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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5 11:35
다음주부터 다시 사회적거리두기로 돌아갈거란 얘기가 나오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5105863 의료붕괴는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스터샷 접종율을 빨리 높혀 의료역량이 감당할 수준으로 낮추고 다시 지금 단계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21/12/15 11:39
―오미크론은 돌파 감염이 많다며 백신 무용론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현장에서는 백신을 맞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상태가 정확히 갈린다.
21/12/15 11:40
다시 거리두기라 이럴거면 모든 분야 다 멈춰야죠
선거운동 방송 등등 지들은 할거 다하고 댕기면서 왜 특정분야만 피해를 입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21/12/15 11:42
결국 GG 치네요. 보상은 모르겠지만 거리두기는 하네요.
그리고 백신효과는... 어느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서울 사망자 40%가 접종자고 60%가 미접종자라는데 모수를 같이 넣으면 백신 효과가 압도적이라는 걸 느낄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기대한건 접종대 미접종 비율이 100:1 정도라도 사망자 4프로가 접종 96프로가 미접종 이정도 수준을 기대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돌파감염을 막아서 전파를 안되게 하는 효과가 더 큰 게 저위험군 미접종자에겐 더 큰 유인일텐데 이래서야 아무리 중증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해도 안맞을 저위험군은 니들이 저위험군->고위험군으로 퍼트리는게 위험해서 맞으라고 계속 그러는데 돌파감염 어쩔꺼야! 이러는 것도 솔직히 논리적으로는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데 심정적으로는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들이 그렇다는데 뭐
21/12/15 14:01
그정도수치가 나올려면 100%에가까운 수치가 나와야되는데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죠,.
통계적인 70~90퍼센트와 일반인이 체감하는 퍼센트는 사실 괴리가 엄청나서 백신 효과가 느껴지긴 쉽지않은거같습니다
21/12/15 14:04
지금은 잘못 예측했다고 반성하시긴 하는데 접종률 70%면 4단계 풀 수 있다. 일상 돌아갈 수 있다 하는 근거의 백신 효율이 직접적으로 표현만 안했지만 저정도 효율은 나올거라 생각하고 말한거긴 하죠... 지금에서야 잘잘못 따지는것도 우습지만
21/12/15 14:11
기대한 중증화율이 1.6%였는데, 실제 중증화율은 2.5%정도로 나왔죠.
그 이유는 고위험군의 백신효과가 예상(6개월)보다 일찍(3개월) 떨어졌기 때문이죠. 부스터샷이 진행되면 중증화율이 기대했던 수준으로 떨어지긴 할겁니다. 물론 더 빨리 거리두기를 강화했다면 지금과 같은 의료봉괴 상황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이미 확진자가 늘어날 만큼 늘어난 상황이라 다시 지금과 같은 수준의 방역완화로 돌아오는 시간도 길어질 듯 합니다.
21/12/15 15:03
뭐 초기 이스라엘 이나 영국보면 진짜 그수치가 나오긴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효과가 떨어진거 같다고 하긴하더라고요
변이 바이러스 영향도 크고
21/12/15 16:52
새삼 일반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수포자이구나는걸 느낍니다. 그정도를 기대하려면 백신효과가 99프로라도
80프로의 접중 수준에서는 100명의 사망자 중 25명은 접종자에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산술인데 이걸 생각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정치적 신념이나 이해관계때문에 일부로 곡해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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