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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3 17:34
와우..골치아프다..맵선택이라.. 예전에 그비슷한 상황을 여러번 했었던것같은데 엠겜에서.. 어떤선수가 싫어하는 맵을 골라서 없애는 식..
물론 다 소용없었죠. 근데 제생각엔 진짜 맵만 잘만들고 적절히 분배하면 밸런스 문제는 없을듯.. 그게 10년동안 불가능해서 문제지만.
09/01/13 17:39
예전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선수들의 연습 문제, 형평성 문제 등 여러 문제점이 제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01/13 17:42
저도 종족전 전용맵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에서 밸런스패치가 없는 상황에서 맵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한 맵으로 세종족의 밸런스를 맞추는 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09/01/13 17:57
지금이 2009년이니 저는 이걸 5년째 주장는 중이군요.
각 종족별 전용맵은 그렇고 특정 종족전을 생략하자는게 제 주장입니다. 패러독스는 저플만 제외하면 개념맵입니다. 메두사는 테플만 제외하면 개념맵입니다. 테저만 망가지고 나머지 두종족 밸런스는 좋은 맵도 많습니다. 이런 맵들을 저 종족전만 제외하고 쓰면 되지 않을까요.
09/01/13 18:06
이번 다전제부터는 밸런스 논쟁을 해소할 맵들만 선점해서 하겠습니다.
'노스텔지어, 개마고원, 루나, 아카디아2, 파이썬, 신백두대간, 타우크로스'
09/01/13 18:31
마인에달리는질럿 ///
... 전혀 현실성 없는 맵들인데요... 노스텔지아야... 저프전은 화랑도 수준이고, 개마고원은 프로토스 보고 더블넥하지 말라는 구조이며, 루나도 지금 쓰면 5:5는 힘들듯 싶고, 아카디아2나 파이썬은 좀 낫겠지만 그래도 5:5를 기대하긴 힘들듯 싶으며, 신백두대간은 막판 들어서 5:5 맵이 아니었으며, 마지막으로 타우크로스는 이제 케스파버젼이 나오고 3라운드에서 써봐야 알겠지만 예전 맵들이 아무리 명밸런스라도 지금 쓰면 100퍼센트 붕괴된다고 봅니다.
09/01/13 18:44
개념맵이라고 할만한 건 아카디아, 신백두, 타우크로스 정도죠.
노스텔지어나 루나, 개마고원, 파이썬은 테란맵입니다. 특히 개마고원은 동급실력이면 테란이 저그를 발로 해도 이길 수 있는 맵이지요.
09/01/13 18:48
캠퍼님// 진리탐구자님// 그냥 유머같은 댓글이었어요. 저는 단지 너무 요즘 밸런스 논쟁이 끊이지 않길래, 역대 명밸런스 맵(국민맵?)을 꺼내본거에요. 솔직히 모든 맵이 5:5를 기대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도 각 종족전에서 골고루 이기는 모습이 나왔던 맵들을 올려봄으로서 말이지요. ^^; 조금은 옛생각하면서 차분하게 다음을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요.
09/01/13 21:05
밸런스가 꼭 맞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밸런스가 50:50:50인 맵이 있다면 획일화된 게임양상이 예상되지 않습니까? 많이 먹고 싸워서 이기는자가 승리. 차라리 밸런스가 안맞더라도 불리한 종족이 전략적 승부를 걸거나 올인을 종종 하는 게임이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밸런스가 맞는맵이 개념맵은 아닌거 같습니다. 재미가 우선이지 밸런스가 우선은 아니지요
09/01/14 00:46
실력 불문하고, 모든 종족전 통틀어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맵은 세상에 딱 하나 존재합니다.
2인용맵에 위쪽 스타팅은 미네랄 9덩이 가스 2개, 아래쪽 스타팅은 미네랄 4덩이 가스 0개. 끝입니다. 정확히 밸런스가 50 : 50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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