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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23:40
나경원이가 박원순 득표율이 다른 더민주 후보들보다 높은게 아니라 별로 높은 득표율 아니라고 개나발 부는데 진짜 저 상황에서도 보는 사람 암걸리게 하는 정치인도 없을 듯. 진짜 저 면상 다음 총선때는 절대 보지 맙시다 제발
18/06/14 00:27
요새 한미, 북미회담 등 이벤트 있을 때마다 한 마디씩 거들던데, 하는 말마다 별 의미도 없으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분해서 화 풀이 하려고 그러나.
18/06/13 23:43
당에서 영향력이 커도 국민들의 지지가 가장 큰 문제죠. 특히 경기는 딱히 민주당의 텃밭도 아닙니다. 이재명의 계속된 구설수 논란이 지속되면 아마 더민주당도 조취를 취하지 않을수가 없을겁니다
18/06/13 23:43
전 반대로 너무 적을 많이 만들어서 확장력의 한계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이미 지난 대선에서 친문계에게 거하게 찍힌터라 끝일 것 같아요. 박원순은 그나마 내가 그 땐 미쳐서 실언했다고 인정이라도 했죠.
18/06/13 23:44
광역단체장 차기 대선 후보군 : 박원순 / 이재명 / 김경수
장관 및 국회의원 차기 대선 후보군 : 김부겸 / 이낙연 / 추미애 차기 대선 후보군은 이렇게 정리되어가는 분위기죠. 저는 6파전 봅니다.
18/06/13 23:40
다음 대선은 박원순이 최유력후보겠네요.
사실상 우리나라 넘버투인 자리인데 거길 유일하게 3선, 아니 광역자치단체장 역사를 털어도 3선은 드물고 3선한 사람은 거물로 자타공인하는데 다른곳도 아니고 서울에서 3선이니까요. 만약에 안철수가 그때 60%가 넘는 지지율을 가지고 있었는데 양보하지 않고 더민주 소속으로 조용하게 서울시장 했었다면 역사가 바뀌었겠네요. 아니 그 전에 대선에 나왔겠죠
18/06/13 23:42
광역단체장 차기 대선 후보군 : 박원순 / 이재명 / 김경수
장관 및 국회의원 차기 대선 후보군 : 김부겸 / 이낙연 / 추미애 차기 대선은 6파전 예상합니다. 물론 저는 김경수를 지지하고 김경수에게 투표하겠지만.
18/06/13 23:46
김경수가 차기가 안된다면 아마 저는 박원순 쪽으로 갈 듯 하네요. 친노-친문 직계가 안된다면 안정감있는 3선 서울시장으로.
이재명은 너무 한계를 드러냈고, 추미애는 노통 탄핵때문에 싫어하고, 김부겸-이낙연은 좀 글쎄다 싶어서. 사실은 유시민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은데,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부 다 유시민은 안된다 불가능하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네요.
18/06/13 23:54
유시민은 본인이 절대 안 나오겠다 했으니 안 나오겠지만 나오더라도 자기 인맥이 다 말라죽었고 당적도 민주당 소속이 아니었던지라 가능성이 제로죠.
대통령은 본신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결국 인맥과 계파가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김경수는 너무 젊기도 하고 검증도 잘 되지 않은터라 차기는 너무 급하죠. 사실 차차기도 자기가 어느 정도 친문 내부에서 존재감과 리더쉽을 뿜어내지 않으면 힘들지도 모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괜찮게 보긴 하지만 차기로 밀기엔 당선 되더라도 노통 시즌2 찍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경험과 세력을 쌓길 바래야죠.
18/06/13 23:52
조국도 괜찮죠. 인물도 좋고 나름대로 포텐셜도 있어보이고.
청와대 민정수석 역임 후에 정계로 본격적으로 올 지 개인적으로도 기대중인 인사 중 한 명이긴 합니다.
18/06/13 23:48
현 대통령과 관계가 좋은건 개인적인 사정이죠.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데 제가 아는 분이라면 자기랑 친해서, 자기 계파라서, 혹은 그러한 이유로 김경수를 지지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8/06/13 23:52
김경수 후보 지지자가 김경수 후보 지지하는것은 당연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 모두가 김경수 후보를 지지하진 않죠. 오히려 소수에 가깝죠.
