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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22:10
Ashley Kang @AshleyKang
We have confirmed with multiple independent sources that Nuguri is set to return to DWG KIA. 버돌 -> 너구리라면.... 17 섬머 말 마린 -> 기인 급 효과네요 큰거온다....
22/04/08 22:13
오오 이거 잼있어 지겠네요. 팁 합 올라올 젠지, 담원져스 어셈블, 스프링전승티원까지 써머 박터지겠습니다. 롤드컵 네자리 중에 한자리를 차지하려면 저 팀들을 제끼거나 유일한 한자리를 차지해야 되네요. 빡세다.
22/04/08 22:14
이거 결과적으론 젠지훈의 1승, 롤붕이들의 1패네요 크크
버돌 이적료는 달달하게 받고, 담원은 쓸데없는 중복투자만 한 셈이니 그래도 어차피 쓴 돈은 매몰비용이고, 롤드컵 노리는게 맞죠.
22/04/08 22:17
전 호야만 줄창 썼어도 담원 본인들보다 약한 팀들은 다 잡았을거 같긴 합니다.
버돌이 무슨 캐리해서 이겼다 이런 경기도 딱히 없고, 챔피언 픽때도 나름 배려받은 축이라
22/04/09 02:52
저도 동의하는게 1라 초 호야는 멘탈터진게 눈에 보여서 경기할수록 경기력 나빠지고 딜러건 탱커건 뭐건 롤 역할 자체를 수행못했는데 버돌은 그브랑 아칼리 이거 둘은 어느정도 소화해줘서 승 따온게 좀 있죠 그거 아니었으면 저도 4위했을거같음
22/04/08 22:18
너구리 입장에서는 프로 생활을 지속할 생각이라면 행선지가 담원밖에 없긴 했죠. 페이컷을 얼마만큼이나 해주느냐가 관건인데 욕심 안부리고 순리대로 가나보네요. 담벤져스 파괴력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후덜덜덜
22/04/08 22:20
버돌은 많이뛴 경험은 챙겼으나 결국 경쟁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더 어려운길로 갔네요 크크
지금보면 차라리 젠지에 남아있는게 나았겠는데.. 너구리 없었어도 티젠담3자리는 고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래라인이랑 격차가 더 벌어지겠네요.
22/04/08 22:23
뭐 변명할 여지 없는 본인 문제죠. 한시즌 거의 풀로 투자해줬는데 번뜩이는 모습 하나 못 보여줬으니.
담원에서도 이적료까지 줘 가면서 데려올만큼 기대치가 높았는데...
22/04/08 22:24
버돌은 솔직히 기회는 진짜 좋고 많았다라고 봐야죠
체급만큼은 훌륭했던 반지원정대에서 라스칼이 흔들릴때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아러한테 트라우마 생길정도로 박살났고 도란 피해서 담원왔더니 정작 호야랑도 별차이 없는 퍼포먼스에 경쟁자로 너구리 영입
22/04/08 22:31
까놓고 담원급의 역대급 탑수저 팀+경쟁자가 호야인 더 이상 좋을 수가 없는 조건에서 그 정도밖에 못한건 그냥 본인이 증명 못한거라고 봐야......
22/04/08 22:29
이럼 가능성이 꽤 있죠
실제로 밑의 500플 글에 어느 분이 돈으로 블러핑을 쳤다고 말씀하셨는데 너구리 이번 계약에 그 부분이 있었다가 그 발표로 뭔가 틀어질뻔 했을수도 있고요
22/04/08 22:30
너구리 복귀로 담원이 스프링 보다 강해질거 같은데 작년 담원 정도로 강해지려면 쇼메 폼도 올라오고 봇듀오도 더 잘해줘야 할거 같아요. 쇼메는 시간 지나면 회복 될거라 생각하지만 봇듀오는 특히 서폿은 썸머에도 걱정되네요.
22/04/09 00:09
저는 쇼메가 국제대회 후유증을 앓았다고 봅니다. 페이커 울프 뱅도 2연속 국제대회 후 많이 고생했죠. 늦으면 다음 스플릿 중반부터는 폼이 올라서 롤드컵에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22/04/08 22:30
섬머 벌써 기대되네요.
