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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4 13:21
애초에 500석이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인기팀 아니면 생각보다 좌석이 안나가는가 싶기도 하고..하여튼 지적하신 문제점들은 스타시절부터 말나온거도 있는거같은데 왜 개선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개선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같은데
19/06/14 13:49
저번 주엔 하필이면 여자 관중분 근처에 저랑 제 친구가 있어서 저까지 찍힐 뻔도 했습니다.
치어풀도 없었는데 다행히 카메라 가장자리에 걸쳐서 옷 끝자락만 나옴 굳.
19/06/14 13:43
홈어웨이는 직관올정도 사람이면 다알거에요. 홈어웨이문제는 보통 인기팀들이다보니 다른팀구역까지 넘어오는데 조용히보면 모를까..티를 내는게 문제라ㅠ 저진에어경기도 vs skt경기거든요
19/06/14 13:48
처음엔 저도 직관러면 다 알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가 롤갤 롤벤 피지알 팀마갤 다 돌아다니는데 날마다 보면 생각보다 직관 처음가는 뉴비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분들이 몰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통계적으론 부적합하지만 제 주변 보면... 처음 가는 과나 동아리 후배들이 직관 티케팅 첨으로 해놓고 "형 그래서 여기가 누구좌석이에여??" 하는거 보니 생각보다 그냥 예매하고 그냥 가는 분들이 많구나 싶었네요
19/06/14 14:14
포모스 평점 그립네요 그리고 2번짤은 솔직히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유독 너무 심합니다 진짜.. 좀 구단차원에서 자중시켜줬음싶네요
19/06/14 14:27
포모스 평점 재밌었는데 그립네요. 롤은 단체경기다보니 평점매기기 더 좋은 겜이라 제대로된 이스포츠 매체에서 전문가 몇명 섭외해서 평점 매기면 흥행 조회수 폭발 확정인데 크크 불타오르고 싸우고 치고받고..
19/06/14 15:02
블루팀 레드팀에 대한 응원좌석이 나뉘어져 있는거 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직관 몇번 간 사람들이야 상대편 응원석에 앉게 되면 격한 응원은 자제해야 한다는걸 알죠 그런데 몇번 안온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매크로, 암표의 힘 덕분인지 SKT경기 직관가면 처음 온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표구했냐, 중고나라에서 샀다라는 대화도 꽤나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분들은 그냥 응원석인거 모르고 응원하더라구요. 안내만 해줘도 서로 불편한 일은 줄어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암표 매크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저는 패키지도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1,2경기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티켓을 패키지랍시고 파는데 이게 티켓팅이 1경기, 2경기, 패키지 티켓이 모두 동시에 열려서 나는 티켓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결제단계까지 가는데 결제 하려는 순간 패키지, 혹은 단경기 좌석을 먼저 결제해버리는 사람이 생기면 에러와 함께 튕깁니다. 그러니까 좌석 선택은 2곳에서 되고 먼저 결제한 사람이 그걸 가지게 되는 구조죠. 이렇게 튕겨서 다시 들어가면 자리는 순식간에 사라져 있더라구요. 할인을 해주고 싶으면 다른 형태로 했으면 좋겠어요 결제까지 넘어갔는데 저렇게 튕겨버리면 진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여자 관객 그만 비췄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리플레이로 보면 꼭 여자관객을 마지막에 끼워넣는데 그것보다 라이브 중계로 빨리 넘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치어풀 들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원치 않는데 그냥 잡는거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OGN부터 관련해서 불만이 많았고 스포티비가 들어오면서 그 부분이 개선되기 시작했고, OGN도 개선했던 부분인데 왜 퇴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C,E구역은 왜 시야방지석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C,E구역 모두 입구쪽 가까이 있는 좌석은 본문 E구역 사진처럼 보입니다. 화면 보기 너무 불편해요. 스프링에 나왔던 운영에 대한 논란이 하나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뭐가 나아졌는지 모르겠어요
19/06/14 16:22
패키지는 떠올리지 못했는데 동의합니다.
괜히 무통장으로 하라는게 아니더라구요. 카드 실적 충족해야해서 카드로 하고 싶은데 이선좌 뚫고도 한 2번 털린 뒤로는 인기 경기 예매는 매번 무통만 합니다.
