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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16 00:40:22
Name mw_ss_ri
Subject 모 방송사... 부커진의 유무... (??)
이 글은 낚시글이 아니라 단지 의견을 물어보는 한 글임을 밝혀두면서
잠깐 끄적끄적 거립니다. 시험공부중에 미쳤어 -_-;

이번에 소위 말하는 요즘 가장 강력한 포스의 4대테란이 올라온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에 모두 진출하고. 동족전은 없고 다 다른 종족과 맞붙어야 하는 상황.
저번주의 일이죠.

1경기 임요환vs박정석. 임요환선수의 승리로 2승으로 4강 진출.
(아직 가을의 전설을 이어나갈 플토는 2명이나 남았기 때문이라고 순간 생각-_-;)
2경기는 이병민vs박지호. 이병민선수가 승리했죠. 이걸로 다음주에 재경기를 치뤄야 하는 상황.
3경기는 최연성선수가 박성준선수를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4강 진출.
4경기... 오영종선수가 서지훈 선수에게 패배했죠.
적잖아 그런 감은 없지만 "다음주 재경기가 1경기만 있으면 약간 허전해서 혹시?"
이런 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에 2명의 플토는 모두 올라갔습니다.
테란 두명이 올라가면 최대 20경기 정도가 테테전이기 때문이죠 ㅡㅡ;
아마 제가 생각하는 앞으로의 스토리는 임요환 3:0승 -> 결승에서 극적인 3:2승
일 것 같은데요... -_-;
지켜보겠습니다. 부커진이 있을까? 없을까? 이런걸 생각하면서 보는것도 재밌군요.

낚시글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상상해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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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쏠
05/10/16 00:42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감사한데..........??????????????
[couple]-bada
05/10/16 00:4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있을리는 없고.. 그냥 재미로는 생각해볼 법한 일이죠. ... -_-a;;
05/10/16 00:43
수정 아이콘
부커진은 있습니다...-_-;; 박지호선수의 다크....정말 극적이었죠....
김선우
05/10/16 00:43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가시죠.삭제될듯
05/10/16 00:43
수정 아이콘
묘하게 상황이 재미있게 흘러갈 때가 많아서 참... ^_^a
전 작년에 못이룬 가을의 전설이 이번 년도에는 다시 보이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러자면 임요환 선수가... ㅡ_ㅜ
적절한GG
05/10/16 00:48
수정 아이콘
글쎄요, 파이터 포럼 가보니까 왜 1, 5경기가 815냐는 중복 댓글이 도배가 되어있던데...온게임넷측도 아무리 추첨으로 뽑는다지만, 2번 쓰이는 맵은 양 선수 모두 할만해하는 맵으로 준비를 해야하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mw_ss_ri
05/10/16 00:50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맵 추첨은 공개적으로 하지 않네요; 혹시 조추첨도 사전에 계획된건 아닌지 은근히 즐거운 상상을 (-_-;) 해봅니다.
05/10/16 00:51
수정 아이콘
정말 갈수록 피지알 왜 이렇게 변해가나 싶습니다....이런? 글이 올라오기도 하네요...
이디어트
05/10/16 00:5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떤분이 부커진에 관해서 되게 재밌게 쓰셨던 글이 생각나네요...;; 재밋는데... 이런글이 나쁜글이었나보네요... 분위기가-_-;;
진공두뇌
05/10/16 00:56
수정 아이콘
예전글은 이미 나와있던 결과를 가지고 썼기때문에 '그랬을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가볍게 추억하는 글이었지만,
이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지고 추측하는 것이라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지요.
05/10/16 01:01
수정 아이콘
부커진이 있다면 강민,이윤열등 선수를 피시방으로 보낼리가요.
뭐 극적인 부활을 위해 떨어뜨릴수도있겟지만 1년반넘게 피시방은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_-;;


