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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4 23:13
그쵸 한량천재도사 이미지가 개인이든 팀이든 성적이 좋으면 다 용서되고 오히려 천재재능이라고 극찬받으며 떠받들여지지만
성적 곤두박질 치고 고꾸라질땐 제일먼저 타겟팅되고 욕도 제일 많이 먹죠 말그대로 모 아니면 도인데...프로스포츠 씬이란게 항상 잘할 수만은 없으니 뭐
21/05/14 23:14
펨코 롤갤에 동의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담원이 못해진게 아니라 메타가 변해서 담원이 약해진거 같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탑 메타가 요동치고 정글 영향력 줄어드니까 자연스럽게 칸 메타 최적화 무너지고 캐니언 힘 줄고 쇼메한테 과부하 많이 걸리는...
21/05/14 23:14
베릴이 비난을 피할 수가 없는게, 푸만두가 원조 롤도사였고 심지어 그냥 쿨하게 은퇴까지 했음에도 SKT가 삼고초려해서 다시 모셔왔거든요.... 근데 너무 못하니까 "재는 맨날 다른게임하고 노니까 못하지" 하면서 엄청 까였죠... 당시 벵기랑 푸만두는 인신공격 엄청 받았습니다. ㅠㅠ
21/05/14 23:19
그래도 급격한 변화가 있다보니
저같은 뉴비들도 어느정도 숨통틀 여지가 있습니다... 안그러면 몇년째 브실골 지박령들 뚫고 올라가기가 너무힘듬
21/05/14 23:21
하는 게임으로 보면은 메타 흔들어버리는게 무조껀 좋습니다 어차피 이게임이 한두해 그렇게 해온것도 아니라서..
한 몇년씩 박아놓다고 흔들리면 게임이 산으로 가는데 뭐 처음부터 그렇게 운영을 해와가지고...
21/05/14 23:20
그리고 개인적으론 김정균팀이 항상 그 국제전 메타픽? 반응엔 항상 느렸던거 같은데..팀 성적으로 증명하던 경우가 더 많긴 했지만요
SKT 한창 잘나갈때도 밴픽메타 좀 고난이도? 더 어렵게 소화하여 받아쳐서 이기는? 그런 느낌의 픽 많이 했던거 같구요
21/05/14 23:21
근데 지금 담원 운영에 김정균 영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함
그냥 탑에 유격형 선수가 휘저어 주던팀인데 그 선수가 나간 자리에 같은성향 선수가 온게 아니라서
21/05/14 23:22
베릴과 칸이 타겟이 된 거 같은데 베릴이 솔랭 수가 적을지언정 해외리그도 엄청 챙겨보고 꼬감 밑에서 팀 연습 소홀할 선수도 아닌데 비난이 지나친거 같습니다. 애초에 선수 수명이 짧은 스포츠에 패치로 선수들의 클래스와 폼이 쉽게 왔다갔다하는 중에 어쨌든 작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달려와준 선수들인데요. 애초에 RNG도 지금 사이클이 올라온 팀이죠. 롱런을 바라지만 선수들이 누구보다 가장 바라고 있을 겁니다.
21/05/14 23:24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그래도 국제전인데 이정도 반응이면 제 생각엔 양호한거 같아요
예전 SKT랑 킹존 졌을때랑 18 롤드컵때 생각하면........
21/05/14 23:23
사실 선수 나태 얘기가 나오기는 좀 너무 이른거같긴 한데;;;
그 연습벌레 시절 크라운도 이정도 기복은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계속 안올라오면 그게 나태고 다음주에 잘해지면 기복이구나 하고 넘어가는거고;;
21/05/14 23:25
근데 뭔가 개인적으로 비슷한 거는 있었는데요.
제가 듀얼모니터에 테두리 없는 창모드로 하는데, 최근 들어 게임 중 바탕화면이 클릭되거나 창 바깥으로 마우스 클릭질이 될 때가 빈번해요.
21/05/14 23:29
전 주말에 동네 친구들이랑 피시방 가서 롤하는데 직장인이라 엄청 많이는 못해도 적게하는 사람도 절대 아닌데 저런 버그는 진짜 한번도 못 겪어봄
뭐 기껏해야 챔프 땅에 박히고 공중에 뜨고 이런 시각적인 것만 몇번...
21/05/14 23:33
잘치는 탑끼리 붙는 것만큼 마음 불태우는 게 없는데 진짜 샤오후라는 잘하는 탑이 하나 있을 뿐 정말 탑솔풀은 역대급으로 초라한 대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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