18/06/13 23:49
저는 만약에 김경수가 차기 대선에 나온다면 다른 경선 후보들 다 제치고 김경수에게 투표할겁니다.
노무현-문재인의 적통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메리트가 아니기는 하죠. 친노-친문 직계 라인이 이래서 좋은듯.
18/06/13 23:54
차기 대선은 김경수 나오면 안됩니다. 국회의원 중도사퇴, 도지사 중도사퇴하면 기회주의자 프레임 씌우기 딱 좋습니다. 대선 나오려고 했으면 국회의원 붙잡고 있어야 했죠.
18/06/13 23:59
3선도 좋지만 바꿔말하면 12년을 중앙정치에서 떠나있어야 하니까요.
3선 가능한 사람들을 있었겠지만 더 높은곳 보고 떠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박원순 시장도 지난 대선에서 경선이겼다면 3선 안했겠죠.
18/06/14 00:00
그런점에서 서울시장 및 경기도지사는 최소 우리나라의 1/4를 책임지는 자리이자 실제 경제, 사회적 영향력은 그것을 상회하며 중앙정치와도 매우 밀접해서 향후 행보에 큰 이점이 있네요.
18/06/13 23:41
관심있을지 모르겠는데 통영시에서 민주당 후보가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는게 흥미롭군요.통영시는 저번 총선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무투표당선'이라는 결과를 냈을 정도인데 현재 근소한 차이이긴 하나 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무소속 시장후보가 당선된적은 있긴 해도 대부분 당선되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터라..
18/06/13 23:41
광역자치단체장 : 민주당 14 : 자한당 2 : 무소속 (원희룡) 1
국회의원 재보궐 : 민주당 11 : 무소속 1 이렇게 정리되는 분위기네요.
18/06/13 23:45
3선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 경기같이 북부, 남부로 나뉘면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에서는요.
햇수로 12년을 해야 하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해요. 무엇보다 당내 경선부터 통과해야 하고요.
18/06/13 23:42
나경원도 진짜 맛이 완전히 갔습니다
저 논리가 문통 대선 득표율가지고 까는 논리인데 그대로 가져가 억지 쓰네요 쯧쯧 영역표시중인가
18/06/13 23:43
다음 대선 김경수 후보를 밀고 싶은데, 이번에도 타의지만 지역구 버리고 나온거라, 임기 채우고 재선한 후 차차기 노리는게 더 나아보이네요.
18/06/13 23:45
사실 이제야 하는말이지만 김경수가 거물이 되었고 당선이 거의 확실하겠구나 라고 느꼈던 것 중에 하나가 민주당내 줄타기와 처세술의 화신, 구로박 박영선 의원이 김경수 유세 도와주면서 같이 사진박고 트윗 올리기 시작했을때... 크크
18/06/13 23:56
대권과 인연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왠지 개그 캐릭터화가 되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있죠. 피닉제 - 만덕산 - 도지삽니다 - 경기도의 아들...
18/06/14 00:01
이게 경기도지사 자체가 뭔가 위치상 '대권 후보가 되기엔 2프로 모자란' 사람들이 도전하기 딱 좋은 자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가장 강력한 대권후보군중 하나인 서울시장으로 가기엔 깜냥이 좀 안 되는 사람들이 경기도지사로 간다고 본다면 경기도지사 안습전설도 이상할 것도 없죠. 그리고 그렇게 경기도지사로 가는 사람들은 '내가 이것만 어떻게 잘 하면 그 2프로를 채울 수 있을거야!'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응 넌 그게 한계야'인 경우가 대다수인 거고...
18/06/13 23:47
[이정현 "지지율 합쳐서 10%도 안되는 대선주자들, 당에 먹칠"]
기사입력 [2016-11-15 12:21] 남경필·원희룡·오세훈·김문수 실명 비판…"앞가림도 못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5일 여권 잠재 대선주자로 불리는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향해 "새누리당 대선주자에서 사퇴하라"고 말했다. =-================================================== 지금 보니 그나마 저당에서 능력치라는게 있던 사람들이라 이정현이 살려줄려고 내보낼려고한것... ㅠㅜ
18/06/13 23:47
사실 경남 출구조사나왔을때 끝났구나 했는데 선거 불판의 어그로 한분때문에 참 쫄리면서 봤네요. 너무나 자신있어하셔서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구나 했는데 역시 없었..
