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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2 11:06
각 팀마다 경기장을 대신해 각팀마다 맵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맵을 새롭게 만든다기보다 맵에 팀로고를 넣어준다거나 팀색상에 어울리는 타일을 입힌다거나 하는 약간의 변형(?, 네 맵에 대해 개뿔도 모르면서 희망사항적인 궁시렁입니다orz)만 주어도 재미날듯한데요. 물론 기분의 차이겠지만 '우리 팀맵에선 질수 없지'라는 멘탈파워상승을 기대하는... (쓰고보니 너무 개그스럽군요) 암튼 PGR에서 재미난 의견들을 많이 낸다면 언젠가 협회에서 반영해주겠죠?(라고 쓰고 썩소 한번)
09/04/22 11:35
지금 저희 길드에서 홈/어웨이 방식을 해보고 있죠 ^^; 반응은 나름 좋다는 각자 자신이 원하는 맵을 홈맵으로 정하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합니다. 1,3경기는 홈맵 2경기는 그 리그 메인맵(메인맵은 하나) 어웨이는 그 반대로 1,3경기 어웨이맵 2경기 리그맵으로 진행하고 있죠.
일부러 언밸런스 맵을 고르기도 하고 나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홈경기일때 승률이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구요. 프로리그에서도 보고 싶네요
09/04/22 12:04
양방향 통신이 어느 스포츠 보다 강한 이 판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이야기가 공론화 된다면 분명 실행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감한 사안인 경제적인 분야가 걸려있지 않다면요) 가끔씩 안좋은 쪽으로 발휘될 때가 있어서 그렇지, 지금같은 이런 이야기는 너무 좋네요.
09/04/22 12:25
미남정군님// 예전에 프링글스 MSL할때 맵에다가 프링글스 로고도 넣고 막했었는데. 방송위원회에서 제재를 가하더군요. 팀로고나 그런건 좀 무리인거 같군요 :)
09/04/22 12:51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나름 홈앤어웨이의 특징도 잘 살려진것같습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체감상 더 큰것같군요!! 실현가능성도 정말 커보입니다. 각 구단이나 협회에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군요~~ 그런의미로 추천날려드립니다!
09/04/22 13:01
지니-_-V님//
방송위원회가 케이블까지 관리합니까??? 일부케이블에서는 입에 담기도 힘든 저질 성인 방송을 마구마구 내보내고 잇는데.. 그럼 그건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는거였어요?? 전 케이블은 관리 안하는줄 알앗는데
09/04/22 14:14
맵이름에 팀명을 넣는 정도는 각 팀의 인지도도 올라가기에 좋을 것 같긴한데...
현재 스폰서명이 들어가고 있어서 이것을 인정해 줄지는 의문이기는 합니다.
09/04/22 22:41
전 홈 어웨이 경기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각 경기마다 홈팀와 원정팀이 있습니다. 이 때, 홈팀에게, 예고 엔트리에서 동족전에 한하여만, 한 번의 선수교체를 허용하는 것입니다. 가령 3월 31일 CJ엔투스:화승OZ의 경기에서, 3월 25일 엔트리발표에서 김정우:이제동의 경기가 있다면, 홈팀인 CJ엔투스에게 김정우 선수를 교체할 수 있는 권한을 3월 26일까지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조규남 감독님은 김정우 선수 대신 변형태 혹은 조병세 선수를 투입할 수 있겠죠. 이와 같이 하면, 팬들의 입장에서는 동족전을 줄일 수 있어서 좋고, 감독들은 보다 엔트리에 머리 싸움을 할 수 있게 되고, 이야기거리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냥 혼자서 해본 생각입니다.^^;;
09/04/23 05:51
미남정군님// 로고 넣는건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요. MSL 프링글스배 때는 옵저버상의
다리라던가 맵 부근에 프링글스 로고가 삽입되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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