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전체 기타 LOL 스타2 하스스톤 스타1 오버워치 TFT 콘솔 PC 모바일 뉴스 디아블로 발로란트

Date	2007/05/13 12:06:45
Name	김광훈
Subject	박성준 선수, MSL에 올인하겠다고 하던데...... 통과할 수 있을까요??
https://pgr21.net/free2/30679 삭게로! 다음주 목요일, MSL 32강 최강 죽음의 조 경기가 있습니다. ◆곰TV MSL 시즌2 32강 G조 – 5월17일(목) 이윤열 <곰TV 로키> 이승훈 박성준 <파이썬> 최연성 승자전 <몬티홀> 패자전 <몬티홀> 최종전 <데스페라도> 현재 소속팀 없이 웨이버 공시로 나와버린 박성준 선수...... 인터뷰를 보니깐 MSL에 올인이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프로리그도 못 뛰는 상황에서 MSL 한개에 집중할 수 있기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연습상대를 제대로 구할 수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각 팀마다 스케쥴이 있을텐데...... 예전 한승엽 선수가 오버랩되네요. 박성준 선수가 제대로된 연습 상대를 구하지 못한다는 전제라면 다음 주에 박성준 선수와 붙게될 선수들은 만만한 선수들이 결코 아닙니다. 저그 잡는데 있어서 꿀릴것 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막강한 테란들인 최연성, 이윤열 선수가 포진해있고 박성준 선수를 이미 예선에서 이긴적 있었던 온게임넷의 떠오르는 플토 이승훈 선수도 있죠. 연습을 제대로 한다고 해도 쉽게 이길 수 없는 상대들이 안타깝게도 G조에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휴~~ 그야말로 MSL에 올인할 수 밖에 없는 박성준 선수에게 어려운 고비가 될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조가 이렇게 어렵게 걸릴건 뭔지...... 박성준 선수가 얼마만큼의 투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아직까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습 상황이 좋다고 할만한 상황은 결코 아니죠. 심리적인 상태도 안정되어있지 않을 것이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보다 전적상 우위에 있는 최연성, 이윤열같은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다는건 보통내기가 아니죠. 이런 악조건을 딛고 박성준 선수가 16강에 오를 수 있을지...... 희망적인 부분이라면 프로리그 연습을 안하고 MSL에만 올인할 수 있다는 점과 이윤열 선수는 금요일에 김택용 선수와 경기가 있죠. 그런 점들이 박성준 선수에겐 희망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버쉬러브

해시 아이콘

07/05/13 12:16

흠 한승엽선수는 어찌 됬나요? 그냥 붕떠버린건가요??에효...

cald

해시 아이콘

07/05/13 12:24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 둘다 OSL에서 박성준선수를 셧아웃한 아픈 기억의 선수들이네요. 실력은 다 말할것도 없고.... 이승훈 선수도 잘하긴하지만 대 프로토스전 절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박성준 선수라면 그나마 제일 쉬운 상대네요. ( 대 프로토스전은 박성준 선수가 역대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호쾌하게 이기죠;;)

jem

해시 아이콘

07/05/13 12:41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예선에서 이승훈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잡은 적도 있었죠.. 약 1년 전이었던것 같네요.

나야돌돌이

해시 아이콘

07/05/13 12:58

박성준 선수, 그저 잘 되길

SKY92

해시 아이콘

07/05/13 13:00

근데 박성준선수 그날 유니폼 뭘입고 나올까요? 엠히 유니폼? 사복?

rakorn

해시 아이콘

07/05/13 13:25

박성준 선수 꼭 통과했으면 좋겠네요. 프로리그 안 나와도 개인리그 우승먹으면 프로리그 MVP <<<< 개인리그 우승입니다. 김택용 선수의 연봉 상승도 개인리그 우승 때문이었습니다. MSL 먹으면 다시 저그 본좌될 수 있습니다.

Sin

해시 아이콘

07/05/13 13:28

아.. 그러고보니 그날 정말 오랜만에 우주복 보는건가요 ? ;;;;

반아

해시 아이콘

07/05/13 13:30

연습상대가 줄어든만큼 힘든 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투신 박성준선수가 꼭 이겨내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예전 E-Sports가 좋다에 출연하여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라던 투신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하만™

해시 아이콘

07/05/13 13:53

아마 유니폼은 엠비씨유니폼이겠죠
아직까진 그래도 엠비씨소속이니까요

The Drizzle

해시 아이콘

07/05/13 15:23

POS유니폼 딱 입고 나오면 감동일텐데요...

오가사카

해시 아이콘

07/05/13 15:28

아.. 이번주군요
MSL 이래저래 흥행은 성공하는듯합니다

골든마우스!!

