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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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22 02:22:37
Name Flareguy
Subject 2년이 조금 더 됏군요
2년이 조금 더 됏군요.

pgr21.com 이란 사이트를 안지 군대 가기 전에 알았으니까  2년 이 조금 더 됐습니다.

그때 pgr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이런 사이트도 있구나??  

그 동안 다른 많은  사이트를 돌아 다녀 봣지만 이곳 만큼 매너가 좋을 곳을 보지 못 햇

습니다.  글을 쓰고  싶어도 15줄 이상 이라는 기본적인 조건 참 맘에 들엇습니다.

글쓰기 전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생각을 하고 쓴다.

정말 좋은 방법 입니다. 근데 2년후 이곳을 다시 왔습니다.

오늘 삼성과 T1의 결승전이 있엇는데 제가 보기 에도 말이 안되지만  귀맵이다.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근데  그 글중에서 제가 생각 지도 못한 댓글 들을 많이 보게 되

었습니다. 제가 2년전 알고 있던 pgr이 아니였습니다.  2년전 pgr의 엄숙주의를 비판한다

이런 글도 올라올정도로 제가 알고 있던 pgr은 매너가 좋았습니다. 근데 지금의 pgr은

생각 없이 쓰는 글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두서 없는 글이 됬네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댓글도 생각좀 하고 쓰면 좋겠습니다.

2년전 제가 알고 있던 pgr과 지금 너무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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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st-one
06/01/22 02:31
수정 아이콘
그만큼 거대화가 됬다는 얘기 겠지요 뭐 사람이 많으니 생각도 많을 거고.....
Sulla-Felix
06/01/22 02:35
수정 아이콘
항즐이 님이 그립죠.
물론 공짜로 남의 수고를 얻어 쓰는 처지이긴 하지만
호미님은 너무 착하셔서 사람들이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햇살의 흔적
06/01/22 02:36
수정 아이콘
예전엔 돌아가자 돌아가자 그런 생각이었는데,
솔직히 불가능입니다. 뭐 지금도 지금 나름대로 장점이 있지만요.
06/01/22 06:40
수정 아이콘
2002년 중반기 이후부터 pgr에서 논쟁은 떼고 싶어도
떼어지지 않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사이트의 정체성논란 종족타령 맵타령 등등으로 말이죠...
(사실 이 상태로 매너있는 피지알의 원래 분위기로
계속 이어져 오는게 기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사이트중에서
최고의 오아시스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변한건 없는게 사실이지만
혼잣말하는듯 하면서 댓글을 좀 막 쓰시는 분들이
다소 늘었다는게 불만이네요...
06/01/22 09:59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들과 비교하면 이 정도도 완전 클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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