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13 22:54
근데.. 지금 잘 보시면 성산 뿐만 아니라 의창 회원구도 상세내역보면 회원구에서 가장 인구수 밀도 높고 젊은 층이 사는 내서읍이 안깠고, 의창구도 북면이 아직 안깠네요
18/06/13 22:55
애초에 초반개표때 보수우세지역에서부터 시작했는데 5%차이밖에 안난다는거에서 게임끝인데 이걸보고 김경수가 진다고 비꼰건 무식하거나 일부러 어그로 끌려고 했거나 둘중하나죠.
18/06/13 23:01
1. 타지분 많아요.
2. 노동자표 많아요. 3. 젊은층이 많아요. 4. 기존의 창원원주민도 자한당이랑 원수진 사람(저같은)이 좀 많아요.
18/06/13 22:54
전 경북 상주 사는데 상주 기초단체장 시장이 진짜 충공깽이네요.. 자한당개열 무소속을 다 짓밟고 민주당 정송후보가 2위내요. 심지어 표차이도 백표안팎이라니... 격세지감입니다..
18/06/13 23:01
크크반갑습니다~~^^
초중고나오고 대학간다고 떠난지 15 년이니... 가끔 집에 내려가서 아버지랑 정치이야기하면 그저 답답할따름입니다...
18/06/13 23:04
무소속이 죄다 자한당에 시장 출신에 영향력도 있고 한 분들이 출마하긴 해서 표가 많이 갈리긴 해서 어부지리 느낌도 있지만 애시당초 저번 시장때는 명단에도 없던걸 보면 조금씩이나마 경북도 바뀌긴 하는거 같아요
18/06/13 22:55
경남지사 결과 보다가 다시 본건데 남해군수가 접전 중이네요. 남해가 경남 중에서도 연령대가 제일 높은 시골 지역일텐데... 역시 김두관의 고향인건지...
18/06/13 22:55
Vesta 님 (회원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말대로 출구조사에서 15% 차이는 굉장히 큰 차이라.... 한 5%면 역전 가능한 수치인데... 무더기 무효표가 연달아 나오지 않는한 불가능한 역전이죠.
18/06/13 22:57
그리고 별로 관심없는 분들이 많겠지만.. 경북에서도 무소속이 엄청 점유해서 완전 누더기 다됐습니다. 자한당 본진이 이정도로 멸망한적이 없었어요.
18/06/13 22:57
승패를 떠나서 김태호의 개인기는 대단하네요. 이 구도에서 저 정도 선전이라니..
이 정도면 북미회담 조금만 틀어졌어도 진짜 모를뻔 했네요.
18/06/13 22:59
죄송하지만, 제가 경남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그냥 당보고 찍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김태호가 선거에서 진적이 없다는 것도 그냥 당빨로 만들어진 말입니다. 그냥 공천 잘 받은 사람이죠. 그 이상 이하 아닙니다.
18/06/13 23:03
저도 부산 출신에 경남쪽에서 일하는데, 그 정도 수준은 아닙니다.
저기에 김태호 말고 누구를 넣어도 저 정도 득표율 안나올 겁니다.
18/06/13 22:58
까놓고 말하면 시그마를 4%로 잡아도 4시그마면 확률이 99.9968%라서 출구조사가 틀릴 가능성은 3만분의 1 가량이거든요. 뭐 물론 패는 까 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긴 합니다만-_- (1948년 대선 같은 케이스도 있었고) 성산이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는 거 감안하면...
18/06/13 23:26
통계가 70년간 먹은 짬밥이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정확해져야 정상이죠. 가끔가다 16년 출구조사 결과처럼 완전 극값으로 뜨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
18/06/14 01:43
그 때는 그 정도가 아니라, 잡지에 붙은 우편으로 여론조사를 했다는, 아예 근본이 잘못된 방법이라... 당시에 잡지를 사 보고 그걸 우편으로 보낼 정도면 중상층인데, 그들의 의견이 과대표되는 것을 전혀 거르지 못한게, 듀이가 당선될 것이라는 오보를 내게 했던 이유여서. 아예 시대가 달랐던 수준의 문제죠.
18/06/13 23:06
저거 듣고 와 언제부터 엔씨 수식어가 고작 2연승 같은게 됐나
프로야구 시즌 2위를 달리고있는 엔씨~ 이런 팀이였었는데 생각이 들던 야빠 흐흐...
18/06/13 23:01
출구조사가 뒤집어질리 없는거 아는데..
최근 2년간 대한민국을 보면 진짜 어지간히 확률없는일도 발생하는걸 봐서 쫄리는 재미가 제법 있네요 크크크크
18/06/13 23:02
창원 성산구랑 의창구는 크게 차이나는 지역은 아닙니다. 다만 의창구쪽이 구 창원군 지역이 포함 되어있어 농촌 표가 포함되어 있어 좀 더 보수적이죠.
