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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15:32
원거리 라인클리어 잘하는 애들이 하나도 없으니까 킹존이 버틸 방법이 0입니다. 그냥 광속으로 굴러가는 스노우볼 건드리질 못하네요.
18/06/13 15:34
전 게임터진부분은 비디디의 실수가 넘나 컸다고 생각.....
카밀의 정석중의 정석중의 정석인 2렙 미드 갈고리 점멸갱인데 잘 봐줘서 바위게 먹을거라고보고 각 준거까지는 이해하는데 프로레벨이면 카밀 e 계속 의식하고있었으면 충분히 e보고 맞점멸로 안당해줄수 있었습니다 그거 당해주고 바텀 다이브로 이어지면서 겜끝....
18/06/13 15:37
이게 메타 영향이 있긴 있는게 스노우볼 굴러가는걸 전혀 막을수 없는 느낌이네요. 킹존이 못해서 못막았다기보다, 그냥 막을 수 있는 수단 자체가 없는 조합이 나오네요.
18/06/13 15:38
스노우볼을 늦추는건 결국 라인클리어랑 다이브를 막을수있느냐안데..
조합을 보면 라인클리어가 되는 챔프들이 너무 적고 다이브를 막기가 어렵죠.... 터지기 시작하면 답없음..
18/06/13 15:37
플라이 꿀 영입이네요 크라운이 내핵 뚫는 부진 중이었고 스타일도 완전 다르면서 유틸이강조된다? 플라이가 lck있을때 다른건 몰라도 유틸 하나는 앞에서 세야하는 미드였으니
18/06/13 15:39
게임 템포도 빠르고 킬도 많이 나서 재미있어 보이지만 게임이 너무 빨리 결정나니까 좀 허무하네요. 그냥 정글이 먼저 라인 개입해서 성과 내는 쪽이 이기는 게임이 되버리니 게임 양상도 좀 비슷해져 가고 있구요.
18/06/13 15:40
15분 세체정?? 으로 불리던 선수가 있지 않앗나요?? 그 선수가 지금도 lck에서 현역이면 싱글벙글 할텐데요.
그에 준하는 지금 lck 정글러가 있으려나요??
18/06/13 15:41
초체정 체이서는 지금 폼이 처참하게 떨어져서... ㅜㅜ
하루가 체이서에 이은 초반에 강력한 정글러 소리를 들어왔긴 했죠. 방금 경기도 그랬고
18/06/13 15:43
스프링 초중반까지 엄티 정글 초반 설계는 감탄이 나오긴 했는데 갈수록 폼이 좀 떨어지는 모양새여서 이번에 얼마나 복구해왔을지가 중요할거 같네요.
18/06/13 15:43
지금 분명 브루져 전성시대 메타는 맞습니다. 원딜포지션의 영역을 브루져챔들이 상당부분 점유한것도 맞구요. 그런데 그 메타가 50%라면 나머지 50%는 정글의 라인개입력이라고 볼정도로 지금 정글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죠. 오늘 1, 2세트도 그렇고 어제 경기들도 정글차이로 게임이 그냥 아작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성장보다는 라인을 언제 어떻게 개입해서 확 굴려버리느냐가 중요한 시점인데 이게 좀 예전의 스노우볼 메타와는 다른 냄새가 나서 묘한 점이 있어요.
18/06/13 15:45
예전 같았으면, 인벤가서 최신인기글 보면서 드립도 봤을텐데..
안가게 되니까 오롯이 불판하나에만 의지하게 되네요. 애초에 롤갤같은덴 가지도 않아서...
18/06/13 15:46
인벤 오랜만에 가봤더니 확실히 베스트글 리젠이 엄청 줄었어요. 롤갤 말곤 활성화된 롤 커뮤니티가 없는건가 싶을정도... 루리웹도 생각보다 사람 없네요.
18/06/13 15:48
냉정하게 보면 녹턴 뽑았다는거 자체가 녹턴 6렙 전까지 라이너들이 버텨줘야한다는걸 전제로 뽑는거라 갱당한 라이너들 잘못이 크긴하죠.
18/06/13 15:50
아 근데 정치드립은 진짜 어디서 시작했는지 완전 재밌네요 크크크크 정치드립인데 그렇게 기분나쁜 요소가 들어가있지도 않아서 진짜 웃김 크크크
18/06/13 15:51
cj때부터 하루크면 못 막았죠 경기 자체를 그냥 내게임 만드는 선수라. 그게 자주나오기가 젠지 팀과 시너지가 애매해서 쉽지 않을뿐
18/06/13 15:51
게다가 원래 하루 나올때 항상 나오던 이야기가 KSV시절 하루나오면 중반 이후 운영이 없다는건데, 지금 메타는 그게 별로 중요하지도 않죠.
18/06/13 15:52
어제 비비큐 vs mvp는 익숙하질 않아서 그런가 메타가 맘에 안 들었는데. 무지하게 싸우고 존버 안 통하고 경기시간 빠르니
나름 매력이 있긴 하네요.
18/06/13 15:54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카서스 누누는 왜 최근에 뜬건지 알겠는데(누누 주문력버프 생긴지 얼마 안됬으니까) 마이/타릭은 왜 최근에 와서 뜬걸까요? 그냥 한 2,3년전부터 항상 할 수 있던 조합 같은데.
18/06/13 15:55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1) 바위게의 비중이 엄청 높아지면서 바위게 독식하면 성장이 남들보다 훨씬 빠름 2)타릭이 라인에 서도 그럭저럭 포탑 빨리 안 터지고 버틸수 있음 이 두가지 때문이라고 들은 듯
18/06/13 15:57
복합적인거죠. 탱커 약화, 원딜 약화, 정글 초반 주도권 필요, 마이 연달아 버프, 미드 라인 푸쉬 너프, 지휘관의 깃발...
18/06/13 15:58
마이가 미드랑 정글을 모두 독식해서 엄청 빠른 성장을 가져가는데 타릭이 마이에게 부족한걸 다 채워주는 형태죠
부족한 cc도 마이알파랑 같이쓰면 무조건 맞고 부족한 탱은 힐 실드 궁까지 무적이니 그저 금상천화..
18/06/13 15:56
이거 전 그브가 라인가고 누누 뽑을것 같은데요. 카누조합에서 대체가 되는건 누누가 아니라 카서스죠. 카서스는 케일 이런걸로 대체가 된다지만 누누 대체가 될리가.
18/06/13 15:57
근데 밴픽창 뭐 대단한 거 보여줄 거 아니면 좀 움직이지 말고 가만 있으면 좋겠어요.
무슨 야외무대 결승에서 관객석 쭉 보여주면서 밴픽 보여주는 거? 정도 아니면 쓸데없는 짓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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