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2/14 17:59:29
Name SKY92
Subject 곰 TV 클래식 16강 2주차-안기효vs이영호,김택용vs고강민
안기효(P)vs이영호(T)
1경기 Neo Requiem
2경기 Medusa
3경기 신 추풍령

김택용(P)vs고강민(Z)
1경기 Neo Requiem
2경기 Medusa
3경기 신 추풍령

◈8강 대진표
A조-김택용(P)vs고강민(Z) 승자 VS 안기효(P)vs이영호(T) 승자

B조-도재욱(P) VS 조병세(T)

C조-박재영(P)vs윤용태(P) 승자 VS 박성균(T)vs김구현(P) 승자

D조-송병구(P)vs손찬웅(P) 승자 VS 김성진(T)vs허영무(P) 승자


보시다 시피 오늘 이기는 두명은 8강에서 붙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가 김택용,도재욱선수를 꺾고 결승가서 송병구선수랑 5전제에서 끝장을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두선수의 경기를 보니 다전제에서의 리매치 결과가 너무 궁금하더군요.



송병구선수한테 패배해서 각성한 이영호선수가 다른 6룡들을 잡고 다시 결승전에서 송병구를 만난다라.......


햐....... 정말 이보다 더한 드라마는 찾아보기 힘들거라는 느낌이 들어요~



어쨌든 결승까지는 한참 멀었으니 해보는 망상이였고요,재밌는 경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택용스칸
08/12/14 18:11
수정 아이콘
영호 선수가 스타성이 8.7밖에 안되네요..
08/12/14 18:11
수정 아이콘
고강민선수와 안기효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8/12/14 18:12
수정 아이콘
무대에 멍하니 서있는게 참.... 보는사람이 쑥스럽게 만드네요.
VerseMan
08/12/14 18:13
수정 아이콘
저스탯은 언제봐도 쑥스러워요

크크
08/12/14 18:15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상대로 밀린 상대전적 이번 시즌 결승전에서 만회해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병구선수도 좋아서....... 아무튼 두선수가 결승전 만나길 갈망하고 있습니다~
08/12/14 18:18
수정 아이콘
화질은 참 좋단 말이죠
08/12/14 18:18
수정 아이콘
물론, 이영호 선수의 객관적 전력이 앞선다는 것 , 잘 알고 있지만,,
안기효 선수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택용스칸
08/12/14 18:22
수정 아이콘
계속되는 질럿 추가. 안기효 이영호의 마린을 싸벅나 싶더니 이영호의 말도 안되는 컨트롤로 극복합니다.
08/12/14 18:22
수정 아이콘
3시 이영호랑 12시 안기효입니다. 안기효의 1질럿 압박을 무난히 막아낸 이영호, 가스조절 하면서 벌쳐를 준비하는데~ 안기효는 3질럿이네요~

