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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2 09:00
아,, 이영호 선수 정말 커리어 측면을 제외하고 포스로 따진다면
현재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 플토맵 메두사에서 어떻게 그런 전적을 -_-;;
09/02/12 09:45
정말 현 최고 포스의 선수라하면 이영호가 아닐지요. 대단합니다. 보는 경기마다 압도적이란 말이 절로 나와요. 테플전이나 테저전이나 테테전이나 지는 모습 상상하기가 쉽지않네요. 이영호 선수.
09/02/12 11:08
현재로 볼때 .
마재윤 선수 또는 김택용/박성준 선수를 제외하면 이윤열선수 커리어를 따라잡기는 불가능할듯해요. 스타2가 나올꺼니까.. 마재윤 선수가 가능성이 제일 높네요
09/02/12 11:28
이영호선수가 김택용선수와의 경기후에 각성한 듯한 느낌..이에요.
프로리그(위너스리그)에서 보여주는 눈빛도 예전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아왔고 혹시나 모르는 몰래시리즈에 대한 정찰도 꼼꼼히 해주고 있고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상대보다 한수, 두수는 멀리보면서 전체적인 판을 이끌어가는 능력도 더 좋아진듯하고.. 저그전도 이제동선수를 연파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고 테테전과 토스전은 정말 가히 언터쳐블인 상태니까요... 프로리그보다 위너스리그에서 연승하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09/02/12 11:45
ktf 팀을 위해 이영호 선수가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이영호 선수를 위해서 ktf팀이 존재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ktf 팬 분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진짜 답이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이 선수가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다는것...
09/02/12 13:04
근데 뭐랄까 제가 이영호 선수 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항상 경기할 때마다 불안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경기 결과만 보고, 다시 재방송 보는 심정;; 팬의 입장에서 봐도 포스가 극강인게 느껴지지만(최고의 포스는 콜로세움에서 중반까지 정찰안하고 자기 할거만 하던 때지만요) 또 여기서 예전처럼 한번 삐걱거리면 아.. 개인적으로는 MSL에 좀 더 집중해서 양쪽 다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되었음 합니다. 프로리그는 솔직히 이젠 져도 별 개의치 않을거 같네요. 영호야 이제 플토랑 할 때 지금 패턴에서 아비터 대응으로 고스트도 추가해서 싸우자..응?
09/02/12 13:18
한마 유지로님// 저도 골수 케텦및 이영호선수 빠라서 한때 마음 졸이며 봐왔지만 요즘은 그냥 즐기면서 봐도 될 정도까지
포스가 뿜어져 나오니... 마음이 한결 편해진듯 하네요... 그리고 이영호선수는 삐걱거리더라도 그 기간이 정말 짧다는거... 그게 더 무섭더군요... 이선수는 삐걱거린 후에는 더 무서워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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