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정각 기준으로 집계하였습니다.
우승팀과 MVP가 다른 표가 하나 있어서 제외하고 총 711표로 계산했습니다.
T1 승 예측
72%(515표)
젠지 승 예측
28%(196표)
확실히 리그 전승을 이루기도 했고 퍼스트에 4명이나 들어온 팀 답게, T1을 예측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젠지는 코로나 이슈로 인해 합을 제대로 맞춘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담원과의 경기력에서 끈기있는 모습들, 좋은 경기력으로 대역전을 만들어내면서 올라온 만큼 28%의 투표를 받은 것 같습니다. 롤잘알 딱지가 붙을 수 있는 만큼 어느정도 경기력을 많이 반영하고 투표해주셨다고 믿습니다 크크
T1의 승리를 예측하신 분들의 스코어 비율입니다.
3:0 / 3:1 / 3:2
52% / 44% / 4%
확실히 압도적인 퍼포먼스여서 그런지 3대2는 21표로 가장 적습니다. T1을 응원하시는 분들의 투표 결과대로 이루어진다면 이번 스프링도 노잼 결승이 될 확률이 높겠네요.
젠지의 승리를 예측하신 분들의 스코어 비율입니다.
3:0 / 3:1 / 3:2
12% / 38% / 50%
T1의 경기력이 만만치 않아서 그런지 3대0의 비율이 매우 적네요. 하지만 젠지의 단단함이나 결승 경험 부분에서 장기전으로 가면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젠지 승을 찍으신 분들과 티원 승을 찍으신 분들의 과반수를 차지 하는 스코어가 서로 상반된 것을 보면 서로의 팀을 생각하는 전력이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T1 승을 예측하신 분들의 MVP 투표 비율입니다.
총 515표
제우스 31표 / 6%
오너 73표 / 14%
페이커 233표 / 45%
구마유시 20표 / 4%
케리아 158표 / 31%
개인적으론 케리아 선수에게 표가 어느정도 몰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어느정도 메이킹이 가능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이고 티원의 움직임 자체가 서폿이 굉장히 활발하게 돌아다니기 때문에 메이킹의 임팩트가 이 부분에서 잘 보여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페이커의 상대는 쵸비인만큼. 메이킹보단 쵸비를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두어서 메이킹이 조금 덜하지 않을까? 생각은 했거든요.
그리고 원딜보다 탑의 MVP 비율이 높은 게 재밌는 요소네요. 크크
젠지 승을 예측하신 분들의 MVP 투표 비율입니다.
도란 9표 / 5%
피넛 7표 / 4%
쵸비 157표 / 80%
룰러 22표 / 11%
리헨즈 1표 / 1%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놀랐는데요. 물론 젠지의 핵심 축을 피넛 쵸비라고 보고 있지만... 쵸비에게 이정도로 몰릴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그래도 젠지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룰러나 꾸준히 팀의 중심에서 운영을 이끌어 나가는 듯한 피넛에게 표가 많이 분산될 줄 알았거든요.
확실히 젠지 승을 에측하신 분들은 쵸비가 해줘야한다. 메이킹이나 임팩트가 확실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노잼 결승이던 5꽉이건 서로 팽팽하게 치고박고 싸우면서 조커 픽도 나오고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치킨을 5시 반에 오게끔 시켜놨습니다 크크 오프라인 결승전이다보니 오프닝도 하고 하다보면 무조건 뒤로 밀릴 것 같아서요. 이후 일정이 있어서 직관을 못 가는 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