안기효 마린 줄여주려 하는데 이영호의 컨트롤~
택용스칸
08/12/14 18:23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드라군으로 마린 벌쳐상대 해보긴 하지만 이영호 선수의 벙커러시
08/12/14 18:23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 드라군 2기 나왔는데~ 이영호 벌쳐랑 마린으로 역러쉬~ 벙커링까지 하고요~
08/12/14 18:2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진짜 무서운 선수네요;;
택용스칸
08/12/14 18:24
수정 아이콘
컨트롤의 차이가 경기의 승패를 바꿔놓는 경기가 이런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택용스칸
08/12/14 18:25
수정 아이콘
안기효 드라군 3기로 탱크 2기 잡고 안기효 좋아요!!
08/12/14 18:25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 항상 판만 잘짜오고 역전당하기가 부지기수였는데 오늘은 어떨지..
택용스칸
08/12/14 18:25
수정 아이콘
안기효 나오다가 드라군 1기 손실 봤습니다.
이영호는 다시 본진 근처 방어중.
08/12/14 18:26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앞마당에 빠르게 자리를 잡습니다~ 안기효 드라군 달려드는데 다녹았어요~
택용스칸
08/12/14 18:2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1기만 잡는데서 멈췄네요. 안기효식 택견드라군 조금 실패봤네요.
안기효 앞마당 준비합니다. 로보틱스도 같이 올립니다.
이영호 탱크 2기 벌쳐 3기 scv동반 러시 갑니다.
08/12/14 18:26
수정 아이콘
아 안기효선수 경기를 끝낼수가 있었는데 저 드라군을 다 잃어버리면서 이영호선수가 기회가 생겨버린 셈인데요~
08/12/14 18:27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빠르냐~ 시즈모드가 빠르냐~
택용스칸
08/12/14 18:2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조이기 시도하나요.
택용스칸
08/12/14 18:27
수정 아이콘
옵저버 나왔고요.
08/12/14 18:27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그냥 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앞마당에 자리 잡으면서 멀티를 하는게 더 좋아보여요~
택용스칸
08/12/14 18:28
수정 아이콘
안기효가 유리해보이네요.
역시 레퀴엠에서 토스와 테란은 아직까지인가요..
안기효 앞마당 멀티. 3게이트 올리는 안기효.
택용스칸
08/12/14 18:28
수정 아이콘
탱크 3기 잡히면 이영호 답이 없죠.
벌쳐 주고 탱크 살리는 이영호.
08/12/14 18:28
수정 아이콘
이제 이영호 힘들어졌네요;;
08/12/14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안기효 선수가 유리해 보이는데요. 첨 압박 수비 빼고는 이영호선수 대처가 그닥 좋다고 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택용스칸
08/12/14 18:29
수정 아이콘
안기효 천천히만 가면 이영호 잡는것도 일이 아니에요!!
아둔 올라간 안기효 게이트는 4게이트.
셔틀에는 질럿 4기 타 있습니다.
앞마당 먹는 이영호
08/12/14 18:29
수정 아이콘
만약에 안기효선수가 시간을 주면 모르겠지만....... 지금 셔틀 질럿과 드라군으로 뚫으면 막기가 쉬울까요.
08/12/14 18:29
수정 아이콘
아, 셔틀은 일부러 보여준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터렛과 마인을 낭비하게 한 후, 정면을 뚫어버리겠다는 심산인 듯 보입니다,,
택용스칸
08/12/14 18:30
수정 아이콘
안기효는 4게이트 드라군 + 셔틀질럿으로 뚫는 것인데 이영호 선수가 과연 방어할 수 있을런지..
08/12/14 18:30
수정 아이콘
어쨌든 안기효선수의 후반 운영을 생각해볼때 이영호선수에게도 아직 가능성은 있어보이네요~ 시간만 좀더 번다면~
택용스칸
08/12/14 18:30
수정 아이콘
뚫느냐 막히느냐인데 이영호 선수 방어하는 위치가 너무 좋아요.
08/12/14 18:31
수정 아이콘
어어~ 벌쳐하나 견제 들어가는데 들이대는 안기효~ 아~ 다녹았어요~
택용스칸
08/12/14 18:31
수정 아이콘
안기효 1시 섬멀티.
그 사이 이영호 다안기효의 병력을 정리해냅니다.
안기효 망했어요..!
08/12/14 18:31
수정 아이콘
옵저버로 보면서 저게 무슨짓인가요..
08/12/14 18:31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이제 슬슬 따라잡는 분위깁니다~ 벌쳐 하나가 프로브 9기를 잡았습니다~
08/12/14 18:31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설마,, 생각이 있다면 이걸 들이받을까 했는데, 정말로 들이받는군요;;
최악의 선택
08/12/14 18:31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또 나왔네요...-_-
전에 오델로에서도 이런 경기 하나 나오지 않았나요? -_-;
08/12/14 18:31
수정 아이콘
이건 왠 조공러쉬.. -_-
벨리어스
08/12/14 18:32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제 무덤을 팠네요.
hysterical
08/12/14 18:32
수정 아이콘
드라군 꼬라박...탱크 한기 잡았나요..??;
스테비아
08/12/14 18:32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왜이렇게 과잉 방어를 하는 느낌이 드나 했더니... 상대가 안기효임을 잊지 않았네요;;
08/12/14 18:33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의 러쉬 오판과 벌쳐 1기의 프로브 사냥이, 안기효 선수를 풍전등화의 상황으로 만들었습니다,,
08/12/14 18:33
수정 아이콘
아, 이영호 선수, 파이어벳 센스가 너무 좋은데요,,
hysterical
08/12/14 18:34
수정 아이콘
오 방금 마인 역대박 제대로 터져줬네요. 질럿이 잘 달라붙었어요-
08/12/14 18:34
수정 아이콘
같은 팀인 때가 있어서인지 참 안기효 선수의 무모함을 잘 아는 군요, 이영호 선수...-_-;;
08/12/14 18:34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 키보드에서 A키를 뽑아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08/12/14 18:34
수정 아이콘
진짜 테란 입장에서 방금 그러쉬는 정말 '땡큐 땡큐'를 외칠만했네요;;
지나가다...
08/12/14 18:35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오늘도 갑갑하네요...
08/12/14 18:35
수정 아이콘
상대가 안되네요. 계속 같은 패턴으로 들이받기만 하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거 모르나요
피터피터
08/12/14 18:36
수정 아이콘
온리 질럿 드라군.. 업그레이드. 템플러.. 그런것 없다. 알지 내스타일............. 참 스타일을 확장하는게 안기효에게는 치욕인가? 자기색깔도 좋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08/12/14 18:36
수정 아이콘
보는 제가 다 답답합니다.................
슬레이어스박
08/12/14 18:36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진짜 못하네요.
벨리어스
08/12/14 18:36
수정 아이콘
싸움을 잘하면 모르는데.. 싸움도 지지리도..
아레스
08/12/14 18:3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도 머리가 좋아야되요..
참 답답합니다..
VerseMan
08/12/14 18:37
수정 아이콘
제가 성질이 뻗칠정도로..

