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27 10:15:20
Name 택용스칸
Subject # 신한은행배 2007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MBCgame HERO Vs Lecaf OZ
#0. 플레이오프 엔트리
지오메트리 염보성 Vs 박지수
몬티홀 박지호 Vs 손찬웅
뱀파이어 김동현 & 강구열 Vs 이학주 & 최가람
타우크로스 이재호 Vs 이제동
팔진도 김택용 Vs 오영종
불의전차 정영철 & 김재훈 Vs 김성곤 & 이유석
파이썬

#1. 포스트 시즌의 최강자 MBCgame HERO.

포스트 시즌의 최강자는 '오버 트리플 크라운' SKT도 'e스포츠의 레알마드리드' KTF도 '최다 포스트시즌 진출' CJ도 아닌 MBCgame HERO이다. ( 동양 투나 이런 팀들을 제외하고.. )
포스트 시즌 7승 1패 최근 5연승중인 히어로는 T1을 이기면서 포스트시즌 최강자로 군림하였다. ( T1은 7승 2패 )
예전에는 박지성 - 김경호 라인으로 이어지는 개인전이었지만 현재 박성준 선수가 나감으로서 카드가 한 장 없어졌다.
하지만 뒷심의 힘인가.. 삼성전자 다음을 포스트 시즌을 확정짓더니 STX를 4 : 2로 역전승하면서 플레이오프에 나갔다.
염보성, 박지호, 김택용, 이재호로 이어지는 탄탄한 개인전과 강구열 - 정영철이 주도하는 팀플은 히어로의 장점.

#2. 쓰리펀치의 최강자 Lecaf OZ.

12개 팀들 가운데 성적이 가장 좋은 3선수를 가진 팀을 꼽으면 바로 르까프이다.
오영종 - 이제동 - 박지수. 이 세선수가 합작한 승수는 39승. 이학주의 1승을 제외한 르까프의 모든 개인전 승수이다.
실제로 이 세선수는 다승왕 3위, 5위, 9위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이제동은 저그가 활동하기 어렵다는 시즌 ( 이재균 감독은 저그가 힘들어 프로리그 좋은 성과 기대하지 말라고까지 했던. ) 에 다승왕 3위까지 올라갔다.
팀플도 김성곤 - 이유석 , 이학주 - 최가람의 단단함도 있으니 르까프는 5펀치라고 해야겠다.

#3. 맵별 전적

MBCgame HERO
지오메트리 9승 4패 ( 염보성 7승 1패 )
몬티홀 8승 5패 ( 박지호 4승 0패 )
뱀파이어 8승 9패 ( 강구열 - 김동현 1승 0패 )
타우크로스 10승 8패 ( 이재호 1승 4패 )
팔진도 6승 6패 ( 김택용 3승 2패 )
불의전차 7승 5패 ( 정영철 - 김재훈 3승 0패 )
파이썬 11승 1패

Lecaf OZ
지오메트리 5승 7패 ( 박지수 4승 5패 )
몬티홀 6승 6패 ( 손찬웅 0승 0패 )
뱀파이어 9승 6패 ( 이학주 - 최가람 8승 4패 )
타우크로스 7승 4패 ( 이제동 6승 0패 )
팔진도 7승 4패 ( 오영종 6승 3패 )
불의전차 5승 6패 ( 김성곤 - 이유석 4승 0패 )
파이썬 7승 7패

#4. 두 팀의 상대전적
MBCgame HERO 5 : 1 Lecaf OZ

두 팀은 이미  2006 후기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결승전을 놓고 한바탕 싸움을 했었다.
그 때와 지금의 엔트리는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개인전 카드도 동일했었던 두 팀.
2006 후기리그 때는 박지호 - 김성곤 이유석의 세레모니 대결도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대결.
과연 이번 플레이오프는 누가 상대를 잡고 삼성전자와 대결을 펼칠 것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7/27 10:23
수정 아이콘
변수는 팀플레이일것 같아요. 그리 강력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도 포스트시즌만 들어가면 연전연승하는 엠비씨게임의 팀플레이냐, 아니면 화려하진않아도 실속은 챙기던 르까프의 팀플레이냐.
회전목마
07/07/27 11:05
수정 아이콘
1,2경기는 MBC, 나머지는 르까프가 잡을듯...
(근데 나 MBC팬인데...쩝)
이쥴레이
07/07/27 11:33
수정 아이콘
KTF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팀이 MBC였는데...

