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08 18:40
더블넥이 정형화된 가운데...
송병구 선수는 가끔씩이지긴 하지만 꾸준히 원게이트 플레이를 써주는 하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더블넥 이후에도 질럿 드라군 러쉬도 보여주기도 하고요.
09/12/08 18:48
리버가 터진게 결정적인 패인이었습니다. 살아서 회군을 했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데...
저글링에 드라군들이 너무 쉽게 터져버렸죠.
09/12/08 19:05
박동수선수 빌드가 상당히 특이하네요. 발키리도 뽑고..
김윤환선수는 이제동선수와는 달리 뮤탈을 시간벌기용으로 쓰는게 주를 이루는선수인데..
09/12/08 19:06
벌쳐로 시간 끌고 4배럭에서 마메모아서 베슬 1기 타이밍에 한꺼번에 치고 나가는 전략같은데... 터렛을 너무 많이 지어서 저그에게 시간을 많이 주는 빌드거든요.
09/12/08 19:12
정명훈 선수나 고인규 선수가 보여줬던 발리오닉은 저그의 하이브 전 타이밍에 한방병력이 치고 나갈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었는데 이 빌드는 너무 진출 타이밍도 느려서 벌쳐 견제가 안먹히면 답이 없어 보이는데요.
09/12/08 19:12
이제동선수처럼 뮤탈을 상대병력을 줄이는데 사용하는 선수라면
발키리가 기능을 발휘할지 몰라도.. 김윤환선수는 시간끌기 목적이 주를 이루는 선수에요.
09/12/08 19:23
이정도까진 아니지만 작년 1,2라운드도 엠겜 분위기가 꽤좋지않았나요? 3라운드부터 투명가장모드가 발동되서 그렇지..
그래도 김동현,박지호,염보성의 부활은 하태기버프..
09/12/08 19:32
뭐 아직 승부를 속단하긴 힘들지만 3:0 스멜이 살살 풍겨오고 있습니다. 김철민캐스터가 8시 뉴스 할때까지는 해야한다고 했는데 살살 힘들어지는 느낌
09/12/08 19:38
3:0으로 2R 상큼하게 시작하고..바로 0:3이라...오늘 송병구가 1경기에서 아쉽게 진게 아깝기만하네요..
여전히 송병구는 날이 서 있는모습이긴한데...,..아버지와 허느님은(인제 이 별명을 부르기도 좀 그렇지만..)..휴.. 삼성칸 테란라인 중에 지난번 데뷔전 치른 박대호선수만이 그나마 좋은 모습 보인정도....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09/12/08 20:19
락다운 준비하는 것 같았는데, 신상문 선수 절대 5시 안 가네요.
마치 오늘 베틀넷에서 캐리어 잡을려고 다크아칸 8기 만들어놨는데, 캐리어 숨겨놓고 지상병력으로만 밀어버리던 상대처럼.. 아~ 얄미울 정도의 경기력..ㅠ
09/12/08 20:38
가스를 캐논에 견제당한 김재훈~ 이러면 당분간 뽑을건 질럿이거든요~ 저 캐논들을 드라군으로 어떻게 뚫나요;;
게다가 캐논은 벙커가 아니라서 사업이 된다 해서 드라군 피해 없이 깨는것도 아니죠~
09/12/08 20:47
조재걸 선수는 앞마당 캐논 밀봉 했을 때 한 타이밍 쉬고 넥서스를 짓던지. 테크를 올리던지, 게이트를 늘리던지, 캐논을 늘리던지 선택지는 많았는데...
09/12/08 20:51
아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머 이런경기가 다나오나요;;; 프로게이머 맞나? 하는 생각마져 들게 하는군요
어떻게 저걸 지나요!!!! 과감함도 없고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지... 보는내내 답답하고 안타깝고 정말 어이 없는 경우가...화가 날정도네요 침착하게 해준 김재훈선수가 이겼지만 조재걸...선수라고 부르기도 아깝네요;
09/12/08 20:59
하나님// 순간적인 판단미스는 프로게이머도 할 수 있는 법이죠.
제가보기엔 순간적인 판단미스가 아닌듯 합니다... 순간이란 짧은거일텐데...먼실수를저리도 오래도 하는건지... 정말 민망한 수준의 경기력이군요;;; 경기끝나고 팀들 고개숙인걸보니....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