완전 체육토스에요..
티드&이르
08/12/14 18:3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도 경기력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08/12/14 18:38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항상 초반 압박 잘하고도 소위 꼴아 박아서 지는 경기가 한두 경기가 아닌데도... 변하질 않네요.
나는 고발한다
08/12/14 18:38
수정 아이콘
안.......기.........효............
08/12/14 18:39
수정 아이콘
이영호 6시,안기효 11시입니다.
08/12/14 18:40
수정 아이콘
뒷마당에 더블 넥서스 가는 안기효 선수,, 정찰 방향은 서로 어긋납니다,,
천산검로
08/12/14 18:40
수정 아이콘
가끔 들고나오는 전략 같은걸 보면 판짜기는 정말 잘하는거 같은데.. 그 욱하는 성질만 어떻게 ㅜㅜ
아리까리
08/12/14 18:41
수정 아이콘
도저히 볼수가 없어서 곰플을 닫았다능 ..
08/12/14 18:42
수정 아이콘
요즘에 아무도 안당하는 벌쳐비벼 넘기기에 당하네요..
VerseMan
08/12/14 18:43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 또 뚫을려고 질럿중심으로 뽑는데요!!.. 흠..
08/12/14 18:43
수정 아이콘
안기효선수가 출발은 괜찮았는데 벌쳐 넘기기로 프로브 2킬했군요 으음......
랄프로렌
08/12/14 18:4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동수 해설 소리 지를 때 목소리 들을 때마다 불편한 건 저 뿐인가요?
윽박 지를 때 가래 끓는 소리 같은 게 나서 듣기 힘들어요..;;
08/12/14 18:45
수정 아이콘
셔틀 흐흐 땡큐땡큐
랄프로렌
08/12/14 18:45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셔틀 조공
VerseMan
08/12/14 18:45
수정 아이콘
망!했!어!요
벨리어스
08/12/14 18:45
수정 아이콘
아 미치겠네요 셔틀을 그대로....
08/12/14 18: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영어해설로 듣습니다; 곰티비는 화질 '만' 좋은것 같아서.
VerseMan
08/12/14 18:45
수정 아이콘
테란이랑 멀티타이밍이 아주똑같에요..
아레스
08/12/14 18:46
수정 아이콘
이런말은하고싶지않지만..
안기효선수.. 계속 할겁니까..
CoolLuck
08/12/14 18:46
수정 아이콘
이번 셔틀 조공은 안기효 잘못이라기보다는 이영호가 완전히 읽었네요.
08/12/14 18:46
수정 아이콘
...............
08/12/14 18:47
수정 아이콘
김동수 해설 재밌네요..

'이게 어딜...!!'

크크크
지나가다...
08/12/14 18:47
수정 아이콘
아.. 안쓰럽네요..
피터피터
08/12/14 18:47
수정 아이콘
셔틀 컨트롤은 안하나.. 드래군 컨트롤 하느라고.. 순간 셔틀에서 눈떼었다가.. 그냥 죽어러 들어간 한판이 되었네.. 스타일이 읽힌다는건 이런거네.
VerseMan
08/12/14 18:47
수정 아이콘
레벨의 차이가 절실히 느껴지는 경기네요

메두사 네오레퀴엠 토스가 테란상대로 압살하는 맵에서

참..
08/12/14 18:47
수정 아이콘
그걸 읽고 터렛두개를 짓다니!!! 하며 감탄을 하고있었는데

안겨효 선수의 경기력이란.............
08/12/14 18:48
수정 아이콘
6팩 vs 3게이트.......................
08/12/14 18:48
수정 아이콘
아 미치겠어요 왜이리 웃기죠 크크크크크크
랄프로렌
08/12/14 18:49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베넷어택이네요
08/12/14 18:49
수정 아이콘
안기효 gg~ 이영호 8강 진출~
08/12/14 18:49
수정 아이콘
똑같이 질럿, 드라군 체제라도 자원 사용이나 병력 운용이나 도재욱 선수랑 너무 많이 차이 나네요.
08/12/14 18: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실력차가 많이 나 보이네요..
지니-_-V
08/12/14 18:49
수정 아이콘
금방 켰는데 2:0으로 끝나네요 -_-;;
08/12/14 18:4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이기고도 머쓱해하는 듯........
VerseMan
08/12/14 18:49
수정 아이콘
제가 안기효선수라면

진지하게 프로게이머 생활에대해 오늘밤 고민 하겠네요..
라파엘
08/12/14 18:50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로스터에서도 빠져서 곰클래식만 준비했을텐데 경기력이 참 난감하네요..
이 경기력으로는 하부리그에서도 안 될듯..
나는 고발한다
08/12/14 18:5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큰웃음 선사하는군요!!!!
08/12/14 18:50
수정 아이콘
이거 참...

벌처 견제부터 웃으며 봤네요;;;;;;;;;

급이 다르단 말도 하기 그렇네요
이젠민방위
08/12/14 18:50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안타깝네요. ㅜ.ㅜ 육룡급이 아니면 다른 플토선수는 베넷어택이 될수 밖에 없겠어요
08/12/14 18:50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이기고 앞에 서있는 모습이 너무 어색하네요.
앞으로 저기에 패자를 세워놔야 더 잘어울릴것 같습니다.
hysterical
08/12/14 18:51
수정 아이콘
상대선수에 따라서 OME냐 명품경기냐가 갈리는군요.
두시로 돌아가고싶.....
애플보요
08/12/14 18:51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이게 뭔가요 정말...
08/12/14 18:51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안기효선수를 아주 프로파일링한 느낌이네요
08/12/14 18: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신기하게도 예선은 잘 뚫어오지 않았나요; 진짜 뭔가 있는건가.
아무튼 좀 슬픈 경기력이네요.
08/12/14 18:52
수정 아이콘
김택용(P) VS 이영호(T)

도재욱(P) VS 조병세(T)

윤용태(P) VS 김구현(P)

송병구(P) VS 허영무(P) 만약 이게 완성이 된다면..;

여기에 조병세 선수 대신 이제동 선수였다면.. -_-
피터피터
08/12/14 18:52
수정 아이콘
최근 트랜드를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안기효. 이제는 은퇴를 생각해야될듯.

