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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2 23:03
10분에 게임종료 라기보다 10~20분 사이에 더이상 게임이 역전이 불가능한 지경이었다 정도겠지만 그래도 국제대회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MSI에서 RNG 보고싶네요 MSI 3회 우승 두고 다투기..
22/04/02 23:17
스크림은 10분에 5:0 이렇게 터지면 그냥 gg치고 바로 담겜 합니다. 보통 3시간해서 3판하는 스크림을 6판이나 했으면 진짜로 10분언저리로 게임 다 끝낸듯요
22/04/02 23:05
카사가 한국팀 상대는 진짜 기똥차게 잘하긴 한데....거의 슬레이어 수준으로
근데 RNG가 우승할거같아요 그리고 RNG가 티원 상대 제일 잘할거 같구요 징동은 개인적으로 T1 하위호환형이라 봐서 붙으면 잡아먹힐거 같네요 테스는 진짜 모르겠네
22/04/03 12:26
진짜 그러면 전승우승이고 뭐고 하위리그의 해프닝으로 끝나는거니 하등 아무 의미 없어지네요 ㅠ 죽쒀서 개 주는 결과는 안나오길..
22/04/02 23:06
스크림 도르 조심해야되는데 작년에 확실히 LCK가 우승적기라고 봤는데 lpl이 우승하라고 한건지 4강 내전이 터져서
저는 지금도 생각하는데 4강에서 따로따로 만났으면 그냥 LCK가 우승했다고 생각합니다..
22/04/02 23:10
사실 EDG도 겉으로 보이는 경기력과는 달리 선수들은 반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마오카이의 후일담?같은거에서도 스크림 성정 좋았다고 했죠. 담원이든 티원이든 4강에서 만났어도 아무리 낮게잡아도 EDG이길확률이 최소 50%는 됬을거에요.
22/04/02 23:21
뭐 픽의 힌트일 수도 있지만 T1 인터뷰에서 EDG가 올라가는 과정에서 스크림 하면서 많이 배워갔다고 했었죠. 차라리 8강 같은데서 한국팀이랑 일찍 만났으면 몰랐을 듯 합니다.
22/04/02 23:58
EDG 감독은 오히려 결승전 앞두고 쇼메이커가 3:0 으로 이긴다고 하는 거 듣고 무슨 자신감이지 그 생각 했다더라구요
담원이랑 정확히 34게임 했는데 블루든 레드든 승률 더 좋았다고 하는데 4강 이 후로는 서로 스크림 안 했을테니 뭐.. 그거 생각하면 오히려 담원이 결승에서 생각보다 잘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2/04/03 06:53
심지어 이거 칸도 비슷한 얘기 했죠. '솔직히 EDG 진짜 잘 하는데 우리한테 진짜 왜 이러나 싶었다'라고 ;;;
(본인이 그 범인처럼 되서 좀 유감스럽긴 합니다만 ㅠㅠ)
22/04/03 15:09
이거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EDG RNG 상태보면 무조건 4강에서 만났으면 이겼을거같은데, 내전 나왔고. 그 과정에 연습과정/대회 과정에서 LPL이 LCK 밴픽들 다 흡수하면서 배워갔죠. 8강 4강시점까진 LCK가 확실하게 밴픽 파악하고 주도권도 잡고 있었는데..
뭐 지금와서야 의미없지만..
22/04/02 23:09
티원이 특별한 약점이 없는 팀하고 붙으면 제풀에 무너질 수 있다고 봅니다. lpl에 5명 다 a급 이상인 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대로 티원이 오버올에서 밀리더라도 상대팀에 일정 수준 이하의 약점이 있으면 상대가 못버틸 거고요. 티원의 다른 능력치는 역사상 제일 이런 건 아닌데, 상대 약점 후벼파는거는 기똥차게 해요.
22/04/02 23:21
말씀하신 팀이라면 올 시즌은 RNG가 가장 가깝긴 할 듯요.....근데 여기도 정글-서폿은 T1이 확실히 우위인거 같긴 해서......
솔직히 올 시즌 T1이 너무 압도적이라 이번 MSI야말로 정말 설욕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T1이 LPL팀한테 무너지면 재작년 MSC 이상으로 현타가 올 듯 ;
22/04/02 23:13
그 와중에 lpl 해설자는 I'm gonna be totally honest, based on these finals games, T1 seem massively over-hyped. #LCK 이러고 있네 아 크크
22/04/02 23:17
방심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죠.
이번 결승은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했는데 MSI에선 T1 풀컨디션으로 좋은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다 부셔!
22/04/02 23:17
지금의 T1을 상대하려면 전투력이 좋다든지 뭐가 좋다든지....그런 강점이 언급되는 팀보다 전체적으로 약점이 없는, S급은 없더라도 A+급으로 도배된 팀이 비벼볼만한 거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RNG가 올라오는게 T1 입장에서 가장 경계될 부분인거 같고, V5는 바텀이 좀 불안해서 구마유시-케리아가 말리지만 않는다면 의외로 손쉽게 제압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4/03 00:19
스크림도르라는 분들은 플옵이랑 결승보고도 이게 단순 스크림도르 같으신지...
광동, 젠지같이 체급이 낮은 팀이 아닌데도 이 팀들도 초반 티원의 실수가 아니면 골드 차이가 최소 2천에서 많으면 4천넘게도 벌어졌어요. 결승 1세트를 제외하고 2,3,4세트 내내 그 체급의 젠지조차도 초반을 버티질 못하는데 lng가 T1상대로 초반을 못버티죠.
22/04/03 00:31
다른 LCK팀들과 다르게 티원이 중국팀 상대로 다전제 패배한 전적이 있긴한가요?
유일한 해외팀 천적이었던 19 G2를 제외하고선 매번 해외팀들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죠.
22/04/03 01:15
실제 경기에서의 무력이 이정도면 스크림에선 훨씬 더하겠죠. 작년 롤드컵때도 게임 컨셉은 이렇게 초반 골드 땡겨와서 때리는거였고 그때도 이미 스크림에서 최강이라 했었고. 지금은 운영까지 장착된거죠.
22/04/03 03:36
내가 T1이 진짜 강하다고 느낀 이유.
1. 롤붕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왜 저렇게 골드차가 나는지 리뷰를 봐야 이해가 감. 2. T1 경기를 보다 다른 경기를 보면, 게임 템포가 엄청 느려진게 느껴짐. 3. 관전방송을 볼 때, 울프나 큐베같은 선수들이 뭐 하라고 할 때, 이미 움직이고 있음. 설레발일 수도 있지만, 진짜 뭔가 오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22/04/04 01:29
지금 T1은 체급 높은 선수들이 운영과 판단 속도까지 너무 빨라서 상대들이 혼란해하는 건데..
2R부터는 운영 이전에 체급부터 차이가 났습니다 말리거나 대놓고 지고 들어가는 라인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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