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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18:4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야심차게 영입한 MBC 앵커 출신 ‘배현진 카드’는 끝내 통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홍영감이 그냥 총알받이 가져다 세운건데 좋다고 따라간 사람이 어리석은거 아닌지..
18/06/13 18:46
배현진 본인 뺴고 다 알고 있던 사실이죠
솔직히 말해서 지금 자한당이 이따위 상태니깐 배현진을 영입한거지 조금이라도 할만했으면 배현진 영입을 했을까 싶습니다..(..)
18/06/13 18:51
대구 40퍼 경북 35퍼면
민주당 조직이 이제 자생할수 있겠죠?? 추미애 대표말로는 대구경북은 조직이 아예 없는 수준이었다고 하던데...
18/06/13 18:59
기초의원이라는게 돈써서 허울만 있는 감투쓰는게 대부분이라 명예욕, 과시욕있는 건물주들 잔치라고 하더군요.
당을 떠나서 인재찾기가 어렵다고.
18/06/13 18:5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4039060
기초단체장도 절반 이상 민주당이 이길 것으로 보인다네요
18/06/13 18:55
흠 ..... 기사 말대로라면 서울 25개 구청장 싹쓸이했다는 건데, 그렇다면 강남구청장, 서초구청장까지 민주당에게 넘어갔다는 거군요. 대단하네요.
솔직히 서울 다른 구들은 몰라도 강남, 서초 (그 중에서도 특히 서초) 는 민주당이 이기기 정말 어렵고 힘들거라고 봤는데 이기다니 ......
18/06/13 18:53
아 곧 나올 야권의 전쟁이 기대되네요.
더불어 여당의 내홍도 걱정되긴 합니다. 조직이 거대해지면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들이 있을텐데
18/06/13 18:58
각 채널별로 테마가 분명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어요~ JTBC의 각 당 대변인들의 만담쇼~ TV조선의 상가집생중계, 그래픽의 SBS 등등
18/06/13 18:55
18/06/13 18:59
18/06/13 19:02
선거는 인력 싸움이 큽니다 선거 치루려면 일 할 사람이 필요한데 선거판에서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마다 한정적일 수 밖에 없거든요 어쨌든 능력있고 쓸만한 사람들은 결국 되는쪽으로 붙기 마련이고 이게 지역기반으로 연결되고 선거 치루는 힘이 됨니다 지선이 특히나 더 그렇죠 이 기반으로 총선도 치룹니다 그동안 민주당 TK쪽 기반이 전무할 수 밖에 없었지만 지선에서 이정도 득표를 했다면 앞으로는 달라질거에요
18/06/13 19:05
제가 이전 당대표들이 선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하던 관습을 바꾸고,
다시 개혁하여 총선에서 성공하고 국민들에게 지지받는 모습으로 당을 변화시키는데 대표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06/13 19:14
자고로 책임을 진다 함은 결과물을 수습하고 안정적으로 만든 후에 물러남을 의미합니다.
다만 현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니 종신대표직을 맡으심이 옳을줄로 아뢰옵니다.
18/06/13 19:22
안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좀 말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06/13 19:05
JTBC 구청장 여론조사 대구 동구청장 민주당 근소하게 1위입니다. 39살 젊은 후보던데 제발 구청장이라도 민주당이 몇 군데 당선되면 좋겠습니다.
18/06/13 19:07
단체장들은 그렇다고 해도 저희 동네 지방의 군의원 이런 분들은 좀 억울한 면도 있긴 하죠.
딱히 정치색 안 띠고 일도 잘하고 성실하고 이미지도 참 좋았는데 503을 시작으로 선거 직전까지 홍대표님의 대활약으로 자한당 공천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전 여론조사에서 처참하게 발렸는데 과연 결과는 어찌될런지..
18/06/13 19:08
스브스발
드루킹 사건 고려 했다 35.3% 안했다 53.2% 북미정상회담 고려 했다 63.3% 안했다 30.3 문재인정부 경제정책 고려 했다 73.4% 안했다 19.9%
18/06/13 19:09
SBS 심층조사 결과는 재미로 봐야 하겠지만 좀 재미있네요. 남북정상회담보다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이 민주당 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라...
