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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21:31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529487
한국당원 일부가 몰려가 지도부 총사퇴 요구하고 점거, 농성하고... 벌써 난리군요... 홍대표님 절대 절대 절대 저들에게 굴하지 마십시요!!!
18/06/13 21:31
윈희룡 지사가 똑똑하게 처신하는 거라 봅니다
이미 몸값이 금값이죠 보수쪽에서는 이만한 사람이 없으니까 딜하면서 몸값 더 오르길 기다릴듯
18/06/13 21:34
남경필도 원희룡을 롤모델 삼아서 차라리 무소속을 하거나 바미당에 남았으면 몸값이 유지라도 되었을텐데 헐값이 자한당 돌아갔다가...
18/06/13 21:45
제주도랑은 상황이 많이 달라서 무소속은 불가능했을꺼라 생각합니다...제 생각에도 최선의 선택은 바미당에 남아서 어떻게든 약을 팔았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겠죠.
18/06/13 21:34
울산 송철호 후보가 선거 8번 떨어지고 9번째 도전이라니... 피닉스란 별명은 이인제가 아니라 이 사람에게 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18/06/13 21:34
광역은 더 뭐 볼것 없고 이제 기초가 중요하네요.
현재까지 민주가 134, 자유가 57 곳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는 그냥 초압살 수준이네요. 기초가 총 226개 인데 자유당을 최종 30%안쪽으로 쪼그라들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현재는 민주 60% 자유25% 입니다.
18/06/13 21:34
세상에..저는 지금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절대로 제가 사는 곳의 시장이 민주당 후보가 뽑힐거라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 1등이네요 덜덜덜;;
18/06/13 21:35
지금 김경수 대 김태호는 김태호가 앞서고 있는데 김경수가 유력이라는데 아직 개표가 많이 안 되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인천은 이부망천이란 역대급 막말이 있었는데 어떻게 되 가고 있나요?
18/06/13 21:36
http://news.naver.com/main/election/region2018/index.nhn
현시간 기초단체장 결과 요약 (세종과 제주는 해당없음) 서울 - 민 18 / 경기 - 민 30, 한 1 / 인천 - 민 8, 한 2 / 강원 - 민 12, 한 3, 무 2 충북 - 민 7, 한 4 / 충남 - 민 9, 한 6 / 대전 - 민 5 전북 - 민 10, 무 3 / 전남 - 민 14, 평 3, 무 4 / 광주 - 민 5 경북 - 한 17, 민 3, 무 3 / 대구 - 한 7, 무 1 / 경남 - 한 12, 민 5 / 울산 - 민 2, 한 2 / 부산 - 민 11, 한 4, 무 1
18/06/13 21:43
서울은 오히려 서초구청장이 경합인게 한국당측이 인물이 좋은거고(나머지 지역은 뭐..인물이 좋든 말든 더민주 압살)
기초단체장은 몇군데 내줄거라 봤는데, 여주시까지 이기고 있네요?
18/06/13 21:44
서울은 어느 정도 예상하기는 했는데, 경기는 사실 여도야촌 나올거라고 봤는데
의외로 경기도 외곽 지역도 민주당 성적이 상당히 좋아서 개인적으로 놀라는 중입니다;;
18/06/13 21:37
않이..기존 여론 조사나 출구조사대로 갈거라는 건 아는데 경남 너무 답답하네요ㅠ 다 이겨도 경남지사 지면 타격이 너무 큰데ㅠㅠㅠ 빨리 김해 표 나오길ㅠㅠ
18/06/13 21:38
갱수형님이 고성에서 진건 이해주어야 됩니다.
지난 16총선때 무선거당선된 지역이거든요. 갱수형님 고향이라 저렇게 나오는거에요 (...)
18/06/13 21:41
국회의원 선거는 고성군이 통영-고성으로 묶이기 때문에 고성표는 거의 무의미한 수준입니다. 고성지역은 따로 봐야 합니다.
18/06/13 21:45
잘못 보신게 아니라, 이군현 의원이 무선거 당선된 지역이 맞습니다. 그런데 고성군 인구가 5만이고 통영시 인구가 13만이라 고성이 뭔 짓을 해도 통영시에서 정해진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국회의원 선거와 지선을 따로 따로 봐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
18/06/13 21:41
프듀101 나오는 기념으로 '농업 공약은 내 마음 속에 저장' 발언하신 분의 소식을 전합니다.
