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3 01:06:44
Name 물량투입보고
Subject 김성제 선수 ..잘했죠..그래도...아직은...
서지훈의 100% 승리를 예상했는데...
오늘 경기는 김성제 선수의 압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음...

MSL의 영향도 없지는 않겠지만... 서지훈 선수...
그 명성... 그 포스에 비해 쉽게 무너진 느낌이 드는건 저만인가요? -,.-

김성제 선수.. 오늘 잘했죠...그래도...아직은....

對 테란전을 제외하고는 타 종족 전적에서 약한면모를 보이고...
같은 플토 종족에서도 타 게이머에 비해 그 명성 혹은 레벨(지극히 주관적임)이 아직은...

하여튼 김성제 선수!!! 더 잘 나가는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케텝빠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포스
05/12/13 01:09
수정 아이콘
15줄이..안되네요;
Go2Universe
05/12/13 01:11
수정 아이콘
15줄이..안되네요;;
05/12/13 01:11
수정 아이콘
15줄이..안되네요;;;
솔로처
05/12/13 01:12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중요 고비마다 플토에게 자주 경기를 내줬죠.
테란전만큼의 포스는 안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05/12/13 01:13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의 저그전은 테란전만큼이나 섬세한 편입니다.

서지훈선수가 기본기가 탄탄하고 잘하는선수임에는 틀림이없으나,
대 토스전이 종족전중에 가장 약한것도 틀림이 없구요.
김성제선수가 서지훈선수를 노리고 '제대로' 이겼죠.
05/12/13 01:16
수정 아이콘
첫 글이신 것 같네요..
곤약쟁이
05/12/13 01:17
수정 아이콘
예저네 mbc팀리그에서 당시 저그의 소울을 김성제 선수가 올킬 한 적있잖아요. 그걸로 봐선 딱히 저그전이 약하진 않은 거 같던데요...
Sulla-Felix
05/12/13 01:25
수정 아이콘
원래 온라인 시절에는 저그전이 강했다고 하네요.
방송경기에서는 많이 약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저그전이 급격히 승률이 올라가면서 엠겜 메이저에
입성하게 됬죠. 실제로 드라군 리버로 미친듯히 승수를 챙겼는데
마이너라도 김준영, 신정민, 변은종등 만만치 않은 상대라 기세하나는
하늘을 찌릅니다만... 역시 기교파들은 플플전이 약하더군요.
예전 김동수 선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 김성제 선수는요.
찌릅니다
05/12/13 01:3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뭔가를 기대하고 왔는데... 조금은 아쉬움이 드는 글이네요
05/12/13 02:1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대 저그전보다도 프로토스전에서의 좀 더 실력향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 저그전이나 대 테란전에서 견제 혹은 투싼배 소울 팀 올킬 당시에서는 변은종 박상익이라는 걸출한 두 저그 카드를 질템으로 제압을 했었다는 점에서 대 저그전도 나쁘지 않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족전과의 싸움에서는 결국 기본기와 병력 진형의 배치 구도가 싸움이 되지요.. 같은 유닛과 같은 종족이 되면 유닛의 특성보다는 결국 기본기와 전투력이 핵심이 되거든요... 그런 점에서 보았을 때 프로토스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김성제 선수의 대 프로토스전의 능력향상은 필수라고 봅니다.
아레스
05/12/13 02:32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가 잘한건 잘한거죠..
뭐랄까 서지훈선수의 플토유저공식데이터에 김성제선수는 입력값하고 틀린것같습니다.
김성제의 플레이는 기계적이지않은것이 매력이죠..
그런플레이만이 서지훈선수같은 테란을 이길수있지않을까요..
딱따구리
05/12/13 02:34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 전적상으론 확실히 잘합니다. 하지만 경기내용면에서는 이기긴 이겼지만, 뭔가 약간 2%부족한거같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조금만 더 갈고 닦으면 새로운 스타일의 플토가 완성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
마법사scv
05/12/13 02:42
수정 아이콘
아스트랄함때문에 불안해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게 티원 선수들의 매력이라 생각하기에^.^
