FastVulture
25/08/21 13:00
수정 아이콘
'이견이 없어서' 댓글 안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다람쥐룰루
25/08/21 13:27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으면 댓글 안달수도 있는거긴 한데 지들이 댓글 안달아놓고 그걸 자랑스러워하는꼴은 좀 봐주기 어렵죠
디스커버리
25/08/21 13:37
수정 아이콘
합리적보수 랍니다
+ 25/08/21 16:05
수정 아이콘
글을 봤으니 다 댓글을 달아야 하는게 아니죠. 최소한 쉴드는 안치자나요. 그럼 동의 하는거죠
25/08/21 12:17
수정 아이콘
그냥 이미 끝난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는거죠. 어짜피 평생 감옥에 있을 사람들인데 저걸로 5년늘어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베라히
25/08/21 12:21
수정 아이콘
권성동은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다.
크레토스
25/08/21 12:22
수정 아이콘
김건희는 그렇다 쳐도 통일교가 끝났다 보긴 멀었죠.
마라떡보끼
25/08/21 12:23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난 사람이요? 국힘 경선에 통일교가 개입 됐다는 증거가 계속 나오는데 사람이 아니라 정당이겠죠? 그것도 100석 넘게 가지고 있는 제1야당이요
PolarBear
25/08/21 13:04
수정 아이콘
통일교 저렇게놓아두면 또다른 윤 김이 나오니 문제겠지요..
마카롱
25/08/21 13:26
수정 아이콘
끝났는데 왜 필사적으로 압수수색을 막으려는 것일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5/08/21 15:04
수정 아이콘
뭐 당원명부는 민감하긴하죠...
그걸 명분으로 버티기하는거고...크크
flowater
25/08/21 12:27
수정 아이콘
아베암살마냥 직접적인 사건이 터져야 관심이 크게 쏠릴듯.
TempestKim
25/08/21 13:31
수정 아이콘
이거죠
25/08/21 13:53
수정 아이콘
검찰쪽은 죽어나가도 별게 없을것이고, 판사들이 아베당하면 조금 바뀔수도 있죠.
25/08/21 12:29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가 뭐랄까, 어느정도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통일교나 JMS나 이런 사이비들 종교 자체에 대해서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관대하게 여깁니다.
일종의 기업같은 느낌으로 보는건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종교 자체가 이슈화되는 경우가 진짜로 드물죠.
25/08/21 12:34
수정 아이콘
개신교가 중 워낙 극성으로 눈에 띄는곳이 많아서, 기독교계 이단에 대해서도 무신론자들 입장에서는 뭔 차이가 있나 싶기도 한 점도 있구,

재림예수를 표방하는 이단들의 경우도, 그 교주들이 수명등으로 인해서 다 돌아가시면서 초기 동력을 잃고 기성화된 점도 한몫하지 않나 싶어요.

결국 제3자 눈에는 소위 이단으로 칭해지는 곳도, 돈많고 세력동원 잘되는 기성 교단 중 하나일뿐인거죠
쵸젠뇽밍
25/08/21 12:41
수정 아이콘
이게 보편적인 시각이고, 그게 우리나라 사이비들의 숨 쉴 틈이죠. 잘못을 저질러도 혼자 그걸 받는게 아니라 모두가 나눠 받거든요. '니들 다 똑같은 거 아냐?'라고 하니까. 내부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그래봐야 이단 지정하는 정도인데, 이단 지정해봐야 무신론자들 입장에선 뭔 차이가 있나 싶으니까요.
조랑말
25/08/21 12:58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무교인 입장에서 일부 엽기적인 종교 외 통일교나 여호와의 증인이나 다 또이또이 하다고 봐서요. 대형교회 주말 도로변 무단주차만 보더라도 메이저 종교들이 사회적으로 끼치는 악영향이 결코 사이비에 비해 적지 않다 봅니다.
25/08/21 12:31
수정 아이콘
철저히 파고 들어가서 잡아갈 사람들은 다 잡아가고, 정보도 다 공개되었으면 하네요.

