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4/12 22:46:18
Name SKY92
Subject 신한은행 2006 1차시즌 조 전망.
A조-최연성(T),차재욱(T),조용호(Z),박명수(Z)
2저그,2테란으로 이루어져 있는 조네요.
유일하게 같은팀끼리 편성되어있는 조기도 하고요.
일단 최연성선수의 우승자징크스가 상당히 변수가 될것 같은 조입니다.
박명수선수의 신예돌풍도 상당히 볼만할것 같고,요즘 발전하고 있는 저그들의 모습이 과연 테란들에게 얼마나 먹힐지가 관심사되는 조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조 1위는 차재욱선수,2위는 최연성선수,3위는 박명수선수,4위는 조용호선수로 예상되며
박명수선수가 와일드카드전 6인토너먼트에서 살아남을것 같네요.

즉 진출자 예상-최연성(조 2위),차재욱(조 1위),박명수(와일드카드전)

B조-박성준(Z,MBC),박태민(Z),안기효(P),변길섭(T)
안기효선수는 왜이리 지지리 운도 없을까요(ㅠㅠ) 하필이면 월드컵 포스로써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고 있는 변길섭선수와,양박을 만나다니요........ 게다가 박성준선수와는 4시즌 연속으로(ㅠㅠ) 이번에는 3위까지 진출할 가망이 생기기 때문에 안기효선수 팬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양박한테는 거의 질것 같네요........ 변길섭선수를 상대로 꼭 이겨서 와일드카드전에서 살아남을 궁리를 해야겠죠.

(와일드카드전 6인토너먼트는 A,B조 C,D조 E,F조 3위끼리 하고 있는데 차재욱선수나 최연성선수를 만나면 해볼만 하겠고,(테란이고,최연성선수라 할지라도 이긴 경험이 한번 있어서)나머지 저그들을 만나면 요즘 저그들이 너무 무서워 가지고(ㅠㅠ) 조금 힘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아무튼 진출자 예상-박태민(조 1위),박성준(MBC)(조 2위),안기효(와일드카드전)

을 예상해봅니다.

C조입니다.-박지호(P),임요환(T),최가람(Z),변은종(Z)

가장 혼전이 될것같은 조네요. 임요환선수와 박지호선수의 SO1배 리턴매치,그리고 신예의 돌풍의 최가람,스트레이트 변은종선수까지.

일단 박지호선수는 2명의 저그를 만났지만 저그전에 자신있어하는 박지호선수라 충분히 해볼만할거라고 예상하지만 그래도 저그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일단 임요환선수와의 경기는 무조건적으로 잡아야 겠네요.

임요환선수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최가람선수와 변은종선수도 역시 해볼만할것 같은 조입니다.

결국 어렵게 어렵게 고심한끝에 만든 진출자 예상-임요환(조 1위),박지호(조 2위),변은종(와일드카드전)

D조-염보성(T),이병민(T),김성제(P),김남기(Z)

역시 박빙인건 마찬가지네요.

신예 돌풍의 염보성,김남기선수. 그리고 이제 노장이 되어가고 있는 김성제,이병민선수.

염보성선수의 테란전 능력을 듀얼토너먼트에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프로리그에서는 종종 봤어도)이번에 그 능력을 확인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염보성선수는 1차적으로 이병민선수를 잡은뒤에 이후에 김성제,김남기선수중 한명을 잡아서 2승도장을 찍는,그런 시나리오를 꿈꾸고 있을것 같고.(어차피 2승만 해도 최소 와일드카드전은 확보합니다.)
그것은 다른선수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결국 예상해본 끝에

예상-김성제(조 1위),염보성(조 2위)

로 예상합니다.

E조입니다.-한동욱(T),강  민(P),박성준(Z,삼성),박영훈(Z)

역시 예상하기 만만치 않은 조네요. 강한테란이 된 한동욱선수와 오랜만에 돌아온 남자 강민선수,나는 내길을 가련다의 삼성준선수와 효자 박영훈선수까지.

