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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05 17:58
그나저나 최연성선수의 인터뷰가 기대되는데요. 이윤열선수에 관해서 분명 얘기를 할텐데........
'윤열이랑 상대전적 100전을 채우고 싶기때문에 붙을수 있을때 계속 붙고싶다.'하면서 E조로 이동해서 마재윤,이윤열,최연성이라는 후덜덜한 죽음의조를 편성하는거 아닌지;; (뭐 자신의 옆자리에 이윤열선수를 데려올수도 있고요.) (만약 E조로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 옆자리에 들어온다면 시드인 마재윤선수가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되네요.)
07/09/05 18:22
저도 다시 한번 확인 하고 왔네요....^^
어째든 내일 조지명식에서는 어떤 살기 등등(?)한 대화들이 오고 갈지 죽음의 조는 어떻게 형성이 될지 기대 되네요.
07/09/05 19:07
이건 그냥 개인적인 망상이지만 마재윤-강민-이윤열-최연성 선수가 한조 되는 거 보고 싶어요..
msl우승자 출신 4명이 32강에서 만나는 정말 역대 최고의 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뭐 저 네선수는 32강에서 만날게 아니라 높은 곳에서 만나야겠죠..^^;;;;;;;;;;;
07/09/05 21:20
거치는 단계는 똑같을지 몰라도 32강과 듀얼중 재미와 몰입감 면에서는 32강이 훨씬 높죠. 듀얼은 거치는 단계일 뿐이지만 32강은 리그의 시작을 의미하니..^^
07/09/06 01:58
글쓴분이 방식을 잘못 알고 계시네요.
◆스틸 드래프트 권한 및 순위 ▶17~32위(비어있는 곳 중 원하는 곳에 자신의 이름을 부착. 방식은 지난 시즌과 동일) 17. 염보성 -> 18. 박명수 -> 19. 안상원 -> 20. 김윤환 -> 21. 박지수 -> 22. 이영호T -> 23. 오충훈 -> 24. 손주흥 -> 25. 주현준 -> 26. 권수현 -> 27. 민찬기 -> 28. 신상호 -> 29. 이영호P -> 30. 한상봉 -> 31. 박성균 -> 32. 박대경 ▶16~9위(자신의 자리를 바꾸거나, 자신의 옆에 있는 선수의 자리를 바꿀 수 있다) 16. 고인규 -> 15. 윤용태 -> 14. 이재호 -> 13. 최연성 -> 12. 이윤열 -> 11. 강 민 -> 10. 서지훈 -> 9. 이주영 ▶8~3위(대진표를 어디든 최대 두 번 바꿀 수 있다) 8. 박성준 -> 7. 강구열 -> 6. 진영수 -> 5. 마재윤 -> 4. 이성은 -> 3. 박태민 ▶2~1위(대진표를 어디든 최대 세 번 바꿀 수 있다) 2. 송병구 -> 1. 김택용 9~16위는 처음 자리가 미리 정해져있을뿐 옮겨다닐 수 있습니다.
07/09/06 09:08
개인적으로 김택용 선수가 테란 이영호 선수를 지명하는 일이 일어나면 재밌겠군요.
파포 기사를 참고해봐도 김택용 선수가 이영호, 박지수 선수 중에 하나를 선택할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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