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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5 20:10
전성기 잼구
=1렙부터 정글링 셀프 디나이. 헤카림으로 돌골렘 잡다가 딸피로 귀환. 라인전 이겨주고 있는데 뜬금 더블킬 갱승사자. 미드가 광역폭딜 넣는데 궁으로 방생. 블루가 중요한데 눈앞에서 스틸. 더 공포는 이 모든 장면들이 한번의 경기에서 복합적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다수.
18/06/15 20:12
16잼구의 놀라운점은 당시 슼 멤버를 생각해보면 더 더욱..
그런 호화 라이너랑 게임하는데 저렇게밖에 정글러가 못할수가 있나 싶었죠
18/06/15 20:13
이건 진짜..
1세트 비디디에게 브라움 준것 이상으로 셀프 너프라고 봅니다 포지션 잘잡고 딜 잘넣는 뱅에게 굳이 룰루를...
18/06/15 20:12
그래도 16잼구는 7연 그라가스할때나 헤카림잡고 뜬금 bbq 터트리는등 의외성은 있었...
아 16이라 하면 스프링도 포함이니까 스프링 빼구요 16섬머요 크크
18/06/15 20:12
피넛 말이 맞죠. 원래는 첫바퀴에 그냥 게임 완전 끝난 수준이었는데 이후에 피넛이 메카닉 실수들이 좀 있어서 더 굴릴 수 있는 걸 못 굴려서
18/06/15 20:13
진에어가 카카오 영입할 때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했던게 이거죠. 개인적인 감정 이전에 과연 지금 리그에서 통할만한 정글이 맞는가......
해외 나가서 15년도 스프링 때 빤짝하고는 섬머부터 2년 6개월 동안 내내 내리막길만 탔던 선수입니다. 중국 1부리그에서 2부로, 그리고 2부에서 유럽으로 갔다가 다시 터키, 그리고 터키에서조차 자기 자리 유지 못하고 방출된 상황이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얘를 영입한건지 다들 의문이었죠.
18/06/15 20:14
잼구의 진짜 파괴력은 저거랑 비슷한 경기를 하고 나서도 주전이 보장되었다는 점이죠..
진짜 잼구 욕한다고 팬덤 까는 사람들이, 자기가 응원하는 팀들도 다들 한번씩 이런 정글러 써봐야하는데
18/06/15 20:15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번 경기력 문제 말고 이전에 카카오 무슨 문제 있었나요? 경기력 최악인건 보면 다 알지만, 나올 때도 별로 좋은 반응이 아니었던 것 같네요
18/06/15 20:15
머 딴말이지만 저는 16시즌만 해도 잼구극딜러 최선봉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블랭크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좀 못해도 앞으로 잘할거라고 좀 지켜보는 중
18/06/15 20:16
아니 근데 진에어는 카카오 영입을 무슨이유에서 한걸까요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해외에서 잘했으면 수긍이라도 하겠는데... 경기력 개똥망 of 똥망이라 거기서도 방출인데... 리그 수준이 아무리 못쳐도 반수이상은 높은 LCK에 재발탁이라니... 진짜 진에어 영입을 누가한건지 모르겠는데 카카오 연봉준거 토해내야 할수준..
18/06/15 20:17
저도 좀 이해가 안 되요.
리더쉽이 뛰어난 선수도 아니고 로지컬이 좋아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은 선수도 아니고 기량을 꾸준히 유지해왔던 선수도 아니고..
18/06/15 20:17
아마 많은 분들이 같은 생각했을껄요?
딱히 좋은 성적거뒀다고 들리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폼이 떨어졌다는 얘기만 나오는데.. 영입을 왜한거지?? kt혹은 이지훈 단장이랑 싸우려고 일부러 도발하는건가 하는 농담섞인 얘기도 봤었어요.
18/06/15 20:17
개인적으로 이번 세트에서 스포티비 해설에서 우려했던 부분이 나왔다고 봅니다.
