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겜게에 글 써보는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쓰는 글이 [덕력] 이 충만한 듯 하여 글을 전개하기가 심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만...
키보드를 치기 시작한 이상 끝장은 봐야겠지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 모바일 게임
[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이하 스쿠페스)
한국어 버젼 게임에 대해서 썰을 좀 풀어볼까 합니다.

제가 요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 건 약 3달 정도 된 듯 싶네요. 7월 31일 부터 게임을 시작했으니...
3달 조금 넘게 즐긴게 맞군요.
게임 장르가 리듬 게임이고, 아무래도 [덕력] 이 충만한 게임이다보니,
전형적인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 이 되어가고 있어서 조금은 슬픈 게임입니다 -_-;
다만, 리듬 게임으로서 초보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난이도 별 노트 설계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보니...
제 주변에는 두루두루 추천하고 다니는 상황입니다 -_-;
(나 혼자 덕질 할 순 없잖아요. 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덕질 할 수 있잖아요....)

성격이 어떤 모바일 게임을 즐기던 과금 충만한 스타일로 최상위 랭커를 노리는 성격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 스쿠페스에서 아마 과금액  1,2 위를 다투는 핵과금 유져가 되었습니다 -_-;;;
시스템 오류가 난 말도 안되는 점수를 제외하면 전 곡 , 전 난이도 1위를 모두 평정하고, 슬렁 슬렁 이벤트만 좀 즐기고 있습니다.

요번 이벤트 스테이터스는 현재 4위네요.



원래 수집이벤트를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스코어 매치가 시작되기 전에 그래도 나도 수집 이벤트 첫 페이지에 한번 가보자! 하는 심정으로 마지막 불꽃을 태워보았습니다.
.....두번 다시 이렇게 하기 싫습니다. 삶이 없어요. 삶이...

참 재밌는 게임인데, 예쁜 카드들이 많다보니.. 카드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곡 별 랭킹 진입을 위해서는 정말 하드한 과금이 필요한 게임이기도 하구요.
사실 이런 수집형 게임에서는 역시 랭커의 덱이 가장 궁금하겠죠?
그래서 모아둔 카드들을 [조금] 공개해 봅니다.










덱을 펼쳐놓고 보니,
제가 봐도 [노답] 이 분명합니다. -_-;
하물며 대부분의 UR 이 평균 2스킬렙이라는 건 비밀입니코..

불판을 보면 PGR 에도 숨어있는 덕력 충만하신 러브라이버 분들이 계셔서,
한번 슬쩍 용기내서 덕력을 공개해 봤습니다 -_-;

지금 친추 창이 가득차서 친구를 받기 힘들지만,
PGR 분이 계시다면 10랭크 단위로 상승때마다 한분씩 추가가 가능하니,
쪽지나 댓글 주시면 꼭 친구 등록해서 함께 덕력 가득한 쪽지를 주고 받으며 게임 해봐요!!

다 써놓고보니 의미 불분명한 글이 되었는데,
요지는

러브 라이브 친구 하실 덕력 충만하신 분? 이제 그만 수면위로 나와서 대화를 나눠보아요.

라는 요지입니다;;;

여튼, 반값습니다. PGR 의 러브라이버 분들!
댓글로 함께 놀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