이번에는 객관적인 예상을 해봐도 도저히 예상이 안되서 필을 가지고 예상해봅니다.

예상-강  민(조 1위),한동욱(조 2위)

F조-전상욱(T),홍진호(Z),송병구(P),변형태(T)

전상욱선수로써는 꽤 좋은조네요.

요즘 꽤 자신있어하는 저그전과,많이 이겨봤던 송병구선수,다만 옛날에 같은팀으로 활동했던 변형태선수가 껄끄러울것 같습니다.

홍진호선수로써는 솔직히 저번 듀얼 C조의 경기력이라면 16강 진출을 낙관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2006 스토브리그때 얼마나 기량이 향상되었을지가 관건이겠고,개인적으로 송병구선수와 홍진호선수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변형태선수가 강한 테란으로 거듭날수 있을지도요.

예상입니다.-변형태(조 1위),전상욱(조 2위),홍진호(와일드카드전)

P.S:여러모로 예상하기 어려운 조들만 모였네요.
24명의 선수들 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상어이빨(GO매
06/04/12 22:48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그저 변형태 선수가 조1위로 예상된것에 기쁩니다. ^^
타조알
06/04/12 22:51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그저 임요환 선수가 조1위로 예상된것에 기쁩니다. ^^
06/04/12 22:56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최연성선수가 우승자 징크스를 피하고(?) 조2위에 예상된게 기쁘고, 이병민선수가 조2위안에 예상되지 못한게 조금 슬프네요.^^;
나두미키
06/04/12 22:58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너무 당황한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최연성-임요환-강민-박성준-홍진호.. 5명을 기대합니다...
06/04/12 23:0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조 2위로 꼽히는 것은 역시 우승자 징크스?^^; 전시즌보다 시간도 좀 지났으니 더 이상 우승자 징크스에 매달리지 말고 달려갑시다. 연성선수.:D
06/04/12 23:04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그저 김성제 선수가 조1위로 예상된것에 기쁩니다. ^^
06/04/12 23:05
수정 아이콘
경기별 맵은 확정 되었나요?
체념토스
06/04/12 23:06
수정 아이콘
흠 개인평을 하자면 네임벨류 위주로 된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4/12 23:08
수정 아이콘
경기별 맵 확정됐습니다.
06/04/12 23:09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가 우승자징크스가 될려면.. 전리그에서 1경기 이겼으니.. 이번리그는 24강에서 탈락해야 맞겠네요..하하.. 그런데..그럴거 같진 않군요.. 3위까지 기회가 있으니..설마 3패하겠어요?하하하..
태양과눈사람
06/04/12 23:11
수정 아이콘
박성준, 박태민과 같은조가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괜찮아요'라고 말한 안기효선수
'힘들어요'보다 더 슬프게 들리더군요..
자포자기한 모습이랄까.. -_-a;;
안기효선수 화이팅~
Juliett November
06/04/12 23:17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 조는 패스하고...^^;;

연성 선수 맵 순서가 어떻게 되나 궁금했는데 괜찮은 편입니다.
백두대간(vs 차재욱) / 러시아워3(vs 조용호) / 815 3(vs 박명수)
이변이 일어나기 쉬운 신규맵에서 필살기가 나오기 가장 힘든 테테전을..
자신에게 최적화된 맵에서 자난번에 이겨본 저그를..
테란:저그=9:3의 반섬맵 815에서 신예 저그를...