드레이븐이 등장한 순간 조합불문 초중반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드레이븐의 킬을 따느냐 죽느냐의 부분이고 실제로 불리하게 가던 게임이 드레이븐의 패시브가 대박으로 터지면서 비벼졌죠. 그래서 그 이후 킹존도 아예 라이즈가 프리딜을 하게 냅두면서까지 드레이븐을 자르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한타때 그레이스가 마지막에 살아남아서 딜을 하는 구도가 나왔었죠. 결국 마지막에 비디디의 탈리야가 완벽하게 드레이븐을 막아서 한타 승리 후 게임 끝. 결국 이번 경기처럼 게임의 컨셉, 큰 틀을 이해하지 못하고 당장의 상황만 바라보면 20분간 다리우스, 문도만 부르짖으면서 왜 진에어가 3-4천 골드를 꾸준히 뒤지고 있으면서도 한타때 선전하는지 설명할 수 없게 됩니다. 앞으로 한 시즌간 그 부분은 감수하며 스포티비 방송은 봐야겠죠... OGN이었으면 최소 3분에 한번씩 드레이븐 패시브 체크 + 클동준의 '천 육백 삼십 칠!' 합창을 들을 수 있었겠죠. 이후 한타구도 설명은 말할것도 없고
18/06/15 20:18
솔직히 미드에서 드레이븐 킬 땄을때
저거 골드 추가 수급 어떻지? 궁금했는데 계속 언급을 안해주니 패시브 바꼈나? 의문이 들 정도였네요.
18/06/15 20:21
그래서 이건 스포티비 해설진이 '못하는 점'은 아니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정석메타와 정석챔프가 확립되지 않아 이런 깜짝 픽이 많이 나올거고, 이건 듣는 사람들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죠.
18/06/15 20:19
정말 큰 그림 하나도 못 보고 조합이나 상황도 못 보고 지금 장면만 보는데
그럼 왜 해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글골차이 템 상황보면 해설 안 들어도 얘기해주는거 한방에 다 알아요. 그런 해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18/06/15 20:22
답답의 극치
포커스할 부분이 이보다도 명확한 게임이 있을 수 있나 싶은데... (거의 베인 원맨캐리게임같은) 드븐 첫 패시브 안 짚어줄때부터 딥짜증
18/06/15 20:18
16 잼구는 한마디로 말해서 13 페이커와 양극단이에요. 프로로서 보여줄 수 있는 캐리력과 지배력, 화려함의 최정점이 13 페이커라면 정확히 그 반대극단에 있던 선수죠. 전 진심 이 선수 챌린저 대전에 나타난 골드를 보는 듯 했어요. 진심 그 뭐야... 오지엔 플러스 클템이 하던 프로그램... 거기서 시청자대전 할때 단군 리신보다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18/06/15 20:19
지금 카카오 보고 다들 16잼구 생각난다고 생각하지만, 슼팬인 제 기억으로도 그 당시 16서머 잼구는 지금 카카오랑 비교하기엔 카카오가 억울할 수준......
진짜 정글 빼고 전 라인 다 세계 NO.1이었는데(그나마 애매한게 탑) 정글 혼자서 온갖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팬들 복장 터지게 했으니......
18/06/15 20:19
전 그리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누가 봐도 킬 나올 타이밍이면 그때는 드레이븐한테 킬을 먹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술적으로 막타만 골라서 다른 선수들이 쏙 먹고 가던... 크크
18/06/15 20:20
전 솔직히 마지막 한타 패배 전까지만 해도 진에어가 충분히 할만했다고 봅니다. 거의 반반에서 약간 불리 정도? 한타 구도는 진에어가 갈 수록 좋아지고 있었다고 보거든요. 근데 아주 교전마다 드럽게 못싸우는데 카밀은 -2인분씩함
18/06/15 20:21
피넛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킹존이 섬머초반엔 생각보다 더 흔들릴 수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팀 내부적으로 확실히 아직까지 뚜렷한 메타정립이 덜 된 느낌입니다. 이런 혼란기에 아프리카식 10인로스터가 시행착오에 들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유리해 보이네요.
