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농담이 아니고 진짜로 돌 맞을거 같아서 안쓰려고 했습니다만...ㅡㅡ; 빈말일지 모르더라도 저그편을 원하시는 분이 있기에 돌 맞을 각오하고 계속 씁니다. 랜파티 못 가겠구나..(가면 돌 맞을테니까 ㅜㅜ)

으하하하~~ 우리는 앞에서 테란을 벤치마킹하여 강력한 프로토스 조이기와 히드라에 극강인 2로보틱스 리버를 벤치마킹해 보았다.
실용성은 물론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하하하하(의심할 여지없이 실용성이 있다는 건지 없다는 건지...ㅡ,.ㅡ)
이제 저그를 벤치마킹해보자!
그러나!! 저그는 프로토스와는 생산체계 자체가 너무도 다르다.
이건 심각한 문제..지만 일단 시작해보자.
안되면 그냥 접지 뭐~ 헐~~
저그는 역시 사우론식 부자저그다.(원해처리 헝그리저그? 무시하겠다. 왜? 복잡한거 시로...)
자, 사우론을 흉내내보자.
사방에 넥서스를 마구 짓는다.. 이건 안된다.
넥서스에서는 프로브밖에 안나오질 않는가!
사우론 저그가 어디 드론 많이 뽑아서 그걸로 싸우는가!!!
얼래.. 그러고 보니까 scv많이 뽑아서 그걸로 싸우는 사람은 있네..허접드론인가 하는..(하하하 바보. 허접드론이 누군데 대체~ 그런 것도 똑바로 못 외우나 하하하 초보드론이지~~ ㅡ,.ㅡ)
...그놈은 무시하겠다.(왜? 골치아프니까..ㅡㅡ;)
하여간 그런 이유로 넥서스를 두두두 짓는 우스운 짓을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런 한쪽면밖에 못보는 어설픈 벤치마킹은 하지 않는다.
사우론 스타일의 무서운 점은 멀티의 빠른 확보, 그리고 그게 곧 병력생산시설을 겸하게 되서 플토로 치면 넥서스와 게이트가 동시에 사방에 지어지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런가? 뭔가 복잡해지고 있다.
사방에 게이트와 넥서스를 다 짓는다..는 건 안되질 않는가?!
그래,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사우론으로 사방에 해처리를 미리 까놓아도 그걸 전부 풀가동해서 멀티로 쓰는 건 아니다. 그러면 드론이 오버로드 다 채워버리지~
미리 멀티를 확보해놓으면서 병력생산시설을 사방에 짓는 것. 그것이 사우론이었다. 그렇다!!! 그 사방의 해처리는 각기 필요할 때 바로바로 드론을 만들거나 보내어 멀티화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갈길은 정해졌다!
사방의 멀티 포인트에 게이트만 짓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곳을 멀티로 써야 할 때가 오면 바로 넥서스를 짓고 멀티화 시키는 것이다!!
하하하하 됐다!
우리는 사우론을 흡수했다.
사방의 멀티포인트에 게이트를 짓자! 그리고 중앙을 차지하는 것이다! 으하하하하!
앗차, 각 포인트를 파괴하러 다니는 임테란식의 드랍쉽을 경계하는 것을 잊지말도록. 성큰에 대응하는 포톤 한두개에 럴커에 대응하는 다크 한두기는 각 포인트에 배치시켜 게릴라를 막도록!(뭔가 뒤죽박죽이 되고 있는 듯한?....ㅡㅡ;) 사방에 옵저버를 띄워 드랍쉽의 이동경로를 파악한 후, 스콜지..음.. 음...ㅡㅡ; 하여간 알아서 격추하자. 속업된 스카우트는 어떨까?
대충 사우론 스타일을 마무리했다.(정말 대충이다...)

하하하 이제 플토는 부활이다!!!!
(저자식 죽여~! 돌,돌! 돌 가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