정권교체 자주해서 좋은점이 , 기존 권력자들 파헤치는 맛이 있다는거죠..
쵸젠뇽밍
25/08/21 12:35
수정 아이콘
수사 중인 거라서 이슈가 되려면 민주당이 공격해야하는 건데, 민주당도 본인들이 여당이라 그냥 수사 기다리고 있는 거라서요.
국힘은 본인들이 여당이면서 부정선거니까 수사해야한다 같은 헛소리를 했습니다만, 민주당은 그런 인간들이 주류가 아닌 거죠. 정상적인 정당이니까.
수사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수사를 촉구해야하고, 수사가 미진하다면 보강수사하라면서 수사단을 압박해야합니다만,
일단 수사 잘 하고 있으니까 기다리는 거죠.

지극히 개인적인 음모론이지만, 통일교가 끝이 아니라고 보는데, 일단 더 잡을 수 있든 없든 간에 돈 오고가고 특혜 오고간 것들은 다 잡아 넣어야죠.
25/08/21 12:37
수정 아이콘
[역린]을 건드리지 않았거든요. 역린은 민주당만 건드릴 수 있습니다.
모두안녕
25/08/21 12:42
수정 아이콘
망한 당인데 관삼 안줘도 그만이라...
그거 말고도 신경쓸일이 많죠.
25/08/21 13:00
수정 아이콘
망한 당이라고 하기에는 지난 대선에서 40프로나 득표 했는걸요.
더 관심을 갖고 철저히 진상을 밝혀내야죠
25/08/21 13:38
수정 아이콘
전혀 망하지 않았습니..
바람돌돌이
25/08/21 12:46
수정 아이콘
통일교가 일본선거만 관리했을리가 없죠
오컬트
25/08/21 12:47
수정 아이콘
한일문화교류를 이렇게 하자는건 아니었을텐데...
시린비
25/08/21 12:53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기대치가 낮은 버려도 되는당 투표할땐 우리당 이러지만 않으면 뭐
아드리아닠
25/08/21 12:55
수정 아이콘
개신교 계열의 악영향이 크네요
슬래쉬
25/08/21 14:08
수정 아이콘
통일교를 개신교 계열이라 하면 대부분 정상적인 개신교 사람들은 거품물듯요...
+ 25/08/21 16:54
수정 아이콘
'계열'이라는 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은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개신교가 워낙에 이슬람교의 신과 기독교의 신은 다르다, 심지어는 카톨릭도 이교, 이단이다 이런 식의 말을 많이 하는 곳이기는 하죠.)

- 창립 당시 명칭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였다.

- 성경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원리강론'이라는 자체 경전을 통해 성경을 재해석한다. 통일교는 예수의 사명이 십자가에서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문선명이 그 미완의 사명을 완성한다고 본다.




애초에 기독교라는 거 자체가 기존의 야훼신앙에다가
예수라는 사람을 그 전쟁신 야훼라고 신격화해서 숭배하도록 만들어진 신흥종교라서
그 구도를 한 번 더 적용해서 또 다른 신흥종교가 만들어지기 쉬운 템플릿이고,
통일교, JMS, 신천지 등이 그렇게 만들어져나온 것들입니다.

같은 야훼신앙인 유대교나 이슬람교는 그런 신격화를 하지는 않았는데
그 중 기독교가 유일하게 그런 짓을 했죠.