솔직히 스프링 메타가 탑을 밀어주는 흐름이 아니었는데 그럼에도 버돌은 너무 아쉽긴 했어요. 쉬다 온 게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만 무조건 스텝업이라고 봅니다.
22/04/09 17:12
티젠담 경기가 서머 시즌 초에 있으며 모두 담원이 2:0 완파하며 너구리가 20담원때 모습으로 상대 압도 이런 그림이 아닌 이상 불가능이죠. 이런 전성기 모습이 나오려면 시즌 중후반은 되야 된다고 봐서..
22/04/08 22:31
흠...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롤드컵은 거의 티젠담이 가야된다고 봐야겠네요.
너구리 선수의 폼이 어느정도일지도 궁금해요. 제우스랑 붙으면 어떻게 될지도
22/04/08 22:33
근데 초반부터 너무 큰 기대는 안 하는게 좋을겁니다. 담원 팬들도 딱히 초반에는 기대 안 할 듯. 오히려 타 팀팬들이 더 설레발 칠거고요
아무리 클라스가 있다고 해도 작년 성과가 본인 클라스에 못 미치고 멘탈 문제땜에 한 시즌 쉬었던 선수가 바로 처음부터 잘 하길 바라는건 욕심이죠. 적어도 1라운드 중반 지나갈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캐니언이 순조로운 적응을 위해 탑 시팅도 좀 많이 해 줘야 할거고요.
22/04/09 00:38
글쎄요.. 대부분 팬들의 의견은 중국어 소통이 되지않아 피지컬은 되는데 운영적인 면에서 삐걱거림이 스프링 때부터 계속 변하지않았다.. 로 알고 있습니다.(스프링때는 도인비가 인게임에서 한국어 소통 전혀 안해줬음) 한국인들과 다시 하는거면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1라운드 중반 지날때가지 시간이 필요하다는거 자체가 충분히 금방 잘 해낸다는 것 같구요.. 빨리 너구리 경기 보고싶네요
22/04/09 10:16
일부 팀팬 혹은 롤붕이들은 그래도 폼 오르는데 시간을 좀 두자고 하겠지만
라이트팬(?)들은 그런 시간조차 안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수가 자주 보이거나 폼 떨어진게 보이면 그냥 바로 깔려고 할듯 피쟐에선 벌점먹으니까+분위기때문에라도 은근 돌려가면서 조롱하겠지만 타사이트들은 가차없을거 같아요
22/04/08 22:33
드디어 돌아오는건가요
서머시즌 티담 젠담 기대하겠습니다 오미크론 면역완료된 풀전력젠지와 함께 진짜 너구리선수만 각성해서 예전폼회복만하면 진짜 LCK 볼맛날거같아요
22/04/08 22:34
담원이 연봉관련해서 예민했던 이유가 이것때문이 아닌지...
너구리와 계약단계에서 쇼케에 과투자해서 돈없다고 밑밥깔았는데 총액공개 되서 오버액션 한게 아닌가 싶네요.
22/04/08 22:38
너구리가 복귀한다면, 진지하게 담원은 강력한 우승권 전력이라고 봅니다.
담원은 전통적으로 서머에 폼을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는 팀이고, 스프링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22/04/08 22:52
담원은 기아가 엄청나게 돈을 주는건지 아니면 오너가 올인때리는건지 그 돈이 어디서 나는지 신기하네요 티원도 적자파티인데 이미 80,90억이라는데 너구리 반시즌써도.... 100억돌파하는건가 크크
어쨌거나 순식간에 서머 우승 0순위가 된 느낌... 스프링 시작전 젠지보는 느낌이네요 기대치만큼은 1황 느낌 그만큼 너캐쇼가 강해보이긴 한데 까봐야 아는거긴 하죠 20너구리면 뭐 서머 우승팀 확정이겠지만 작년 시즌 고생했고 거기다 플러스 반시즌까지 쉬어서 어떨지 모르는....
22/04/09 00:32
그래도 서머우승 1순위는 스프링 전승우승팀 티원 아닐까요?
담원은 미드도 2020년에 비하면 아쉽고, 바텀은 명백히 다운그레이드같고요.