질럿, 드래군만으로 모든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 상대가 뻔히 알면은 그게 통할수가 없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스타일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진짜 진지하게 은퇴를 준비해야할듯 하네요.
08/12/14 18:52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이 글 리플들좀 보면서 자극좀 받았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정신건강을 위해서 아예 보지 마시든지
08/12/14 18:52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잘하는것두 있겠지만 그냥 경기만 보면 프로 VS 아마추어의 경기보는것 같은..
이녜스타
08/12/14 18:52
수정 아이콘
레퀴엠.... 안기효의 꼬라박모드 발동해서 이기기는 했지만 6룡과 레퀴엠이라면 이영호도 대비책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08/12/14 18:54
수정 아이콘
근데 8강전에서는 레퀴엠이 빠지는걸로 압니다~ 김택용선수가 혹시 올라온다 하더라도 이영호선수가 많이 할만하겠어요~
임요환의 DVD
08/12/14 18:57
수정 아이콘
문자중계 할 틈도 없을 만큼 금방 끝났나봐요? 죄송하지만 경기내용 요약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녜스타
08/12/14 18:57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가 운영이 크게 딸리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선수는 성격개조 부터 해야할거 같습니다.유리한 경기 발컨으로 꼬라 박아 망한 경기가 한둘이 아니죠.예전으로 가면 변길섭 선수에게 캐리어를 마린 몇기에 조공하질 않나,임요환 선수에게 다이긴 경기 후반 말아먹은거나...
참 호감이 가는 캐릭터인데 안타깝네요.
이녜스타
08/12/14 18:58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님// 그냥 꼬라박다 gg라고 생각하심 됩니다...-_-
나는 고발한다
08/12/14 18:58
수정 아이콘
경기 요약

1차전:

이영호: 승리, 드....드리겠습니다!!!
안기효: 필요없어!!

2차전:
게이트보다 넥서스가 더 많았습니다.
테란은 7팩인데 토스는 3게이트.

대체 뭐가 뭔지-_-;;;
임요환의 DVD
08/12/14 19:03
수정 아이콘
나는 고발한다님// 이녜스타님// 감사합니다!
Resolver
08/12/14 19:09
수정 아이콘
assa님 // 그 황금대진표가 완성된다면 진짜 현상황 어떤 리그도 부럽지 않을 듯..

6룡 VS 리쌍 뭐 이런 트렌드로 가도 성공
커져가는 프로토스를 제압할 유일한 두 프로게이머 이런 트렌드로 가도 성공(똑같지만)

그래도 전 CJ빠라서 조병세가 도재욱을 꺾길..(상대가 도재욱이고 조병세가 테란이라는 점에서 너무 슬프네요)
08/12/14 19:11
수정 아이콘
결승전 이영호 vs 송병구 경기 기대해봅니다~
피터피터
08/12/14 19: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1,2경기 모두 이영호의 대처가 좋기는 했지만...

1경기 안기효선수... 상대에게 이렇게까지 스타일을 읽힌다는것이 프로로서 좀 무안하지 않은지 모르겠군요. 1경기 유리한 흐름을 탔지만, 이영호 멀티하면서 주저 앉아서.. 건물로 막고 드래군 한타 러쉬를 벌쳐를 이용해서 도발하죠. 거기에 그냥 아무생각 없이 꼬라박고 낚여서 GG.

2경기 안기효 선수 진영에 스캔 한번 떨어지고. 바로 터렛 2개 건설.. 그위로 유유히 셔틀질럿 날아와서 산화. 읽어낸 이영호도 신기하긴 하지만, 그정도로 확신을 상대방에게 심어주는 안기효의 플레이도 나름 신기합니다. 이영호가 신기가 있어서 읽었다기 보다는 그냥 해설자들이 예측하듯이 너무 뻔한 플레이를 뻔하게 한다는 것. 의외성이 없는 선수는 이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입니다.

플토의 로망보다는.. 이제는 실력을 기르기를...
청바지
08/12/14 19:17
수정 아이콘
2경기에서.. 터렛 2개 건설한건 아무래도 스캔해봤을때 넥서스가 쉬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본진, 뒷언덕 넥서스 모두 계속 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해설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뭐가 와도 올거라는걸 예측할 수 있었겠죠. 아니면.. 뭐 그냥 안기효 선수의 스타일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긴 하겠네요.
피터피터
08/12/14 19:23
수정 아이콘
청바지 // 뭐가 와도 올거라는 예측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병력배치와 터렛 배치는 정확하게 셔틀질럿이 올거라는 것을 알고 배치한 모양새죠.

