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13 17:07:31
Name Born_to_run
Subject 후기리그 Report - MBCGame Hero
아래 한빛에 대한 글이 올라왔으니

구색맞추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대팀에 대한 자료도 올려보겠습니다.




4위 MBCgame Hero 6승 4패(승점 -2: 21승 23패-개인전 18승 16패/팀플전 3승 7패)
[승vsKTF[3:2],삼성[3:2],STX[3:2],Estro[3:1],SKT T1[3:2],온게임넷[3:2]/패vsCJ[0:3],한빛[2:3],팬택[1:3],르까프[0:3]]

6승 3패-김택용(개인전 4승 2패/팀플전 2승 1패)
5승 4패-이재호(개인전 5승 4패)
4승 3패-김동현(개인전 2승/팀플전 2승 3패)
3승 4패-염보성(개인전 3승 2패/팀플전 2패)
2승 4패-박지호(개인전 2승 3패/팀플전 1패)
2승 5패-박성준(MBC,개인전 1승 2패/팀플전 1승 3패)
1승-김재훈(팀플전 1승)
1승 3패-서경종(개인전 1승 3패)
2패-강구열(팀플전 2패),정영철(팀플전 2패)



연봉 많이 받는 선수들이 엄청나게 부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_-;
더불어 전기리그 당시 김-경-호 라인의 한 축이었던 서경종 선수는 급격하게 무너졌고,
대신 김동현 선수가 팀플과 개인전에서 의외로 잘 해주고 있습니다.



에이스결정전 5승 1패
(이재호 2승, 염보성 2승, 박성준 1승1패)
참 보는 사람 피말리게 후기리그를 진행했던 Hero 입니다 -_-

덕분에 플옵진출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점이 마이너스대...(거의 최초인것 같습니다만)





롱기누스 4승
택용 2승(vsZ 1승, vsP 1승) 지호 1승(vsT 1승) 재호 1승(vsP 1승)

이상하게 성적이 잘나오고 있는 롱기누스입니다.
페넌트레이스때도 이재호 선수가 윤용태 선수를 잡은 바가 있지요.

플토가 막강한 한빛인만큼 프로토스가 나올 것이 유력한 가운데,

이재호 선수의 출전을 예상합니다.


신백두대간 5승4패
택용 2승1패(vsT 1승, vsZ 1승1패)
성준 1승(vsZ 1승)
보성 1승1패(vsP 1승, vsT 1패)
지호 1승1패(vsP 1승, vsZ 1패)
재호 1패(vsP패)

에이스결정전 2승(박성준 1승 vs 변은종, 염보성 1승 vs 김구현)

전기리그 염두대간으로 불리던 맵이지만 맵이 바뀌고 나서는 프로토스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9경기 가운데 5경기 플토 출전 - 김택용 3회, 박지호 2회)

요근래에도 프프전이 많이 나오는 추세로 봐서는 플토전이 상대적으로 약한 김택용 선수보다는 박지호 선수의 출전이 예상됩니다.



망월 3승 3패
동현택용 2승1패(vsZP 2승1패)
성준재훈 1승(vsZP 1승)
동현보성 1패(vsZP 1패)
성준동현 1패(vsZP 1패 - 박성준랜덤저그출전)

김동현/김택용 조합이 그나마 잘 해주고 있습니다.

김택용/김동현 선수 모두 개인전도 잘나가고 있어 팀플로 돌리기는 아깝지만...

개인전은 비등비등, 아니 약간 한빛측이 앞서는 상황이니만큼

팀플에서 어떻게든 만회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택용/김동현 조합 예상합니다.



타우크로스 1승3패
보성 1승(vsZ 1승) 지호 1패(vsT 1패) 재호 2패(vsT 2패)
에이스결정전 1승(염보성 1승 vs 박명수)

테란에게만 3패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를 노리고 한빛에서는 테란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래 EzMura님도 이정수 선수의 출전을 예상하셨네요)

염보성 선수의 출전을 예상합니다.