22/04/08 22:54
담원이 원래 스프링에 약한 느낌이 있는 팀이었고 너구리 영입으로 전력 보강까지 이루어지면서 서머 판도를 꽤 뒤흔들 것 같긴 하네요 크크
22/04/08 22:56
너구리가 돌아와도 티원을 이기는건 왜케 빡세게 느껴질까요
너구리가 전성기 폼이 아닐 것 같기도 하고 합 맞춘 티원이 더 폭주할 것 같은 느낌...
22/04/08 23:02
왠지 모를 예상대로 가긴 했는데 일단 금액적인 부분보다는 경기력이 기대는 되네요 상위권 팀이라 평가받는 팀들끼리의 경기가 더 궁금해 지네요
22/04/08 23:04
너구리 선수가 폼 일정 수준 이상 회복해 왔다는 전제 하에 상대적으로 탑에 픽 꼬이거나 과도한 케어로 턴 덜 써도 되니 담원도 부담이 많이 줄겠네요
스프링 기준으로 봤을 때 티젠담 제외 나머지 팀들은 머리 많이 아플 거 같네요 갑자기 월즈 티켓이 변수 없이 단 한 장 남은 거 같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22/04/08 23:04
이 글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젠지.... 슈퍼팀... 여전히 맞지???입니다 왜 리그에 슈퍼팀이 더 있는것같죠 제 착각인가요???
나머지 팀이요??응 4년 주기kt미드 빅라가 롤드컵 끌고 가~~~~~ 유칼하자
22/04/08 23:08
올 섬머는 솔직히 장담 못합니다. 롤드컵을 갈 전력은 충분히 되지만 컨텐더까진 가기 어려울 순 있어요
다만 캐니언과 쇼메가 내년까지 계약이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 합을 맞춰 내년에는 극강의 전력을 발휘할 역량이 있기 때문에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내년이 좀 더 기대해봄직하다고 예상해 봅니다
22/04/08 23:13
작년에 너구리가 미쳐 날뛰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레넥톤과 오른으로 말도안되는 4:1 마크 그리고 적절한 텔을 이용한 봇파괴의 모습이 생생히 기억나서 텔 패치가 된 시점에서 본인의 영양력을 얼마나 타 라인에 끼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양감독과는 이미 맞춰본 경험도 있고 설득(?)으로 인해 너구리를 억제(?) 시킨 경험도 있어서 적절하게 잘 융화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있어요. 물론 여전히 켈린의 전체 게임을 보고 후반부에 보여주는 능력이 관건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현재 T1이 강함에는 정말 짧은 순간에 거의 최선의 선택을 팀단위로 해내고 있다고 보거든요)
22/04/08 23:18
너구리 선수 건강한 것 같아 다행이고 생각보다 빨리 복귀했네요 거물급 선수의 복귀라서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확실히 중요한 계약을 앞둔 상태여서 담원 대표님이 예민했나보네요
22/04/08 23:25
호야/버돌은 결국 타임어택에 실패한거죠
본인들이 원하면 프리로 풀어줄텐데 오퍼가 오는 팀이 있을지... 그리고 이제 양대인 감독도 다시 능력이 평가대에 올라갈겁니다 이제 다시 대권 도전할 만한 전력이 만들어졌는데 증명해야죠
22/04/08 23:30
칸 너구리 대신 버돌이 있음으로 해서 바텀에 가해지던 부담감도 있었는데 이리 되면 바텀까지 살아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담원을 상대하는 팀 입장에선 버돌은 딱히 무섭다는 느낌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운영을 위해 부담을 받았던 쇼메까지 겹쳐서 결국 캐리라인이 캐니언 원툴 형태로 진행되었었는데 이젠 담원 상체에 시선이 끌려서 바텀이 클수 있는 시간을 많이 벌거 같아요.
22/04/08 23:50
예 그동안 버돌로 인해서 픽부터 해서 쇼메가 받았던 부담이 생각보다 컸습니다.
일단 쇼메가 이전처럼 리스크가 어느정도 있는 픽을 못했어요. 이전 코르키 메타때 쇼메가 코르키 하기 힘들었던 이유기도 하죠. 다른 픽을 하면 탑은 망해도 정글은 살던데 코르키 하면 정글 탑이 같이 망할테니까요. 아마 너구리 칸 대신 버돌이 옴으로서 정글의 성장을 위해서 쇼메의 부담이 있었을겁니다. 망할거면 차라리 탑이 망하는게 낫거든요.