만약.. 그 셔틀에.. 다크, 리버.. 무엇을 예상했던지. 그 위치에 그렇게 터렛을 짓고 병력을 배치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군요. 일반적으로 다크, 리버라면 병력 머리위가 아니라. 본진의 일꾼을 노리는 플레이를 할테니까요.
08/12/14 19:26
수정 아이콘
고강민 6시,김택용 9시. 고강민 오버 방향 좋네요~
08/12/14 19:27
수정 아이콘
2게이트 김택용~ 고강민은 9발업이고요.
08/12/14 19:28
수정 아이콘
본진 2햇의 고강민~
08/12/14 19:29
수정 아이콘
자~ 김택용선수 완전 강하게 푸쉬를 들어가는데요~
08/12/14 19:30
수정 아이콘
아아~ 스포닝풀 깨졌네요~ 김택용선수가 확실히 잡았습니다~
08/12/14 19:31
수정 아이콘
고강민선수 gg쳐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08/12/14 19:31
수정 아이콘
저글링 3기로 시간을 벌고 프로브를 하나 잡긴 하네요~ 스포닝풀을 복구했고요~
08/12/14 19:32
수정 아이콘
히드라덴이 올라갔네요. 성큰위치때문에 가스 드론이 도네요~
08/12/14 19:33
수정 아이콘
저글링으로 스타게이트 올리는거 봤고요~ 디흐다 저글링 동원해서 뚫을 생각인것 같은데요~
[couple]-bada
08/12/14 19:3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08/12/14 19:34
수정 아이콘
아~ 못뚫고 히드라 다잡혔네요~
08/12/14 19:35
수정 아이콘
고강민 gg~
이성은이망극
08/12/14 19:36
수정 아이콘
이것이 우승자의 컨트롤!
피터피터
08/12/14 19:36
수정 아이콘
김택용 표정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렸네.. 하는 표정이네...
피터피터
08/12/14 19:37
수정 아이콘
고강민 순간의 판단력은 김택용에 뒤졌지만 입구에서의 히드라 질럿 컨트롤은 나름 인상적이네요
08/12/14 19:41
수정 아이콘
못봤나보네요-_-;;
08/12/14 19:42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김택용선수의 완벽한 시간계산이었나보군요;;;;
모범시민
08/12/14 19:43
수정 아이콘
아... 잔인한 택용~ 냉정한 택용~ 택용~~
08/12/14 19:4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타이밍을 잰건가요? 너무 아슬하네요-_-;;
08/12/14 19:43
수정 아이콘
영어해설 재밌네요 크크

'젠장! 템플이 또 있어요!!'
08/12/14 19:46
수정 아이콘
크크 김택용선수 커세어 컨트롤 안하네요.
도세어를 뽑은건가요
08/12/14 19:46
수정 아이콘
중립건물 수가 많으니까요;;

10개인가 15개로 알고있는데..
벨리어스
08/12/14 19:48
수정 아이콘
리버가 드론 10기 이상은 잡을 수 있었는데;;; 대체..
08/12/14 19:48
수정 아이콘
별비님// 근데 정말 아슬아슬했습니다. 1,2개 남아있을걸로 생각되는데 언제부터 깨기 시작했는데도 모르면서
저런 여유를 부린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불멸의 커닥
08/12/14 19:48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치도록 쩐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너무 현란해요!
애플보요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진짜 현란하네요 물이 올랐어요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한 전술!!! 진짜 김택용만이 소화 할 수 있는 최고의 저그전이네요.
[couple]-bada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저그전;; 정말 명불허전.. 너무 잘하네요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옵저버로 보는 해설이 김택용 선수보다 겜을 더 못보네요.현란합니다
라울리스타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초반 올인 아니고, 김택용을 일반 저그가 이길 확률이 2.69%나 될지 궁금하네요...
VerseMan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참.. 양방치기는 물론 저그병력을 소수질럿으로 몰고다니네요 참..
랄프로렌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엄청나네요
현란한 멀티테스킹
에반스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진짜 토나오게 잘하네요. 별말이 필요없을정도입니다.
지나가다...
08/12/14 19:50
수정 아이콘
정말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은 아름답네요..

바로 눈을 정화시켜 주는군요.
라울리스타
08/12/14 19:51
수정 아이콘
안구가 정화되는 진짜로 명품 저그전이네요.
王天君
08/12/14 19:5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단하네요......
VerseMan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놀지않는 커세어와 셔틀
애플보요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정말 완벽 그자체네요 참..
서정호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저그전만큼은 완전 학살수준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안구 정화 경기 +_+
석사반대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김택용 뭔가요..
전성기 시절 이상이네요

