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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8 20:34
흐름이 kt에게 별로 좋은게 아니죠. 라인전에서 더 터프하게 이득을 봤어야 하는데 그라가스 플있는 지금 타이밍에서 억지 갱했다가 반대로 그라가스한테 갱 혹은 역갱 당하면 겜 터짐
18/12/28 20:41
오늘 전반적으로 플라이가 비디디 한테 안 밀리고 오히려 존재감이 앞서네요.
오늘만 보면, 둘이 같은 팀 있을 때 플라이가 계속 나왔던 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18/12/28 20:46
요새 게임들보면 그냥 오피챔 몇개 자리 비워놓고 그다음 조합을 짜든가 아예 팀전략을 오피챔 중심으로 짜야할거같아요.
그 챔프 못하는 프로는 도태되는거고...
18/12/28 20:46
어제 페이커나 오늘 비디디나 둘 다 르블랑이 좀 아쉽긴하네요. 젠지는 피넛의 동선이나 선택이 인게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보이긴 하지만 플라이가 그 이상으로 좋고요
18/12/28 20:47
근데 전 지금 이장면보다 이 전에 아칼리가 킬따고 간 장면이 더 극혐입니다. 요즘 메타를 보여준것 같아요.
라이엇 : 너 아칼리를 못한다고? 프로 맞어? 딱 이 느낌입니다.
18/12/28 20:49
챔프를 설계하면서 반격의 기회는 줘야 한다..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던 라이엇이었는데..
저런식으로 만들어버리니 답이 없긴하네요.
18/12/28 20:52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롤드컵 때 모습 생각하면, 그 뒤로 무슨 챔프가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했을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18/12/28 20:50
아칼리 니코 조이, 좀 더 치면 아트록스까지
는 좀 심합니다. 잘 풀렸을 때, 라이엇이 그렇게 좋아하는 대응의 여지가 없어요. 쟤네 때문에 게임 보는 재미는 커졌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18/12/28 20:51
조이는 그렇다치고 아칼리는 진짜... 아니 아무리 잘컸어도 암살자챔이 네명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하나 따고 나오는게 거의 노리스크인게 말이 되는지
18/12/28 20:53
여러분 아칼리 솔랭에선 이제 꺼내기 힘든 40$대 승률 양심챔입니다... 욕하지마세요... 옛날챔인데 너무 사기라서 경기도 못 나오는 카시를 욕해주세요...
18/12/28 20:55
라이엇이 고려할 가능성은 낮지만,
절대은신을 포함해서 반격 여지가 없는 스킬이나 챔프에 대해서는 좀 고려할 필요성이 있어보여요.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는거 싫다고 할땐 언제고..
18/12/28 20:59
그냥 2년동안 지더라도
체급은 높은데 머리가 안좋아서(?) 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판은 체급이 밀리는데 어떻게 발버둥치다 지고있는 느낌이라 그냥 감이 안잡히네요. 오랜만에 보는 상황이라.
18/12/28 20:59
킅 팬들은 얼마나 우려했을지 모르겠지만,
중립팬 입장에서 본다면, 그래도 킅은 희망회로를 충분히 가지고 가도 될거라고 봅니다.
18/12/28 21:00
사실 3 대 0 생각했는데 kt가 1세트 딴건 의외였어요. kt팬분들에겐 킹겐, 미아에게서 가능성을 본건 나름 수확이라고 할 듯.
18/12/28 21:00
1경기 빼고 강고 나쁘지 않네요 결과적으론. 뭐 애쉬 뻘궁한번이 있긴했으나.
오히려 전체적인 팀 파워는 확실히 포텐은 충만한데 클라스는 내려갔다 이 정도로 정리가 되겠네요. 스맵이냐 킹겐이냐 이것도 좀 딜레마고요.
18/12/28 21:01
킅은 충분히 19스프링 상위권을 노릴수 있을 것 같구요.
젠지는 오히려 더 단단함을 느꼈습니다. 케스파컵 시작전엔 좀 낮게 봤거든요..
18/12/28 21:03
근데 이건 아까 3세트도 마찬가지고
이번에도 KT가 미드정글에서 망한게 문제였죠 탑은 원하는대로 탑 개유리했고 심지어 바텀도 원하는대로 잘 밀고있었음 그거 그대로 가지고가서 애쉬로 시야지원해서 정글유리해지고 르블랑이랑 같이 날라다녔어야되는데 그거 조진순간 망한거
18/12/28 21:05
전 강하게말해서 그때 솔킬 두번 따였든 안따였든 경기랑은 별 상관없었을거같음
이미 미드에서 사고 다터지고 KT타임 다 끝나가는시점이라
18/12/28 21:06
또 두번의 솔킬중 첫번째 솔킬은 실수라기보단 스멥도 해볼만하긴 했어요. 그렇게라도 해서 흐름 돌려야될 상황이었고.
두번째는 걍 실수같긴 하지만.
18/12/28 21:04
앞으로 진행될 메타 생각하면 전 킹겐이 장기적으로 주전일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서튼리티 솔크러시드 재그 셋이서 정신나간 챔피언 찍어낼거거든요.
18/12/28 21:05
우려했던 바텀라인은 괜찮았는데 리그 탑급이라고 생각했던 상체가 좀 아쉬웠네요. 물론 스코어 선수가 없었다지만 스맵은 피지컬이 확실히 내려와서 최상급 탑이라는 생각이 안 들고 비디디도 오늘은 좀 아쉬운 느낌이었네요.
18/12/28 21:09
지금 솔랭에서 아칼리 르블랑은 너프 이후에 솔직히 카갈아 3인방급은 아닌데... 르블랑은 역시 별거 없었는데 아칼리는 나오는 선수마다 다 흥하는 느낌
18/12/28 21:09
3개월 후 ) 아칼리님... 그립읍니다... 그래도 논타겟으로 떄릴 수는 있었던 양심챔... 그래도 딜 넣으려면 적진으로 갔어야 하는 양심챔 아탁좌님... 그립습니다.
18/12/28 21:10
오늘 경기까지 보고나서 스프링 시즌을 예상해보면
상위권 그리핀, 담원, 젠지 / 중위권 SKT, KT, 아프리카, 킹존 이렇게 구성되서 남은 플옵 두자리 두고 경쟁할것같습니다 핵심멤버가 바뀐 팀은 최소 스프링 2라운드는 되야 반등을 노려볼만해보이네요 이제 여기서 합이 맞는 팀이 오를 느낌이고 상위권이나 중위권이나 선수들 폼은 다 고만고만해진것 같습니다
18/12/28 21:31
저도 경기는 졌지만 우려많던 바텀에서 희망을 좀 본 것 같아서 괜찮았네요. 사실 엄티에 대한 기대가 커도 결국 스코어가 이 팀의 핵심인만큼 스코어가 나온 스프링 경기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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