지금은.. 박성준 선수가 없어서 그런지... 그냥 아무나 이겨라..라는 느낌일까요..
택용스칸
07/07/27 11:39
수정 아이콘
STX전 4 : 2 예상해서 맞췄는데 ( 1 , 2 경기 질 것 까지.. )
이번에는 예상을 못하겠어요. 박빙될것 같은..;이번에는 MBC가 4 : 2 아니면 4 : 3 으로 이길 것 같은..
하늘유령
07/07/27 11:47
수정 아이콘
르까프 화이팅! 이제동 오영종 화이팅!!
07/07/27 11:52
수정 아이콘
엠겜이 개인전 4경기 잡고 광안리 갈 것 같습니다.
택용스칸
07/07/27 11:55
수정 아이콘
7경기 예상은 염보성 Vs 이제동입니다 ^^.
07/07/27 12:01
수정 아이콘
르까프가 이길껍니다!

승리의 르까프
로니에르
07/07/27 12:28
수정 아이콘
염보성,박지호,김택용선수는 거의 이길것같고 르까프가 에결까지 가기위해서는 팀플을 무조건 잡아야 할것같네요.
07/07/27 12:32
수정 아이콘
두팀다 좋아하는 팀인데..
개인적으로 결과에 대한 키 플레이어는 오영종 선수일듯.
07/07/27 12:32
수정 아이콘
아무도 관심을 안가지지만 펠릭스님 자료에 의하면 지난 1년간 이재호 선수의 대저그전 승률은 75%입니다.
07/07/27 12:58
수정 아이콘
mew님// 찾아보니 이제동 선수와는 1:1이네요. 이긴 맵은 이제동 선수는 아카디아2, 이재호 선수는 몬티홀입니다.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이제동 선수가 타우크로스에서 민찬기 선수 상대로 투해처리 저럴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었죠.
07/07/27 13:04
수정 아이콘
이재호선수 07시즌 개인,프로리그 합쳐서 저그전3전입니다.

몬티홀 vs 이제동

지오메트리 vs 조형근

몬티홀 vs 마재윤

3경기 다 이기긴 했지만 당시 몬티홀은 저그가 해법을 찾지 못 해서 헤매는 상태여서 저그 열세였고

지오메트리는 말할 필요도 없죠.