블리츠 2승1패
동현 2승(vsT 1승, vsP 1승) 택용 1패(vsP 1패)

블리츠에서는 경기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어느 선수가 강하다/약하다 를 말할순 없지만,

아무튼 요근래 김동현 선수가 고인규/전태규 선수를 완파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리츠, 하면 박대만 선수가 떠오를정도로 박대만 선수의 출전이 유력시되지만,

박대만 선수가 팀플레이에 출전하고 설현호 선수나 윤용태 선수가 대신 나올가능성을 고려해보면

박성준 선수가 나올 것 같습니다.



뱀파이어 4패
성준지호 1패(vsZP 1패) 성준보성 1패(vsZT 1패) 구열영철 2패(vsZT 1패, vsZP 1패)

여기가 문제입니다 -_-; 대체 답이 안나오는 뱀파이어...

그나마 다른 선수들은 다 빠져나갔기 때문에

비록 2패이긴 하지만

강구열/정영철 조합을 예상합니다.어쨌든 호흡이라는게 중요하니까요.



알카노이드 1승3패
재호 1승(vsT 1승) 보성 1패(vsZ 1패) 경종 2패(vsP 2패)
에이스결정전 1승(이재호 1승 vs 이병민)

빠졌으니 제외... 유일한 1승이 에결이었다니 참 에결에 대한 집념은 대단한 팀입니다;



아카디아투 5승5패
재호 3승1패(vsP 1승, vsZ 1승, vsT 1승1패)
보성 1승(vsZ 1승)
경종 1승1패(vsZ 1승1패)
지호 1패(vsZ 1패)
성준 2패(vsZ 2패)

에이스결정전 1승1패(이재호 1승 vs 김성제, 박성준 1패 vs 김준영)

정말 이재호 선수는 아카디아의 요정인걸까요?;

바로 지난주 테테전 강자 한동욱 선수에게 당한 1패를 빼고는 전 종족 상대로 승리중입니다.(vs김성제, vs진영수, vs박성준-삼성)


에이스결정전이라는 중압감, 김준영이라는 특급카드가 나올 것이라는 경우의 수...


가 있지만,


제가 감독이라면 이재호 선수를 한번 믿겠습니다.







1세트 Longinus - 박대만(P) 이재호(T)
2세트 신 백두대간 - 김준영(Z) 박지호(P)
3세트 망월 - 김인기(P)/채지훈(Z) 김동현(Z)/김택용(P)
4세트 Tau Cross - 이정수(T) 염보성(T)
5세트 Blitz - 윤용태(P) 박성준(Z)
6세트 Vampire - 김선기(T)/신정민(Z) 강구열(T)/정영철(Z)
7세트 Arcadia II - 김준영(Z) 이재호(T)



아래 EzMura 님이 올리신 한빛의 예상라인업과 매치를 시켜봤습니다.

이렇게만 간다면 비등비등할 것 같습니다만... 3,4경기가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극렬진
06/12/13 17:31
수정 아이콘
먼저 히어로팬으로서 이런글 감사합니다..^^
(히어로 동영상은 언제쯤..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박지호선수가 나름 프프전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롱기누스, 신백두에서는 저그의 출전이 예상되기때문에 김택용선수가 예상이 되구요..김동현선수 그대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뱀파이어는 강구열-정영철조합외엔 딱히..떠오르는 조합이 없더군요..
자유로운
06/12/13 17:35
수정 아이콘
히어로는 미치기만 한다면 제대로 사고 치는 팀이라서 정말 뭘 할지 모릅니다. 종족별로 탄탄하기만 따진다면 CJ와도 비견될 만큼 강한 팀이라서 정말 멋진 경기가 기대되는 군요.
06/12/13 17:35
수정 아이콘
풍부한 엔트리가 바탕이 되는 팀이라
개인전, 팀플에 어떤 멤버가 나와도 괜찮을 거라고 봅니다.
팀플은 한빛이나 히어로나 오십보백보.....