19/06/14 15:20
예매자 성명과 관람객 신분증이랑 다르면 안들여보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일인데, 귀찮아서 안하는건지 아니면 라코 관계자들이 직원표 가지고 있다가 암표 팔이 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암표 몰래 팔아서 돈벌려는거 아닌가 하는 킹리적 갓심이...
19/06/14 16:05
예를 들어서 kt vs 담원이면 kt부스가 왼쪽이라 보통 kt팬들은 왼쪽에 앉아요. 부스기준인건 용산 강남 상암 다 동일했습니다
19/06/14 16:21
이 부분은 제가 틀렸네요
요즘은 경기 중 잡는 비중은 줄었는데 밴픽이나 리플레이 직후에 잡더라구요 다시 생각해보니 이 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기도. 밴픽할 때 저랑 제 친구가 잡힐뻔 해서 좀 침소봉대했습니다.
19/06/14 16:53
직관 오시는 분들은 진짜 홈 어웨이 체크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타팀 좌석 가시면 누구 잡아라 죽여라 이런 건 속으로만 ㅠㅠ
하긴 그런 배려를 하실 줄 모르는 분이라면 이런 글도 안 읽으시겠죠..
19/06/14 17:08
저는 SKT 팬이지만 skt 경기뿐만 아니라 구삼화경기나 작년lck 그리고 올스프링 킹존경기 플옵등 타팀경기도 자주 구경갔는데, 저댓글만큼 미쳐날뛰는사람 본적 없습니다. 대부분이 주작에 가깝죠. 가끔가다 오오 거리는 사람 잇긴한데 막 꺄아아악 이런사람 없고 이정도 감탄사 리엑션은 킹존이나 케이티나 아프리카나 다 나옵니다 타팀 경기에서도요.
지금 바뀐 롤파크가 심지어 작은데다 옹기종기 웅크려있어서, 자기쪽 통로쪽에서 타팀응원소리 들렸어도 잘보면 붙어있는쪽 좌석인경우 많습니다. 예전부터 무슨 skt 팬덤이 비매너 집단마냥 저런식으로 무분멸한 까들에 의해 선동되곤 했었는데 저스샷에 증거가 없으면 무조건 주작이에요 영상파일 대동하면 그건 사실이 되겠죠. 진짜 저런식으로 관종짓하면서 표만 달랑 인증하고 주작하는사람 너무많습니다 이번에 뭐 그리핀 경기할때도 준우승 인사할떄 비춰줄떄 보니 대부분이 슼피켓 들고있더라, 이런소리 나오던데, 팩트는 3셋중반에 크리핀쪽 좌석이 거의 대부분 다빠져나갔고 이후에 카메라가 슼좌석쪽만 찍더군요. 그래서 그리핀선수들 준우승 인사할떄 skt 관중석쪽에다 했습니다. 기자들도 그쪽에만 있었구요.
19/06/14 23:16
아 맞아요 팬석을 그렇게 갈라놓고 일부러 카메라도 들고갔는데 준우승한 등만 찍어서 너무 열받았어요 ㅠㅠ 카메라이동 기자이동이 귀찮은일이어도 어떻게 그런식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는지...
19/06/14 17:15
암표랑 mvp 부문은 공감합니다.
6년동안 남들 다쉬거나 일끝나고 하는 경기는 예매성공 해본적이 없네요. 사실 암표를 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쉬는날 구경안가면 볼시간이 많지않기에 결국 사서가게되고.. 다들 그런 무한의 굴레때매 암표를 어쩔수없이 구매하는거 같아요. mvp같은경우 사실 선수투표나 감독 혹은 코치들 일정인원 불러놓고 뽑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표를 공개하든 투표진중 한명이 설명을 하든 해주면 좀더 수긍하기가 쉬울거 같아요
19/06/15 00:24
암표요?
현실적으로 좀 잡자 라코 이 ...(자체검열) 400석입니다. 400석이요.. 이걸 못잡는다고요? 저 진짜 예매하면서 스트레스 엄청쌓이더라고요.. 이전 상암경기장시절보다 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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