어떤 사람인지 모르시면 이 글 읽어보시면 됩니다. https://pgr21.net/?b=24&n=4197 현재 개표율 8.5%에 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기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예전부터 자한당이 6:4정도로 우위에 있던 동네인데 이렇게 격차가 크게 나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예... 딴 사람은 몰라도 이 사람은 자기가 잘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는 걸 꼭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덮어놓고 민주당 이겼다고 좋아할 수도 없는 웃픈 상황이라니 참.
18/06/13 21:49
...? 출구조사 16%차로 김태호가 이긴 지구에서 오셨어요?
행복회로는 본인이 돌리는 중인데 왜 민주당 지지자가 돌리고 있다는 인지부조화를...
18/06/13 21:55
아직은 김태호가 이기는 중이니 충분히 이유있는 행복회로같에요. 어떻게 될진 두고 봐야죠 크크크
근데 경남지사는 그렇다 치고 투표 결과 더민당 압승 보고도 아직 일반 국민들의 자한당 적폐들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모르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18/06/13 21:50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도 행복회로 태운건가요? 크크크크
그거보고 안철수가 패배선언했는데, 안철수 허겁지겁 다시 당사로 오는거아닌지... ^^
18/06/13 22:11
모의고사 얘기하는거보니 아직 어리신듯하네요 흐흐
출구조사가 어떻게 모의고사죠? 모의고사는 여론조사 아닌가요? 크크크크 출구조사 = 답적어오는거고요 크크크크
18/06/14 02:13
똑똑 ..아직 계신가요? 여튼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 주고 싶은지만 생각하면 쉬워보이는데.. 그것조차도 생각이 갈린다면 서로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18/06/13 21:44
경남지사 실제 개표 추세로 따른 예상 시트입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_M4V1ZIhJmnTJa0xxOBw2Jjo-VSbhFXivwk1irJbizw 현재 추세는 47 vs 49 인데 창원 성산, 창원 마산합포, 산청은 개표시작이 안되어서 반영이 안되어 있는 상태.
18/06/13 21:46
제발 불행회로는 그만 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경남 절대 안 집니다. 일단 출구조사에서 16%차면 절대 역전 불가고요 지금 서부경남 다깠는데도 10%차 이상 안 난거면 정말 할 만 한 겁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문통 당선때도 처음 몇 시간동안 경남은 차이 많이 났지만 결국 창원양산김해 다까면서 1% 안쪽으로 좁혀졌어요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상황 좋고요 기다려 봅시다
18/06/13 21:46
원희룡 후보 인터뷰하는데 당에 상관없이 도정에 전념한다고 하네요 제주도 간 것이 원희룡 후보에게는 정말 큰 전환점이자 기회가 되겠어요
18/06/13 21:49
광역단체장은 14 대 2 대 1로 이미 굳혀졌고 이제 기초단체장과 재보궐이네요. 접전지인 제천 단양까지 신승을 이뤄내면 보궐 12석 중에 11석 석권이고.. 기초는 영남권에서 얼마나 가져올 수 있는지와 수도권에서 얼마나 압승하느냐가 관건이네요.
18/06/13 21:50
그나저나 김경수는 참 이번 선거 드라마네요. 이해안가는 불행회로의 주인공이더니만 개표때도 출구조사 15%차이 인데도 걱정의 대상이 됨 크크크크 그야말로 모든 시선이 다 쏠리네요. 네이버 실검 1위까지 고수하질 않나 엌
18/06/13 21:52
그래도 역대 지선 경기도지사 2010, 2014 출구조사 보고 멘붕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밤새며 결과보던거보단 괜찮다고 봐요... ㅠ
18/06/13 21:55
그때도 출구조사 밀린 그대로 결과 나왔어요. 뒤집히는 경우는 출구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일 때나 나옵니다. 10% 벌어지면 그냥 겜셋이에요.
18/06/13 21:57
그런의미에서 경남지사야 11시쯤이면 안심으로 전환될거로 봐서... 크크
저때는 출구조사 혹시라도 모른다 아직 모른다 드립치며 밤샌건데 크흑 ㅠ
18/06/13 21:51
굉장히 뚜렷하게 났죠. 그 인근 지역까지. 선거전 여론조사보다 출구조사에서 격차가 더 벌어졌고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게 보수유권자의 투표포기와 민심이반이 확실히 보임
18/06/13 21:52
효과가 있긴 했을텐데 이미 지난 대선때도 강화 옹진 등 제외하면 다 문통이 득표율 앞섰죠. 그 연장선상이라고 보는게 더 맞지않을까합니다.
