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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0 03:26
리버풀과 맨시티 이번 대결은 박싱데이중 그것도 일정이 최고조로 빡빡할때에 붙는거라 아쉽네요.... 전반기때도 양 팀 맞대결은 서로 주중 챔스 치른 상태라 그런지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막판 예능이 있었지만 노잼이었는데....
18/12/30 03:31
아직 몰라요. 아직 저는 13-14때 콤파니가 리버풀전에서 지더라도 우승할수 있다라고 했던 예언이 들어맞는거 보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18/12/30 03:31
클롭이 그랬습니다
'아니 크리스마스까지 1등이다 우승 놓친게 두번다 리버풀인거 나도 아는데.. XX 그때랑 지금이랑 다른팀 다른 순간아니냐고 완전 다른 리버풀인데 뭔 소리냐 XX 진짜 짜증나게' 크크
18/12/30 03:37
옛날부터 아스날은 항상 부상때문에 눈물 흘리는거같아요
초반 겁나 잘하다가 -> 박싱데이전후로 줄부상 -> 1월 지지부진 -> 3월 놀라운 반등 -> 내년에 희망을 가지며 4위 이게 예전 4스날 시절 전형적 패턴이긴 했었는데
18/12/30 03:43
그나저나 이워비는 저번 맞대결때도 그렇지만 리버풀 상대로는 참 드리블을 잘하네요. 저번 한 달정도 오코차 빙의한건 알았는데..
다시 폼 떨어져보이더니 귀신같이 잘하네
18/12/30 03:49
바로 헨도 들어가네요. 파비뉴 좀 불안한데 맨시전에는 밀너 몸 올라오면 그냥 헨밀둠 라인이 더 나을 수 있겠어요
18/12/30 03:51
확실히 작년부터 안필드에서의 리버풀과 그냥 맞불을 놓을수 있는 팀은 전세계 뒤져도 몇 안될듯.... 이번 챔스에서도 PSG, 나폴리랑 1점차 승부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내용 우세했고 결국 이겼고
18/12/30 03:52
예전에 13-14때 맨유 상대로 PK 3개 한 경기 얻은적 있지 않나요? 그 때 이 후로 빅4상대로 한경기 PK 2개 받는거 처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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