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12 17:24:24
Name 하얀마음 밟구
Subject 김정민. 무엇이 그의 부활을 막는가.
안녕하세요 이번에 글쓰기 버튼이 생긴 하얀마음 밟구 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인진 모르겠으나 주제 넘게 글 한번 올리겠습니다.

2004 센게임배 MSL 3위 , 이후 MSL 승자 4강 2회,  KTF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2003 온게임넷 질레트베 스타리그 16강, 2004 프로리그, 팀리그 활약 등.

2003년~ 2004 년 그가 다시 날개를 펴는 것인가 라고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유지 하고 있었습니다. KTF 의 좋은 환경에서 연습한

결과와 그의 마인드의 변화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죠.

  하지만 2005 년 그의 행보를 보면 다시 슬럼프가 오는가 하는 우려를 할 정도로

부진한 개인적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불명에 스러운 별명 까지 얻어 버리셨죠.

  왜 갑자기 이렇게 성적이 추락하는가? 에 대해 살펴본 결과 원인은 '2005 프로리그'

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여러 각도로 살펴 보기로 했죠.

※ 왜 그는 팀플레이에 주력하는가?  

  예전에 김정민 선수가 이야기 했죠 '현제 팀에 팀플레이에서 테란을 할 선수가

없기 때문에 팀플레이를 하고 있고 팀플레이가 되는 테란 유저가 있으면 다시 개인

전에 주력할 것이다.  '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김정민 선수는

팀플레이에서 한발짝 물러난 모습이 아니고 아에 '팀플전용선수'로 굳어져 버린 모습

입니다. KTF 엔 김윤환선수, 변길섭선수, 연습생 테란.. 등이 있는데 팀플에 대한

짐을 김정민 선수에게만 지게 하고 있는 모습이죠.

정수영 감독이 김정민 선수를 아끼는 이유가 팀플을 맡아 주고 있는 고마움

때문이라는데 이제 덜어 줄 때가 되지 않았나 ...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정수영 감독은 과연 김정민 선수를 믿고 있는가?

왠 쌩뚱 맞은 소리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지 모르지만.. 전 김정민 선수의 가장

큰 부진의 외적인 문제론 정수영 감독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왜냐~!? 그것은

선수차별.  2004 팀리그,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승수를 챙겨

주었던 선수가 누굽니까? 바로 김정민 선수 입니다. 팀리그에서 T1 을 역올킬 시킬려

는 분위기. 2004 프로리그 중요한 경기에서 김현진 선수와 신정민 선수를 상대로 승리.

이런 선수를 정수영 감독은 다른 선수와 차별 하고 있습니다.

  자 이런 중요한 고비에 승리를 가져다준 선수가 2005년 프로리그 팬택과의 김상우?

선수 였던가요? 잘 생각이 안나네요. 여튼. 테테전 역전패 비슷하게 1패를 당하게 되죠

이 때 부터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김정민 선수를 볼 수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 선수들에게 죄송하지만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홍진호 선수나 변길섭 선수는 계속 기용하면서 개인전의 감각을 찾아 줄려고 노력

하던 모습은 김정민 선수에겐 보여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홍진호, 박정석 선수가

팀플레이 까지 해야하는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이번에 조병호, 박현준 선수를

팀플레이 신 조합으로 내세운 것과 달리 김정민 선수에겐 어떠한 조합의 변화도

없었습니다. 과연 정수영 감독이 김정민 선수를 아끼는지 궁금하군요.

※ 그가 얻은 심리적 부담.

  82년생. 1세대 프로게이머. 메이져 대회 결승 경험 전무. 4강 만 여러번..

보고 무엇을 느끼십니까? 김정민 선수는 오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해왔지만

메이져 대회가 활성화 된 이후에 뚜렷한 성적을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이것이 선수에게 주는 건 조바심 이란 스트레스 입니다.

앞에 이야기 했듯이 정수영 감독이 김정민 선수 개인전 1패 이후 개인전 출전을

안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선수에게 엄청난 지면안된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심

어 주며  긴장감을 유발 합니다. 김장감은 판단력 저하를 가져다 주기도 준다죠?

이번에 듀얼 리그를 보신분이나 서바이버 리그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를 볼 때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김정민 선수를 보신 분이 계실 겁니다. 경력이 오래된 선수가

무대에서 그렇게 긴정하는건 흔치 않은 일 일 겁니다.