해시 아이콘

07/05/13 15:40

솔직히 상황상 진출은 힘드리라 봅니다만,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만 보여줘도 충분할 것입니다.

Que sera sera

해시 아이콘

07/05/13 15:42

조가 안습입니다;;

조제

해시 아이콘

07/05/13 15:43

공방에서 연습하고 msl에 진출한 강구열 선수가 떠오르는군요

저그본좌

해시 아이콘

07/05/13 18:02

그냥 투신을 믿을 뿐입니다...

라구요

해시 아이콘

07/05/13 18:27

한승엽선수랑 연습하면 되질않을까요?
난 아직도.. 그의 살인적인 대저그전 바이오닉 실력은..
이윤열/최연성에 필적할만큼 엄청나다고 보는데 .. 후후..
매우 힘든 싸움이 될겁니다..반드시 통과를 해야겠죠..

투신이라면.. 그 누가 되었건.. 발벗고 연습상대가 되어주질 않을까 싶네요.

물빛구름

해시 아이콘

07/05/13 19:41

연습할 시간은 많을 지 몰라도, 지금의 마음상태나 연습상대를 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승부에 상관없이 항상 그렇듯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저는 만족할 것 같네요.
박성준 화이팅!!!

키루하

해시 아이콘

07/05/13 23:23

The Drizzle님// 진짜 POS유니폼 입고 나오면 울어버릴겁니다.
제발 박성준 선수 꼭 올라가기를..
이런 걱정 할 필요도 없던 질레트때의 포스를 다시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댄디

해시 아이콘

07/05/14 10:46

상대가 정말 안좋네요.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선수로썬 1경기 이기고 승자전에 플토가 올라오길 바래야겠네요.. 저그로써 당할 수 있는 최악의 상대 두명을 차례로 만나지만 안길...

로니에르

해시 아이콘

07/05/14 13:32

pos유니폼 입고나오세요.. 눈물날지도..

사고뭉치

해시 아이콘

07/05/16 13:20

하만님// MBC히어로 소속은 이미 아니죠. 계약이 종료되었으니까요.

그저 잘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698	혹시 동족전이 싫다고 하시는 분들... [42]	최종병기그분5046	07/05/15	5046
30697	[응원글] 난 스타팬이 아니라 선수팬이다? [3]	스타벨3526	07/05/15	3526
30695	2007 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 - 녹화 방송 일정 [19]	kimbilly6380	07/05/14	6380
30694	4인더블엘리미네이션토너먼트(듀얼)의 장단점. [20]	信主NISSI7057	07/05/14	7057
30693	스타리그를 다시보기시작했을때 마재윤이 있었습니다 [43]	zillantert6575	07/05/14	6575
30692	조형근선수.... 아직입니다... [15]	aRashi5682	07/05/14	5682
30691	와....... 대단한데요? [45]	SKY926934	07/05/14	6934
30689	신한은행 프로리그 5월달 로스터 [24]	스파키즈짱11013	07/05/14	11013
30688	이번주 기대되는 경기.. [9]	쿠야미4450	07/05/14	4450
30686	내가 다시 몰아치면?? [26]	top[of]zerg=홍Yello6330	07/05/13	6330
30684	카트라이더 그랜드파이널 경기는 항상 명경기네요..그중 오늘이 최고가 아닐까요? [34]	금쥐유저7064	07/05/13	7064
30683	[박성준의 눈물] 이제 선수노조, 혹은 선수협의회가 필요하다? [80]	다크포스9914	07/05/13	9914
30680	프로리그... 이제 축소한다면 항의하련다 [85]	Que sera sera8347	07/05/13	8347
30679	박성준 선수, MSL에 올인하겠다고 하던데...... 통과할 수 있을까요?? [21]	김광훈7164	07/05/13	7164
30678	프로토스 저그를 이겨라!! [16]	체념토스5651	07/05/13	5651
30677	무너진 DMZ.. 사라져가는 그를 그리워하며.. [24]	라구요5258	07/05/13	5258
30676	엠겜 경기및 세팅에 관련. [20]	협회바보 FELIX5026	07/05/13	5026
30675	몽환..첫공식전 [8]	Phillip6379	07/05/12	6379
30673	최근 이윤열 선수에 대한 저의 생각 [11]	둔재저그5524	07/05/12	5524
30672	감독이 필요한 이유 [11]	Zenith8025203	07/05/12	5203
30671	조지명식을 보고 김창희 선수의 팬이되었습니다. 드디어 시작이군요. [87]	kin87048691	07/05/12	8691
30670	하늘이 그대를 선택했노라. [4]	파란무테6320	07/05/12	6320
30669	전략가들의 대결이란 이것이다. 강민 대 신희승 에이스결정전. [43]	하얀그림자7842	07/05/12	7842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