진짜 저그전 최고!
에반스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지못미 히드라 스폐셜로 지지 김택용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그가 경기가 하기 싫게 만드는 군요.
6년차 플토팬으로서 감개무량합니다. ㅠㅠ
이렇게 저그를 쥐고 흔드는 프로토스 게이머가 나오다니요!!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이건뭐... 뷰티풀...
불멸의 커닥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는데, T1에서 자체리그전할 때 저그 선수들 대학살 당하지 않을까요...
王天君
08/12/14 19:52
수정 아이콘
김택신!!!!!! 프로토스가 이렇게까지 잘할수 있나요??? 놀랍네요
내스탈대로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뭔가 현란한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에요~~
WizardMo진종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게임보다 해설이 더 재미있네요.....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진짜 김택용.. 후덜덜
모범시민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이거... 대체 뭥미? 어?어?어? 하다가 사자가 양떼무리에 뛰어든 들어 학살하는 듯한 그런 느낌?
이성은이망극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정말 화려합니다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GSL도 16강진행중임에도 저그 전멸. 이건 맵의 문제가 아니라 토스들이 너무 잘하는거 아닌가요..
Nothing better than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정말 김택용선수... 저그전 알흠답군요;;;
keyworks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참...뭐라고 해야할지....대단합니다. 김택용선수.
고강민선수 게임하면서 정말 답답했을 것 같네요.
아레스
08/12/14 19:53
수정 아이콘
전율이네요..
김택용선수경기보니까 안기효선수하고 같은 플토맞나요..
장진기
08/12/14 19:54
수정 아이콘
미칠듯한 경기력...

박용욱이 바이오리듬 탈 때, 오영종의 사신모드

그 이상입니다....택본좌!!
임요환의 DVD
08/12/14 19:54
수정 아이콘
아 보고싶다....ㅜㅜ
문자중계만 봐도 안구가 정화되는 아름다운 경기가 나온 것 같네요.
라울리스타
08/12/14 19:54
수정 아이콘
택두사에서 명품 저그전이 안나온 적이 없네요....
민바울
08/12/14 19:55
수정 아이콘
장난아니네요...진짜 잘한다..
바람소리
08/12/14 19:56
수정 아이콘
그냥 신이네요.
불멸의 커닥
08/12/14 19:56
수정 아이콘
맵도 좀 영향이 있겠죠. 김택용 선수에게 플토가 저그상대로 좋은 맵 주면 저렇게 됩니다...
좌절금지
08/12/14 19:5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1경기도 대단했지만
플토가 2경기 처럼 플레이 하면
저그들은 할게 없을 것 같네요..
아리까리
08/12/14 19:58
수정 아이콘
저그가 플토 기동력의 속도를 못따라가네요
셔틀 움직임 참 최고네요
08/12/14 19:58
수정 아이콘
택갤서 퍼온건데.
9월 1일 ~ 40승 12패 76.9%
10월 1일 ~ 37승 10패 78.7%
10월 11일(vs 송병구 8강 이후) ~ 35승 8패 81.4%
여기에 2승추가하면 김택용 선수 최근 승률입니다.

37승8패.

그리고 메두사는 32대52로 저그가 더 많이 이긴 맵입니다.
임요환의 DVD
08/12/14 19:58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문자중계로나마 느끼고싶어서 그러는데 이번경기 아름다움포인트들 좀 짚어주시면 제가 상상해서 느껴보겠습니다.
08/12/14 19:58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전율입니다..
ArcanumToss
08/12/14 19:58
수정 아이콘
저그가 없는 건 다 김택용 선수의 자업자득인 거죠. >_<
혁명 이후 다른 5토스가 저그를 때려잡고 있으니까요.
어쨌든 김택용 선수는 이영호 선수를 넘어야 하는군요.
김택용 선수 말로는 이영호 선수를 거의 이기지 못 하다시피 한다던데...
이제 이영호 선수라는 히말라야산맥을 넘어야 하는 김택용 선수의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08/12/14 19:59
수정 아이콘
중립건물 깨는 저글링과 포토 짓는 타이밍..

이거 계산하고 그렇게 한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_-
랄프로렌
08/12/14 19:59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님// 그냥 저그를 쥐고 흔들었습니다. 옵저버도 김택용의 멀티테스킹을 따라잡지 못 했다고 해야 하나요..
하수태란
08/12/14 19:59
수정 아이콘
경기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문제는 해설.
좀 어떻게 안될까요

곰티비 중계 볼때마다 온겜,엠겜의 해설이 얼마나 하이퀄리티인지 알게됩니다.
티드&이르
08/12/14 20:00
수정 아이콘
근데 8강쯤에 저금 1명 정도 남는경우 꽤 있지 않았나요? 저그의 원톱 체제야 유명하니까 말이죠.
요즘에는 그 1명도 안보여서 전멸이지만.
불멸의 커닥
08/12/14 20:00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님// 알 순 없지만, 중립템플 깨는데 천천~히 가서 파일런을 소환하는 대담+냉정함.
스컬지와 뮤탈이 나왔는데 뒷마당으로 셔틀 2질럿 1드라군드랍 가는 대범함.
계속적인 2질럿드랍으로 뒷마당파괴, 다템드랍, 다템 하템 드랍+질럿 소수로 몰아가면서 5시 파괴.
이후에 드랍으로 흐트러진 진형으로 러쉬.
이렇게 써도 부족하네요. 한 번 보세요. 옵저버가 겨우겨우 찾아냅니다. 찌르는 걸
아리까리
08/12/14 20:01
수정 아이콘
하수태란님// 해설은 그냥 흠...... 말그대로 신의영역이네요 -_-
피터피터
08/12/14 20:01
수정 아이콘
이영호 vs 안기효 경기는 안기효의 삽질이 인상 깊었다면...
고강민 vs 김택용 경기는 김택용의 학살이 인상에 남네요...

