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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4 23:38
펜타넷은 진출한거 자체가 기적인팀이고 psg는 당연히 올라올거라고 생각한 팀이니까요. 조별단계 경기력도 psg가 훨 좋았다고 봐야.
21/05/14 23:41
전 암만봐도 C9가 더잘해요 크크크 전 둘이 붙는게 너모 궁금하네요
C9가 개인기는 매드보다 못한거 같은데 퍽즈 실력이 탈 미국 유럽급임... 매드에는 그느낌의 선수가 없어요
21/05/15 00:00
근데 그 너구리도 결국 RNG에게 졌으니, 칸과 베릴과 캐니언이 쫌 더 폼을 올려주길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 그래도 딜러진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거 같으니 힘내주길 ㅠㅠ
21/05/14 23:58
스포츠는 단기대회에선 그 기간동안 폼 좋은 선수가 딱 있죠. 보통 그럴때는 대회 끝날때까지 폼이 좋더라고요. 매드는 그게 지금 카르찌인거 같고...
21/05/15 00:00
너구리→칸으로 바뀌면서 초반 장악력이 떨어지는 흐름 자체는 15→16으로 넘어오면서 SKT가 겪었던 문제와도 어느 정도 비슷합니다. 다만 1516 SKT와 작년-현재의 담원은 포지션별 롤이나 메인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려울 겁니다. 즉, 해법이 다를 수밖에 없으니 그때의 방식을 참고하거나 답습하기도 어렵습니다만, 결국 작년에 상대적으로 '서브롤'이었던 포지션에서 그 빠진 만큼의 전력이나 역할을 채워줘야 하는 점만큼은 같습니다. 당연히 기존에 주력을 담당한 포지션은 최소한 전력을 유지한 채로요.
그런데 이게 스프링까지는 그래도 작년 하반기의 흐름이 어느 정도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약간의 조율만으로도 기존의 공식이 적용이 되는데 MSI쯤 되면 본격적으로 변화된 팀상황+메타적응의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이점에서 담원도 큰 고비가 올거라고 봤고, 그래서 담원 우승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본건데... 당초 예상보다도 좀 안좋은 방향으로 가는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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