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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1 20:32
전상욱선수 3세트를 따내네요..
김창선 해설위원도 짚었지만..(온겜넷을봐서;) 러커를 띄엄띄엄 배치해서 스캔쓰게한것(이 의도가 맞죠?) 까지는 좋았으나, 정말 가디언 뜨기 직전에... 심장에 비수를 꽃혓네요
06/01/21 20:36
러커를 띠엄띠엄 배치한 이유가 진출한 마린 병력의 움직임을 봉쇄하려고 한거 같은데... 무리한 빠른 하이브보다는 러커물량에 집중해서 추가 2멀티의 안정화를 시킨후에 하이브를 갔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06/01/21 20:36
티원은 역시 테란이죠.
그냥 갠전을 배짱있게 테란승부로 나가고 팀플은 고인규,윤종민,박용욱에게 맡기는게 오히려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이제부터 4:2 고고고!!!
06/01/21 20:37
아 박성준 선수 아쉽네요. 앞마당으로 올거라고는 예상하지도 못했던거 같네요. 6시 멀티 깨고 7시 깨러 갈줄 알았는데(7시 멀티가 있는지 몰랐을지도) 앞마당으로 바이오닉 병력이 덤벼드는군요.
하이브까지 다 올라갔고, 슬슬 가디언으로 피해좀 주고 디파일러를 뽑았으면, 저번 라오발경기처럼 압도하는 경기가 될뻔도 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러쉬에 한순간에 밀려버리는군요.
06/01/21 20:38
띠엄띠엄배치는 여러 역할이었죠. 본진 그레이터 스파이어를 스캔하지 못하게 하는 용도로도 쓰인것이고.. 하지만 러커 한두기만 더 앞마당에 있었어도 이길수있는 경기를 놓치네요 박성준선수. 아직은 대테란전이 변은종선수보다는 약간 모자라보입니다.
06/01/21 20:38
정말 프로리그는 4:1이 자주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왠지모르게 삼성의 4:1이 나올 것 같군요. 아 그러면 이창훈 선수의 친정팀에 대한 복수 성공인가요. ㅠ.ㅠ
06/01/21 20:41
그분.. 저그전도 좋고 플토전도 좋고..
개그팀플 안나오고 갠전 나왔으면 전상욱처럼 한껀 할거 같았는데.. 그분 제발 팀플 좀 자제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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