18/06/15 20:22
솔직히 버블링은 지금 카카오랑 비슷한 수준이었죠. 팀도 고려를 해야 하고... 오히려 16 서머 블랭크가 그 버블링보다 3배 못함
18/06/15 20:23
버블링은 그떄 CJ라이너들 다 개판이었으니까요..
블랭크는 진짜 세계 세손가락 안에 들어가라고 해도 억울할 미드 봇 3명에 탑은 못해도 5손가락안에 들어갈만한 선수데리고 그 지경..
18/06/15 20:26
아뇨 버블링은 약한 팀을 더 약하게 만드는 정글이었습니다.
16씨제이 경기 다시 돌려보시면 충격받으실 거에요. 애초에 버블링을 쓰려면 탑으로 썼어야했는데 정글로 쓴게 실수입니다.
18/06/15 20:28
블랭크는 사고가 날 수가 없는 걸 사고를 창조해서 칩니다.. 버블링은 그냥 무기력했던 거구요. 버블링은 상식적인 충격 블랭크는 비상식적 충격..
18/06/15 20:32
SKT에 버블링이 들어갔다면 더 충격이었을 겁니다.
다른 선수들 실수와 부진에 묻혀서 잘 안 보였던거죠. 프로정글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로 데뷔를 한터라 뭘해야할지도 모르고 심지어 코치들도 제대로 가르쳐주질 않아서 나락이었습니다.
18/06/15 20:34
근데 그 즈음에 본인이 거의 정글 하지 않았던가요?
탑은 자르반 이렐 투챔으로 챔프폭이 너무 좁았던지라 팀게임할 때 보면 밴 때문에 힘들어보이던데요. 그나마 자르반에 비해 이렐 숙련도는 그다지 높아뵈지 않았고... 물론 정글이라고 챔프폭이 넓었던 건 아니지만(거의 리신 자르반만 했던 거 같은) 본인이 지향하는 스타일이 좀 로지컬한 스타일이라 정글 선택은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이 돼서
18/06/15 20:39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탑쪽은 나쁘지 않았으나 정글, 그것도 프로정글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고 알려줄 선수도 코치도 없으니 발전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건너서 듣기론 버블링도 들어올때 당연히 탑시킬거라 생각했는데 정글시켜서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18/06/15 20:23
LCK 올스타를 써보면
탑 롱판다 정글 16잼구 미드 막눈 원딜 레이븐 서폿 콩두 서폿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한 이정도? 근데 웬지 이 팀 롱판다랑 레이븐이 에이스같다..
18/06/15 20:23
16 서머 블랭크의 기적은 3라인이 라인전에서 우세한데 본인 레벨이 밀리는데 갱/역갱/커버 모두 안되고 드래곤도 상대가 가져가는데 그 사이에 괜히 갱승까지 함. 그리고 교전에서도 제일 먼저 물리거나 충격적인 스킬활용으로 명장면 제조기... 아 그냥 그때 경기보면 이게 프로가 맞아? 싶은 수준임...
18/06/15 20:24
근데 블라썸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솔직히 블라썸이 대신 나온대도 잘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때 초록강타 삭제된 후 보여줬던 경기력이 워낙에 충격적이어서... 그 이후 아예 모습을 못 비추고 있는 것만 봐도 그다지 큰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SKT는 신규 영입이 필요하다고 봤는데 그게 아니니 그냥 블랭크가 평타쳐주길 바라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 싶어요.
18/06/15 20:26
블라썸이 꼭 더 잘한다고 생각해선 아닙니다. 어느쪽이건 망한다면 블라썸 쪽이 더 포텐셜이있으니 키우기라도 하자는거지요. 블랭크는 이제 데뷔 3년차이니 더 기대되는 포텐셜이 없습니다.
18/06/15 20:29
아직 검증 안된 유망주 키워주려면 어느 정도 대가는 필수죠. 더 이상 성장도 없고 현재 능력도 한계가 뚜렷한 선수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나아보여서 다들 블라썸을 외치는 거라고 봐요.
18/06/15 20:29
블랭크 블라썸 이야기 나올때마다 하는이야긴데 블랭크는 더이상 긁어볼게 없고..
블라썸은 그래도 긁어볼꺼라도 남았다 라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으요...
