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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0 19:26
B조 벌써 흥미진진합니다...
대테란전 잘하는 두저그와 진영수+이영호!! 안바꼈으면 좋겠어요...다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것 같은데...
09/11/20 19:29
죽음의 B조인건가요
시드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진영수선수 최근 10경기 8승 2패 김명운선수 최근 10경기 9승 1패 이영호선수 최근 10경기 9승 1패 세선수 모두 양대리그 진출자이고, 만약 시드자가 이제동선수였다면 대박 죽음의조였는데 말이죠..
09/11/20 19:30
짱구님// 아니 그런것보다는....다들 실리를 위해 D조를 원하는것 같은데
가만이있는 송병구선수가 실리를 취하고있는 분위기라서요 ^^;
09/11/20 19:32
지금까지의 조 지명식 요약...
쉬운 남자 : 김창희, 문성진... 웃긴 남자 : 박세정... 선수들의 로망과 파라다이스 D조...;;;
09/11/20 19:41
저그의 전성기~ 저그유저로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하하하~ 반면.....저그 대 테란전을 좋아하는데 그걸 많이 못 보는 점은 아쉽다는 ㅠㅠ
09/11/20 19:43
Tiffany님// 설마....이제동선수라도 그런 극악무도한(?)행동은!!
게다가 같은토스라도 송병구선수는 쉬운남자가 아니에요~~~
09/11/20 19:46
이거 지명식 방식 마음에 드는데요~
나름 한명한명의 토크도 끌어올수도 있고.. 권한도 충분히 주면서 긴장감도 유지되는.. 일단 저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09/11/20 19:48
09시즌 B조테란들의 저그전 성적.
이영호 vs Zerg 21전 14승 7패 진영수 vs Zerg 14전 12승 2패 바..박명수
09/11/20 19:48
늘상 온게임넷 조지명식은 뭐랄까
온겜측에서는 뭔가 재밌게 하고싶은데 선수들은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하는건지 뭔지 나쁜의미는 아니지만 그런거같아요
09/11/20 19:50
지명식 방식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선수들에게 선택권한이 늘어나서 그런지 덜 지루하구요. 2부도 시드권자가 지명하기 때문에 괜찮을것 같습니다.
09/11/20 19:50
InSomNia님// 그러게요 ^^
선수들이 편안하기 보다 좀 긴장되서 그런건지...MSL의 조지명식 보다 항상 분위기가 좀 가라앉는거 같아요
09/11/20 19:50
인필드님//
골든볼일 경우엔 골든볼 선수를 데려오고, 자신의 조 선수를 선택해 보내게 되는데요. 골든볼을 포기하고 사후지명이 경우에는 선수를 데려오고, 자신의 조에서 보낼 선수는 데려오는 선수의 조 시드자가 3명중에 선택하게 됩니다.
09/11/20 19:51
09시즌 C조저그들의 테란전 성적.
김윤환 vs Terran 24전 18승 6패 (75.0%) 김정우 vs Terran 43전 35승 8패 (81.4%) / 공식전 19전 18승 1패 (94.7%) 저..정명훈
09/11/20 19:52
근데..엄전김진행이 이상하다고하는데 어제랑 비교해서 별로 이상한건 못느꼈는데요..
osl엔 뭔가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권위같은게 느껴져서그런지 선수들이차분한거 빼고요.
09/11/20 19:52
그리고, 엠겜은 32강, 온겜은 16강인 것도 크게 작용하겠지요. 재밌는 선수가 있을 가능성도 2배가 되는 것이구요. 선수들이 많으니까, '이선수 쉽다'라고 할 때 편하게 이야기 할 사람이 아무래도 더 많을 가능성이 크고...
스틸 드랩방식이었어도, 16강인 시절까지는 조지명식이 큰차이 안났는데, 32강으로 바뀌고서 평이 많이 바뀐 거 보면 그런 것 같아요.