18/06/13 22:00
이부망천 효과가 나타났다면 유정복이 20프로 정도 나왔어야 하는데 결과로 보면 그냥 여론조사랑 큰 차이 없습니다 이부망천 효과는 미비한거 같네요 기초 단체장 결과를 봐야 알듯해요
18/06/13 21:51
경남도 끝났어요. 자꾸 퍼센트를 보니깐 지는거 처럼 보일뿐이고 김태호가 유리한 곳은 거의다 오픈되고 있는데 겨우 5% 차이면 1시간내로 뒤집혀요. 이건. 30분전만 해도 양산 지고있었는데 지금 역전했잖아요. 양산이 시라고는 하지만 도농복합이라 농촌먼저 개표되서 그런거고 창원, 진해, 김해, 양산 도심쪽 오픈되면 한순간에 역전입니다. 김태호가 이길 방법은 창녕, 거창, 밀양, 함양, 산청, 진주, 함안등지에서 70%이상 압도해야 비벼볼수 있을정도에요.
18/06/13 21:55
제천시쪽 여론조사가 압도적이긴 했는데, 격차는 생각보다 적은거같은데 당력으로 이길거라 생각해봅니다. 실제 문통이 이겼던 곳이기도 하구요
18/06/13 21:54
sbs 빅잼이네요. 크크크 김문수가 2위할 줄 예상 못했는지 안철수 후보를 아주 부관참시 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아 생각해보니 지역이니깐 상관 없네요. 크
18/06/13 21:56
인생사 참 새옹지마네요
같은 소장파이던 남경필 원희룡중 도지사 당선된곳 입지 자체가 달라서 원희룡은 유배간거 아니냐는 말 나왔는데 이제는 정반대가 되어버린 신세라니..
18/06/13 22:02
그 당시 새누리당 비친박 광역단체장은 다 유배간 분위기였죠 크크
남경필은 그나마 경기도라 그렇지 김기현 권영진 원희룡은 진짜 유배..
18/06/13 21:56
이시각 기초단체장 현황(더민주)
서울 20 대 0 인천 9 대 1 경기 30 대 1 (아직 개표현황이 나오지 않은 지역구들이 있음)
18/06/13 21:57
경북/대구 기초단체장이 정말 치열합니다
대구북구 11.3% 개표율에 0.8%차, 칠곡 15.9% 개표에 0.4%차, 안동 17.9% 개표에 1.9%차네요 그 외에도 몇 지역에서 5% 안쪽 차이납니다
18/06/13 21:57
어차피 투표는 끝났으니 행복회로고 절망회로고 다 필요없이 그냥 지켜만 보면 될 일인데, 도지사급 규모의 선거에서 10퍼센트도 넘게 벌어진 출구 조사 결과가 뒤집힐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지...
출구 조사 초기에는 박왕식-남경필처럼 큰 차이도 역전된 적이 있지만 요즘은 많이 정확해졌죠. 백만에 하나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면 역대급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될 듯...
18/06/13 21:57
그런데 지금 자유당에 포스트 홍준표로 누가 당을 이끌죠...
진짜 DJ DJ Pump this party라도 소환해야 하나.
18/06/13 21:59
유시민: 평화체제가 구축될 경우 북한에 맞서는 방식으로 보수의 정체성을 세우려 했던 세력이 무너진다. 자유한국당은 심각한 구조적 위기.
18/06/13 22:01
제발 3시간 후 경남 결과 발표되면 이 많은 민주당 진형분들이 댓글 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김경수가 지면 어떤 반응일지 벌써 미소가 그려지네요:D
18/06/13 22:03
http://news.naver.com/main/election/region2018/index.nhn
전국개표율 15% 기준, 현시간 기초단체장 결과 요약 (세종과 제주는 해당없음) 서울 - 민 21 / 경기 - 민 29, 한 2 / 인천 - 민 9, 한 1 / 강원 - 민 11, 한 5, 무 2 충북 - 민 6, 한 5 / 충남 - 민 10, 한 5 / 대전 - 민 5 전북 - 민 11, 무 2 / 전남 - 민 14, 평 3, 무 4 / 광주 - 민 5 경북 - 한 19, 무 4 / 대구 - 한 7, 무 1 / 경남 - 한 12, 민 5 / 울산 - 한 3, 민 2 / 부산 - 민 11, 한 4, 무 1
18/06/13 22:06
경남쪽이 지고 있네요. 뭐 여긴 항상 초반에 10%이상 벌어지다가 도시쪽 나오면 접전으로 가니까.. 초반에 5%차이면 이긴거 아닌가..