문제의 원인인 기독교가 없어지기 전에는 계속 이런 일들이 반복될 거예요.
칼라피오리
25/08/21 14:51
수정 아이콘
통일교가요?
안군시대
25/08/21 15:03
수정 아이콘
통일교의 원리강론이 어떤 책인지도 전혀 모르실것 같은데.. 그냥 개신교가 싫으신거군요.
Pelicans
+ 25/08/21 16:47
수정 아이콘
아 이건 너무 킹받는데 ;;;; 개신교는 지들이 한걸로 욕먹는것만 해도 충분하다구요
This-Plus
25/08/21 12:58
수정 아이콘
제발 종교 과세라도 좀
25/08/21 13:04
수정 아이콘
검찰 독재, 비선 정치, 정언 유착, 탈원전, 권력형 비리 / 뇌물 수수, 내란 세력 척결, 정교 유착 척결까지,,
아아 그분은 대체 어디까지 대한민국 정상화를 꿈꾼 것입니까.
가위바위보
25/08/21 13:04
수정 아이콘
더 공부를 해봐야겠지만, 한국의 기독교 계열들은 그 세가 어마무시한데 일본의 신토 계열은 잠잠한게 신기합니다. 아베 사건 때도 그렇고 아리송한 지점이에요. 한국 기독교에 비해 신토가 일본 정치와 엮인 이야기가 안나오는 이유를 추측해보면 두 가지 정도 생각납니다.

1. 신토의 뿌리가 너무 깊어서 정교 유착이 이미 완벽히 된 상황이기에 언론에 의해 수면위로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해보면 한국 기독교 세력은 100년도 안된 신생 집단.

2. 신토의 종교적 성향이 확장지향성향을 띄는 기독교와 달라서 실제로 정치와 엮일 일이 생각보다 적어서 그렇다. 개별적인 소규모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 이상으로 세력을 확장하기엔 교리가 너무 작은 단위에 초점이 맞춰져있음.
동굴곰
25/08/21 13:07
수정 아이콘
1에 한표. 뭐 총리만 되면 야스쿠니 가는거 보면...
에우도시우스
25/08/21 13:28
수정 아이콘
의외로 총리 신분으로 야스쿠니 참배한 총리는 고이즈미 이후로는 아베 1명입니다. 그것도 딱 1번.
닉네임을바꾸다
25/08/21 15:05
수정 아이콘
보통은 의원때는 가도 막상 총리되면 안가던거같기도 크크
한뫼소
25/08/21 13:48
수정 아이콘
신사본청 현재 하는걸 보면 1은 하고싶어도 못합니다. 도쿄 10사에 들어가던 굵직한 신사에서 형제가 계승문제로 일본도로 베어죽였는데 제대로 통제도 못하고 아예 신사본청에서 떨어져나가는 경우도 있는 마당에 신토에 어떤 거대한 헤게모니가 있어서 중앙정치와 영합하고 국가대사를 좌지우지한다는건 의지가 아니고 역량의 문제죠. 차라리 거기에 부합하는건 창가학회 쪽일텐데요. 거점별로 지방경제와 영합해서 이권 챙겨먹는 지주나 영주에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manymaster
25/08/21 13:55
수정 아이콘
신토의 정점이 일본 천황 아니던가요? 일본 천황의 헌법적, 정치적 위치를 생각해보면 정치적으로 엮일일이 적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8/21 14:13
수정 아이콘
그건 국가신토...
Equalright
25/08/21 13:13
수정 아이콘
엥 뉴스 계속 나오고 있지않나요?
아침 라디오서도 매일 이야기되던데
25/08/21 13:21
수정 아이콘
기독교에서 참 난감하겠어요
그냥 통일교랑 손을 잡아라
알바척결
25/08/21 13:25
수정 아이콘
정부여당이 실수할 때 스택 쌓는다 어쩐다...