안기효, 고강민 모두 패자지만, 고강민은 욕은 안먹을 듯 싶네요.
08/12/14 20:01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님//
1경기는 질럿강력푸시로 스포닝풀박살 입구언덕에 포토캐논소환하면서 GG
2경기는 전 경기가 포인트...끊임없는 셔틀견제, 끊임없는 질럿 무빙, 저그 히드라와 저글링은 드랍병력 쫓았다가 질럿쫓았다가 하다가 끝난느낌.
Nothing better than
08/12/14 20:02
수정 아이콘
2경기는 김택용선수 대저그전 명품작중 하나로 볼수 있을 정도로 화려했습니다. 앞선경기보다가 이번경기들 보니 갑자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기분입니다.
라울리스타
08/12/14 20:0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분위기나 대진으로 봤을 때, 곰클은 왠지 6룡들의 잔치가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ArcanumToss
08/12/14 20:02
수정 아이콘
고강민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 : 좌절하지 마라. 너는 최고와 대련한 것이다.
레이미드
08/12/14 20:03
수정 아이콘
오늘 김택용 선수의 두번째 경기에서의 경기력은
정말 김택용 선수 얼굴만큼 화려했습니다.
저그빠로서 저그 대 프로토스전 보면서 이렇게 어이가 없는건 참..
08/12/14 20:03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님// 곰플 까시면 공짜로 보실 수 있는데...
王天君
08/12/14 20:03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님// 이걸 말로 표현하라니요....고흐의 해바라기가 왜 아름다운지 설명하라는 수준인데요...
오바 죄송 쿨럭;;; 그러나 진짜 쩔었습니다
지니-_-V
08/12/14 20:04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님//
극초반 여유있게 파일런소환하면서 캐논짓고 저글링 막고...

초반 2질럿 1드라 드랍

이후 무탈방어

이후 6시 공격가는 동시에 본진 2다크 드랍

이후 본진 1다크 2하템 드랍+(삼룡이 2질럿 드랍)

마지막 질럿드라하템 스톰쇼.......

그냥 한편의 아름다운 영화를 봤다고 해도..
모범시민
08/12/14 20:04
수정 아이콘
그저... 압도적 이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압도적이라는 단어로도 모자랍니다

오늘의 김택용은... 정말 제로의 영역에서 플레이 하는것 같더군요
하수태란
08/12/14 20:05
수정 아이콘
고강민 선수는 좌절할것 없습니다.
조직의 신참이 다른 조직의 보스랑 맞짱한번 뜨고온거죠

부끄러워할것도 자책할것도 전혀 없습니다.
ArtControl
08/12/14 20:05
수정 아이콘
더 놀라운것은 그렇게 정신없이 셔틀과 중심병력이 활동하는 동안,
게임내내 반부대정도의 공1업 커세어는 논적이 없었다는거...

정말.. 쩌네요.
지나가다...
08/12/14 20:05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DVD님// 오버 좀 보태서,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08/12/14 20:06
수정 아이콘
CR2032님// 아니 그 짧은 시간에 그렇게 다전을 했다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승률은 뭐죠-_-;;;
승률만 보면 거의 본좌급이군요. 그 승률 그대로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온겜 석권도 꿈은 아니겠네요.
지니-_-V
08/12/14 20:0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초반 저글링이 템플 깰때 닉의 절규를 잊을수가 없네요 -_-;;;;
지구사랑
08/12/14 20:07
수정 아이콘
정말 입스타를 실현시키네요. 보면서 가슴이 다 뜁니다.

SKT 저그들이 1라운드에서 전패한 것이 혹시 택신과 자체 게임하며 주눅이 든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이제 거기에 적응되며 승률이 올라가는 것이라면... 한 편의 소설을 써 봅니다.
ArtControl
08/12/14 20:09
수정 아이콘
고강민선수도 꽤나 잘했는데 말이죠.
어떻게 보면 김택용선수가 돋보일수 있었던것도 고강민선수의 경기력이 뒷받침되었기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상대가 전겜의 안기효급 경기력이었다면..
해설만 빼면 거의 완벽한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랄프로렌
08/12/14 20:1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테란전만 보강하면 진짜 후덜덜 할텐데..
이 선수 이적하고 계속 죽 쑤고 있을 때도, 항상 박용욱 코치가 그랬죠.
연습 하는 거 보면 진짜 최강이라고. 정말 이런 선수가 우승을 못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요즘 페이스 정말 좋네요. 박용욱 코치의 말을 듣고 그 때는 참 의아했었는데..