18/06/13 23:48
김경수씨가 대권 후보로 거론될 사이즈였군요(정알못...)
근데 언제 나오더라도 드루킹으로 자한당(이름이 바뀌지 않았다면 크)이 지긋지긋하게 물고 늘어질텐데 벌써 지겹....
18/06/13 23:49
위에서 pioren님께서 언급하셨지만 이게 진짜 삼국지 같은게, KOEI 삼국지에서 각 나라별 색이 보통 위-파란색, 촉-초록색, 오-빨간색 이죠.
게임을 진행하면 진행할 수록 파란색이 맵을 잠식하는 것도 똑같네요.
18/06/14 00:02
구도심말고 신도심 공단쪽이 외지사람이 많고 젊은 사람이 많아서 잠시나마가 아니라 정말 바뀔 겁니다.
대신 구도심가면 정말 반인반신의 성지이긴 합니다. 말이 전혀 안 통하고 정치색을 드러내기 숨막히는 곳이죠.
18/06/13 23:51
아직 다음 총선이 남았지만 이제 3당합당 이전의 구도를 거의 복원했다고 봐도 된다고 봅니다. 재미있는건 문재인 대통령 집권으로 민주당계열이 진보 중도 보수쪽 표를 상당부분 흡수하고 있다는것. 때문에 자유당은 말 그대로 극우정당으로 정의당은 녹색당과 파이경쟁해야 할 지경인데... 이게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겠습니다.
18/06/13 23:52
그나저나 김태호 저력 있긴 하네요.
원래는 경남도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난 선거라고 그 자유당이 후보도 못구해서 어쩔 수 없이 차출되어 나온 판인데 이걸 여기까지 끌고 온건 나름 대단하긴 합니다.
18/06/14 00:07
제가 울산 중구 출신인데 감개무량하네요.
어렸을 적 친척집에 갔다가 거기서 DJ 선거운동 하는거 보고 집에 와서 무심코 따라서 DJ라고 외쳤다가 어머니께서 깜짝 놀라서 중단시킨 일도 있었는데...(저희 어머니 성향때문이 아니라 그 동네에서 그런 거 외치면 큰일난다고)
18/06/13 23:57
구미는 구미시장이 개삽질 해서 엘지 삼성 다 떠나서(이렇게 알고 있어서) 저 결과가 나온거죠
단지 구미 인구가 젊어서 그런게 아닙니다.크크
18/06/13 23:59
진짜 서초구청장 선거까지 민주당이 이기면 서울 25개 구청장 전부 민주당이 올킬 싹쓸이 승률 100% 만들 수 있는건데.
강남구가 넘어왔으면 서초구도 좀 넘어오지 .....
18/06/14 00:00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6130018846383&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Sgtgh3aRKfX@hlj9Sf-ghhlq
구미시장 선거 자한당이 망한 이유라는데.....저러면서 전임 시장은 박정희 탄신제같은 거나 했다는거죠?
18/06/14 00:03
아 이번에 나온 자한당 시장후보는 현 시장은 아니고 마사회 출신 낙하산이라네요.
전 시장은 3선이라 출마 못하고 경북도지사 경선 나왔는데 광탈 전 시장이 박정희 우표 못 만들게 하니까 서울까지 가서 1인시위 했던 작자죠.....
18/06/14 00:09
저 글에도 적혀 있는데 LG 디스플레이 파주 이주 건도 크죠. 기존 구미 시장들 삼성, LG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나오는 돈으로 펑펑 쓰면서 시정했는데 남유진...전 시장이 제대로 대처 못하면서 LG 디스플레이 공장 파주로 이전하면서 경기 많이 안 좋아졌죠. 그 와중에 박근혜 따라다니고 있으니...
18/06/14 00:26
LGD 파주 이주는 남시장이 아니라 김관용 지사가 구미시장 때 결정된거죠,,, 만덕산 형님이 꼬셔서 올라간걸로,,,그 이후로도 계속 구미는 빨간색이었는데.. 진짜 이길수 있으려나요,,,
18/06/14 00:00
궁금한게.. 이낙연 총리님도 차기 대권 도전 할수있죠?