18/06/15 20:24
블랭크의 심각한점은 아무리 경기력 안좋아도 믿고 기용하는 그 근거를 전혀 모르겠다는 면이죠 이것때문에 팀의 다른문제가 분석이 안됩니다
이건 가만두면 팀이 정말 망가질수도 있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8/06/15 20:26
일단 김정균 감독은 빠르게 블라썸을 선발로 채택했는데 블라썸한테도 스카너를 쥐어줄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스카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티원...
18/06/15 20:26
울프가 선발이네요.. 울프도 부상 이후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에포트가 더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요즘 에포트 솔랭 별로인가요?
18/06/15 20:28
전 지난 경기는 밴픽실험을 너무 극단적으로 했다고 봐서 선수들 폼은 좀 지켜봐야한다고 봐요. 폼 문제가 걱정되는건 탑정글이고... 미드 봇은 라인전을 보면 나쁘지 않았거든요.
18/06/15 20:30
아마 skt나 젠지나, 지난시즌 처음 만났을때 각 팀에 바라는 마음이 지금 같았던 것 같은데 skt가 이겼었죠. 젠지 힘내라. 나는 진짜 마음 비웠다 ㅠㅠ
18/06/15 20:35
아무래도 같은 팀 다른 라인 페벵뱅울에 비해 원탑 소리 듣기에는 조금 애매했다고 봅니다. 버티기에 치중하는게 주된 역할이었던 터라 상대를 완벽하게 압살했다 이런 장면은 보기가 힘들었던 탑솔이라...꾸준함은 저도 인정하는데 보여준 임팩트나 포스로 치자면 스멥, 그리고 롤드컵 때 각성한 큐베의 포스가 너무 넘사벽이었어요.
18/06/15 20:36
근데 전에도 말했지만 16시즌까지만 해도 블랭크 비관론이었다가 지금은 블랭크 기대쪽으로 바뀐 저로서도 블랭크는 선발보다는 교체쪽으로 활용하는게 확실히 맞다고 봐요. 그래서 블랭크 블라썸 어느 한쪽만 확실히 믿긴 어렵고 페뱅울이 확실히 폼 예전만큼 잡아주고 트할이 포텐터지면 정글은 블라썸 선발/블랭크 교체 이구도로 가는게 최선이라고 보거든요. 사실 작년 시즌에 이게 될뻔하다가 하반기에 봇부터 힘빠지면서 폭삭 망한건데... 올시즌에는 상반기에 그게 안됐으니 하반기에 잘 풀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전 스프링과 비교하자면 좀 낙관적으로 보는 편이라.
18/06/15 20:37
스카너는 진짜 버려야 됨. 이 챔프도 약간 미드 블라디처럼 개인성향이 중요하다고 봐서. 할 수 있는게 확실히 정해진 챔프인데 녹턴과 비교해도 불리해지면 할거 없어지고 운영적으로 영리해야 쓸수있는 챔프라 보거든요. 그래서 클템이나 벵기 이런 선수들에게 좋은거고 카사도 영리한 선수라 잘쓴다고 봄... 스코어도 스카너 잘썼고... 근데 블랭크나 블라썸은 그정도로 시야가 넓진 않죠.
18/06/15 20:37
스카너 까이지만 msi때 카사가하는거보면 그보다 사기도없죠. 딱히 픽문제같진않네요. 카밀이런거자신없을떼 픽하느니 저거하는게낫고요
18/06/15 20:38
근데 카사말곤 스카너가 그정도로 존재감 보인경우가 굉장히 드물게 나온다는거... 그때 카사가 진짜 스카너 너무 충격적으로 잘하긴 했죠.
18/06/15 20:38
근데 스카너의 핵심이 바로 초반 정글 동선입니다.
그런데 그게 블랭크나 블라썸이 좋지가 않아요. 그래서 SK에 잘 안 맞습니다. 초반부터 스카너가 썩고 시작하거든요.
18/06/15 20:37
개인적으로 운타라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블랭크는 예전부터 말했지만 주사위 잘 터지면 진짜 잘합니다. 작년 섬머 + 리라 때 폼 좋을 당시 주전으로 나온 경기 보면 얘가 아예 싹수가 노란 건 아니에요.
