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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4 21:25
그리고.. 항상 5경기의 이윤열을 보면 얼어있는 듯한 표정을 보는것 같은데- 참.. 표정을 보면 질것 같은데, 신기하게 이겨버립니다.
07/02/14 21:28
개인적으로 이윤열팬이지만 별로 강심장은 아닌것같다는... 3차전에 너무 크게 역전패를 당한나머지 한동욱선수의 기세에 눌려서 이윤열선수가 긴장하고 심리적으로 움츠려들었던것같습니다. 4경기에 운영은 완전히 완패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그 상황에서도 결국 5경기를 따내는 모습 역시 이윤열입니다. 저번 시즌 결승 생각나게 하네요. 하지만 저렇게 이윤열을 완전히 움츠러들게 만들정도로 한동욱선수 드랍쉽 위주의 테테전 정말 기가막히게 잘하네요. 4차전부터는 시종일관 한동욱은 공격적이었고 이윤열선수는 소극적이었습니다. 그정도로 이윤열을 소극적으로 한동욱이 만들었다는 거죠. 그동안 이윤열선수 테테전이 못한다고는 생각못했는데 이윤열선수가 못한다고 느껴진건 오늘이 처음인듯. 그정도로 한동욱선수 무서웠습니다. 근데 그 무서운 상황에서도 결국에는 이기는 이윤열이네요.
07/02/14 21:28
오늘 장면의 압권은 윤열선수가 7시지역 밀렸을 때 드랍쉽 우왕자왕하다 8시에 자리잡고 병력 다시 실어와서 7시 걷어내는 장면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 저의 완소남 윤열선수 ㅡㅡㅋ
07/02/14 21:31
타우크로스//
히치가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결승전 특성상 장기전볼수 있는 알카노이드가 적절하겠죠. 10덩이지만 그래도 저그가 시간끌 여지는 그대로 있어서 크게 상관은 없죠. 1,5경기가 롱기누스나,리템이면 결승 보고싶은 마음이 안들것같고...
07/02/14 21:32
강민선수에게 3:0으로 졋엇죠. (2:0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어쨋든 리그의 방식이니 3:0을 2:0이라 우길수도 없죠, 누가 패자조 가라고 한것도 아니니.)
그리고 제 기억으론 이재훈선수에게도 3:0으로 진걸로 아는데요.
07/02/14 21:34
슈파 3:1이고, 강민선수에게 3:0이죠. 스타우트배.. 그리고 이런데서 발린다는 표현 좀 쓰지 맙시다. -_- 누가 누구한테 발린다는건 사석같은 곳에서 하는 말이죠.
07/02/14 21:34
이유리//5경기까지 간 경기중에서 5경기 승률을 말하는듯..마재윤한테 발린(?) 그 경기는 4경기까지 갔죠. 약간 말투가 비공식적이시네요.
07/02/14 21:35
1,2, 3경기 초반까지는 이윤열선수가, 그리고 4경기는 완한동욱 선수가 주거니 받거니 강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5경기에서는 이윤열선수가 이기네요. 1, 2경기의 이윤열선수 모습을 보고(특히 2경기) 4경기 졌어도 왠지 오늘 이길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상대편은 누가 올라올까요? 정말 마재윤 선수가 올라오면 완전 대박인데!
07/02/14 21:36
도마뱀/ 당근 / 아이구 죄송합니다.. 5전까지 간 예만 말씀 하신거군요.. 전 순간 다전에서 진걸로 생각을 비공식적인것도 죄송해요~
07/02/14 21:38
스타우트결승 3:0도 있고
이재훈선수에게 3:0으로 지고 눈물을 흘렷다는건 저도 얼핏들어본거 같군요. 주진철선수에게 3:0으로 진건 직접 봤구요.
07/02/14 21:43
스타우트배는 2:0으로 졌지만 승자결승에서 올라온 선수에게
1승을 줬기에 3:0으로 인정합니다. 다만 그 이외의 공식전에서는 대 박태민, 최연성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팬 입장에서는 2:0이라고 보고 싶네요. 경기도 하지 않고 1승을 주다니.
07/02/14 21:45
스갤에서는 이윤열선수가 슈파에서 마재윤선수에게 4:0으로 졌다고 하더군요..
마재윤선수의 극성팬들이 그러는데 이유는 마재윤선수가 3경기를 일부러 져줬고.. 4경기를 잡았기떄문에 4:0이라고 하더군요.. CJ가 개최한 대회에서 너무 싱겁게 끝내면 회사입장이 곤란하기때문에, 일부러 홍해갈라지듯 드론을 갈라서 마린이 컨트롤할 여지를주는걸 못봤냐면서 4:0승리라고 하더군요..
