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다데상은 통상 메이저 리그에서 날라다니던 선수가 롤드컵에서 똥쌀때 나오는 밈이기 때문에,
하위리그 선수나 원래 구멍이던 선수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다행히 아직 1라운드밖에 돌지 않았기 때문에, 하단의 후보들 역시 반등기회는 충분합니다.


1. 조별 후보

A조

딱히 없는듯 합니다. G2는 딱히 구멍이 안보이고, 그리핀의 소드나  c9의 스니키는 원래부터 기대치가 높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B조

LWX
-  1, 2차전에선 웨이보 실검 소환되기 딱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1차전에서 현재까지의 최고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3차전에서도 사실 크게 회복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본인 팀의 케일이 제이스를 솔킬내고(......), 레넥톤이 총검케넨을 솔킬내는
경기에서 원딜이 눈에 띄게 못하면 그게 더 신기한 일입니다.


휴머노이드
- 현재까지의 경기력을 한단어로 요약하면 [인휴머노이드]. 사람이 아닌 경기력을 매세트  반복중이라 코베는 물론이고
비지챠지에게도 민폐가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그런데 노스케런보단 나은듯... 여러모로 팀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C조

브위포
- 1~3차전 전부 다 똥을 싸는 놀라운 기량이 나오고 있습니다. 같이 욕을 먹고있는 네메시스는 샤오후와 페이커에겐 밀렸지만
다몬테는 압도했는데, 브위포는 칸 랑싱(...) 후니 누구를 만나도 일단 한 2~3데스는 기본으로 박는 중인데 언제 반등할지 궁금하네요.
브위포의 이 묵직한 똥에는 쉔픽의 영향도 있는듯 한데, 다른걸 고르는게 어떨지...


후니
- 현재까지 다데상 최유력 후보. 1~2차전까진 초반은 나름 잘  가다가, 경기가 꼬이니 뭘 하려다 말린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3차전은 본인이 가장 열심히 말아먹으면서 무너지는 에이스의 전형적인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장 승패도 0승 3패인데, 팀 내에 딱히 본인 대신 캐리해줄 선수도 안보이니 이대로는 다데상이 유력합니다.


D조

딱히 없는듯 합니다. 담원이나 TL은 특정선수가 크게 못하고 있진 않고,  IG의 레얀은 다들 못할줄 알았잖아요?


2. 추후 예측

대충 현재까진 LWX, 휴머노이드, 브위포, 후니의 4파전입니다.

가장 전망이 밝은건 LWX입니다. 도인비의 기량이 워낙 출중해서, LWX는 적어도 조별라운드에선 안죽고 파밍만 해도 1인분 가능할겁니다.
걍 아무것도 안하고 포탑미는 대포미니언 역할만 해도 진출할 수 있을것 같고, 이기다 보면 본인도 중체원 폼이 나올것 같네요.

가장 전망이 어두운건 후니입니다. 본인도 저점인데, 자기 대신 캐리해줄 사람도 없고, 팀이 0승3패라 이제 기회도 얼마 없어요.
사실상 1패만 더해도 95% 조별광탈 확정입니다. 결국 후니는 남은 경기에서도 본인이 무너지거나, 잘 풀려도 밑에서 올라온 똥을
치워보려다가 무너지는 그림이 그려져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