또, 요세 팀플레이에서까지 패배에 따른 심리적 부담.

등이 그를 억누르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제가 볼 땐 말이죠..

※ 팀플레이 전용 선수가 된다고 해서 개인적 성적이 떨어 지는가?

제 대답은 그렇다 입니다. 팀플레이 + 개인전 을 병행할 경우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

가 상당히 많습니다. 박정석 선수나 2004년도에 김정민 선수, 그리고 현제 변형태 선수

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팀플레이전용선수' 가 될 경우 개인전

성적은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강도경 선수,  이창훈 선수, 2005년도 김정민 선수.

그리고 안석열 선수. 안석열 선순 아닌거 같은데~? 라고 말씀 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헥사트론에서의 안석열 선순 개인전의 기대주였죠. 이적하고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

을 낸적이 없습니다.

※해결 방법은?

가장 중요한건 김정민 선수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 주는게 급선무가 아닐까 합니다.

이건 감독의 역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제 팀플레이에 대한 짐을

좀 정수영 감독님이 덜어 줬으면 하네요. 그리고 잦은 개인전 기용으로 개인전에

대한 감각을 찾아 주는 것도 중요 하리라 봅니다.  

  팀플레이만 하는 선수의 마음이 언제나 편안 할 수 없습니다. 항상 그들 마음속엔

개인리그, 개인전에 대한 욕심이 있기 때문이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 글에다 두서도 없는 글이긴 하지만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 있으시면 감사드리고요...  3줄 요약 같은건 없습니다 ....

그럼 .. 이만......                    (게시판 성향에 맞지 않는 글이면 자삭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스피린~
05/12/12 17:30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 개인전도 나오면서 자신감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05/12/12 17:33
수정 아이콘
선수 개인의 자신감의 문제라고 봅니다
김정민선수가 강력하게 개인전에 나가겠다고 주장한다면
정수영감독께서 그걸 그냥 나몰라라 하실까요?
김정민선수와 정수영감독이 한솥밥을 먹은지가 1,2년이 아니지 않습니까?
김정민선수가 강력하게 개인전에 나가겠다고 주장한다면
정수영감독께선 오히려 대견하게 생각해서 개인전에 넣어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문제는.. 김정민선수의 자신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팀플레이문제는 걱정없다고 보는데요..
조용호선수를보면 팀플전담선수라고 이미지가 굳혀지는 그런 분위기지요. 그런데 조용호선수 msl에서는 3회연속 4강입니다 (저저번msl에서는 패자조에서 올라갔지만..) 어쨋든.. 김정민선수의 제일큰 문제는 자신감이 결여되어있다라는거.. 그거만 극복해준다면.. 예전 최강포스 임요환선수를 막을수있는선수는 김정민 밖에없다 라는 평가를 들었던 그 실력 다시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디킬러
05/12/12 17:33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누구에게도 질거라고 생각지 않는 (최연성선수같은)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쩌라고
05/12/12 17:36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김정민 선수의 부활을 간절히 믿는 저로서는 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저는 그 어떤 이유보다 본인의 조바심 인것 같습니다. 듀얼에서의 경기를 봐도 그렇게 보였구요
아무튼 김정민 선수의 부활을 기대합니다 더 마린은 꼭 부활 합니다^^
하얀마음 밟구
05/12/12 17:38
수정 아이콘
운혁// 그 자신감을 떨어진 결정적인 이유가 팬택전 패배후 개인전 엔트리에서 빠진 거라고 봅니다.
05/12/12 17:44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의 융통성이 부족한 유연하지못한 플레이.

