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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2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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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오리지날 시절에는 옵저버를 제외하고는 클로킹 유닛이 테란을 제외한 다른 종족은 없었기 때문에..
버로우 제외^^;;...베슬은 쓰이지도 않았죠....이레디에잇의 효과도 크지 않았구요..연사력이라고 해야하나??암튼 에너지 깍는 속도가 지금같지는 않았져.....더군다나 오리지날때는 베슬의 시야도 좁았기 때문에..더더욱...드랍쉽, 배틀크루져와 함께 왕따 유닛 취급을...지금 생각해보면 아!!그 중요한 베슬을~~하고 스콜지에 베슬 잃을 때마다 나오는 탄식은 생각지도 못했던 어렴풋한 옛기억이.....
02/01/26 04:57
2팩 자체가 이윤열 선수의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2팩후에 다수 탱크를 확보한 상태의 중앙 힘싸움의 타이밍고 기술이 좋다는 겁니다. 보통의 경우보다 느린, 엄청난 수의 탱크를 확보한 후에 나가는 타이밍. 그리고 그 타이밍의 엄청난 저그 물량을 잡아내는 힘싸움의 기술. 그리고 그 때 생기는 저긔 병력의 공백을 이용한 한 군데의 멀티 깨기. 그러면서 계속되는 중앙의 장악과 미네랄 멀티의 확보. 이런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한 첫 멀티의 빠른 시도, 베슬을 줄이고 탱크 중심의 운영, 첫멀티의 보호를 위한 벙커의 사용과 빈집을 털리지 않기 위해 남겨두는 탱크의 수 조절 등 그 운영에 있어서 돋보인다고 할 수 있구요. 2팩을 상당히 빨리간다는 점이 또 2팩의 대명사처럼 불리게 된 원인이 아닌가 합니다. 2팩을 빨리가고, 베슬을 줄이고 팩을 열심히 돌려서 탱크 다수를 빨리 확보하죠. ^^
02/01/26 09:03
베슬이라... 저는 테란이 매우 취약한 어설픈 랜덤유저였는데... 베슬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주위 친구들(전부 허접임^^;;)사이에선 테란고수로 통합니다.
02/01/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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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테란이 마니 연구되고 사용되어진 건 99년 초라구 생각되구요, 오지지날에서 매카닉 테란은
대 프토전 에서는 우위에 있었다구 생각해요. 매카닉 테란이 어쩔 수 없이 나온 , 할 수 밖에 없는 선택이긴 했지만.. 그 결과는 가공 할 만 .. 브루드 워에서 테란은 거의 비슷한 형태의 매카닉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비해서 프토는 다템과 커세어 ( 커세어로 인해서 캐리어 역시 ..) 가 추가된 것임에도 불구 하고 .. 거의 대등한 수준이란 것 .. ..................... 오리지날에서 대 저그전에서의 베슬의 필요성은 지금보다도 더 절실한 것이었을지도 .. 특히 앞마당후의 대량의 뮤탈을 이용하는 저그에게 메딕없는 마린으로 상대 하긴 .. 베슬의 필요성이 절실 한 것이었던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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