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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7 10:27
듀얼1,2라운드를 비롯해 엠비씨게임은 본선자체가 원래 더블엘리미네이션이라서...그다지 바뀐건 없는거 같네요.
하루에 조 1,2 위가 정해지는것빼고는. 스타판은 더블엘리미네이션이 대세?^^; 전 개인적으로 리그 형식이 더 좋더라고요.
06/03/07 10:31
듀얼토너먼트는 하루에 경기결과가 다 나오지만 엠비씨게임의 16강 전은 그런건 아니기때문에...듀얼토너먼트 같은 느낌이 직접적으로 다가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06/03/07 10:42
pgr에도 올라 왔었습니다. :)
3/4위전이 없는 건 전통적인 특징이었던 '죽은 경기 없애기'라고 보면 될 듯 싶어요. 시드가 4장이라서 의미가 없거든요.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newvod&page=1&sn1=on&divpage=1&sn=on&ss=off&sc=off&keyword=Daviforever&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053
06/03/07 10:45
16강 풀리그 하는 거죠. 8강 빼고, 16강 풀리그에서 그냥 1위부터 4위까지만 추려서, 4강전 하고 바로 결승전...
리그마다 다른 방식으로 해 보는 것도 재밌을텐데...왜 같은 방식으로만 하는 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시드와, 듀얼, 서바이버에서 올라 가는 것만 바뀌지 않으면, 우승자 가리는 방식은 여러가지 시도해 봐도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06/03/07 10:46
아.의문점 하나.. 3,4위전 필요하지 않나요? 상금은 3위까지 주자나요.. 그 이후에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상금 1,2위만 주는건가요??
06/03/07 11:30
mars님//예전에 엠겜의 kpga tour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아마 문준희 선수가 전패를 했었나? 하여튼 최하위였던 것으로......(기억이 정확하지 않아서 누군가 지적을 좀 해주셨으면......)
06/03/07 11:47
산적// 반갑습니다 ^^...그때처럼 풀리그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8강은 패스하고, 아니 바로 1,2위 결승전 해도 좋구요. 희망사항이겠죠?
06/03/07 13:24
kpga4차리그때 메가메치 엑스트라 매치로 나눠서 풀리그 했었죠
인터리그 2경기였나 했고 안구의 습기차게 ㅠ.ㅠ 문준희 선수가 전패였던 걸로 팀리그에서 첫승을 나경보선수 상대로 다크사우론에서 이승원해설 말마따나 오묘한 타이밍 러쉬로 첫승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06/03/07 13:50
지금보다 훨씬 재밌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듦니다. 스타리그 방식보다 듀얼토너먼트 방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개인적으로는 크게 환영하는 방식의 변화인듯 합니다.
MSL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
06/03/07 14:29
온겜은 16강 후반엔 8강진출과 상관없는 경기들이 있어서 긴장감이 떨어지는데..
엠겜은 16강 마지막주에 최종진출전이 걸려있으니.. 끝까지 흥미진진하겠네요. 맘에 듭니다. ^_^
06/03/07 15:20
일단 이와 같은 체제는 훨씬 엠겜의 권위를 살린다는점에서 충분히 반갑습니다. 아시다시피 승자조와 패자조의 존재는, 엠겜의 경우 우승과 준우승을 제외하고는, 승자4강이니 패자 4강으로 3,4위의 권위가 온겜 3,4위에 비해 쳐졌습니다.
더욱이 어지간한 매니아층아니고는 우승선수밖에 기억 못하는점에서 확실하게 우승 준우승 3,4위를 결정짓는 방식이 차우 msl 4강리거라는 네임밸류를 갖게하는 좋은 방식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빠르게 경정되는것도 한목하고요.. 17주->13주는 확연히 속도감이 다를테니까요
06/03/07 16:18
근데...9차 MSL 3번시드와 4번시드는 어감이 다르잖아요.
3,4위전을 없애기보다는 비방송으로 3전 2선승을 하는게 나을거라고 보는데요. 4번시드를 가진 선수가 3번시드를 가진 선수보다 지명권에서 손해를 본다면 그것도 불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납득하게 하려면 3전 2선승이든 단판이든 3,4위전을 해야 합니다.
06/03/07 16:19
제발 마지막 리그방식 수정이었으면 합니다.
리그의 가장 큰틀을 대회때마다 바꾸는것은 납득하기 힘들정도로 계획성이 없어보이는군요. 매회챙겨보지 못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엠겜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려면 너무 피곤합니다. 온겜은 수년간 큰틀의 리그방식을 변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끔 보아도 지금이 8강이구나 4강이구나 몇주되면 결승하겠구나 짐작이 가는데.... 큰틀의 변화는 이제 없으면 합니다. 장단점은 어떤방식에도 존재하고 완벽한 리그운영은 없는데..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하는듯한 느낌의 리그운영은 이제 자제를..
06/03/07 17:14
C조에 들어가면 10명 중 1명을 지명할 수 있고
D조에 들어가면 09명 중 1명을 지명할 수 있다고 하면 그것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결승전의 이벤트로 3,4위전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06/03/07 17:47
9차 MSL 때 3,4번 시드 구분할 때는 8차 MSL 승률로 구분합니다.
3,4위전 굳이 필요없습니다. MSL의 취지와 그닥 맞지도 않고요. 상금은 공동 3위 상금으로 균일하게 조정될 예정입니다. Pisong_Free//네 저도 마지막 리그방식 수정이길 바랍니다.^^
06/03/07 17:59
SKY92님//7차 MSL과는 다르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명과 추첨이 혼합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 유력한데,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 자세한 것은 스토브리그 종료 이후 공개될 듯 하네요.
06/03/07 19:23
2승으로 올라간 선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건 당연해 보입니다만..
맵들이 밸런스가 잘맞으면 괜찮겠지만.. 4개의 맵중에서 2개정도의 맵이 밸런스가 붕괴되어 버리면.. 승자조 선수가 자기에게 불리한 맵을 하나 빼버리게 되면.. 패자조 선수가 이기기 너무 힘들어지는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승자조 선수가 맵을 2개 고르고.. 패자조 선수가 맵을 하나 고르게 하는.. 그래서 1경기는 승자조 선수가 고른맵, 2경기는 패자조 선수가 고른맵, 3경기는 다시 승자조 선수가 고른맵 정도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06/03/07 21:14
마르키아르 님// 나름대로 엠겜에서 맵쪽에 자신을 가지고 추진하지 않나 싶네요.
무난한.. (나쁜말이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형태의 맵과 경기양상을 최근 보여준 엠겜맵의 포스라면 괜찮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차기 맵 후보들이 점점 더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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