화이팅 해서 부활하시길 기원합니다!
크루세이더
05/12/12 17:51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도 언급하였는데 정수영감독님은 안정지향적인 엔트리를 짭니다. 간단히 말해서 쓰던 선수를 계속 쓰는 경향을 보인다는거죠. 이번 후기리그에서도 초반 7경기에는 신인선수가 대거기용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23연승이 깨지고 2연패 하다 그 후 8경기에는 신인급은 김윤환 선수가 1경기 나왔을 뿐입니다. 특정선수에게는 상당히 많은 기회를 주면서 특정 선수에게는 한 번 실수하면 바로 기회가 박탈되죠.
킁킁이
05/12/12 17:5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가장 큰 장애물은 실력같네요.. 실력을 키우지않는 이상 메이저는 무리라고 봅니다
№.①정민、
05/12/12 17:51
수정 아이콘
김상우선수와의 테테전 이후에 변형태선수와 한판 해서 지셨지 않나요? 그 후로 못본거 같은데 아쉽네요... ktf 플옵이상 경기 와 msl 결승에서...개인전 승리한 선수가 김정민선수 말곤 없었는데 말이죠...ㅠ.ㅠ
크루세이더
05/12/12 17:52
수정 아이콘
팀플전용선수에 대해서는 KTF의 조용호 선수나 SK의 윤종민 선수등은 프로리그에서는 팀플전용에 가깝습니다만 개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드시 팀플전용선수가 개인전에 부진한 것만은 아니라는거죠.
푸하핫
05/12/12 17:55
수정 아이콘
불과 몇 달만에 김정민선수가 너무나도 많이 변해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아니, 우주배 MSL에서 서지훈선수에게 패하고 마이너로 강등될 때도 이렇게 무력한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서바이버에서의 경기와 그저께 듀얼토너먼트에서 김정민선수의 모습은 KTF팬으로서 보통 실망스러운게 아니었습니다....(김정민선수나 그의 팬 여러분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PC방 예선을 통과한 것도 맵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무리 요즘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한다고 해도 이렇게 단기간 내에 선수의 기량이 떨어지는 이유는 선수 자신의 문제라고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말그대로 자신감의 문제인 것 같네요.
Rocky_maivia
05/12/12 18:02
수정 아이콘
팀리그 결승무대에서 말도안되는 괴력으로 결승전마저 독무대로 가져가려는 최연성선수를 김정민 선수가 잡아내고 역올킬 신화를 만들어갈때만 해도 참 좋았었는데 말이죠.. 안타깝게 지긴 했찌만요..
05/12/12 18:04
수정 아이콘
음. 김정민 선수의 부진은 외부 요인 보다는 내부 요인때문인듯 합니다.
김정민 선수의 발전 속도가 신예나 그외 게이머 보다 더디게 이루어 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신예들은 엄청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삼만년 조이기식 발전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자신감의 문제도 또다른 한면인듯 하고요.
예전의 그 오만하다고 할정도의 자신감은 간데 없고 눈빛에서 날카로움이 많이 사라 졌습니다. ( 안타깝습니다. )

지난 경기를 보면 멀티 테스킹 능력의 부족...
요즘 신예라면 리버 드랍에 역러쉬 가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본진 방어도 같이 해낼수 있을껍니다.
예전같으면 통할 그 역러쉬가 이젠 안통하니까요.
자신감을 찾아야 할테고 좀더 발전해야 할듯 합니다.
05/12/12 18:15
수정 아이콘
플레이가 좀 딱딱하지 않나요 ?
저그전보면은 .. 나가야할 타이밍에 안나가고 움츠리다가
시간내주면서 밀리던데 ..
감은 잃은것같은 모습
아레스
05/12/12 19: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개인전출전 문제로 차별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려울것같습니다.
스타리그나 msl중 어느개인리그에도 진출하지못한상태 아닌가요..
많이 아쉬운선수인것은 사실입니다만, 지금의 김정민선수는 강도경선수의 뒤를 잇는듯한 느낌입니다..
뜬금없는소리지만 그러고보니 임요환선수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는군요
[couple]-bada
05/12/12 20:12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하면 특유의 단단함이 있었는데.. 요즘은 제때 안나가고 버티기만 해서는 이기기가 어렵죠. 서지훈 선수나 최연성 선수는 단단함뿐만이 아니라 타이밍을 재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김정민 선수는 그 타이밍이 없는 듯. 이건 KTF팀 테란의 공통적인 특성인것 같기도 합니다.
가승희
05/12/12 20:5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와 김정민선수 실력은 비슷했지만 중요한경기를 잡는능력에서의 차이가 두선수의 업적의 차이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1년 당시 만났다하면 김정민선수가 이겼습니다.
하지만 정작 Sky2001 4강에서는 임요환선수가 이겼죠..
임요환선수가 극적순간을 많이 넘긴 반면 김정민선수는 그런적이 없죠
생각해보면 임요환선수 참드라마틱했습니다.
한빛4강 박용욱선수상대로도 엄청난 위기였고
코카콜라 16강 재경기 동률 포인트때문에 간신히 조2위로 올라갔고 결승전도 피를 말렸고..
올림푸스 16강 vs 이재훈경기를 봐도 그렇고 1차 프리미어리그 풀리그 마지막 이재훈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가장 최근 박지호선수와의 준결승경기..
반면 김정민선수는 중요한순간에서 항상 무너졌죠..
프로리그에서 공헌도가 상당하지만 정작 개인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하면 개인의 명예를 높힐수 없죠..
엠케이
05/12/12 23:47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 힘내십시오 ㅠㅠ
05/12/13 00:59
수정 아이콘
김정민