문제는 그 주사위가 너무 안 터져......리라전때 WE 상대로 리신 갖고 그렇게 잘했었는데......
18/06/15 20:40
운타라가 폼이 좋으면 트할이 뱅 대신 봇 가서 블라디 같은거 해주고 운타라가 탑에서 우직한거 해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운타라가 많이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뱅이 원딜 챔프 말고 다른걸 얼마나 해줄지가 관건일 것 같아요.
18/06/15 20:43
더불어...
많은 분들이 외치던 블라썸이 드뎌 출전했는데, 과연 어떨까요? 폼이 좋아서 승리의 견인차가 된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요? 만약 폼이 더 안좋아서 패배의 주역이 되면, 그땐 또 어떤말이 나올까 궁금하긴 합니다. 꼬마가 "이봐라. 폼이 안좋아서 블라썸대신 블랭크 쓴거"라고 할지, 팬들 "너는 블라썸마저 이모양이면 왜 새로 영입안했나?"라고 할지..크크크
18/06/15 20:43
개인적으로 져도 상관없으니 밴픽이라도 좀 보완된 걸 보여줬으면......아프리카전 밴픽은 기인이 대놓고 상대가 밴픽 못했다 말할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18/06/15 20:45
저번 경기 이후 엠비션은 한동안 주전으로 나오긴 쉽지 않겠네요
메타에 너무 심하게 안맞아요 항상 엠비션 본인의 스타일떄문에 비판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때에 따라 본인의 역량을 보여줬는데 이번처럼 메타랑 안맞으면 뭐..
18/06/15 20:45
정말로 오랜만에 보다보니 오랜만에 보는 선수들이 많네요 플라이는 언제 젠지로 갔대요..
저번 젠지 경기에서도 플라이가 나왔나요?
18/06/15 20:46
아 맞다 다른말인데 저는 16 서머 잼구에 그나마 가장 가까웠던 프로씬 정글러는 15 롤드컵에서 LGD 정글러... 그 누구였지 닉이 기억이 안나는데... 그 선수가 그나마 제일 잼구의 위엄에 가깝지 않았었는가 마 그리 생각을... 잼구 이하 엄크펀성블 이상 정도?
18/06/15 20:48
일단 밴픽의 주도권도 김정균 감독이 가지고 있어서 코치를 바꿔도 별 변화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사실 코칭스태프를 바꾸려면 일단 감독을 바꿔야...
18/06/15 20:47
SK는 사실 지난 경기에 메타를 잘 못 이해한 거에 가깝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할 거라면 차라리 그냥 정통 애국 보수 원딜이 낫습니다.
18/06/15 20:50
지금 폼 제일 좋은 두팀이 아프리카 KT인데 첫판부터 너무 욕심이 컸죠. 그냥붙어도 질판인데 실험도 너무 크게 함. 의욕과다로 느껴질 정도
18/06/15 20:52
이렐은 지금 페이커가 솔랭에서 미친 수준이라...스프링이랑은 다르게 개인방송이나 솔랭 관전만 봐도 폼 올라간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땐 진짜 솔랭 폼만 봐도 불안불안한게 보이던 때라......
18/06/15 20:52
전라인 다 솔랭폼이 준수하죠. 페뱅은 그중에서도 탁월하고... 전 대회폼으로 그게 이어지려면 약간 딜레이가 필요하다고 봐서 급하진 않아요 크크
18/06/15 20:54
근데 지금 생각해도 지난 경기 원딜룰루는 뱅 숙련도는 둘째치고 솔랭에서도 그닥 좋은 픽은 아니거든요. 근데 2연 원딜룰루를 할줄이야 크크
18/06/15 20:57
섣부른 예상이지만
현 메타에서 렝가의 저질스러운 스탯으로는 초반부터 터질게 불보듯 뻔한데요. 지금 렝가는 녹턴의 하위호환, 그것도 두 티어는 차이나는 하위 호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동력의 장화가 강제되어서 유통기한까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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