요즘 저그의 기세가 좋긴 하지만, 일단 대진운은 좋네요. 3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24강은 조금 안심해도 될 것 같네요.. 라이브로 못봐서 그게 문제일뿐..-_-;;
06/04/12 23:42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가 조1위로 예상된 것에 기뻐요.^^
타조알
06/04/12 23:58
수정 아이콘
태양과눈사람 // 네 안기효선수 목소리 젖어있는것처럼 들렸던건..저뿐인가요 ㅠㅠ
I have returned
06/04/13 00:10
수정 아이콘
양박이 왜 또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건지..
CoNan_ShinGO
06/04/13 00:32
수정 아이콘
특히하게 예선이라든가 듀토에서 만난선수들 또다시 상봉을 거치는군 -_-;
T1팬_이상윤
06/04/13 03:33
수정 아이콘
요즘 박성준 선수 테란전 부진하던데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변길섭 선수를 꺽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게다가 월드컵이 열리는해의 첫번째 시즌이고......
06/04/13 07:48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그저 강민 선수가 조1위로 예상된것에 기쁩니다. ^^
06/04/13 10:49
수정 아이콘
놓치시고 있는 것이 벽을 만나 날로 향상되어가고 있는 안기효선수.
그는 듀토에서 안석열/임요환선수를 이긴 실력파입니다.
벽을 넘는 그순간 그는 최일류를 달리는 선수가 되어있을겁니다.
다크로니에르
06/04/13 11:10
수정 아이콘
성제선수가 이병민 선수 상대로 펼친 경기가 확실히 인상적이긴 했나봐요; 같은 조 되니까 떠오르는건 저 생각 뿐..
Ryu Han Min
06/04/13 13:34
수정 아이콘
박지호 이번엔 우승이닷!!!!!!!
06/04/13 14:19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연성선수,상욱선수,태민선수,성제선수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remedios
06/04/13 19:42
수정 아이콘
누구든지 멋진경기보여주면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423 강민선수의 테마곡을 듣고나서...(에스카플로네에 대한 회고) [22] 무라까미4970 06/04/13 4970 0
22422 터무니 없는글. 삭제될수 있는글?. [13] CJ-처음이란3552 06/04/13 3552 0
22421 조지명식을 재미없게 만드는건 팬들입니다. [85] toss6371 06/04/13 6371 0
22420 거참, 사람 마음이라는 게..... [6] 하얀그림자3990 06/04/13 3990 0
22419 공개적인 사과방송을 요구합니다. [78] 바람이6145 06/04/13 6145 0
22418 테마곡에 대한 생각... [4] CoNan_ShinGO3376 06/04/13 3376 0
22417 GO팀의 새로운 이름 뭐가 좋을까요? [17] silence3296 06/04/13 3296 0
22416 테마곡 일부를 교체한다고 합니다. + 약간의 잡담. [18] 가루비4440 06/04/13 4440 0
22415 조지명식에 다녀왔습니다.. [14] 여자예비역4299 06/04/13 4299 0
22414 강한자가 살아남는 MSL Start!!!! [15] SKY923819 06/04/13 3819 0
22413 스토브리그의 지루함.. 그리고 새로운 리그에 대한 설렘..^^ [9] iloveus3495 06/04/12 3495 0
22412 드디어 출발하는 프링글스 MSL 내일 개막전 예고 [24] 초보랜덤3730 06/04/12 3730 0
22411 신한은행 2006 1차시즌 조 전망. [23] SKY923518 06/04/12 3518 0
22409 다들 조금 더 용감해 졌으면 합니다. [19] My name is J3607 06/04/12 3607 0
22407 온게임넷, 드디어 고민하나요? [3] teddy3861 06/04/12 3861 0
22406 너무 과민반응하는것 아닙니까? [107] toss4974 06/04/12 4974 0
22405 조지명식 분위기 메이커가 없다... [20] Zera_4675 06/04/12 4675 0
22404 이병민선수 인터뷰를 보고.. [73] 타조알6597 06/04/12 6597 0
22403 조지명식을 보면서... [144] 김태엽6974 06/04/12 6974 0
22402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살아야되요. [21] 비엔나커피3381 06/04/12 3381 0
22401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시즌 일정이 확정되었네요. [26] SKY924376 06/04/12 4376 0
22400 행복.. [5] 에프마린3896 06/04/12 3896 0
22399 [잡담] 내가 슬램덩크와 H2를 좋아하는 이유 [27] 막군4038 06/04/12 40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