18/06/13 19:10
부정적으로 생각하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든 아무튼 문통의 경제정책을 고려해서 투표하는거다보니 아무래도 앵커 해석이 좀 핀치가 안맞는 거 아닐까 싶어요
18/06/13 19:19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직접적인 불이익이 자영업자 위주였다보니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할 수 있죠.
실질적으로 최저임금'만' 받는 알바생 중에선 실제로 알바에서 짤리고 알바를 구하기 힘들다고 해도 그게 최저임금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거든요.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안정되던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로 체감이 덜 되는 거죠. 전에도 자주 그만뒀고, 전에도 일구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어쨌든 일단 구하면 월급은 올랐거든요.
18/06/13 19:10
바른미래당은 시도지사랑 국회의원재보궐 포함해서 출구조사상 2위자리라도 하고 있는 곳이 이준석 하나군요... 그마저도 결과 기다릴 것도 없을 만큼 압도적인 차이로요
18/06/13 19:14
저도 들은 게 있는데,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확실히 지역구 관리를 되게 엄청 잘해서 그런지 인기와 민심이 조은희 서초구청장쪽으로 쏠리더군요.
18/06/13 19:15
그냥 인생 정치관이 자한당만 아니면돼 이기에 (요즘은 +반페미도 붙었지만 반페미 하는 정당은 없기에)흡족하지만 아쉬운 결과네요
대구까지 자한당이 망했으면 좋았을텐데 친민주까지는 아니지만 기대는 하고 있으니 민주당이 정치 잘 해주길 기대합니다.
18/06/13 19:17
대구의 세대갈등이 가속화되는걸 생각하면 엎어지는건 시간문제라고 보고요.
결국 민주당이 잘 해야되는걸로 결론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18/06/13 19:18
경북은 무리더라도 대구가 털려서 정계개편이 좀 쎄게 되길 바랬는데
저도 제가 뽑을 수 있는 민주당 대안 세력이 빨리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18/06/13 19:27
대구 동구 사는데
시장 공약중에 군 공항만 이전한다고 있길래 싸하긴 했습니다. 다른구는 모르겠는데 동구쪽에선 싫어할만한 공약이죠 뭐..사실 공약안보고 당만보고찍었다는 비율이 40%라고 나오니 의미는 없습니다 크크 그나마 구청장은 바뀌겠네요
18/06/13 19:18
투표율 60.1까지 올랐군요
1995년 첫 지방선거 빨? 68.4% 사실상 깨기 어려운 수치라 보면 이번이 최고 수준으로 봐도 되겠네요
18/06/13 19:2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427243
홍크나이트님 표정 관리 좀ㅠㅠ 미션 하나 클리어 했다고 그렇게 티 내시면....
18/06/13 19:35
종신대표님의 뒤를 이을 차세대 민주당 선대위원장입니다.
이건 무슨 제갈량의 뒤를 이어받는 장완, 비위를 보는 느낌이네요. 정말 든든합니다. 크크크;;
18/06/13 19:36
차이 금방 벌어지겠지만
현재까지 대구는 941:938 접전이네요. 라고 쓰고 뭔가 엄청 접전처럼 보였더니 겨우 1000표네요. 윽...
18/06/13 19:38
초반이라 의미없는 수치이긴 한데 선관위 보니 경기도지사 15,458표중 이재명 2,841(52%) 남경필2,099(38%) 기권이 9,950이네요.
18/06/13 19:44
제가 알기로는 그 기권표는 아마도 선거안한 사람들 표를 포함한 거일거에요.
즉 xx동의 총선거인수가 1000명인데 선거한 사람이 6000명, 선거안한 사람이 4000명 그중에 a후보 득표가 4500명, b후보득표 1500명이 a후보 75%, b후보 25% 기권표 4000명 이렇게 나가는 것으로 알아요.
18/06/13 19:50
지금 경남보니 기권은 투표 참여안한 사람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역별로 기권 반영 시간 차로 인해서 초반에 이상한 양상이 나왔었네요.
18/06/13 19:39
역시 뭘하든 자유한국당부터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제원 헛소리 하는 것 보니까 끝까지 정신 못차릴 것 같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18/06/13 19:45
기권수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무효투표수가 따로 있는걸로 봐서는 투표 참가 안한사람 수 같은데, 개표시작한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보면, 경기도만 기권수가 이상하게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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