이제동의 테란전 분위기가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염선생에 임요환선수도 이기고 했으니까요.
nameless
07/07/27 13:44
수정 아이콘
엠비시게임 히어로 화이팅입니다.
이선홍
07/07/27 13:59
수정 아이콘
1경기 결과가 모든 걸 말할 것입니다.
1경기를 염선생이 따내버리면... 르까프가 승리해버릴 것 같아요. 호호호...
양치질
07/07/27 14:34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변수는 팀플에 있다고 생각하고(딱히 개인전에서 스나이핑적인 요소가 보이지 않는듯.)개인전 2경기 몬티홀은 엠비시쪽의 우세를
4경기 타우크로스는 르카프의 우세를 점치고 싶군요. 플레이오프에서 왠지모르게 상대편의 스나이핑에 자주 당했던 김택용선수...경기력이 절정에 달해있는것은 알지만 왠지 불안해 보이기도 함.
DynamicToss
07/07/27 15:17
수정 아이콘
개인전은 무난 변수는 팀플레이 겠네요 STX 도 팀플에 김윤환 선수 빠져서 전부 전패하고 준플옵에서 지고
이직신
07/07/27 15:58
수정 아이콘
MBC 를 응원하지만...르까프가 왠지 이길거 같군요.
김택용선수가 한건해줘야할텐데 말이죠..
하리할러
07/07/27 16:4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한건 해줄거라 믿습니다...엠비씨 화이팅..~!
07/07/27 16:58
수정 아이콘
MBC도 단점이 없는게 아닙니다. MBC의 최대단점은 염보성/박지호 등의 팀내 중심선수가 무너져버리면 기본적으로 팀전력이 그렇게까지 강하다는 생각이 안드는 MBC거든요 그리고 더 불안한건 MBC쪽 팀플레이라고 봅니다. 물론 포스트시즌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건 김재훈선수나 이재호선수의 망월출전 등의 전략적플레이가 만든 결과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준플레이오프와 다름없는 엔트리로
나왔는데요. 오히려 스나이핑 당할수 있는 쪽이 MBC이기 때문에 한치도 예상할수 없다고 봅니다.
07/07/27 17:33
수정 아이콘
박지수선수가 염보성 선수만 이겨주면 르까프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되고,
염보성선수가 박지수 선수를 잡으면 에결까지 갈것같습니다.
07/07/27 18:24
수정 아이콘
르까프 화이팅~ 삼성,르까프가 결승에서 이겨야 누가 이기든 흐뭇할거 같습니다.
Fabolous
07/07/27 18:35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한 것은 박성준(skt)의 웨이버공시로 인해 많은 미움을 받았던 mbc game인데 지금은 또 왜이리 호감가지신 분들이 많아졌나 하는 것입니다. 박성준 사건 때도 개의치 않고 좋아하셨던 분들인지 아니면 다 잊고 계시는건지...
nameless
07/07/27 19:37
수정 아이콘
Fabolous님//뭘 잊고 있다는건가요. 서로의 의견이 달랐을뿐이지 한쪽이 비난받을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본문과 상관없는 리플에 히어로팬으로서 기분이 안좋네요.

히어로팬은 있으면 안된다는 뜻인가요.
그렇잖아도 안티가 많아 힘든 히어로팬인데 본문과 상관도 없는 이런 리플은 안 달아주셨으면 하고 정중히 부탁 드려 봅니다.
꼬꼬마
07/07/27 20:43
수정 아이콘
Fabolous//잊고 있다뇨-_- 오히려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욕만 먹은게 mbc게임 히어로 아닌가요???
스갤인들의 설레발과 악성루머로 피해입은건 엠비씨 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동욱 선수 사건은 설레발 치지 말자고 하는거 안보이나요?
왜 이런 분석글까지 쫓아오셔서 본문과는 상관없는 리플을 다시나요?
산타아저씨
07/07/27 22:36
수정 아이콘
엠비시가 팀플은 내주고 4:1로 이길것 같습니다~

바람은 4:0!!
Fabolous
07/07/27 23:24
수정 아이콘
nameless님// 전 박성준 사건을 여전히 mbc 게임이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박성준 팬으로서 기분이 안좋군요.
그 사건후 mbc 게임 측에서 공식적으로 박성준 선수의 웨이버 공시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의 표시라도 나타냈다면 안티가 많아 힘들진 않았을 듯 해요.
꼬꼬마님// 쫓아오지는 않았구요. 그냥 여러 게시물들을 읽다가 mbc 게임이 어느순간 다시 호감팀이 되었구나하고 의아해 한겁니다.
nameless
07/07/27 23:48
수정 아이콘
이 후 다시 언급 안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게시판이니요.
Fabolous님과 같이 생각하시는 박성준선수 팬이 있지만 저와 같이 생각하는 박성준선수 팬도 있습니다.

저도 역시 박성준 선수 팬이지만 박성준 선수에게 오히려 서운한 마음이 더 큽니다.
게시물과 어울리지 않은 내용이라 자세한 건 생략하겠습니다.