그냥 부커진같은거 없단 얘깁니다.
05/10/16 01:01
수정 아이콘
쩝.. 그래도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기는것인데 "부커진"이니 뭐니 하는것은 별로 안좋아보이죠. 우스갯소리라도 말이죠.
FreeComet
05/10/16 01:16
수정 아이콘
저는 부커진 유무는 전혀 궁금하지 않습니다. (없다는걸 누구나 다 아는데요뭐-_-a)

다만, 정말 마음속에 1%라도 "부커진이 존재할까? "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과연 진심인지 여부가 더 궁금하네요-_-
얍삽랜덤
05/10/16 01:19
수정 아이콘
부커진 ㅡ.ㅡ 스갤에 낚이신건가 이분 진심은 약간 있으신ㄱ ㅓ 같은데
유신영
05/10/16 01:21
수정 아이콘
부커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가을의 전설은 *** 선수가 장식을~!!!

장난성으로 올린 거라고 미리 밝히시는데 빈정거리시는 분들은 너무 심각하신 거 같아요. 어깨에 힘을 살짝 뺍시다 ^^
기다리다
05/10/16 01:23
수정 아이콘
한창 호기심이 많으신나이시군요! 뭐 그정도 호기심이야!!
댑빵큐티이영
05/10/16 01:23
수정 아이콘
부커진이있다해도 게임의 결과까진 어떻게 할수가없다고보는데요..
머 꺼내기싫은얘기지만 장재영해설분처럼 어떻게 유닛들을 강하게하거나 약하게하지않는이상.. 머 부커진이있다해도 조추첨이나 그런거박에 못할거같은데..
InTheDarkness
05/10/16 02:18
수정 아이콘
하긴 뭐 부커진 이야기야 예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당장 기억나는게 마이큐브&한게임 배 때 토스의 선전에 대한 부커진의 의혹이었는데요. 그리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wwe에나 존재하는 게 부커진입니다. 지금의 스타리그를 부커진의 존재로 인한 결과물이라고 보기에는 지금껏 6년넘게 고생해온 프로게이머들이 너무나 비참해집니다.
05/10/16 02:51
수정 아이콘
세상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군요 -_-
_ωφη_
05/10/16 03:18
수정 아이콘
4강에서 오영종선수가 최연성선수 극적(?)으로이기고..
임요환선수가 박지호선수와의 5차전 접전끝에 극적(?)으로이기고..
임요환선수랑 오영종선수가 결승올라가서..
5차전까지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임요환선수가 우승하면 부커진은 있는겁니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얍삽랜덤
05/10/16 03:24
수정 아이콘
_ωφη_//////////그럴수도 있는거죠 임요환 선수가 우승하면 짜고 하는 겁니까
05/10/16 04:52
수정 아이콘
제 아무리 뭐라고 해도 진실은 모르고 결과는 단지 그 선수의 노력입니다.
우리가 떠들어봤자...... 재미없어요-_-;
KeyToMyHeart
05/10/16 07:54
수정 아이콘
부커진있었다면 이미 여성선수 한명은 4강이상 갔겠죠(그 흥행이 어딘데..)
05/10/16 10:0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우승하면 왜 부커진이 있는 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임요환 선수는 결승 올라갔을 때마다 처절하게 우승했어야 합니다. 근데 준우승이 더 많죠. 실제로는.
_ωφη_님의 댓글은 유머라고 생각해도 굉장히 불쾌하네요.
죽도록사랑해
05/10/16 12:28
수정 아이콘
얍삽랜덤/// 너무 민감하신거 같애요~^^; 윗분은 그저 요환선수의 우승을 바라는 사람이 가장 많고 플토상대로 약한(최근은 아니지만)모습을 보였었기 때문에 그렇게 우승하면 극적일 것이다-라는 의도로 쓰신거 같은데..
05/10/16 12:44
수정 아이콘
죽도록사랑해//저 말이 농담처럼 보이나요? 농담처럼 한다 하여도 굉장히 불쾌한 농담이군요.-_-
05/10/16 15:46
수정 아이콘
이가님에게 백번 동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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