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8/11 18:55
양궁 보는 사이에 저그는 절대 못이긴다는 소릴 들은 플라즈마에서 저그가 또다시 승리를 거두네요 ^ ^;;(물론 테란전은 처음이지만)
08/08/11 19:12
김태형 해설위원에게 다시 한번 실망하며, 정영철 선수의 플레이에 감탄을 보냅니다. 진영수 선수의 성큰 돌파 컨트롤이 좀 안 좋았다는 걸 고려하더라도 크게 실수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08/08/11 19:12
윤종민 선수의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을것 같네요...
아무래도 저저전에 강점이 있는 윤종민 선수에게는 진영수 선수가 부담스런 상대일 수 밖에 없죠...
08/08/11 19:13
달려라투신아~님의 댓글을 보고 생각난건데 그 말을 했던 선수가 엠히의 염보성 선수였죠;
그런데 같은 엠히의 정영철 선수가 플라즈마에서 테란을 꺾어버리네요; 허허.. 게다가 그것도 진영수 선수인데요!
08/08/11 19:17
진영수선수 성큰 돌파 타이밍때 컨트롤이 안좋았습니다. 사실 거기서 끝낼수도 있었는데 그거 막히고 너무 당황했나 본지 그 이후에 너무 속수무책이였네요.
반면 정영철선수는 흠잡을곳이 없는 게임이였어요~ 양방향 전술 대단했습니다.
08/08/11 19:17
근데 진영수 선수 베슬과 함께 삼탱크 전진한거 싸먹는 장면, 정말 전술이 좋더군요.
그때까지 꾹꾹 참는 모습도 좋았고 럴커 버로우 했다 풀었다 하면서 전진속도 늦추는 장면도 좋았고요 ^^;
08/08/11 19:23
진영수 선수 좀 안타깝네요.
컨트롤에서 무뎌진건가요? 전진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대각선이라는 위치를 감안하더라도 굳이 시즈모드를 할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몇번이나 시즈를 함으로서 전진속도를 스스로 늦추고 말았습니다. 탱크 3기 베쓸1기 마메다수 vs 러커3기 스커지2기 저글링 한부대가량 에서의 컨트롤싸움에서 스스로 위축된게 패를 불렀다고 봅니다.
08/08/11 19:32
윤종민대 정영철 윤종민은 선가스 빌드 썼고 정영철은 정상적인 플레이 무탈컨트롤 방금나왔는데
정영철 좋네요~움직이면서 무빙샷 좋아요
08/08/11 19:34
오오 정영철 선수 무탈컨트롤이 끝내주네요.
얼마전 이제동선수의 무컨이 생각나는 보면서도 믿기지 않은 컨트롤이 나왔습니다. 신들린듯한 컨트롤~ 멋지네요. 이번시즌 대박선수 하나 나오나요~
08/08/11 19:43
진영수의 탈락보다........ 정영철선수의 눈부신 투혼이 더 빛나는군요...........
탈락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선전은 힘든법인데요.
08/08/11 19:52
윤종민선수 참 조심스럽네요 ^^;
예전 이창훈선수의 저그전 보는것 같기도 하고.. 컨트롤에서 뒤진다는 생각에서인지 어느정도 수가 확보되기전에는 싸우기 싫은가보네요.
08/08/11 19:58
굉장히 조심스럽네요 윤종민 선수.
앞서나갈때 맹공을 퍼붓는게 보는 입장에선 시원하긴 하지만, 포인트를 조금씩 뺏어오는 경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올드의 관록과 노련함이 엿보인다고 해야할까요.
08/08/11 20:17
헐.. 플레이그 정말 대박입니다.
디파일러 요격당할까 조마조마했는데 보자마자 바로 반응해서 고추장 뿌려버리네요! 최초로 스타리거가 탈락하고 예선을 뚫고 온 선수가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08/08/11 20:19
오오 멋진 저저전 한편 나왔네요.
물론 상대의 너무 조심스런 플레이때문이기도 했지만 디파일러를 활용하는 멋진 운영으로 역전을 해내는군요.
08/08/11 20:19
마지막에 디파일러가 디바우어러를 컨슘하네요.
오늘 정영철 선수 아버님도 오셨던데.. 새로운 로열로더의 탄생인가요! 윤종민 선수가 너무 질질 끌었기 때문이었긴 했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정영철 선수의 경기 참 재미있게 하네요.
08/08/11 20:24
윤종민 선수가 너무 맘을 놓은듯...
계속 멀티 앞서고 업글 앞서니 그냥 이렇게 뮤탈 늘리면 당연히 이긴다고 생각했었던것 같네요... 정영철 선수의 순간적인 센스가 돋보였고... 상대를 간파한 후 노림수를 곧바로 준비하는 모습이 좋았네요... 거기에 컨트롤까지 뒷받침 해주고 있고... 예전부터 잘하는건 알았지만 확실히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나저나 윤종민 선수는 정찰이라도 좀하지 에궁 이게 뭐니...
08/08/12 00:19
다음 플레이어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졸린쿠키님//
경기 봤는데... 윤종민 선수의 느스한 운영이 결국엔 패배를 만들었군요... 2번째 경기도 까닥 잘못했으면 뒤집혔을지도 모르는 경기었습니다... 확실히 프로경기에서 끝낼때 못끝내면 이런 결과를 낳는다는 ㅠ 그나저나 디파일러의 플래그는 저저전에서 참 매력적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