07/02/14 21:51
결승진출 축하글에...전적리플 뿐이군요-_-;; 언제나 이런식인듯..
이윤열선수 3경기가 가장 아쉽고 결승 걱정도 됩니다만.. 지더라도 오늘처럼 멋지게만 플레이 해주시길^^ 우승하면 더 멋짐!!
07/02/14 21:52
임요환 선수한테도 3:1로 진적 있어요.위너스 챔피언쉽 1차때 던가?
분위기도 임요환선수가 압도하는 분위기로요.스코어도 이윤열 선수가 첫판을 따내고 그후 임요환 선수가 내리 3연속 따냈죠.중간에 BBS도 성공했고.당시에 임요환선수가 is나오고 주변상황도 불안불안한 상황이였는데 뭔가 떠돌이 승부사,풍운아,겜블러등등의 이미지가 느껴졌습니당..
07/02/14 21:52
하하 참 이윤열 선수 승리글에 왜 와서 어이없이 초치는 글들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마재윤 선수 승리글에 그런 글 달리면 아주 난리 나겠네.. 제발 어이없는 팬 때문에 본좌실력의 마재윤 선수에 대한 인식이 깎아지는 일 없게끔 제발 조용하게 있으면 좋을듯..
발리긴 누가 발린다구.. 참나... 여기 오지 말고 저기 딴데로 가서 그런말 쓰길..
07/02/14 21:55
이윤열선수가...강심장은 아닌듯합니다..
3경기에서 좋은자리잡은 탱크에게 무리하게 병력 한두기로 방어하려다가 패한이후로.. 4경기를보면 공격적인 빌드임에도 완전히 움츠렸죠.. 금쥐유저// 그경기야 스겔에서도 헛소리라는 반응이죠.. (뭐 진짜 4:0경기라 느껴지는것이 있긴 있죠..-_-;; 피지알에서도 거론되었던...)
07/02/14 21:57
더이상 전적 얘기는 멈추셨음합니다-_-;;
본문에 공식전이라고 적혀있고 혹 잘못된 기록이라도 리플에 과반수가 이윤열 선수가 패한 전적 이야기...
07/02/14 22:00
말장난 하시는 분이 조금 계시는 듯 싶군요. 나다가 승리할경우 밀려오는 태클들.. 여전한듯 싶어 쓸씁하네요. 아뭏튼 나다의 결승진출 축하드리고 한동욱 선수도 멋졌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기를~~
07/02/14 22:05
이윤열선수 결승가신거 축하드리고...
어쨌든 싱클레어 저분은 이윤열선수 싫어한다는게 딱 보이죠... 저번에 리플 논쟁중에도 실력은 본좌'님'이 최곤데 명예는 이윤열이 가져가니 '당연히' '밉상'이라고 했던게(그것도 혼잣말 하는듯한 비꼬는말투로...) 기억나네요... 피지알에서 저정도 표현 쓸 정도면 완전익명 스갤에서는 얼마나 무지막지하게 까실지...
07/02/14 22:11
누가 뭐래도 현재 온게임넷에서 깨기 힘들었던 징크스를 깨어나가고 있는 이윤열 선수는 현존 최고의 커리어와 실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결승진출 축하드리고 도데체 개념없이 어정쩡거리면서 뭐라하는 사람들 말은 절대 신경쓰지도 말고 계속 승승 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07/02/15 01:36
문장이 조금 어색하지만 어느분 말씀처럼 5전 3승제 경기에서 5경기까지 갔을 때의 이야기를 하시는 거 같습니다.(5경기를 넘은 건 사실 단 한번 뿐이었으니)
즉, 두 선수 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몰린 상황에서 지지않는 선수가 바로 이윤열 선수라는 거죠.(거의라고 해야겠지만.) 오늘만해도 엄청나게 유리해서 이제 상대의 지지만 받아내면 되는 상황에서 역전을 당하고 그 다음판도 완패를 해서 상대의 기세는 높아질대로 높아진 상황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죠. 3:0으로 이기지 못한 게 너무 아쉽지만 5경기까지 몰려서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준 이윤열 선수는 역시 대단합니다.
07/02/15 11:30
웬지 이윤열대 변형태 결승이 성사 될거 같네요
변형태선수 같은팀이다보니 마재윤선수 에 대해 잘알고 있으니 게다가 맵도 그렇고 -_- 결승은 이윤열대변형태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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