화이팅

;ㅁ;/
☆FlyingMarine☆
05/12/13 13:16
수정 아이콘
2005프로리그에서 개인전 출전 경력 無....다른부분에선 모두 공감하지만 정수영감독의 김정민 신임에 대한 건에는 의문이가네요. 정수영감독이 제일 아끼는 선수가 김정민선수입니다. 지금은 팀플에 믿음이 가고, 나름대로는 다른 속사정이 있거나, 컨디션조절을 해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팀리그 마지막 주자로 나갈선수는 팬택의 이윤열, 지오의 이재훈,서지훈 정도의 팀내 신임을 가지는 선수이죠, 그대목만 봐도 그렇습니다. (물론 그때와 지금 성적차가 크지만) 평소에 능력있다고 생각하는 선수이고, 듀얼에서 아픈경험이 있었기에 앞으로 개인전에 좀 출전해줄꺼라 생각이듭니다.
☆FlyingMarine☆
05/12/13 13:18
수정 아이콘
또한가지, 스타일변화에만 치중한 나머지 감각과 자신만의 플레이를 잃었습니다...그냥 전략만 세우는 식이랄까요....또 개인의 자신감이 부족하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151 한국일보 칼럼을 보고 [19] 웃다.4024 05/12/13 4024 0
19149 유승준 과 연예인 군입대..... [53] 레퀴임4168 05/12/13 4168 0
19147 퍼덕퍼덕... 맨날 낚시라는데? [5] 햇살의 흔적3490 05/12/13 3490 0
19146 삼성전자 칸을 응원합니다.. [18] 후안무치4233 05/12/13 4233 0
19145 T1팬이 바라본 GO - 백호가 바라본 청룡 [28] 윤석민4713 05/12/13 4713 0
19144 완불마재윤...온겜? [39] 5639 05/12/13 5639 0
19143 교사가 돼고 싶은 한 사나이의 고뇌 [13] 히또끼리4481 05/12/13 4481 0
19142 서지훈 선수가 3탱크를 시즈모드 한 이유 [24] ika_boxer6620 05/12/13 6620 0
19141 김성제 선수 ..잘했죠..그래도...아직은... [18] 물량투입보고3897 05/12/13 3897 0
19140 간만에 가본 메가웹스테이션......... [7] Lugaid Vandroiy3739 05/12/13 3739 0
19138 고인규선수 화이팅!! [9] 밍구니3770 05/12/12 3770 0
19137 김창선,김도형해설위원의 오늘 해설이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126] 김호철6396 05/12/12 6396 0
19136 전략의 7가지 요소 [12] 은하수3435 05/12/12 3435 0
19135 G.O의 팬이 바라본 T1 - 너무 강합니다 [47] 호수청년5914 05/12/12 5914 0
19133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는 그가 좋습니다! [27] My name is J4033 05/12/12 4033 0
19132 추억의 경기(6)-올림푸스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A조 6경기 임요환 VS 이재훈 [24] SKY924035 05/12/12 4035 0
19130 우리들의 리그가 벌써 4번째 결승전을 맞이합니다! - 슥하이 후로리그 4차시즌 결승전 프리뷰 [16] 스타나라3973 05/12/12 3973 0
19129 온겜 TEAM vs 엠겜 TEAM [38] 질럿공장장3819 05/12/12 3819 0
19128 지금까지 나온 오프닝중 [29] 질럿공장장3991 05/12/12 3991 0
19127 김정민. 무엇이 그의 부활을 막는가. [21] 하얀마음 밟구3616 05/12/12 3616 0
19125 2006 독일월드컵과 한국축구 [16] 천제토스강민3492 05/12/12 3492 0
19124 제가 생각하는 MSL 스타리그의 새로운 방식 [23] 봄눈겨울비3931 05/12/12 3931 0
19123 스테이시스 필드를 일꾼에 써보면 어떨까. [25] 미센6207 05/12/12 62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