김성제 선수의 독특한 스타일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그 선수가 이제는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뭔가 일 낼 거예요! 이번 스타리그가 그에게 기회인듯 싶습니다.
홍승식
05/12/13 09:51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는 언제나 90-95%의 성능(?)을 꾸준히 보여주는 선수지요.
T1으로 대표되는 50-150%를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니까요.
상대가 갑자기 100% 이상의 위력을 보인다면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가 언제나 메이저대회 8강 이상(!)을 랭크하면서도 두번째 우승타이틀(wcg제외)이 없는 이유일지도요.
미야모토_무사
05/12/13 10:06
수정 아이콘
임요환, 김성제, 박용욱,(요즘들어선 박태민까지...)
T1 특유의 50~150% 라인업이죠 -_-;;;
하수태란
05/12/13 11:13
수정 아이콘
새글을 쓰실려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셔야죠?
아래 글에 리플로도 충분한 내용을 굳이 새 글로 쓰신 이유가 궁금하군요
케샤르
05/12/13 11: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괜찮은 내용의 매치였다 해도...말할 거리가 많은 매치라 해도...글 하나에 댓글이 100~200 달리는 모습이 더 보기 좋을거 같네요...더욱이 이렇게 댓글수준의 글을 새 글로 올리는 건 ...
체크메이트
05/12/13 12:19
수정 아이콘
홍승식님 리플이 참으로 와 닿습니다. 그 아스트랄함이 매력이죠. 하지만 50-150%라인에 박태민 선수는 동참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151 한국일보 칼럼을 보고 [19] 웃다.4024 05/12/13 4024 0
19149 유승준 과 연예인 군입대..... [53] 레퀴임4168 05/12/13 4168 0
19147 퍼덕퍼덕... 맨날 낚시라는데? [5] 햇살의 흔적3490 05/12/13 3490 0
19146 삼성전자 칸을 응원합니다.. [18] 후안무치4233 05/12/13 4233 0
19145 T1팬이 바라본 GO - 백호가 바라본 청룡 [28] 윤석민4713 05/12/13 4713 0
19144 완불마재윤...온겜? [39] 5639 05/12/13 5639 0
19143 교사가 돼고 싶은 한 사나이의 고뇌 [13] 히또끼리4481 05/12/13 4481 0
19142 서지훈 선수가 3탱크를 시즈모드 한 이유 [24] ika_boxer6620 05/12/13 6620 0
19141 김성제 선수 ..잘했죠..그래도...아직은... [18] 물량투입보고3898 05/12/13 3898 0
19140 간만에 가본 메가웹스테이션......... [7] Lugaid Vandroiy3739 05/12/13 3739 0
19138 고인규선수 화이팅!! [9] 밍구니3770 05/12/12 3770 0
19137 김창선,김도형해설위원의 오늘 해설이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126] 김호철6396 05/12/12 6396 0
19136 전략의 7가지 요소 [12] 은하수3436 05/12/12 3436 0
19135 G.O의 팬이 바라본 T1 - 너무 강합니다 [47] 호수청년5914 05/12/12 5914 0
19133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는 그가 좋습니다! [27] My name is J4033 05/12/12 4033 0
19132 추억의 경기(6)-올림푸스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A조 6경기 임요환 VS 이재훈 [24] SKY924035 05/12/12 4035 0
19130 우리들의 리그가 벌써 4번째 결승전을 맞이합니다! - 슥하이 후로리그 4차시즌 결승전 프리뷰 [16] 스타나라3973 05/12/12 3973 0
19129 온겜 TEAM vs 엠겜 TEAM [38] 질럿공장장3819 05/12/12 3819 0
19128 지금까지 나온 오프닝중 [29] 질럿공장장3991 05/12/12 3991 0
19127 김정민. 무엇이 그의 부활을 막는가. [21] 하얀마음 밟구3616 05/12/12 3616 0
19125 2006 독일월드컵과 한국축구 [16] 천제토스강민3492 05/12/12 3492 0
19124 제가 생각하는 MSL 스타리그의 새로운 방식 [23] 봄눈겨울비3931 05/12/12 3931 0
19123 스테이시스 필드를 일꾼에 써보면 어떨까. [25] 미센6207 05/12/12 62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