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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1 23:52
jerrys 님이 지적해주신 부분의 이유라면 리플레이 스페셜의 신인 캐스터 조형찬군이 자기의 색을 찾아가는것과 게임중계 라는 것에 적응 하는것에 어려움을 격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덩달아 저는 요즘들어 말이 많아져서 해설인지 캐스터인지 모호하기도 하구요. 사실 신인 캐스터 조형찬군이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점수를 주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너무 힘들어 하는 부분들이 많고, 모자란 부분들이 많아서 같이 진행하는 입장에서는 안타깝기도 합니다. 일단 지켜봐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를 포함해 리플레이 스페셜에 관심 가져주신것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02/07/11 23:52
음,얼마전에 겜비씨는 너무 김철민 캐스터에게만 의존한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겜비씨에서 그런 조치를 내린것 같군요. 사실 솔직히 저도 리플레이 스패셜,명경기가 오히려 많음 에도 불구하고 해설진(이승원해설 빼고요~)의 조금은 무미건조한 진행에 안타까워하고 있는 텁니다.;; 참,이승원해설 처음 해설하실때 약간의 비음이 무척듣기 않좋았는데 이젠 너무 친근하다는....-_-;;항상 즐겜하세요~
02/07/12 00:03
저의 비음의 역사는 이러합니다. 중학생 시절 실베스터 스텔론의 영화 - 람보,록키를 보고 대단한 카타르시스를 느꼈었습니다. 특히나 스텔론이 람보2에서 " i'm your nightmare " 라는 대사를 할때 그 '목소리'가 너무 멋져서 변성기를 즈음하여 그의 목소리를 흉내 내기 시작했죠. 아시다시피 스텔론 아저씨의 목소리는 무지하게 굵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굵은 목소리를 흉내 내기엔 기본적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성대가 너무 빈약해서 코의 힘(비음)을 내지 않고서는 불가능 하겠더라구요. 결국 성인이 되어서 제 자신을 뒤돌아 보니 비음에 의존하여 정확하지 않은 발음을 하고 있다는것을 깨닳게 되었고 특히나 전화목소리가 엄청 느끼해진 사실에 좌절했었죠. 유치한 사실입니다.
02/07/12 01:24
승원씨와 같이 얼마전부터 (2주 정도 ...) 해설을 맡고 있습니다만..
리플레이 스페셜의 경우 이승원씨의 힘이 없다면 현재 거의 진행 불가능할정도로 승원씨가 정말 열심히 해주십니다. 또한 캐스터를 맡고 계시는 조형찬씨의 경우에도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정말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직은 승원씨 말대로 적응하는데 대한 어려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역시 해설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너무나 모자라기에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2/07/12 11:38
이승원님..지난번 TPZ 황당무적 KPGA투어 편 "콧물토스...그 후"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슴당.. 그 때 얼마나 웃기던지...^0^~~ 암튼 앞으로도 힘내세여^_^...리플레이 스페셜 항상 잼있게 보고 있으니까요...=^.^=
02/07/14 11:18
이승원해설님 외에는 해설 보다는 아나운서를 하는듯한 느낌이...
리플레이 스페셜에 박찬호 닮으신분..그분 왠지 업엇으면 하는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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