총리출신 대선주자가 역대 있었나요? 개인적으로 완전 취향저격 정치인인데
18/06/14 00:02
확실히 최근 총리중에서 제일 잘한편이죠.
예전에 이회창씨가 대법원장 총리 여당대표,제1야당대표로 3권의 수장이나 준 수장급 경력을 가지고 대권을 도전했죠
18/06/14 00:03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정치인은 아니지만. 의외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듬직한 어르신이라서.
유일한 단점이 나이가 많다는 거기는 한데, 제가 볼 때는 이낙연 총리는 일단 차기 대선 후보로는 출마할 듯 합니다. 제가 지지하지는 않지만.
18/06/14 00:03
못할건 없지만 대선판이라는건 말 그대로 지옥이라서;;;; 단순히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 버프로 승부 보기는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이낙연 총리의 경우 현역시절 중앙정치인 이라기 보다 지역착근 정치인에 가깝습니다. 정치짭밥이 워낙 높은 양반이라 본인도 한계를 어느정도 인정하는 늬앙스더군요.
18/06/14 00:04
이낙연 총리 기자출신이라서 그런지 정말 말 하나는 격이 다르게 잘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들 병역문제도 지난 총리 임명때 충분히 검증받아서... 나이가 조금 있는게 걸리지만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18/06/14 00:05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현 시점에서 여론조사 대선 후보 1위가 이낙연 총리입니다. 박원순, 김경수보다 더 앞서요.
아마 현재로서는 민주당 내에서 차기 대권에 가장 유력한 근접한 사람이 이낙연 국무총리이지 않나, 그렇게 봅니다. 제가 친노-친문쪽 유시민, 김경수를 개인적으로 선호하기는 하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는 차기 대통령은 이낙연이 가장 가능성이 큽니다. 솔직히 실전 들어가면 김경수로 이낙연 이길 자신이 없어요. 특히 차기는 더더욱.
18/06/14 00:01
유예기간 풀리고 처음 쓰는 댓글은 선거와 함께...
개인적으로 부산 기초단체 새파란게 정말 신기하네요. 아직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18/06/14 00:08
저도 서초구민들에게 들은 게 있는데, 조은희 현 서초구청장이 서초구민들로부터 평가가 좋더라구요.
솔직히 이번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지역이 서초구였습니다. 강남구보다 더 빡센 지역이죠.
18/06/14 00:07
일만 잘한다면 자한당이라고해서 무조건 배척할건 없죠. 특히 기초단체장 수준에서는 큰 정치적 영향력을 기대하진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이런 압도적인 지선 승리가 차기 총선에선 독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통 팔아서 당선된 사람들 중에 분명히 일 진짜 더럽게 못하는 사람은 있을거니까요.
18/06/14 00:12
기초의원, 기초단체장을 이겨야 지역 조직에 힘이 생기죠. 자한당이 저 상황에서 저런 득표율을 먹을수 있는게 그런 풀뿌리 지역조직 힘인데요
18/06/14 00:09
저는 오히려 민방위 갔을 때
평소에 보이지도 않던 사람이 지방선거 다가오니 표 좀 얻어보겠다고 선거법 저촉 피해서 안전 관련 문제만 민원 받겠다고 하는거 보니...더더욱 표 줄 생각이 안들더군요.. (애초에 자유당에는 표 줄 생각도 없었구요)
18/06/14 00:06
좀 전부터 TV조선 보기 시작했는데, 제일 재밌네요 크크. 상가집 분위기에 개소리 작렬 중 입니다. 전원책 변호사 mbc에서는 허튼 소리만 하더니, 여기서는 제일 정상적인 말을 하네요 -O-
18/06/14 00:08
mbc에는 전원책 아니여도 바른소리할 사람이 있어서 4차원발언할 사람이 필요하고 티비조산에서는 반대로 상식인 포지션만 비니까..
18/06/14 00:10
네. 저도 뭐 자한당 당적이 좀 그랬던 거지 인물 자체는 일 잘하고 평판 좋다고 하니까 설령 서초구에서 민주당이 져도 납득은 갑니다.