22/04/08 23:55
그런데 고스트 시절이 원딜의 캐리력이 역대급으로 떨어지는 시즌이기도 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농심에서 고스트의 폼을 보면 자리 잡으면서 타워철거 같은건 잘하는데 한타에서 딜 때려 넣는건 먹은거에 비해 많이 부족하더군요. 베릴은 여전히 케리아 다음 서폿인거같지만 고스트는 음..... 그리고 그나마 그 시절에 고스트가 딜을 넣을수 있었던건 상체가 다 너무 막강하다보니 상체에 시선이 끌린 것도 있고요. 당장 제리나 아펠리오스 징크스같은 주연이 되야 하는 원딜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22/04/09 02:11
뭐 그보다는 탑에 구멍이 있는데 바텀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냐는 의견들도 많았죠. 실제로도 맞는 말이고.
그런의미에서 너구리가 오면 진짜 스타트긴하겠죠.
22/04/08 23:43
버돌은 너구리 오면 오히려 명예사 각이죠..
너구리는 오자마자 곧잘 할거 같아요(19/21시즌 정도). 늙어서 휴식기 가지면 회복 안되는데 젊을 때 휴식기는 보통 결과가 괜찮았어요.
22/04/08 23:52
너캐쇼 다 있었지만 리그 지배적인 팀은 못 돼다가 고스트 오고 비로소 떡상한 시절을 생각하면, 너구리가 복귀한다고 티원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젠지는 좀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겠네요
22/04/08 23:57
고스트가 생각 외로 포텐을 터뜨린 것도 맞지만, 애초에 고스트 오기 직전 뉴클리어는 그냥 프로 레벨이 아니었죠. 그 천외천 시절 아펠리오스 쥐어줘도 데스무비만 찍던 시절인데요
22/04/09 00:01
그 때 뉴클리어한테 20스프링 밴픽 99% OP인 아펠 주고도 상대 팀들이 담원을 무난하게 이기던 시절인 것도 감안해야죠
그정도 OP를 뉴클리어는 9판이나 했고 3번 밖에 못 이겼습니다 그것도 스프링 1R에서만 벌어진 일입니다
22/04/08 23:59
스프링이야 티원빼곤 다들 나사가 하나 빠진걸로 예측되었거나 결과로 볼때 드러났었고 탑을 보강한 담원이 롤도사 없이 어떻게 될지가 서머 볼거리네요
22/04/09 00:16
솔직히 담원에서 스타성있는 선수는 너구리라고 생각해서
담원의 이미지도 좀 많이 좋아질것 같아요. 벌써부터 옆구리 볼 생각에 흐뭇하다.
22/04/09 00:21
딱히 응원팀 없는 시청자 입장인 저에게는 서머 진짜 기대됩니다. 너구리 선수 행여 서머에 복귀해도 딴 팀가면 어쩌나 싶었는데
담원 간 것도 정말 좋네요
22/04/09 00:26
너구리 복귀가 당연히 경기력 상승 요인도 있겠지만 담튜브 쏘스가 많아질 것도 기대됩니다. 칸숭이 아웃 이후로 담튜브가 너무 심심했어요.
너구리의 다그닥다그닥으로 구독을 시작한 저로썬 왁왁이 그림판 그림 등등의 너구리가 만들어낼 쏘스가 기대됩니다.
22/04/09 00:42
분명 엄청 썌질거 같다라는거엔 동의하구요.
근데 그 시절 담원에 베릴이 없는데? 고스트를 좋아해서 고스트 역활도 전 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고스트를 딱 뺴고 봐도 베릴의 빈자리가 지금 담원은 너무 크다고 느껴져서... 파워업은 분명한데 이 로스터로 우승하기엔 지금 T1이 너무 썌보이는..
22/04/09 02:18
[뇌피셜]bo3는 판당 5천, bo5는 1억,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세트당 5천, 토너먼트 매치업당 2억에 우승보너스 별도!