뭐 그의 이렇게 화려한 저그전 보는 것만으로 지금은 그저 덩실덩실
인연과우연
08/12/14 20:10
수정 아이콘
메두사...플토가 좋은 맵이 아니죠. 저그가 많이 이기고 있는 맵인데, 김택용은 다르네요.
멀티태스킹이 예전보다 더 좋아진 것 아닌가요?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임요환의 DVD
08/12/14 20:13
수정 아이콘
랄프로렌님 불멸의 커닥님 배려님 Dizzy님 王天君님 지니-_-V님 지나가다...님
외국인데 인터넷이 이느린세상이라서 부탁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아름다워라.. 상상으로라도 느끼고있습니다 흐흐
08/12/14 20:1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이영호 선수와 연습할 때 거의 이기지 못했다는 것은 블톰에서 연습해줄 때로 압니다. 블톰에서 꽤 다전을 펼친 김택용 선수 승률이 30퍼 대였던 걸로 아는데, 김택용 선수가 삼종족 모두에게 꾸준히 발려주던 맵이라는 점이 있죠. 요즘 기세나 오늘 경기까지 보면 요 몇 달 새, 부진을 털고 확실히 택용 선수는 07년 곰 시절 보다 확실히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듯 싶네요. 곰클 일정상 8강은 3,4주 지나야 시작할 텐데 현재 자칭타칭 자타공인 용잡이 정벅.. 은 아니고 이영호 선수와의 대결이 기대되네요. 근데 이거 결승 하려면 내년 구정 지나서 2월 8일인가 그렇던데, 참 설레발 치기 힘겨운 일정인 듯..-_-
ArcanumToss
08/12/14 20:25
수정 아이콘
중립 건물은 8개를 깼고 9개째를 거의 깬 상태였던 것 같아요.
maximumT1
08/12/14 20:25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택이 현실로....
빅유닛
08/12/14 20:2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멀티테스킹 능력은 정말 신의 영역에 도달한 듯 하네요.
옵저버는 당연하고.... 오늘 2경기 중반 이후 운영에서는 막병승이나 엄전김도 도저히 못 따라올 것 같아요.
상황 말해주다가 끝날 정도로 워낙에 여기저기 이짓저짓 많이 하니 이건 뭐....
2경기 김택용 선수의 개인화면을 볼 수 있다면 완전 어지러워서 오바이트 쏠릴 듯;;
장진기
08/12/14 20:30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궁금한 것이...

오늘보다 과연 더 잘할 수 있을까 싶더군요
이보다 더 잘한다고? 도데체 어떻게-_-
상향평준화?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ArcanumToss
08/12/14 20:35
수정 아이콘
장진기님//
코세어가 도세어화 된 것도 있었고 셔틀 컨트롤 실수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드론 대박 사냥이 가능했던 리버가 드론 1기 잡고 히드라 4기 정도 잡은 아쉬운 장면도 있었고요.
백년지기
08/12/14 21:17
수정 아이콘
빅유닛님// 엠씨용준의 렙핑이 부활한다면 가능할 거임..
스웨트
08/12/14 22:43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더이상을 바란다면 이창호9단이 복기하며 자신의 수가 신의한수가 아니라며 한탄하는 느낌인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316 문자 중계 불판이 없어서, 프로리그 [ MBC게임 vs 공군 ] [178] 선미남편4375 08/12/16 4375 1
36315 3가스를 시작부터 주는 건 어떨까요? [19] 소문의벽4042 08/12/16 4042 0
36314 저그의 의견을 수렴한 새로운 맵 권유 [27] 스카웃가야죠4145 08/12/16 4145 0
36313 저징징들이 플토를 붙잡고 우는 이유. (저는 저징징입니다) [19] Why4665 08/12/16 4665 0
36312 저징징에 대한 고찰 [44] 라울리스타5936 08/12/16 5936 0
36311 오늘의 프로리그-CJvsSTX [172] SKY924174 08/12/16 4174 0
36310 2001~2008 시즌별 벨런스 [20] 김연우4992 08/12/16 4992 6
36309 맵밸러스가 문제가 된다면 종족별로 맵을 가르면되지 않을까요? [10] xsdenied4164 08/12/16 4164 1
36308 스타 무엇이 문제인가? [37] 풀잎녹차3944 08/12/16 3944 0
36307 왜 저그 암울에 프로토스를 논하는 걸까. [85] 김연우7294 08/12/16 7294 4
36306 저그의 몰락. [9] Why3914 08/12/16 3914 1
36304 gomtv.net - 김택용 경기를 다시보는 방법 [5] 하수태란4700 08/12/16 4700 1
36303 저그들.. 제발.. <방어>라는 개념을 좀 장착하자. [45] 피터피터7115 08/12/16 7115 5
36302 그래도 도재욱선수 볼만하다~! [4] 스타좋아~4140 08/12/16 4140 2
36300 최근 신희승선수의 대저그전 메카닉에 대해서... [10] J2N4366 08/12/15 4366 0
36299 박상우 vs 신상문... 힘과 스피드. [13] 피터피터4113 08/12/15 4113 0
36298 오늘 도재욱 저그전 승리의 3가지 원인 [51] 스카웃가야죠5747 08/12/15 5747 1
36296 오늘의 프로리그-Estrovs온게임넷/위메이드vsSKT [323] SKY925285 08/12/15 5285 0
36294 바투 스타리그 36강 대진이 나왔습니다. + 박태민,서지훈선수 공군 지원. [39] 7172 08/12/15 7172 0
36292 전무후무한 역대 최강의 테란전은 송병구 [75] swflying9023 08/12/15 9023 1
36291 두시간 늦은 문자중계 - 곰티비 클래식 16강 4조 김택용vs고강민 2경기 [7] 삭제됨4667 08/12/14 4667 0
36290 오늘 김택용 저그전 만렙토스보는 느낌? [82] 스카웃가야죠10219 08/12/14 10219 0
36289 이영호vs송병구...테란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실수 [12] 낭만토스6291 08/12/14 62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