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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 12:50
역시 처음에는 프로토스만 공개하길래 프로토스 최고다 이런 분위기였지만
다른 의견도 있었죠. 프로토스가 저 정도이면 테란과 저그는? 그 의견이 들어맞는 듯 싶네요. 그 프로토스 궁극의 유닛(함선? 모선?)은 나오지도 못하고 끝날 듯한-_-;;
07/07/20 12:53
음. 아직 개발중이니 뭐라고 할순 없지만 지금 저대로라면 개인적으로 시각적으로 상당히 비추네요.
스타의 맛이 사라졌달까요. 뭐 그래도 배신한적 없는 블리자드니까 믿습니다~
07/07/20 13:16
tongjolim님// 스타보다 나중에 나온 워3의 경우만봐도 영어판 한국판따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스타2에서야 당연히 언어버전 여러가지로
지원하겠지요.
07/07/20 13:37
벤시... 어떻게 될까요?? 클로킹까지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패스트 벤시로 프로토스나 저그 일꾼을 스플레쉬데미지로 잡아버리면 어떻게 되는건지... 공중유닛이 지상으로의 스플레쉬는 뭔가 상당히 걸리는데...
07/07/20 13:43
벌쳐 대용으로 코브라가 나오는군요.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벌쳐를 따로 무빙샷 해줘야 했지만 스타크래프트 2의 코브라는 자동 무빙어택이 되어서 더 무서운데요 -_-;;
07/07/20 14:21
강습병이 설치하는 지뢰가 건물에 피해를 준다는 게 마냥 걸리는군요.
자칫 프로브몰살뿐 아니라 넥서스도 같이 터지는 참사가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07/07/20 14:25
뭐 사실 밸런스같은 건 예전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패치로 해결될테니;;
전 그냥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ㅇ_ㅇ; 프로토스가 아닌 테란도 역시 꽤나 변한 모습이어서 맘에 드네요..
07/07/20 15:44
왠 테란에 GDI의 범고래가 있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이름은 NOD 공중 유닛 이름이군요. 밴쉬라...
드라군 이적에 이은 범고래 영입인가?
07/07/20 16:30
완전 귀찮아질듯...
이건 워3보다도 더 복잡하네요...( 워3도 상성으로 인해 조금 어려웠는데...) FPS/RPG에 비해 너무 복잡해지는 RTS라... 어떻게 될지는 가봐야알겠지만, 너무 화려함만을 강조하는건 아닌지...
07/07/20 16:32
궁금한게, 지금의 블리자드 개발자와 예전의 블리자드 개발자가 동일한가요?
또한, 스타2에 비벤디의 경영 입김이 전혀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기에 솔직히 기대가 조금 저하가 됩니다....
07/07/20 17:59
재미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이렇게 관심이 높은게 정말 신기하네요. 블리자드에서 만든 war3는 스타가 아니라서 망한건가(사실 망한건 아니지만). 저는 아마 스타2가 나와도 안하게 될 것 같은데... 와우를 해서 그런가 흠...
07/07/20 18:08
바이킹은 골리앗의 업그레이드(또는 다운그레이드) 버젼이 되지 않을까요..?
스타 초기에 테란 메카닉 유닛으로 합체유닛 만들 수 있다던 소문이 생각나네요..
07/07/20 18:16
swordfish님// C&C3 타이베리움 워가 아니라 C&C제네럴입니다. 제네럴은 C&C류에서도 가장 크래프트류와 비슷한 시리즈니 저 사람 때문에 C&C와 비슷해 진다는 건 동의하기 힘듭니다...
07/07/20 18:36
타우// 제가 알기로는 타워 초기 까지는 ea에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C&C같이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에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래도 너무 벤쉬는 오르카 같군요.(DC C&C 겔에서도 비슷한 반응인 것 같더군요. 과연 먹튀 전설을 이어 갈 것인가? 하고)
07/07/20 18:41
SkPJi님// 원래 스타라는 게임이 워해머등등 이것 저것 짜깁기 한 성향이 많고 게임은 자연스레 여러 게임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기에 어느정도 비슷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 개발자가 왔기 때문에 스타가 C&C화 되어서 게임성이 훼손되었다는 글은 보기 싫습니다.
07/07/20 20:39
뉴클리어 사일로가 많은 건물에 애드온 가능하다는것은...핵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될 수도 있겠군요..(자원과 핵이 떨어지는 시간이 문제겠지만..)
그리고 고스트의 저격이나 마린 소환(?)은 이거 C&C를 너무 생각나게 하네요. 어쨌든 초반테크도 많아진다고 하고, 좀더 세분화된 기술들이 많은 점에서 단조로운 게임은 잘 안나오긴 하겠군요. 대세빌드들이 자주자주 바뀌어줄듯한..(도리어 대세를 타는 빌드가 있긴 할련지..해설자들만 고생)
07/07/21 03:03
스타 2 사이트 가보면, 가끔 토스 유닛들이 추가되곤 하는데, 아콘까지 추가됐네요. 트왈라잇 아콘... 황혼 집정관이라네요. 동영상으로 공개됐을 때 보다 더 정교해 졌습니다!
07/07/21 15:47
외국쪽에서는 왜 차기작인데 Innovation이 없냐고 다들 불만이던데 한국은 왜 자꾸 스타1하고 달라지느냐고 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네요. 그래픽만 3D인 스타1을 내놓을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스타일만 그대로 유지해줘도 충분히 익숙하게 플레이들 하실 수 있을겁니다. 뭐 설마 빌드 하나 달라지는 것조차 받아들일 수 없다면 스타2 플레이 자체를 포기하셔야겠죠.
그나저나 C&C쪽이나 워해머쪽의 컨셉이 계속 들어오는 까닭은 블리자드가 기본적으로 다른 게임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해결하는 게임을 만들어버리는 스타일의 개발사라 그렇습니다. 쿨하다고 생각되는건 그대로 들여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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