18/06/14 00:09
구미 분위기 정말 심상치 않네요.
시장선거가 문제가 아니라, 도의원 시의원도 더민주 후보가 구미시 전 지역구에서 압승 분위기입니다. 진짜 반인반신의 도시에서 일 한 번 내나요?
18/06/14 00:12
다른분들도 계속 말씀하셧지만 구미가 공업도시 울산처럼 외지인유입 특히나 젊은층 유입이 매우 크기떄문에
기존 시민들이랑 유입된 시민간의 온도차가 클겁니다. 그것도 기존시민들의 경우 젊은 층이 이탈되면 유입 시민과 시너지가 나면서 폭발력이 더 큰거죠. 다른도시에서 이런일이 벌어졌으면 정말 뭔가 바꼇다고 할법하지만 구미는 TK에서 아마 가장 젊은 축에 들어갈꺼라 충분히 가능한 그림이긴합니다.
18/06/14 00:12
인천 강화, 경기 연천은 북한과의 접경 지역.
서울 서초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최고 부촌 지역. 확실히 자한당이 이기는 지지층의 색깔이 보이네요.
18/06/14 00:12
창원은 다행히도 조진래와 안상수가 서로 보수 표 나눠먹어서 이번에는 허성무가 될 거라고 보기는 했습니다. 허성무 후보님 축하드립니다.
18/06/14 00:11
서초보다는 경기 북부 지역이 남북 평화 분위기 덕분에 민주당이 처음으로 해볼만한 선거라 눈여겨 보는 중인데 초박빙열세가 많네요.
이겼으면 좋겠어요.
18/06/14 00:17
근데 사실 아무리 그 나물에 그 밥 같아도
버리는 똥패와 국회의원의 차이는 넘사벽이고 안좋은 감정으로 바라봐도 나름 국가대표 xx로 불리우는 나경원에게 배현진과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하는건 너무 심한 굴욕이죠(..)
18/06/14 00:19
와;;;;;;;;;; 제 고향 지역구인 울산 울주군이 민주당이 어느새 역전했네요;;; 진짜 이런일이 일어날꺼라 생각도 못했던.... 역시 원전이 컷는듯
18/06/14 00:20
이겨도 너무 크게 이겨서 오히려 두려울 지경;;;; 진짜 야당은 허리가 끊어졌네요. 이러면 지역조직이 가동 가능할지;;;;
18/06/14 00:22
요즘 이종걸의원은 당대표 나오려고 하는 이야기 들리던데 설마 방송 나왔나요?? 양심이 없네;;;; 보나마나 민평당 합당해야 한다 같은 드립 쳤겠죠.
18/06/14 00:23
솔직히 2년간 아무 문제만 안일으키고 현상유지만 해줘도 다음 총선은 또 이렇게 될 것같은데... 워낙 사기캐릭인 문대통령이 있으니;;
18/06/14 00:25
구청장도 지금 박빙싸움 하고있는 서초구 하나만 제외하면 서울 24개 구청장 전부 장악. 서울시의회 장악 + 서울 구청장 장악.
박원순 서울시장은 3선 임기 동안은 업무 진짜 편하게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게다가 집권 정부도 문재인 정부고. 탄탄대로네요.
18/06/14 00:23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민주당 6.26...석 자한당 3.20...석 정의 1.29...석 바른미래 0.93석->1석 과연 자한당과 민주당과 정의당의 의석 싸움은 누가 이길것인가 (쿠쿵)
18/06/14 00:25
오호. 저는 사실 이번에 광역의회 (도의회) 비례는 정의당 주고, 기초의회 (시의회) 비례는 민주당 줬는데 정의당이 1석은 건지기는 하겠네요 크크
18/06/14 00:29
청년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우리미래 줬는데 사표가 됬네요. 우리미래 해산하면 다시 정의당 밀어야겠습니다(평사넷은 제외입니다.)
18/06/14 00:31
아, 우리미래도 마음에 들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그나마 진보 정당 중에서는 정의당이 비례 1석이라도 먹을 가능성이 가장 근접해서
정의당 주기는 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좀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다음 선거 비례는 우리미래도 고려해봐야겠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06/14 00:29
의외로 김태호 전 지사가 다음 당권을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오히려 김태호 전 지사는 당선된 것 보다 더 큰 성과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18/06/14 00:39
사실 저는 차라리 이렇게 그냥 완전히 깨져버리는 게 '진짜' 보수 유권자 입장에서 그렇게까지 나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건 기존의 인물들을 쓸어버리고 그나마 '정상적으로 보이는' 인물들로 보수의 간판을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거기도 하거든요.
