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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21 23:20:58
Name SJYoung
Subject 전후기리그를 마무리 한 T1 우승.
전기리그 KTF가 무패 우승하였지만.

T1은 결승전에서 KTF를 꺽고 우승하였습니다.

그리고 후기리그 시작하자마자 1승4패로 시작하였지만.

무서운기세로 연승을 달리면서

후기리그를 우승하고 후기리그 결승전에 먼저 안착하였습니다.

상대는 삼성칸이었고.. 기세가 무서운 팀이었습니다.

GO,KTF를 연속으로 잡고 올라온 팀이었고

결승에서도 고전을 하다가 3경기부터 힘을 내고

3:2로 역전한 순간 우승을 예감했습니다.

비록 삼성칸의 준우승이 아쉬움이 들지만...

양 팀 모두 징크스를 깬 포스트시즌이라고 판단하고 싶습니다.

티원 화이팅!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삼성 화이팅! 또 GO KTF 잡고 결승에서 T1이랑 명승부를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ps)축구는 1:1이네요.
박주영선수가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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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1 23:24
수정 아이콘
삼성칸 너무 잘했습니다. 응원한 보람이 있어요. 그랜드 파이널이 좀 의미가 퇴색 되었지만 삼성칸이 그랜드 파이널 만이라도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06/01/21 23:24
수정 아이콘
전에 LG였나요, SK였나요... 준플레이오프에서 차근차근 올라와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는데 현대에게 졌던 야구단...
문득 그 팀이 떠올랐습니다. 분명히 많은 경기를 하면서 컨디션, 기세 이런면은 삼성칸이 좋았지만 그만큼 전력노출이 많이 되어서
T1에게 유리하게 간것이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T1이 힘겹게 올라온 삼성칸을 손쉽게 잡았다... 이런건 아닙니다 -_-;)
태양과눈사람
06/01/21 23:25
수정 아이콘
오늘 티원이 우승함으로써...
티원은 반!드!시!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을 해야합니다. -_-
거기서 준우승하면 이상한 모양새가 나옵니다.
전,후기리그 티원 우승..
그랜드파이널 다른팀 우승...
2005 시즌 최고팀은 다른팀!(응?)-_-?????
미야모토_무사
06/01/21 23:25
수정 아이콘
삼성칸 보면서 90년대 초반의 야구팀 롯데 생각나더군요. 근성의 팀- -!
메딕아빠
06/01/21 23:27
수정 아이콘
T1 의 우승 ... 축하축하^^
준우승한 삼상칸팀도 수고 하셨구요 ...

오늘처럼 ... 긴장되고 재밌었던 결승전은 없었던 것 같네요 ...
두팀 모두 ... 결승무대에 오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
훌륭한 팀이 분명합니다^^
조자룡
06/01/22 00:02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면 그랜드 파이널을 할필요가 있을까요? ㅡㅡ;
임정현
06/01/22 00:02
수정 아이콘
SK였죠. 기아 2:0 셧아웃, 삼성 3:0 셧아웃 시키고 4:3으로 현대에게 졌죠.

정민태가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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