히어로는 최대한 동족전을 유도하고, 김준영 선수를 잡을 수 있다면
승산이 있습니다.
로니에르
06/12/13 18:13
수정 아이콘
망월에 박성준/김재훈선수 나올것으로 예상되네요.
블리츠는 김동현선수 그냥 나오는게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김동현 김택용 두선수 개인전에서 강력하기때문에..
Lunaticia
06/12/13 18:55
수정 아이콘
망월은 저도 김택용/김동현 조합이 나올거 같진 않습니다. 박성준,김재훈 조합이 더 나을거 같네요. 김동현 김택용 선수가 요즘 개인전 분위기가 좋아서 말이죠.

한빛도 분명 블리츠에서는 블리츠의 화신인 박대만을 쓸거 같네요. 팀플은 왠지 버리고 개인전을 다 잡아먹기 위해 개인전에 올인할거 같은 느낌이라 말이죠.
06/12/13 19:30
수정 아이콘
롱기누스 - 박성준
신백두 - 김택용
타우크로스 - 염보성
블리츠 - 박지호

벰파이어 박성준/김재훈
망월 김택용/김동현

아카디아2 - 이재호

HERO는 김준영/윤용태를 잡는게 이기는 시나리오고..
한빛은 그동안 고승률 내왔던 맵에서 무난히 나와서 딱 이기는게 최상.

서로 신백두는 무조건 잡는다는 생각 하고 있을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032 최연성선수를 보며 [5] 연승악동4172 06/12/14 4172 0
28031 과연 스타크래프트의 대중화는 바람직한 일일까? [12] 볼텍스3555 06/12/14 3555 0
28030 입시가 힘들다고? [71] zeros4149 06/12/14 4149 0
28029 혹시 A조 종족분배 온게임넷 실수인가요? [22] Avalon6549 06/12/14 6549 0
28028 [잡담].(스포)영화..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감상기 [18] 박지완8054 06/12/14 8054 0
28026 사회자의 역량에만 기대는 조지명식이 변화했으면 좋겠다. [42] 信主NISSI5440 06/12/14 5440 0
28023 평범한 이들의 訃告 [2] 몽향3673 06/12/14 3673 0
28022 신인왕전을 생각하며 [1] 카오루4712 06/12/14 4712 0
28020 [잡담] 그때 그시절... [12] estrolls3838 06/12/14 3838 0
28019 친구야 부디 취업걱정없는 하늘에서... [29] 해피4352 06/12/14 4352 0
28018 [NGL]5주차 4K(4Kings) vs WE(World Elite) !! [101] 지포스24114 06/12/14 4114 0
28017 [잡담]엔터테이먼트가 웃기지 않으면 어떻해? [43] 포로리4722 06/12/14 4722 0
28016 화무십일홍 [6] 김태엽4586 06/12/13 4586 0
28015 [OSL]조추첨식을 보고 느낀 개인적인 사견.. [11] 삼삼한Stay6161 06/12/13 6161 0
28013 알찬 매치업으로 꾸며진 곰 TV MSL 2주차! [13] SKY923880 06/12/13 3880 0
28012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마흔세번째 이야기> [13] 창이♡3860 06/12/13 3860 0
28011 몇일전 스키장을 다녀왔습니다. [9] Northwind3936 06/12/13 3936 0
28009 난 정말, 잘 모르겠다. [55] pioren5618 06/12/13 5618 0
28007 2006 명경기/명장면 동영상 제작 후기 [11] Ntka5358 06/12/13 5358 0
28005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조지명식! [637] SKY9210264 06/12/13 10264 0
28004 스카웃에 대한 잡상 [22] 자유로운4127 06/12/13 4127 0
28002 후기리그 Report - MBCGame Hero [6] Born_to_run4514 06/12/13 4514 0
27999 비운의 감독들...KTF와 팬택의 전 감독 정수영, 송호창 감독... [55] 다크고스트8048 06/12/13 80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