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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4 19:35
결국 병구선수가 잡았네요....... 근데...... 오늘 왜이러나요?
옵저버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07/06/14 20:04
송병구 선수가 경기한 맵이 몬티홀 맞나요?
송병구 선수, 몬티홀을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 때문이 아닐런지요.
07/06/14 20:10
....
정말 최연성 선수...먹은 자원에 비해 물량이 이렇게 조금 나온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멀티도 훨씬 빨리 먹고 팩토리도 많았는데 염보성 선수 센터 진출할때 최연성 선수 병력이 염보성 선수 반도 안되더군요... 뭔가 심하게 이상한 경기입니다. 결승에서 강민선수랑 붙길 바랬는데..
07/06/14 20:10
그리고 오늘 경기 보면서 생각한건데 최연성 선수는 자신의 상황판단을 100% 신뢰하는듯...
GG타이밍이 빠르다는 소리를 듣지만 버티고 버텨 무지막지한 역전도 많이 나오죠... 우리는 빠르다 생각하지만 자신이 졌다 싶으면 GG, 우리가 보기에 졌다 싶어도 자신이 이길수 있다 판단하면 GG 안치고 버티다가 결국 역전..
07/06/14 20:10
각 구단들이 다 프로리그 연습에만 매진하고, 개인리그 연습에 시간을 주지 않는다던데.. 그래서 그런건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위 내용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지만요.
07/06/14 20:13
오늘 최연성 선수 gg는 빨리치고 염보성 선수가 gg친 후에도 조금 있다가 나가던데...gg는 광속이지만 역시 아쉽나 봅니다. 그리고 앞마당 먼저 먹었는데 진짜 염보성 선수보다 물량이 많이 안나온 이유가 뭘까요;
서지훈 선수 파이팅입니다!
07/06/14 20:17
염보성 선수가 최연성 선수의 멀티를 때마다 너무 잘 저지시켰네요. 최연성 선수는 멀티 없으면 힘이 급속도로 떨어지는데 그걸 잘 노렸군요.
07/06/14 21:32
와.. 송병구 선수와 강민 선수에 경기 보고 계신가요?
이경기 정말.. 대역전 나오나 했는데.. 하하하... 플플전 박진감 넘치게 보았습니다. 섬멀티에 위력 막강하네요;
07/06/14 21:39
아 멀티쪽 언덕!!!!!!!!!!!!!!!!!!!!!!!!!!!!!!!!
최인규 선수 경기때는 고마웠던 언덕이 아............
07/06/14 21:40
올해 베스트에 들 경기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대단하네요. 불리한 상황을 한 방 크로스 카운터로
극복하는 듯 했던 강민 선수나 그 상황에서 양쪽 섬멀티를 바탕으로 결국 승리를 따내는 송병구 선수나..... 스타팬이라면 꼭 챙겨봐야할 시합이었다고 생각되네요.
07/06/14 21:42
플플전을 참 재미있게 하네요.
강민선수는 정말.... 컨트롤이나 물량의 기본기 부분에서는 최정상급이라 고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있는거 같지만.... 게임의 센스는 역대 최강인거 같습니다. 상황판단이나, 운영은 기가 막혀요.. 케리어를 좀 더 일찍 파악해서 다크아칸을 일찍 준비했더라면 ㅠㅠ
07/06/14 21:45
강민 선수 참...
초반에는 강민 선수가 앞마당 넥서스 꽤나 일찍 가져가면서 좋았는데... 송병구 선수가 전투력과 물량 그리고 자원면에서 서서히 앞서가더니... 결정적인 섬멀티 2개 이 때 서로 맞바꿔치기 작전 들어가는데 강민 선수는 사실 그것밖에 희망이 없었는데 그걸 이루어 내고 역전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송병구 선수의 소수 다템에 강민 선수 본진이 썰리고... 결국 2개의 섬멀티의 힘을 바탕으로 캐리어로 송병구 선수가 종지부... 사실 생각해보면 강민 선수가 이길 수 있었던 타이밍은 많았습니다만 그 경기를 후반으로 끌고온 것 자체가 아쉽고 패인이 아닌가 싶으며 그래도 맞바꿔치기 작전에서의 게임 센스는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자원력과 송병구 선수의 자원줄 타격이 빛이 났습니다. 정말 플플전에서 섬멀티는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07/06/14 21:48
송병구 선수 남은 경기들을 잘 치루면 준결승에서
자신을 와카로 떨어뜨린 마본좌에게 설욕의 기회가 올지도... ... 전체적으로 송병구 선수 실력이 강민 선수보다 좋아였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느낌... ... 송병구 선수는 저그전만 보강하면 우승할것 같은데... ...
07/06/14 22:40
결승은 좀 허무하게 끝났군요...
서지훈 선수. 감이 좀 떨어진게 아닌가 싶은데요.. 캐리어는 전혀 예측못한듯한... 얼마전 임요환 vs강민 경기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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