암튼 재미있네요. 다른 곳은 출구조사 한대로 거의 다 나왔는데 경남에선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네요.
18/06/13 22:07
출구조사 기준으로는 없어요. 20% 차이나다가 뒤집은건 여론조사 기준이지 출구조사는 아닙니다. 출구조사는 오차범위 내에 들어와야 뒤집힐 가능성이 생기죠.
18/06/13 22:09
사실상 압승이니 선거에 관한 얘기는 경남빼곤 이제
관심은 없고.. 결론적으로 더민주는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엄청난 승리로 이겼다고 헛발질해대거나 이상한 짓하면 결국 다를바가 없어요 자기네가 잘해서 이긴 게 아니고 문프가 하드캐리해서 이렇게 된 건데. 자뻑하고 이상한짓 하지말고 부디 잘하길 바랍니다 당신네가 잘 해서 뽑은 게 아니에요 덜 나쁘니 뽑은거지
18/06/13 22:10
민주당은 자뻑하면 안됩니다 . 자신들이 잘해서 이긴선거가 아니라 지금 문대통령뒤를 잘 봐주라고 표 던저 준거라는걸 명심해야됩니다.
진짜 뻘짓하면 열우당 mk2죠..
18/06/13 22:09
기초단체장 현황(민주-자한)
서울 22 대 0 부산 11 대 4 대구 0 대 7 인천 9 대 1 광주 5 대 0 대전 5 대 0 울산 3 대 2 경기 30 대 1 강원 11 대 5 충북 6 대 5 충남 10 대 5 전북 11 대 0 전남 14 대 0 경북 19 대 0 경남 5 대 12
18/06/13 22:10
와 부산 울산쪽 기초단체장도 더민주가 많이 가져가는 모양새네요? 부산은 진짜 완전히 자한당에 돌아섰네요 사실 PK 민주세력 뿌리나 토박이들은 지금 자한당에 많이 있는데..부산 울산시장도 아마 민주당쪽에서 처음으로 가져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보다 기초단체장 선거 분위기가 더 놀랍습니다
그리고 경남은 김태호가 이길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전 오세훈 한명숙 서울시장선거때랑 비슷한 느낌인거같은데..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18/06/13 22:12
아 ..... 좀 그렇긴 하네요. 개표율 12.79% 밖에 안되긴 했는데 좀 불안해지기 시작하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동부 경남 개표 결과까지 보고 판단하려구요. 경남은 일단 11시까지 지켜봐야할듯 합니다.
18/06/13 22:10
김해가 크네요. 김해의 인구수도 많은데 개표율이 매우 낮고 스코어는 김경수 쪽이 압도적이라서 김해가 제대로 열린다면 역전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18/06/13 22:10
창원이 10%정도 개표인데 창원에서도 5%정도 김태호후보가 이기고 있네요~
최후의 보루 창원이 이러면 김경수후보 거의 패배한것 아닌가요?
18/06/13 22:13
마산합포가 열렸는데 이지역이 세월호 장관님이 이미지가 경남 자한당 정치인들 전체를 통틀어도 젊은층 호감도가 가장 높은 사람중 하나일겁니다.
18/06/13 22:16
이주영의원인데 나름 법관출신이시죠.
창원에서 94년인가 그전부터 변호사도 했구요. 아직 종진이형님이 보좌관할려나 모르겠네요. 원래는 창원성산구(을이었나 그랬을꺼에요) 국회의원하다가 권영길 전의원에게 지고 마산으로 갔죠.
18/06/13 22:10
제가 출구조사를 너무 믿는건지.. 행복회로를 돌리는건지 몰라도.. 제 심정은 김경수후보는 지금 하늘이 돕고 있다는 생각뿐이네요...이슈몰이가 진짜..