09/11/20 19:52
어제 엠겜이 16자리를 고정 시키는 바람에 망한걸 도재욱 선수가 살렷다면
오늘 온겜은 획기적인 조지명 방식으로 호평은 이끌어 냈으나 이판을 부흥시킬만한 선수가 없는게 안타깝네요.. 이성은,안기효가 다음 시즌 16강에 동반 진출했으면 좋겟습니다..
09/11/20 19:54
Tiffany님// 서대문구에요. 눈발이 굵지는 않지만 가로등 밑으로 눈 조그맣게 오고 있네요. 아 추워 작년엔 군인이었는데.. 왠지 기분이 좋군요 크크
09/11/20 19:55
언데드네버다이님// 시드자외 선수들이 편성되기 전에 자신의 조로 데려오겠다고 적어낸 선수를 말합니다.
이 선수와 자신의 조 선수를 바꾸는 것이죠. 대진이 결정된 후에 골든볼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를 데려올 수도 있는데, 이경우에는 자신의 조에서 내보낼 선수를 선택하지 못합니다. 2,3,4번시드는요. 1번시드인 이제동선수는 골든볼 선수가 아니어도 내보낼 선수를 선택 할 수 있구요.
09/11/20 19:56
<죽음의 C조 만들기 프로젝트>
김윤환/김정우 선수 데리고올만한 시드자는 없을것 같고.. 정명훈선수는 박세정선수 <-> ??? (Z) 선수 트레이드를 할테니 박명수선수가 이영호선수와 ???(Z) 와 바꿔주면 정명훈 이영호 김윤환 김정우 역대 최고의 죽음의 조중 하나가 될지도 크크
09/11/20 19:58
지명방식이 신선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좋다고만 하기도 좀 그런것 같습니다.
우선 시드자인 4명 외에는 본인이 붙고 싶은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은 없고, 추첨식인데다 움직일 기회도 많지 않아 도발같은 것도 적은 편이구요. MSL처럼 우선 원하는 자리에 붙여서 상대를 도발한다거나 그렇지 않다면 기존 방식처럼 자기가 원하는 선수 하나 지명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좀 아쉽네요. 물론 2부의 시드자들의 스틸방식이 남긴 했으니 좀 지켜봐야겠지만..
09/11/20 19:59
그나저나 이번 EVER2009 음악선정 좋군요.
Thousand Foot Krutch란 그룹 노래로 도배를 했던데 이 그룹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09/11/20 20:08
이 방식도 두번 정도 더 돌면 익숙해 지겟네요..
단.. 문성진 선수 처럼 잘 포장만 해준다면 괜찮겟지만.. 말못하는 선수가 하기엔 조지명식이 망할수도 있겟다는..
09/11/20 20:09
아....정명훈 선수에게도 나쁜 카드는 아니지만
팀킬을 피하게 해주려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있다보면 좀 뻔한 결과인것도 같아요... 저 딜을 안받아주는것도 팀킬을 방치하는것이니 정명훈선수 입장에선 선택의여지가 그다지 없어서...
09/11/20 20:10
사전에 확실하게 공부를 하고 갔다면 별로 어렵지 않겠지만 약간 긴장될 수도 있는 자리 위에서 바로바로 이해하기가 쉬울 거 같진 않습니다. 긴장이 좀 되면 모든 것이 잘 안되죠.
09/11/20 20:12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왜 같은 팀선수도 아니고 다른팀 선수가 왜 남의 팀 팀킬을 위해주고 하나요.. 어제 조지명식도 그렇고 같은팀도아닌데 왜 팀킬같은거 방지 해주려고 하는거죠? 그냥 동업자 정신인가요?
09/11/20 20:14
인필드님// 여태껏 조지명식 분위기가 늘 그래왔기도 하고요...아무래도 팀킬을 방치한후에
인터넷 스타관련 사이트에서 팬들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아서가 아닐까요....
09/11/20 20:15
인필드님// 개인리그에서 팀킬은 사실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팀단위로 돌아가는 스타 팀 체계상 개인리그에서 팀킬이 생기면 서로 간의 연습에도 문제가 생기고, 실제로 게임의 질도 보장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지난 스타리그 8강 4명의 스파키즈 선수가 있었을 때의 상황을 생각해 보시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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