18/06/13 23:02
18/06/13 23:02
충북제천/단양
더민주 이후삼 16,099(51.18) 한국당 엄태영 13,449(42.76) 제천 개표율이 높아지면서 격차가 벌어지는 분위깁니다.
18/06/13 23:03
김해: 아오키지
양산: 키자루 창원: 아카이누 이죠. 3대장 중 아직 아오키지 한 분만 제대로 등장하셨습니다~ 나머지 대장분들은 선관위 부커진 지시에 따라 좀 따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18/06/13 23:03
제천단양은 언제 저렇게나 벌어졌데요 덜덜
진짜 11대1 싹쓸이 나오는군요. 이러면 이제 국회의장 빼고 129석, 민평 정의 도움이면 딱 과반 되네요. 강길부 같은 탈당파도 거수해주고 하면.
18/06/13 23:03
그나저나 서울은 정의당 표를 녹색당이 엄청나게 잠식했나보네요. 은근히 짜증나네요... 정의당 녹색당 둘 다 싫어하긴 하는데 좀더 대놓고 나온 녹색당이 더 싫었거든요.
18/06/13 23:05
지금 경남은 경남도지사도 크긴 한데 서부경남에서 뜬금없이 민주당 군수&시장이 뜨고 있어서 설레네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18/06/13 23:06
자한당, 바미당, 민평당에 가려서 그렇지 이번 선거에서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준 정당은 정의당이네요. 결과적으로 진보쪽에서 단일화를 싫어했지만, 진보계열쪽에서 단일화로 인한 이득을 많이 챙겼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18/06/13 23:07
경남에 살면서 오늘 느끼는 점이, 오늘 김경수 후보가 이긴다면 창원, 김해의 공이 크긴 하지만 다른 군단위 지역이나 서부경남지역도 예전 같이 자한당에 몰표를 주지 않은 점도 참 큰 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8:2 나왔을 지역이 6:4까지 좁혀지면서 이런 결과도 나오는 것 같네요.
18/06/13 23:07
네 그래서 그런거죠. 6 대 4도 아니고 5.5 대 4.5도 애매해요. 거의 5 대 5 근처까지 나오는데도 많아서 출구조사가 그렇게 나온거죠.
18/06/13 23:07
18/06/13 23:09
잉..;; 거제에서 자한당이 발리나요..-_-;; 어느세 뒤집혔네... 경남 바닷가는 야도로 불리던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나요.. 진짜 어마무시하네요..
18/06/13 23:10
지금 시간이 11:08분이죠?
개표참관인들 슬슬 딜레이 걸고 있을 시간입니다. 이틀치 일당 받거든요 12시 지남연요 크크 또 이시간때에 간식거리도 나누어주어요. 위원장이 판사님인데 슬 달래기도 해요. 여러분~ 그냥 빨리 하고 가세여 ^^ 이틀치 일당 나와요 ^^ 라구요 (실제 2010 지선때 들은말임)
18/06/13 23:11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183,659 (47.96) 자유한국당 김태호 183,676 (47.96) 개표율 : 21.65% 드디어 17표차로 줄었네요
18/06/13 23:13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e/2PACX-1vTTR2R_zgow9M-vEHOmFqp7-J8-FxcrOAwlLBXbc21a9_bIjvXGcbUcmyGMxGKxCN0kPCf0BI8mSgVu/pubhtml
김경수 vs 김태호 후보 현재 개표결과로 역산한 예상 결과입니다. 김경수 51.2 김태호 44.7 김유근 4.1 김경수 후보 무난하게 이길 예정입니다. 걱정마셔요
18/06/13 23:13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185,157 (47.98) 자유한국당 김태호 185,016 (47.94) 개표율 : 21.82% 드디어 역전했네요. 141표차로 김경수 역전
18/06/13 23:14
김경수 대통령후보급 인물 만들어주네요 스브스 경남에 올인이고 검색순위 상위에 완전 인지도 제대로 올리네요 이기면 이제 김경수는 이젠 대권 가는가죠
18/06/13 23:16
역시 경남에서 김태호는 강하네요. 에이스 투입에 대통령 버프를 동원해도 이정도로 버티니;;;;; 진짜 김경수 아니었으면 졌겠네요.
18/06/13 23:18
스브스 지역별 득표율 보면 군 지역에서 김태호가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 같지만 기껏해야 천여표인데 김해에서 개표율 조금만 올라가니 순식간에 수천표가 차이나버리죠. 애초에 상대가 안 될 상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