남은 일정 순조롭게 소화하면 20억+@니 스프링 통으로 없었던거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대우고, 만에 하나 너구리 폼이 제때 안올라오더라도 리스크관리도 되고.. 물론 너구리는 옵션을 없애거나 줄이는 쪽을 선호했겠지만 서로가 필요한건 피차 마찬가지라 마냥 배짱부리기도 힘들지 않았을까...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22/04/09 02:29
너구리 온게 긍정적 신호이긴 한데
너구리 솔랭 데이터를 보면 그 닥 좋지 않아서 마냥 기대만 하긴 좀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아마 챌린저 찍을때 까지 기다려야 폼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롤드컵까지 가야 올라올 폼이라고 봅니다.
22/04/09 02:43
스크림, 실전에서 6개월은 떨어져있었는데 복귀하자마자 실전 투입 가능성은 너무 낮고 썸머 후반기 정도 되야 볼 수 있을듯
타잔은 휴식기 때 솔랭도 꾸준히 많이하고 이후에 비시즌 일찍 자리잡고 스크림 몇개월 뛰고 LPL 데뷔했지 이쪽은 솔랭도 막 재활롤 수준이라 짧은 기간에 폼 되찾을 재능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호야 버돌 단번에 제치고 주전찰 확률은 40% 미만이라고 봅니다. 이것도 사실 후한거임
22/04/09 03:42
제가 딱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거의 다 바로 주전 찰거라고 확정하는 분위기라...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일단 섬머때 보면 알겠죠.
22/04/09 03:48
저는 좀 보수적으로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긴합니다 담원 입장에서 당장 엄청난 기대치라기보다는 어차피 너구리 있던말던 롤드컵은
거의 무조건 갈 팀이고 한시즌(스프링) 쉰거 끌어올리는데 한시즌(서머) 가까이 걸려도 시즌말 플옵~롤드컵때만 폼 올라오면 충분하죠
22/04/09 02:51
호야 버돌이 6개월동안 스크림에 못 들어가고 솔랭도 최근 와서야 열심히 돌리는 너구리한테 주전 밀리면 그건 그것대로 좀 처참할듯. 호야 버돌도 솔랭에서 한 손가락은 들던 선수들인데... 어차피 스포츠는 재능판이라 너구리한테 6개월 주면 리그 상위권 탑솔 반열에는 당연히 들어간다 생각하지만 썸머가 2개월 정도 밖에 안남아서 티,젠 상대로 선전할 소방수 역할까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아래 팀들은 어떻게든 이기면서 플옵 진출할 그림은 그려지네요. 제일 중요한 포시, 선발전, 월즈까지는 그래도 4~5개월은 있으니 은근 시간이 충분해 보이기도하고
22/04/09 10:19
이건 불가능 100%라고 단언할 수 있을만큼 가능성이 희박하긴 하네요
한시즌 더 보내면 FA상태라서 에이전트가 크게 한 건 해줄테니
22/04/09 07:09
드디어 너구리가 돌아오는 군요!!! 20lck 서머 시즌 압도적 상체의 담원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가자, 15분 골드차 3000!
22/04/09 07:38
담원.. 이라기보다도 LCK팀들 다수가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고 또 돈을 많이 쓰네요
내돈도 아닌데 이래도 되나 걱정이 될 정도 이판에 아무도 모르게 꿀빠는 부분이 있는건가?
22/04/09 09:15
저는 오히려 지금부터 MSI기간 서머직전까지 너구리 선수 스크림 풀로 집어넣고 서머 첫 경기부터 너구리 복귀 할 것 같은데요? 돌림판 할 바에 하나 묶어놓고 경기력 끌어올리는게 최고다라는걸 양대인 감독이 경험도 하고, 지금의 T1을 보면서 느꼈을거라고 봅니다.
22/04/09 09:28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어차피 버돌/호야한테 경험치 줘봐야 소용없다는 결론을 냈으니 너구리를 데려온거 아닐까요.
그러면 굳이 이 둘한테 기회를 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설령 정규리그에서 2~3패 더 추가하더라도 너구리와 합맞춰서 롤드컵이란 큰 무대를 보는게 맞죠
22/04/09 09:35
이러면 인벤기자와 부대표간의 싸움이 이해되네요 너구리 한창 영입중에 팀연봉이어쩌고 선수들연봉이이렇다 미주알고주알 늘어놓는거는 식겁할만한듯?