18/06/14 00:36
김태호가...확실히...
탄핵정국에서도 그렇고 빠지는 타이밍이 엄청 좋네요. 이런건 타고난 감각이라고 해야할지... 괜히 시간 안끌고 칼GG네요. 거의 최연성급?
18/06/14 00:38
김태호가 확실히 정치 감각 하나는 타고났죠. 들어갈 때 빠질 때를 정확히 알고 있는 느낌. 괜히 경남 최고수가 아닌듯. 적이지만 이런 건 대단하죠.
18/06/14 00:41
지난 총선때 선거운동 혼자서 했죠. 아침마다 창원터널앞에서 혼자서 인사고 그랬어요.
겜블러기질은 타고 난거 같아요. 여야에 큰 적도 안만들었구요. 이만기가 사석에서 그렇게 따른다고..
18/06/14 00:42
확실히 김태호도 인물은 인물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자한당 소속만 아니었다면 꽤 매력있고 마음에 들었을 것 같아요. 당적만 달랐다면.
18/06/14 00:45
김태호 총선때 출마선언하고 간곳이 봉하마을이거든요..
그리고 군대 있을때 꿈이 대통령이다라고 말하고 다녔던 사람이구 같이 이강두의원 우산 들고 다닌 사람이 얼마전에 인천공항사장했던 박완수 국회의원이거든요. 박완수는 군대시절 본인 꿈은 도지사라고.. 하여간에 꿈꾸는 스케일은 좀 있는 사람이에요. 중앙에서는 김경수, 김태호 새로 봤을꺼에요.
18/06/14 00:51
음 ...... 사실 김경수 의원 본인은 경남 김해을 지역구에서 계속 국회의원 하고 싶었는데
민주당 지도부에서 경남도지사로 출마해달라고 설득해서 어쩔 수 없이 출마한 측면이 있다고 하더군요;; 김경수 의원 (이제는 도지사인가요?) 도 좀 더 많이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18/06/14 00:54
1월달만 하더라도 공민배한테 밀어줄려고 했데요.
공민배(개인적으로는 정말 싫어하죠. 증오한다랄까요..)와 문통의 관계는 정말 절친하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홍준표대표가 김태호를 차출시키니 어쩔수가 없었던거죠. 사실 도지사를 하면 좋은게 지역뿌리조직만들기는 국회의원보단 괜찮을꺼에요. 일장일단이 있는 법이긴 하지만서도요.
18/06/14 00:39
이철희는 민주당 의원인데도 평론가 기질이 남아서인지 대통령 덕이 제일 컸다고 시원하게 인정하네요. 장제원같은 놈이 옆에서 문재인 뒤에서 숨는다는둥 헛소릴 하고 있으니 자유한국당에 대한 심판이라던가 언급할만도 한데...
18/06/14 00:39
18/06/14 00:42
경기도의회 비례정수(13명)을 제가 잘못 알고 있어서 다시 올립니다.
더민주 6.78....명 ->7명 자한당 3.47,,,,명->4명 정의당 1.40...명->1명 바미당 1.00명->1명 정의당 너임마 화이팅..
18/06/14 00:50
와 근데 경기도도 그렇고 아까 YHW님 댓글에 제가 서울서 1석 먹으려면 8~9 나와야 하는데 되겠습니까.. 이런 댓글 썼는데 이게 되네요!! 반성합니다 ㅠㅠ
18/06/14 00:52
괜찮습니다. 사실 저도 투표 결과에 확신이 있어서 정의당에 비례 준 건 아니었는데 의외로 결과가 꽤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크크크
18/06/14 00:55
서울시는 방금 올린 10석이 맞으므로 위 덧글로 갈음하고,
인천시는 4석에 더민주 2.31석 vs (자한당 0.998=1석) vs 정의당 0.359로 더민주 1석이냐 정의당 1석이냐 이싸움이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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