이걸 어쩌나요? 민주당이 쌓는건 기껏해야 정권교체 스택인데
내란당은 위헌정당해산 스택이네요
건이강이별이
25/08/21 1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들 중에 뭔가 이상한댓글들이 있는데.. 통일교, 국힘 인간같지 않은 노답들에게 뭐라하는건 동의하는데
명확하지도 않은 대상들을 향한 비꼼들은 뭐하시는건지?
내편 아니면 모두 저쪽편입니까?
아따따뚜르겐
25/08/21 13:37
수정 아이콘
명확하지도 않은 대상이라기보다 이준석 지지자분들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페스티
25/08/21 13:31
수정 아이콘
제발 해산 되면 좋겠습니다
스톤콜드 스터너
25/08/21 13:46
수정 아이콘
지금의 보수 주류놈들은 예전에 기반을 세워놨던 양반들을 맨날 당하기만하는 웰빙 보수라고 우기면서 그 사람들 몰아내고서
지금 한거라고는 사이비와 이렇게 아삼륙을 맞추는거네요
차암 대단하다아아아아아

품위같은거 던져버리고 닥돌해야한다고 한 결과가 이건가??

근데 그거 아시려나... 품위가 없는 자는 나라를 다스릴수가 없다는거
누가 그런놈을 믿고 따라가줄까?
25/08/21 13:52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망가지는지 알수가 없네요. 이정도면 석고대죄해야할 사안인데..
25/08/21 13:56
수정 아이콘
사안과 별개로 뉴스에서 뭔가 한학자 음성을 현장감을 주려고 오디오 보정을 하다 실수한거 같네요.
한학자 음성만 먼저 공간감을 주도록 울림을 넣고, 그 다음에 아나운서 나레이션을 얹어야 하는데, 순서를 잘못해서 아나운서 나레이션을 먼저 얹고 울림을 주는 바람에 아나운서 목소리도 동굴소리가 나게 되어버린듯?
2:40 부터 갑자기 나레이션이 동굴소리로 변해버립니다.
팔라디노
25/08/21 14:16
수정 아이콘
언론은 이런거보다 
조민이 모수 식당가는거, 조국이 된장찌개먹고 20,30에 사과안한다 하는거 를 더 많이 다루니
25/08/21 14:28
수정 아이콘
언론이 조용하니까요
같은 한통속이라 그런거죠
Jedi Woon
25/08/21 14:33
수정 아이콘
지난 20대 대선은 저런 사이비 세력이 총 결집하고 여론조사로 여론 몰이 열심히 해서 겨우겨우 이긴 선거가 되는데 이걸 이재명 수사하던 방식으로 파고들면 당선 무효형은 윤석열이 될 수 있죠.
이재명, 조국 수사 하듯이 지금의 내란 세력과 통일교 조지면 어마어마 할 겁니다. 근데 지금 그 어떤 수사 기관이나 정치세력도 그럴 의지는 없어 보여요.
신창섭
25/08/21 14:34
수정 아이콘
속보)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 묵묵북답
닉언급금지
25/08/21 14:48
수정 아이콘
아니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게 들리면 그건 또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 크크크
나른한우주인
25/08/21 15:04
수정 아이콘
일단 피지알에는 조국이야기가 더 많은거 같아요 크크
안군시대
25/08/21 15:05
수정 아이콘
어쨌거나 전국민의 41%가 지지하는 정당이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 눈치도 봐야죠.
철판닭갈비
+ 25/08/21 15:07
수정 아이콘
대박 통일교까지 연관되어있다니;;;
Janzisuka
+ 25/08/21 15:17
수정 아이콘
리박 통일 신천지....아찔
지구돌기
+ 25/08/21 15:2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이슈가 커진 건 [한국] 사이비 종교라서 그런 것도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이나 중국에서 유래한 사이비 종교였다면 난리났을 거 같은데...

그리고 예전부터 전광훈 같은 사람들이 설치는 걸 봐와서 면역이 된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 25/08/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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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털고가야죠 어우 무슨 제정일치 사회도 아니고 말입니다
키커스면
+ 25/08/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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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나 신앙의 자유를 얼마나 존중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자유에 얼마나 책임을 물어야 하는가 하는 것은 정말 민감한 부분이지만 한번쯤 사회적으로 정리하고 가야할 부분인듯합니다. 정상적인 종교의 기준을 잣대로는 사이비들을 제대로 관리하기 힘든데 사이비 종교의 패악이 얼마나 심한지는 이미 꽤 드러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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