18/06/13 22:12
경남에서 김해의 역할이 어떨지가 확실히 중요하겠네요.
예전에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때 강남 3대장이 늦게 풀리는 바람에 개표 도중 확 뒤집혀서 당시 민주장 지지자 분들께서 멘붕하셨던 것이 상당히 인상깊었었는데, 이번엔 김해가 그 반대 역할을 해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18/06/13 22:13
10% 넘는 출구조사 차이가 엎어질려면 사전투표가 거의 몰빵되어야 하는거나 마찬가지어야 한다는 얘긴데 경남만 튀는건 희안하긴 하네요. 지금 유일하게 창원시 성산구 지역만 개표자료가 안나오고 있어서 추세 결과가 정확하게 안나오는 상태...
18/06/13 22:13
키야 장판파가 여기 있네요. 그래도 글 하나는 작성했네요. 애잔하다 애잔해.. 하루빨리 저런 분도 보살핌을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8/06/13 22:22
지금 김해선관위 국장님이 김정규국장님(홈페이지가면 성함나옴요)이신데 나름 똑똑하신 국장님이시거든요. 지도계장님시절 모셨던 분인데.. 여기 관리계장님도 에이스급이거든요.
아마 김해가 면적이 넓다보니 배송에 시간이 걸리나봐요.
18/06/13 22:14
이거 진짜 하늘이 김경수를 내렸는데.. 출구조사를 보면 절대로 질수가 없고, 마침 표 개표는 불리한 곳들 먼저하고.. 불리한 곳에서 5%내외로 지고 있고... 주목도 장난아니고... 이건 뭐... 드루킹도 그렇고 이번 선거 최대 승자는 김경수 같네요.
18/06/13 22:14
경남에서 두 후보의 차이가 10,000표 이내로 들어왔습니다.
더불어 김태호 후보가 50% 이하로 떨어지고 김경수 후보가 45.87%로 올라왔습니다.
18/06/13 22:15
김태호가 크게 이기는 거창 1퍼가 396명인데, 김해 1퍼가 3352명이에요. 그리고 거창은 11퍼 깠고 김해 이제 3퍼 깠습니다.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8/06/13 22:15
김태호 김경수 득표율 차이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김태호 득표율 50% 미만으로 내려오기 시작했고 김경수는 45% 이상으로 올라가는 중..
18/06/13 22:20
김부겸은 장관이라 잃을게 너무 많은 상태였었고,
그나마 유시민 전 장관인데 개인적으로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을 선거에서 이기겠다고 무작정 보내는건 비인간적이지 않나..생각해봅니다.
18/06/13 22:25
임대윤 후보 이력보니 좀 특이한게 대구지역에서 시민운동 꽤 했고 꼬마민주당 출신으로 국민회의 창당, 이후 합당 이벤트 있을 때 안 따라가고(노무현은 창당때는 안따라갔다가 합당때 따라갔죠. 반면 김부겸은 한나라당으로 들어갔고) 한나라당 합당할 때 들어가서 구청장 하고 이후에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다가.. 참여정부 말년에 청와대 비서관 들어갔다가 그때부터 현 민주당에서 계속 활동했네요 크크
제 생각에 김부겸과 당적 행보가 거의 겹치는거 같아서 서로 잘 알지 않을까 합니다.
18/06/13 22:16
재미있는게 보통 도지사 지역별로 투표율 보여주는 건 아무래도 인기지역인 서울시장이랑 경기도지사에 포커스를 맞추자나요. 근데 이번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이걸 경남 시,군별로 도지사 투표율 보여주니까 참 신기하네요.
18/06/13 22:18
싱거운 선거다 싶어서 이번엔 불판을 안 보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미꾸라지 한 분이 장작을 지펴 주셔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크크크.
18/06/13 22:18
김경수는 이렇게 체급이 계속 올라가네요.
원래 그냥 고 노대통령 복심 그랬는데 드루킹으로 쭉올리더니... 선거 박빙으로 또한번 쭉쭉 이름 팔고..