저같이 박성준 선수 팬이지만(이젠 과거형이 되어가는중이네요) 남아서 히어로도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각자 의견 차이이니 어느쪽을 비하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님도 그 의견차이를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의아할게 뭐 있나요. 모두의 생각이 님 같지 않은것이지요.
산사춘
07/07/28 00:11
수정 아이콘
Fabolous님/저기 몇가지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mbc게임이 박성준 선수에게 잘못한것이 무엇인지요?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박성준 선수에게 서운하게 했다는것인지요.
또 mbc게임하고 박성준 선수 이 둘의 관계에 있어서 정확한 내용을 알고서
mbc게임이 잘못했다고 판단하시는것인지?
아니면 그냥 여기저기 보니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서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블러디샤인
07/07/28 04:15
수정 아이콘
Fabolous님// 쌩뚱맞네요.
도대체 이 글에서 갑자기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택용스칸
07/07/28 07:10
수정 아이콘
선수 한명을 이적시키면 그 팀은 완전 잊을수 없는 비호감인가요.?
그러면 선수들 사가는 SKT , KTF는 무엇인가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말하면 되지 굳이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게 만드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꼬꼬마
07/07/28 12:52
수정 아이콘
저는 질레트 때부터 열혈 박성준 선수 팬이었구요.그후로 쭈욱 계속 엠비씨 히어로의 팬이었습니다.
엠비씨가 힘들때 전 계속 남아서 응원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고 싶습니다.
전 아직도 리얼스토리 다시 보다가 성준선수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서운하거든요.
이런 글에까지 와서 그때 얘기 하지 마세요.그런 글 볼때마다 박성준 선수와 엠비씨 히어로의 팬으로써 너무 서운하네요.
회전목마
07/07/28 18:09
수정 아이콘
이런 성지를 세우고 말다니...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30 역시나 뜨거운 감자 마재윤 [25] 메렁탱크7648 07/07/30 7648 0
31629 그가 올라갔습니다. 마재윤!!(분석글) [7] 삼삼한Stay6066 07/07/30 6066 0
31628 마재윤선수의 경기력.. 그리고 이영호선수 [13] Yes6380 07/07/30 6380 0
31627 마재윤 선수 ! 무엇이 문제인가? [38] 마의연주곡6571 07/07/30 6571 0
31626 또 하나의 지는 별 [10] 하늘유령6342 07/07/30 6342 0
31625 마재윤 화이팅. [76] 볼텍스6822 07/07/30 6822 0
31624 삼성전자 칸 VS 르까프 오즈. 엔트리로 보는 광안리 결승전. [14] Leeka5129 07/07/30 5129 0
31622 결승전 엔트리가 공개되었습니다. [86] Sin7886 07/07/30 7886 0
31619 헐렁이 유령 누나팬의 감사인사. [18] pailan5579 07/07/29 5579 0
31618 르까프 오즈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 [6] 신동v4892 07/07/28 4892 0
31617 뮤탈리스크의 활용성이 이까지 오게 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29] Yes10878 07/07/28 10878 0
31616 프로리그 광안리. 맵 발표와 엔트리 예측. [26] Leeka5655 07/07/28 5655 0
31615 와....... 최고 수준의 프프전을 봤습니다. [46] SKY928275 07/07/28 8275 0
31614 프로리그 서브리그의 도입 [33] 信主NISSI5485 07/07/28 5485 0
31613 히어로는 포스트시즌에서 카드가 정말 많았을까?. [36] Leeka11401 07/07/28 11401 0
31612 어리석은 자의 우물 [25] 하야로비6160 07/07/27 6160 0
31610 새로운 테-저전의 라이벌전 마재윤대 이성은, 김준영대 변형태 [37] Withinae6971 07/07/27 6971 0
31609 # 신한은행배 2007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MBCgame HERO Vs Lecaf OZ [33] 택용스칸6975 07/07/27 6975 0
31608 MSL과 함께 달려온 꿈의 군주, 그리고 그의 성지. [32] 하성훈6691 07/07/26 6691 0
31607 차기시즌 시드권자 분석 2 - 곰TV MSL S3 1 ~ 5위 [5] 彌親男4765 07/07/26 4765 0
31606 [sylent의 B급칼럼] 스타리그가 지겨울 때 [28] sylent7800 07/07/26 7800 0
31604 최근 1년 전적으로 보는 10명의 저그들의 프로토스, 테란전 승률과 고정관념. [39] Leeka6294 07/07/26 6294 0
31603 듀얼토너먼트도 MSL 듀얼 방식이면 좋겠습니다. [32] 골든마우스!!6285 07/07/26 62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