22/04/09 09:53
팀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 협상하는 와중에 저~기서 누군가가,
'각 팀 연봉 정보 들은 걸로 썰 풀어볼게~ 정확한 건 아니야~ 팀에서 반박나오면 그게 맞음~'이라고 흥미본위에 아님말고 식으로 떠들고 있으면 예민해질 만도 하네요. 저같아도 일단 욕은 나올겁니다. 맞냐 틀리냐는 중요하지않아요. 그냥 이 타이밍에 저 부분에 대해 떠드는 사람이 있다는 거 자체가 짜증날 거예요.
22/04/09 10:10
담원이 돈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월클급 선수들 다 흩어질거라 예상했는데 2명 다 잡고 원딜 보강하고, 오히려 전년도보다 더 전력 상승 시킬 수 있는 탑까지 데려오다니..... 대체 담원의 자금력이란....
22/04/09 23:35
20 월즈부터 하면
우승 준우승 20월즈 한 중 21MSI 중 한 21월즈 중 한 이거에 21월즈는 4강이 한국 팀 3팀이고 이번에 LPL MSI 불참 루머까지 하면 T1이 결승 못 갈 거 같지는 않아서요..
22/04/09 12:13
특히 버돌은 내년에 다른팀 무조건 구해야겠네요... 호야가 더 잘해줄것 같기도하고 너구리도 반년 쉬고 기흉문제도 있어서 탑 한명은 보험용으로 가지고있을거 같긴한데 버돌은 또 다른팀 찾아야겠네요 안타깝기도 하네요 T1에서 잘 클줄알았는데 제우스선택하고 젠지에서도 자리못잡고... 솔리드한 모습을 좀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22/04/09 12:21
담티젠 세 팀에서 전부 뛰어보는 일도 참 드문 일인데 그 중 어디에서도 자리를 못 잡은 걸 보면 결국 리그 컨텐더급 팀들에서 주전으로 뛸 실력이 아니라는거죠. 차라리 눈높이 낮춰서 하위권 팀에서부터 주전 시작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22/04/09 13:18
뉴스를 뒤늦게 봤네요. 연봉관련해서 담원 측에서 왜이리 급발진하나 이해가 많이 안됐는데 이런거면 뭐 기자가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들어도 어떤 심정으로 반발했는지 이해는 갑니다.
22/04/09 14:11
제우스 도란 기인 라스칼 칸나 모건/소드 킹겐 두두 도브에 버돌/호야 빠지고 너구리가 추가되니 무게감이 확 달라지네요. 칸나랑 킹겐 폼 회복하고 라스칼이 스프링 폼 유지하면 탑 싸움 정말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칸나는 결과적으로 담원 못간 게 이득이겠네요. 물론 칸나가 가서 작년 고점처럼 잘했으면 너구리 영입을 안했을 수도 있으니 의미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최종적으로 롤드컵을 노리는 담원 입장에선 너구리가 복귀하려 하면 무조건 노렸을 것 같아서
22/04/09 16:12
무려 페이커 선수 대상으로도 돌림판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추구하셨던 훌륭한 감독님이신데
너구리 선수라고 예외일리 없죠. 버돌/호야/너구리 세 명다 공정한 기회를 통해 경쟁하는 모습 기대되네요
22/04/09 18:09
너구리의 기량이 크게 문제가 없다면
20담원은 모르겠지만 19나 21담원하고는 충분히 비벼볼만하지 않나 싶은 전력이 됬군요.
22/04/09 21:04
이제 팀 전력이 티젠하고 견줄 위치로 확 올라갔군요. 전성기에 비하면 여전히 베릴의 부재는 있긴 한데 전성기야 세체팀이었으니까 그 기준을 계속 적용하는건 무리고, 너구리 만으로도 서머 우승후보 포지션까진 합류한 느낌...
22/04/09 21:06
버돌은 이제 그냥 조금 아래 리그 혹은 하위팀에서 차근차근 해봐야죠. 제가 롤챔스 오래 보면서 버돌처럼 신기할정도로 좋은 환경에서, 신기할정도로 약한 경쟁자로 인해 주전보장 받으면서 겜한 선수 거의 못봤습니다.
버돌급 선수가 밑에 라인이 쇼메이커 캐니언 덕담 켈린 있는것도 쉽지 않고, 경쟁자가 마침 호야라서 주전 풀보장받기도 쉽지 않은데 이런 조건에서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는건 그냥 LCK에서 주전으로 뛸 정도는 아니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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