18/06/13 22:19
이게 참 웃긴게 무슨 2002년 대선 노통도 아니고 출구조사에서 이겼는데 초반 개표상황을 상대후보가 유리한지역부터 빨리 풀었다고 지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다 김경수만 쳐다봄 크크크크 노통때는 출구조사 격차가 불과 2% 안팎의 초박빙이었는데 지금은 15% 이상 차이인데 무슨 드라마인거처럼 포장이 되네요. 상황이 참 크크크크
18/06/13 22:20
전반적으로 고르게 지지가 분포하는 지역이나, 압도적인 승리를 하는 지역이면 몰라도, 경남은 지역별로 성향이 심하게 갈려서 어디를 먼저 까느냐에 따라 초반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18/06/13 22:20
이거 부커진 있는거 아닌가요. 맥빠진 선거 결과라 생각했는데 경남에서 도시 개표가 늦어지면서 빅재미를 주네요.
거기다가 불판에서도 누가 어그로 열심히 끌어주고..
18/06/13 22:23
벌써 파란색 4곳인데요? 양산/김해/창원/함안.
http://news.naver.com/main/election/region2018/index.nhn
18/06/13 22:24
뭐 민주당 김경수 지지자인 건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경남에서 김태호 유력 뜨니까 솔직히 좀 속이 타긴 합니다. 긴장되네요.
근데 아직 동부 경남 지역은 개표를 다 안 한 상태라서 경남은 좀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저는 좀 더 지켜보렵니다.
18/06/13 22:23
몇개 지역에서 이기냐가 중요한게 아니죠...경남에서 절반에서 2/3 가까이 창원 양산 김해에 몰려 살텐데요..
지금껏 선거공학에서 자유당계열이 이겨온 이유가 경상도 인구수가 충청 강원 전라 합친거보다 많아서 였던건데요 뭐 ;-)
18/06/13 22:27
정확하진 않지만. 무소속1위 같은경우에는. 구 자유당 출신이거나 관련되어 있긴 하지만.
공천못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지역기반은 있는데 공천 못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8/06/13 22:24
대구 기초단체장도 겉보기엔 자한당밭이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박빙 지역이 많습니다. 특히 대구 동구청장 경우는 정말 박빙이에요 ㅠㅠ 서재헌 후보 힘내길 ㅠㅠ
18/06/13 22:25
그냥 차단하세요. 사실 저렇게 말하다가 김경수가 역전하면 귀신같이 사라질 사람이라 그냥 차단하는게 낫습니다.
말은 사람끼리 해야 말이 통합니다.
18/06/13 22:25
아니 그 어떤 프로그램을 쓰길래 1만 3천표 차에서 7천여표 차이로 격차가 주는 데 유력을 띄웁니까.
유력은 적어도 1만 3천표차를 계속 유지했을 때나 쓸 수 있는데요. 게다가 지금 김해랑 창원 성산을 안 깠는데
18/06/13 22:25
김경수는 하늘이 도와주네요.
드루킹으로 매스컴 집중조명되서 전국구스타가 되더니 김빠진 개표방송에 마지막까지 언론이 매달려서 스포트라이트 떄려줌 크크크
18/06/13 22:27
구미는 저럴수있습니다. 저기 공단이 많아가지고 다른곳보다 젊은 사람이 좀 많을거에요.
대신에 박정희 생가 문제때문에 그쪽으로 표가 많이가기도 했고요.
18/06/13 22:26
제가 사는 곳조차 현재 개표한 곳들은 읍면 소재지가 대다수고 동 소재지는 별로 까지 않았는데도 김경수가 선방중인데...
18/06/13 22:27
경남분들 원래는 김태호가 5~10%정도 이길 곳을 김경수 표밭 딱 한 곳만 연 상대로 만표차이 안쪽으로 틀어막고 있는거라는데 이게 사실인가요?
18/06/13 22:29
http://news.naver.com/main/election/region2018/index.nhn
전국개표율 20% 기준, 현시간 기초단체장 결과 요약 (세종과 제주는 해당없음) 서울 - 민 24, 한 1 / 경기 - 민 29, 한 2 / 인천 - 민 9, 한 1 / 강원 - 민 11, 한 5, 무 2 충북 - 민 7, 한 4 / 충남 - 민 11, 한 4 / 대전 - 민 5 전북 - 민 11, 무 2 / 전남 - 민 14, 평 4, 무 4 / 광주 - 민 5 경북 - 한 17, 민 1, 무 5 / 대구 - 한 7, 무 1 / 경남 - 한 12, 민 5 / 울산 - 민 3, 한 2 / 부산 - 민 13, 한 2, 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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