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5 22:28:47
Name 붉은노을
Subject 두마리 토끼를 결국 잡은 최연성 선수 ^^
약 3시간 30분 동안의 4강전을 승리로 이끌어내면서,

개인전 3경기도 최연성 선수가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저를 비롯한 최연성 팬분들께서도 스타리그와 프로리그 일정이 겹치는

최연성 선수를 걱정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오늘 티원이 이겨서 기분이 좋네요.

더불어 최연성 선수가 한 몫했다는 사실까지~

최연성 선수 꼭 이 기세로 신한은행 스타리그 1번시드 받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박용욱 선수 ㅠㅠ 마지막 MVP 수상하실 때 제대로 안습이었다는 ㅠㅠ

이렇게 잘하시는데 피시방 꼭 뚫고~ 4번시드 받읍시다!!

T1 축하합니다! 올해도 더 달려보자고요~

그리고 KTF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경기들 팀플까지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올해 프로리그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그.파인 것 같네요.

질문.스토브리그 기간이 언제까지인가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스트겔겔
06/02/25 22:2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우승만 한다면 으아 ^^
06/02/25 22:30
수정 아이콘
아마 3월달 이후로 될 것 같습니다. 신한은행결승전 끝난 이후 스토브 리그 돌입일 것 같습니다...

아울러 최연성 선수... 어제 4강 혈전을 치루고도 오늘 또 나와서 중요한 3경기에서 잡네요...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Grateful Days~
06/02/25 22:30
수정 아이콘
스토브 기간에 MWL2 봅시다아아아아~ ㅠ.ㅠ
加護亞依♡
06/02/25 22:30
수정 아이콘
결승 잡아버린다면 3마리 토끼를 잡는거나 다름이 없죠 !
WordLife
06/02/25 22: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아직 숙제 남았죠. 딱 하루만 쉬고 연습합시다.
이제 우승 먹을때 됐자나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골든 마우스 절대 뺏기면 안됩니다!!!
다음 시즌에 임요환 선수가 가져갈꺼니까.. 지켜주세요. =ㅁ=
라스트왈츠
06/02/25 22:31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대로 계속 쭉 달려가서 우승만 한다면
''사람들이 다시는 최연성선수에게 포스가 줄었다.''
이런소리는 안하겠죠?
머찌구니
06/02/25 22:3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보면 정말 괴물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묵직한게 어느 경기를 하더라도 질 것 같지가 않아요.
조용호 선수와의 3경기도 조용호 선수 정말 잘한 것 같은데
그걸 그렇게 이기다니. 대체 9시 멀티는 언제 했는지 빠르기도 하더군요
글루미선데이
06/02/25 22:33
수정 아이콘
아프다고 해서 걱정됐는데
볼때마다 진짜 아우 아주 죽여요! ㅋ
오늘 미친듯이 웃고 박수치며 봤습니다
일월오봉도
06/02/25 22: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단 두명 뿐이라 생각하는 S급...플레이어...
최연성,박성준...진정한 최강을 가리는 무대...연성선수 화이팅 입니다...^^
狂的 Rach 사랑
06/02/25 22:35
수정 아이콘
진짜 저그전 경악...(사실 저그전 가장 잘하는 테란으로 윤열선수를 항상 생각했는데 맘이 왔다갔다 ^^) 그래도 투신이니까 아무튼 재미있는 경기가 예상되네요 ^^(음...솔직히 맵은 좀 아쉬움이 많네요.)
Den_Zang
06/02/25 22:35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에서 이기는거 보고 확신했습니다.. 이번에 우승은 따논 당상이다 ㅡ_ㅡ;
루로우니
06/02/25 22:37
수정 아이콘
괴물이죠.
비호랑이
06/02/25 22:39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한마리 더 잡으러 고고~!!
06/02/25 22:41
수정 아이콘
2마리 토끼를 다잡은 최연성 선수에 비해... 다 놓친 이병민 선수...
초보유저
06/02/25 22:4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빠른 하이브 가디언은 아무래도 양날의 검인데, 욕심이었던 것 같네요. 나름대로 퀸을 이용해서 그 취약점을 메우려는 참신한 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아쉽긴 합니다만.
그대는눈물겹
06/02/25 23:3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를 보면서 느낀점.

"노력으로 극복안되는 한계란게 있구나" 하는 생각.
분명 최연성 선수도 엄청난 연습을 했겠지만 이런 실력차이는 재능의 요인이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노력도 어느정도 재능이라고 봅니다.
노력을 할수 있는 능력. 그게 재능일수도 있죠.

여하튼 최연성 선수 너무 대단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244 KTF 스토브리그때 이렇게 분명 바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51] 패러다임......3431 06/02/26 3431 0
21243 스타리그를 처음 봤을 때.. [2] EX_SilnetKilleR3800 06/02/26 3800 0
21242 임요환 선수 경기중 ... [38] JJ3915 06/02/26 3915 0
21241 이유없는 외로움. [2] 비롱투유3771 06/02/25 3771 0
21240 박용욱선수 정말. .. [20] JJ3877 06/02/25 3877 0
21239 제 생각입니다. [4] 이영철3690 06/02/25 3690 0
21238 저만의 그랜드파이널 결승 MVP는 이병민선수입니다. [20] 김호철3475 06/02/25 3475 0
21237 전상욱,박태민선수 이 보물들!!! [56] 가루비3957 06/02/25 3957 0
21236 KTF 이렇게 바꿔보자 [17] 정팔토스♡3679 06/02/25 3679 0
21235 변화를 원하나요?. [14] 처음이란3463 06/02/25 3463 0
21234 KTF의 준우승..축하합니다..그리고 KTF팬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48] 김호철3622 06/02/25 3622 0
21232 T1이 너무 잘해서 KTF가 졌다는 말은 조금 아닌것 같습니다. [32] 하얀나비4352 06/02/25 4352 0
21231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2월 넷째주) [9] 일택2829 06/02/25 2829 0
21230 너무 쉽게 마음이 변하는건 아닌가 생각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10] legend3430 06/02/25 3430 0
21227 e스포츠, 이대로 가면 팬들은 떠날 것이다 [59] EzMura4448 06/02/25 4448 0
21226 KTF의 감독과 선수들의 대대적 개편을 요구 합니다. [108] 내스탈대로3833 06/02/25 3833 0
21225 엔트리 예상 발표에 대해서... [3] 아침해쌀3457 06/02/25 3457 0
21224 KTF를 포기하며...그리고, 다시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25] 사신김치3500 06/02/25 3500 0
21223 KTF가 과연 SK보다 투자를 적게 했을까요? [4] 하얀나비3331 06/02/25 3331 0
21222 KTF 정말 잘하지 않았습니까? [23] 마르키아르3318 06/02/25 3318 0
21221 철의장막이 무너지는순간.. T1은 프로리그를 제패했다. [14] iloveus3643 06/02/25 3643 0
21220 두마리 토끼를 결국 잡은 최연성 선수 ^^ [16] 붉은노을3315 06/02/25 3315 0
21219 [RinQ] 정말 한번쯤은 그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2] 304443583 06/02/25 35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