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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22:18
성전의 계보부터 즐긴 올드팬인데 발매 후 1주차 엔딩볼때까지 진짜 퇴근하면 이것만 잡았습니다 크크
금사슴애들 너무 좋아서 죽겠어요 ㅠㅠ
19/08/27 22:28
흑수리반-제국 루트로 탔는데 가장 평가가 안좋아서 슬퍼요. 온라인 연결시 캐릭터별 출전순위나 액티비티 순위가 나오는데, 이 순위로 미뤄봤을때 굉장히 다수가 흑수리반을 플레이하고 있는것 같은데,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흐흐. 2회차를 하고있긴 한데 워낙에나 회차 플레이를 안좋아해서 조금 루즈해 지네요.
19/08/27 22:34
제국 교단 깨고 청사자 중인데 잠시 쉬고 있습니다.
진짜 아오 제국 루트는 하면서도 아닌거같고 제가 주인공이라면 교단루트 선택했을 거 같아요
19/08/27 22:36
대체로 다 공감합니다.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분명히 눈에 띄지만 장점이 훨씬 크고, 정착할 게임을 찾지 못해 표류하던 와중 가뭄에 단비같은 게임이랄까요. 2회차 금사슴반 1부 플레이중인데 70시간은 가볍게 넘겼네요. (1회차는 바로 '그 제국' 루트... 엔딩 보고서야 혹평이 이해가 가더군요-_-)
19/08/27 22:40
제국/교단은 그냥 삭제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점이 1도 없는 수준.... 게임이 무조건 긴게 좋은게 아니고 잘 퇴고를 해야하는데, 4회차 다깨고 보니까 제국/교단은 페르소나 5 후반부 보는듯한 뻑뻑함이 느껴졌습니다...
19/08/27 22:44
제국루트는 금사슴,청사자를 먼저 해서 그런지 개꿀잼이었습니다. 저주 퍼붓는 친구들 칼빵하고,절망에 빠진 애들 키킼대고,돌려달라는데 안주고 이만한 루트가 없는데?
19/08/27 22:45
요즘 이 게임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어서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닌텐도 전용작품이었군요 크크
PS4로 있었으면 해보려했는데 안되겠네요.
19/08/27 23:19
깨고 든 생각은 이게 예정된 DLC 사이드 스토리가 후속스토리가 아니라고? 였습니다
차라리 전작처럼 스토리를 조져서 미련을 주지 말던지...화장실서 싸다가 반만 끊고 나온듯한 이 찝찝함
19/08/27 23:54
잘 만들었대서 더 당황스러워요.
코에이테크모 이 자식들은 도대체 왜 진삼국무쌍 영걸전은 그짝으로 뽑아놓고 외주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거야
19/08/28 09:40
저도 신기한데... 능력은 있는데 머리가 부재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때깔 자체야 못봐줄만 한 것은 아닌데 시스템적 완성도가...
19/08/28 02:06
지금 제국 -> 청사자 순으로 깨고 금사슴 플레이 중입니다. (스포 피하려고 제목클릭만 하고 본문 스킵하고 바로 댓글다는 중)
전 노멀 캐주얼로 하는데도 루트당 50시간 걸려서 너무 피곤하네요T.T 마지막에 애들 렙이 보통 45-50 찍는데, 그 정도 찍을 필요 없으면 금사슴부터는 노가다 좀 덜 하려구요.
19/08/28 09:42
음... 다음회차는 과감하게 하드 클래식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게임이 굉장히 쉽고, 저같은 경우는 산책으로 지원 회화만 수집했는데 그렇게 안어려웠어요.
19/08/28 21:58
게임할 머리도 안 되고 겜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걸 싫어해서요T.T 왠만하면 게임은 그냥 쉬운 난이도로 꺠는걸 좋아합니다.
19/08/28 09:58
이 게임의 핵심 재미는 학생들을 어떤 방식으로 키우고 어떤식으로 짝을 지어줄것인지와 같은, 육성의 요소라고 봅니다. 이러니저러니 아쉬움이 있어도 핵심은 꽉잡았으니 저도 상당히 만족합니다.
19/08/28 09:46
금사슴 클리어 후 2회차 흑수리 진행중입니다.
간만에 2회차가 끌리는 게임이네요 크크 엑스컴,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 이후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19/08/28 11:11
입문작이라 1회차 이것저것 눌러가며 적응하고 공략 글 읽고
2회차 하드 클래식 중인데 중급 병과 도달할 때쯤(두번째 사신기사 나올 때)부터 게임이 또 너무 쉬워지네요. 비병 계열이 너무 사기입니다. 패치로 보병 계열도 좀 버프시켜서 병과 저변을 더 활용했으면 좋겠고 더 어려울 루나틱 및 인페르노가(커펌 유출샷 보니 그리핀전 때 각 반장들 99렙이던데..) 기대되네요. 그리고 dlc로 외전격 스토리를 추가해서 3반 연합 vs 교단 행복회로 폭파시켜 봅니다. 주인공+3반장+잉그 리시테아 베르 힐다 페트라 펠릭스 조합으로 에이스 집합체 만들어서 인페르노 난이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크크
19/08/28 18:26
지금껏 그런식으로 스펙을 부풀린 시리즈는 평이 좋지 않아서 그렇게는 안나올것 같긴 합니다.
솔직히 교단보다 꿈틀이들에 초점을 맞췄으면 하네요.
19/08/28 11:25
3회차 진행중인데 하드 클래식으로 해도 지도 레벨 A+를 찍으니까 게임이 너무 쉽습니다.
제국 루트는 좀 더 다듬어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최종 보스가 남아있는거 같은데 싸우지도 않고 끝나버려서.. 3회차까지만 하고 다른 게임좀 하다가 DLC 나오면 다시 달려봐야겠습니다.
19/08/28 18:27
이게 장족의 발전이라는게, 아직 발전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시사해서 좀 아쉽습니다. 메인 스토리만 고평가된 한작품 나오면 거의 완벽할 것 같은데요.
19/08/28 17:09
리뷰에 낚여서 방금 타이틀 질렀습니다. (9월 6일날 도착한다네요.)
부디 쉬운 힐링 게임이었음 좋겠습니다. 늙고 병드니 어렵고 도전적인 게임은 이제 아무리 명작이라도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 명작임이 분명한 젤다 야숨도 지쳐서 포기)
19/08/28 18:27
일단 턴을 되돌리는 시스템도 있고, 정말 쉬운 노멀-캐쥬얼(일반 srpg처럼 영구 사망 없음)도 있으니 너무 부담갖지 말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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